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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컴백①] 광야→다중우주, 세계관 유지하며 대중성까지 얻은 비결

광야를 넘어 리얼월드, 이제는 다중우주까지. 그룹 에스파가 세계관을 확장하면서 정체성 확립은 물론 대중성까지 보유한 ‘4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했다. ‘광야’.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덕질 좀 해본 사람이라면 모를 수 없는 단어다. ‘광야’는 이수만 전 SM 총괄프로듀서가 창시한 메타버스 기반의 세계관인 SM컬처유니버스(SMCU)의 핵심 무대다. 에스파는 데뷔 때부터 ‘광야’ 세계관을 강조했다. 데뷔곡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새비지’, ‘걸스’에 이르기까지 줄곧 가상세계인 ‘광야’에서 ‘블랙 맘바’를 상대로 전투를 벌이는 전사로 분했다. 에스파가 블랙 맘바를 무찌르며 세계관의 첫 시즌이 막을 내리고 ‘마이 월드’부터 세계관 시즌2를 시작했다. 멤버들이 현실 세계로 돌아와 밝게 일상을 즐기는 내용이다. 이때 나온 노래가 ‘스파이시’다. ‘마이 월드’는 지난해 2월 ‘SM 3.0’선언과 함께 시작된 인수전을 마무리한 뒤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영향이 미치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첫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파이시’는 에스파 세계관이 리얼월드로 전환됐음을 알리는 첫 노래인 만큼 데뷔 초에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청량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SM은 광야에서 리얼월드로 세계관을 전환한다는 간단한 설정으로 기존 세계관에서 영리하게 벗어났다. ‘스파이시’ 흥행으로 대중성까지 확보했다.일부 팬들로부터 “에스파 표 광야 세계관이 그립다”는 이야기가 조금씩 나올때 에스파는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을 들고 컴백했다. 현실 세계의 달콤한 맛을 즐기던 에스파가 다중우주로 갔다. 또 다른 세계관의 시작이다. 첫 정규앨범 더블타이틀 곡 ‘슈퍼노바’와 ‘아마겟돈’은 에스파 데뷔 초 특유의 진한 맛과 ‘마이 월드’에서 볼 수 있었던 가벼움이 적절히 섞인 노래였다. 결과는 그야말로 ‘초대박’. 발매된 지 5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붙박이 중이다. 다중우주로 간 에스파는 데뷔 초 악의 세력인 블랙맘바에 맞서 싸우는 정의의 사도가 아닌, 빌런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에스파 ‘슈퍼노바’ 뮤직비디오를 살펴보면 멤버들은 도심 한가운데를 날아다니거나, 건물을 불태우는 등 사고를 치고 다닌다. 초능력도 달라졌다. 데뷔 초 카리나는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로켓펀치, 윈터는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머멘터, 지젤은 모든 언어를 해석하는 제노글로시, 닝닝은 어떤 것이든 해킹 가능한 E.D해커였다. 그러나 ‘슈퍼노바’ 뮤직비디오 속 카리나는 뱀파이어처럼 뾰족한 송곳니와 놀라운 힘을 자랑한다. 윈터는 뮤직비디오만 보면 하늘을 나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 ‘노 노멀’ 영상을 보면 여러 물건들을 자유자재로 배치하거나 다시 되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팬들은 윈터가 “중력을 다루는 능력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 지젤은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 닝닝은 불을 다루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멤버들의 달라진 초능력을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실제 에스파 멤버가 아니라 AI인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해석하고 추리하는 재미가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다른 팀들의 트렌드와 달리 에스파는 자기만의 길을 걸어가는 이미지가 생겼다. 낯설게 느껴졌던 콘셉트가 이젠 에스파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작용이 됐다”면서 에스파 세계관에 대해 호평했다.21일 컴백하는 에스파는 더 강렬한 ‘쇠 맛’을 예고했다. 에스파는 지난 7일부터 각종 SNS 공식 계정을 통해 ‘언비터블 비트’ (Unbeatable Beat) 콘셉트 이미지 및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무적이라는 뜻의 ‘언비터블’처럼 강렬한 블랙 립이 돋보이는 메이크업과 시크한 올블랙 착장, 과감한 표정 등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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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퍼즐 동기’ 휘서·유키·연희, 하이키·퍼플키스·로켓펀치로 컴백..선의의 경쟁

