검색결과6건
예능

김수지 MBC 앵커, 10월 출산 예정 고백…“태교는 BTS 제이홉” (전참시)

MBC ‘뉴스데스크’ 앵커인 김수지 아나운서가 임신 18주 차 일상을 공개했다.김수지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51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지 아나운서는 새로 이사한 집 공개와 함께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 태명은 빅희”라고 임신 소식을 최초 고백하며 축하를 받았다.김수지 아나운서는 “감사하다. (임신 공개는) 최초다. ‘전참시’에서”라고 말했다. 태교를 궁금해하자 김 아나운서는 “제가 뉴스 하느라 사실 안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접하고 태교를 못 했다. 아예 신경을 못 썼는데”라고 아쉬워했다.그러자 홍현희는 “제이홉이 나왔잖아”라고, 양세형이 “최고의 태교 아닌가?”라고 거들었다. 김 아나운서는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제이홉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제이홉은 이날 ‘전참시’의 게스트로 출연해 스튜디오에 함께했다.태명 ‘빅희’는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유행어 ‘럭키비키’에서 착안했다고 밝힌 김 아나운서는 “비키를 한글식으로 바꿔서 빅희로 했는데 마침 큰 기쁨(big 喜)이라는 뜻이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 아나운서가 MBC 제21대 대선 선거 방송 ‘선택 2025’ 최종 리허설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현용 앵커, 이재은 아나운서 등 동료들과 합을 맞춰 방송을 준비했으며 특히 생방송 중 돌발 상황이 연이어 발생했음에도 평정심을 유지하고 멘트를 이어가 감탄을 자아냈다.지난 2017년 MBC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뉴스투데이’ ‘5시 뉴스와 경제’ 등을 거쳐 현재 ‘뉴스데스크’의 앵커를 맡고 있다. 2021년 가수 한기주와 결혼을 발표했고 이듬해 1월 결혼했다. 10월 중순 출산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6 12:57
예능

[TVis] 김수지 앵커, “‘한강 클로징 멘트’로 포상…♥가수 남편, 촬영 중 반해” (전참시)

MBC 아나운서 김수지가 비상근무로 받은 포상금부터 남편 한기주까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30회에서는 앵커, 작사가, 작가로 겸업하며 24시간이 모자란 하루를 보내는 ‘프로 N잡러’ 김수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뉴스에서 자주보인다는 질문에 김수지는 “거의 비상근무 체제였고 데스크 끝나고도 밤까지 있다가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새벽에도 나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비상계엄부터 탄핵정국까지, 하루하루 뉴스가 쏟아졌기 때문. 그런 가운데 김수지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아나운서 국장실로 향한 김수지는 MBC 사장에게 뜻깊은 포상을 받았다. 김수지는 한강 작가의 책을 인용한 클로징 멘트로 최근 화제를 모았다. 차미연 아나운서 국장은 “사장님이 너무 열심히 하고 있고 클로징 멘트가 작사가로서의 능력이 확실히 나온다면서 (연말 포상을 주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수지는 작사가로도 활동 중이다. 김수지는 레드벨벳, 엔믹스, NCT드림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의 26곡 이상의 곡에 작사가로 참여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한 송년회 현장도 이어졌다. 맞춤법 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통해 동료들과 알찬 시간을 보낸 김수지를 마중하러 남편인 가수 한기주가 등장했다. 김수지는 예능 ‘오! 나의 파트너’에 실력자로 등장한 한기주를 보고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가 유행할 때라 아나운서가 방청객으로 갔다. 제가 봤는데 너무 제 이상형이어서 SNS를 찾아서 좋아요를 눌렀는데 그걸 보고 남편이 저한테 메시지를 보냈다”고 떠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9 08:36
드라마

김태리-신예은, 극렬한 갈등…‘정년이’ 10.2%

김태리가 산전수전 끝에 매란 국극단에 복귀한 가운데, 관계를 회복한 듯 보였던 신예은과 다시금 극렬한 갈등을 빚어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2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 5회에서는 텔레비전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정년이(김태리)가 전속계약사기라는 가시밭길을 딛고,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매란 국극단에 복귀해 정기공연 ‘자명고’ 오디션을 치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년이’ 5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0.2%를 기록했다.예정대로 가수 데뷔를 준비하던 정년이는 자신이 피디 박종국(김태훈)에게 철저히 이용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에 빠졌다. 정년이가 소녀 명창 채공선(문소리)의 딸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눈치챈 종국이 공선을 방송에 출연시킬 요량으로 정년이를 미끼로 썼던 것. 심지어 종국은 정년이를 매란 국극단에서 퇴출당하게 만든 장본인이었다. 충격에 휩싸인 정년이는 그만두겠다고 선언했지만, 종국은 어리고 세상 물정 모르는 정년이의 뒤통수를 치고 위약금으로 발목을 잡았다.정년이는 처음으로 알게 된 엄마의 사연, 계약서에 묶인 처지 등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데뷔 날을 맞이했다. 일단 자신만의 무대를 만들기로 다짐한 정년이는 리허설 중 자신의 곡 해석을 바탕으로 노래를 불렀다. 남성 시점에서 쓰여진 2절 가사에 맞춰 청년 같은 몸짓과 음성으로 노래를 부른 것. 다급히 리허설을 중단시킨 종국은 가사는 무시한 채 요염한 춤사위만을 강요했고, 정년이는 “나가 기생이요? 나가 그쪽 꼭두각시요? 내 무대 내 맘대로 못하믄 그만 때려 칠라요”라며 무대를 박차고 나가버렸다.정년이를 지도한 선생님 패트리샤(이미도)는 정년이를 붙들고, 시청자들과의 약속 그리고 스스로 보여 주고픈 무대를 꾸미는 데에만 집중해서 노래를 하라고 설득했다. 그리고 정년이는 마음을 돌려 생방송 무대에 섰다. 하지만 정년이는 리허설보다 한술 더 떠 1절이 끝나자마자 구두를 벗어 던진 채 마치 국극 무대에서 남역을 연기하듯 2절을 소화해버렸다. 방송국은 발칵 뒤집어지고, 종국은 분개했지만, 패트리샤는 자신의 무대를 제대로 보여준 정년이의 모습에 뜨거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한편 주란(우다비)은 소복(라미란)에게 정년이가 자기 대신 다방 알바를 한 것이라며 이실직고하며 정년이를 용서해달라고 간청했다. 옥경(정은채 분)시 자신과 매란 국극단에 있어 정년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소복을 설득했다. 결국 소복은 방송국을 찾아갔고, ‘채공선을 방송에 출연시키든, 위약금을 내든 하라’며 정년이를 다그치는 종국에게 보란 듯이 위약금을 치르고 정년이를 매란으로 다시 데려갔다. 또 소복은 공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봐 부담감을 토로하는 정년이를 다독이며 “내가 너한테 바라는 건 단 하나. 도중에 꺾이지 말고, 끝까지 네 갈 길을 가라는 것”이라고 독려해 정년이를 한층 성장시켰다.매란으로 돌아온 정년이는 앙숙 같았던 연구생들과 관계를 회복했다. 특히 라이벌 영서에게 자신의 모친 역시 유명한 명창이었단 사실을 고백하면서, 앞서 영서에게 잘난 어머니의 덕을 보았으면서 호강에 겨운 소리를 한다고 비난했던 일을 진심으로 사과했다. 영서는 자신의 상황에 공감해주는 정년이의 모습에 조심스레 마음을 열고, 묵은 감정을 털어냈다. 이후 매란 국극단은 '자명고' 오디션을 준비하는 열기로 가득 찼고, 정년이와 영서는 서로에게 자극제가 되어 각자의 최선을 다해 오디션 준비에 임했다.이윽고 정기공연 오디션 날이 밝았다. 모두가 주인공 ‘호동왕자’ 역으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생각했던 영서의 선택은 의외로 악역인 ‘고미걸’이었다. ‘고미걸’은 이미 선배인 도앵(이세영)이 입지를 굳히고 있던 배역.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서는 자신만의 고미걸을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같은 시각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밤 소품창고 정리를 하다가 깜빡 잠이든 정년이가 소품창고 문이 잠긴 탓에 오디션을 치르지 못할 위기에 처한 것. 하지만 정년이는 영서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정년이의 그동안의 연습이 무색하게도 단역인 ‘군졸1’을 선택하는 이변을 일으켰다.그리고 결과가 발표됐다. 예정된 수순처럼 옥경과 혜랑(김윤혜)이 남녀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파격적인 캐스팅이 이어졌다. 주인공 ‘호동왕자’와 ‘목련공주’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역인 ‘고미걸’과 ‘구슬아기’ 캐릭터를 각각 영서와 주란이 발탁된 것. 정년이 역시 원했던 ‘군졸1’ 역을 따내며 기쁨을 만끽했다. 사실 정년이가 ‘군졸1’을 선택한 이유는 작은 배역부터 시작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배우고자 했던 것이고, 이에 주란은 정년이의 깊은 속내에 다시 한 번 감탄하며, 줄곧 단역만 맡았으나 자신감을 갖고 ‘구슬아기’ 역에 도전할 수 있었다. 주란은 정년이에게 “언젠가 너는 남자주인공으로 나는 여자주인공으로 같이 무대에 서자”고 맹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반면 영서에게 밀려나 ‘고미걸’ 역을 놓친 도앵은 소복으로부터 작품 전체를 보는 눈을 인정받아 조연출로 극에 참여했다. 이로써 새로운 캐스팅, 연출진 그리고 무대의상 소품까지 모두 리뉴얼 된 정기공연 ‘자명고’ 연습이 산뜻하게 시작됐다. 하지만 첫날부터 순탄치 못했다. 오디션에서는 자신만의 ‘고미걸’을 연기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던 영서가 도앵의 ‘고미걸’에 익숙해진 관객들의 입맛을 맞추기 위해 돌연 도앵의 연기를 흉내 내고 있었던 것.늦을 밤까지 연습하는 영서의 모습을 목격한 정년이는 “너만의 고미걸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정곡을 찔려버린 영서는 “도대체 어떡하면 즐길 수가 있냐”면서 정년이에게 모진 말들을 쏟아냈다. 엄마 한기주(장혜진)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지배당한 영서의 조바심 탓이었다. 결국 이는 정년이와 영서의 맹렬한 다툼으로 번졌다. 그리고 극 말미, 영서가 “곧 네 주제파악 하게 해줄 게. 영원히 내 뒤통수만 쳐다보면서 군졸만 백날천날 맡게 해줄 테니까”라고 악담하자, 정년이가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재. 세상 누가 알겄냐. 은젠가 내가 니 앞에 있을 수도 있어”라고 이를 악물고 경고하는 모습으로 극이 종료돼 폭발적인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에 벗이 된 줄 알았다가 다시 적이 되어 버린 정년이와 영서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또 두 사람이 칼을 갈고 연기할 ‘자명고’ 무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옥경이 국극 배우 생활에 매너리즘을 호소하는 한편, ‘자명고’ 오디션을 앞둔 정년이를 소품 창고에 가둔 장본인이 혜랑이라는 사실이 옥경의 귀에 들어가는 등 매란 국극단을 이끌고 있는 양대 산맥에 이상 징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한편 ‘정년이’ 6회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7 08:37
연예

MBC 김수지 아나, ♥한기주와 결혼 "유익한 기혼생활 목표"

MBC 김수지 아나운서와 가수 한기주가 결혼한다. 김수지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SNS에 "코로나19 때문에 녹화 현장에 방청객을 모실 수 없어 아나운서들이 갔다 연이 닿아 결혼까지 하게 됐다. 지인의 말에 따르면 '첫 눈에 반하는 순간'이 TV로 방영돼 역사적인 장면을 평생 소장할 수 있게 됐다. 사실 결혼을 생각하고 살아본 적 없어 이 선택에 제대로 책임지는 것이 남은 날의 숙제가 될 것 같다. 조금 거창하지만 이 세상에 유익한 기혼생활을 하는 것이 앞으로의 목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같이 옳은 길로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기에, 내가 갖지 못한 좋은 점을 많이 가진 사람이기에, 생각지 못했던 길이지만 힘차게 나아가보려 한다. 결혼한다고 해서 김수지가 크게 변하지 않을 거다. 지금처럼 정신 똑띠 차리고 살겠다.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수지 아나운서와 한기주는 MBC 예능 프로그램 '오 나의 파트너'를 통해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프로그램을 매개체로 처음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돼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예비 신부 김수지 아나운서는 2017년 MBC에 입사해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한기주는 2017년 어썸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13 09:49
연예

‘싸인’ ‘박신양, 위엄돋는 8형제 깨알 가족관계도 ‘폭소’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싸인’(김은희, 장항준 극본, 김형식, 김영민 연출)에 출연중인 박신양의 깨알같은 가족관계도가 등장해 화제다. 최근 드라마 홈페이지(http://tv.sbs.co.kr/sign)에는 네티즌 ‘디오’가 만든 ‘윤지훈의 가족관계도’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오’는 “박신양이 출연했던 영화 ‘범죄의 재구성을 처음으로 이 관계도를 생각했다”며 가족관계도를 사진 한컷 한컷과 함께 만들며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윤지훈의 조상은 ‘바람의 화원’(2008년)의 천재화가 김홍도였다. 그가 호랑이를 그리기 위해 풀꽃 등으로 지저분하게 변장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리고 아버지와 큰아버지, 어머니 역시 김홍도로, 각각 ‘대를 이어 그림그리는 아버지’‘병풍파는 큰아버지’‘부끄럼 많은 어머니’로 표현했다. 그의 외삼촌은 영화 ‘눈부신 날에’(2007년)의 우종대였다. 이어 본격적인 윤지훈의 ‘위엄돋는 8형제’로, 첫째는 ‘파리의 연인’(2004년)에서 자동차 사업하던 한기주, 둘째는 ‘쩐의 전쟁’(2007년)에서 사채하던 금나라, 그리고 셋째와 넷째는 각각 박신양의 1인 2역연기로 주목받은 영화 ‘범죄의 재구성’(2004년)의 형 최창호와 동생 최창혁이었다. 다음으로 다섯째가 바로 현재 출연중인 ‘싸인’의 윤지훈이고, 여섯째는 발라드곡을 노래하는 가수였다. 일곱째는 둘째와 마찬가지로 ‘쩐의 전쟁’(2007년)에서 사채 때문에 힘들어서 ‘먹고 살기 힘든’ 금나라, 마지막 여덟째는 ‘달마야 놀자’(2001년) 재규역으로, 특히 ‘넷째형 따라 삐뚤어졌다가 절에서까지 사고친 막내’라는 표현이 재미있다. 또한, 큰아버지의 동료로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역 문근영이, 외삼촌의 딸인 ‘눈부신날에’우준역 서신애, 그리고 ‘파리의 연인’속 윤수혁역의 이동건도 깜짝 등장해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형제가 모두 각각 특징이 있다. 너무 재미있다”“깨알같은 윤지훈 관계도 때문에 크게 웃었다”“이걸 언제다 만들었는지 정말 대단하다. 박신양씨도 보면 즐거워할 것 같다”며 큰 호응을 보냈다. 한편, 박신양이 천재 법의학자로 출연중인 한국최초 수사메디컬드라마 ‘싸인’은 매회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로 인기를 끌면서 20%가 넘는 시청률로 당당히 수목극 1위에 등극했다. 2011.02.14 14:04
야구

[조명탑] 홍성흔. 올시즌 첫 선발 포수

최경환·강동우. ‘사랑의 성금’두산 외야수 최경환과 강동우가 개인 성적에 따라 불우 이웃 돕기 성금을 내는 ‘사랑의 성금’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 최경환은 25일부터 절친한 친구인 가수 ‘유리상자’의 이세준씨와 함께 안타 1개당 2만원. 홈런은 10만원씩 적립키로 했다. 강동우는 열혈팬 고성훈(펀드매니저)씨와 함께 타점과 도루 1개당 2만원. 안타는 3만원. 홈런은 5만원씩을 모아 불우이웃을 도울 예정.홍성흔. 올시즌 첫 선발 포수두산 홍성흔이 올시즌 처음으로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고 출전했다. 25일 잠실 롯데전서 홍성흔은 선발 리오스의 배터리로 나섰고 타석에선 4번으로 출전. 홍성흔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때 맞은 사구(팔꿈치)와 발목 등이 좋지 않아 그간 지명타자로 나선 바 있다.SK. 3~5선발 중간 겸업조범현 SK 감독은 25일 광주 KIA전에 앞서 “허약한 불펜진 강화를 위해 신승현과 김원형을 제외한 3~5선발은 당분간 중간으로도 던질 것이다. 채병용 윤길현 송은범 등은 불펜피칭을 하는 날 중간으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채병용은 5회부터 선발 신승현을 구원해 마운드에 올랐다.한기주 첫 승 기념떡 돌려KIA 한기주가 25일 광주 SK전에 앞서 선수단에 데뷔 첫 승을 기념하는 의미로 떡과 캔커피를 돌렸다. 데뷔 후 2연패를 기록했던 한기주는 지난 22일 잠실 LG전서 프로 첫 승을 올렸다.팔꿈치 부상 아이바 불펜 피칭팔꿈치 부상에서 회복중인 LG 용병 투수 아이바가 25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최계훈 투수 코치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 피칭으로 40개의 공을 던졌다. 아이바는 “생각보다 볼이 안 나갔다”고 말했고 아직 몸 상태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상 재발 우려도 엿보였다. 아이바는 자신에 대한 구단 관계자들의 과잉관심에 불만을 드러내며 마지막 피칭 후 공을 내던지고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순철 LG 감독은 “부상 재발을 막기 위해서 근육을 다시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5월 초 이후에나 엔트리에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진갑용 선발 제외삼성 포수 진갑용이 왼 무릎 뒤쪽 윗부분 통증으로 25일 LG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진갑용은 지난 21일 SK전부터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진갑용이 의사로부터‘특별한 이상은 없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뛰는 데 문제가 있어 2~3경기 쉴 전망이다. 이숭용 역대 10번째 250 2루타현대 이숭용이 25일 수원 한화전에서 역대 10번째 250 2루타를 달성했다. 전날까지 대기록에 1개 만을 남겨놓은 이숭용은 2회 첫 타석에서 정민철로부터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트렸다. 2006.04.26 00:0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