‘퀸덤퍼즐’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룹 하이키의 휘서,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가 연이어 각자 그룹으로 컴백한다. ‘퀸덤퍼즐’ 동기들이 하반기 가요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휘서와 유키, 연희는 Mnet ‘퀸덤퍼즐’을 통해 결성된 엘즈업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다음 달 엘즈업으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이보다 먼저 원래 소속된 그룹에서 컴백을 예고했다.하이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이번에도 ‘내면의 건강함’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서울’(SEOUL)을 통해 현재까지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자리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퍼플키스는 쿨하고 힙한 하이틴 비주얼을 품고 돌아온다. 퍼플키스는 다음 달 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페스타’(FEST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페스타’에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긴다. 특히 ‘퀸덤퍼즐’을 통해 확신의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유키는 수록곡 중 하나인 ‘비스킷’(Biscuit)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로켓펀치는 다음 달 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붐’(BOOM)을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로켓펀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하트 스틸러로 변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큼함으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어떠한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해온 로켓펀치가 1년의 공백 동안 어떠한 성장을 했을지, 또 ‘퀸덤퍼즐’에 출연한 연희, 주리, 수윤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퀸덤퍼즐’ 방송과 함께 소속 그룹 컴백을 준비해온 휘서, 유키, 연희. ‘퀸덤퍼즐’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사람은 엘즈업 데뷔와 소속 그룹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휘서는 “(활동이) 겹치게 된다면 둘 다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퀸덤퍼즐’을 하며 하이키 컴백 준비를 같이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웃었다. 유키는 “‘퀸덤퍼즐’ 파이널과 퍼플키스 컴백을 같이 준비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 둘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 열심히 하기도 했다”며 “퍼플키스도 엘즈업도 나에게는 중요한 그룹이라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연희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연희는 “기대와 설렘만으로 힘듦을 극복할 수 있다. 멤버들도 다 좋아서 기대만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퀸덤퍼즐’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것은 물론 ‘퀸덤퍼즐’ 동기라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이들이 소속 그룹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퀸덤퍼즐’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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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찬,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 1위!

가수 이병찬이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배우를 해도 크게 성공할 것 같은 스타는?’ 설문에서 이병찬이 합산 투표수 10만 2161표 가운데 4만 4103표(투표율 약 43%)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4만 2480표(투표율 약 42%)를 획득한 방탄소년단의 멤버 진이 차지했다. 이어 김재환(3006표), 정동원(2539표), 강다니엘(2419표), 방탄소년단 RM(2172표), 트와이스 사나(1607표), 김요한(1394표), 로켓펀치 연희(818표), 르세라핌카즈하(301표), 아이브장원영(264표), 이달의 소녀 츄(249표), 레드벨벳 조이(236표), NCT 지성(177표), 세븐틴에스쿱스(131표), 에스파 윈터(131표), 스트레이키즈 리노(62표), 엔하이픈성훈(40표), 골든차일드보민(18표), 더보이즈영훈(14표) 순이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아이돌차트 폴(POLL)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23일 현재 ‘직장동료로 만나고 싶은 스타는?’이란 주제로 설문이 진행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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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K팝 대세로 불리는 스테이씨, 진짜 엄청난 기록 썼다

차세대 K팝 대세로 손꼽히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그룹 스테이씨가 신곡 ‘런투유’(RUN2U)로 발매 2주차에도 놀라운 저력을 보이고 있다.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0주차 집계 기간(2월 27일~3월 5일) 동안 984만 뷰를 기록하며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발매 2주차에 뮤직비디오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대해 케이팝 레이더 관계자는 “역시 4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다운 기록”이라고 평했다. 또 이번 주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에는 걸 그룹 로켓펀치의 신곡 ‘치키타’(CHIQUITA), 보이 그룹 템페스트의 데뷔곡 ‘배드 뉴스’(Bad News)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자세한 데이터를 담은 케이팝 레이더 뮤직비디오 차트는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규모 있는 팬덤 확장을 기록한 아티스트를 공개하는 주간 팬덤 차트에서는 정규 2집으로 컴백을 예고한 NCT 드림이 7계단 상승하며 7위를 차지했다. NCT는 1계단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인스타그램 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여전한 인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3계단 상승하며 7위를 기록했다.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672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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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쿡연구소' 강호동 VS 김준현, 최후의 결정적 한방 대결

'위대한 집쿡 연구소' 강호동, 김준현이 최후의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을 펼친다. 식감의 강펀치를 날릴 강호동과 퀄리티의 레벨 업을 보여줄 김준현 중 최종회의 우승자는 누가될지 기대를 모은다. 오늘(11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되는 '위대한 집쿡 연구소' 최종회에는 걸그룹 로켓펀치의 쥬리가 특별 연구원으로 등장한다. 앞서 강호동과 김준현은 총 11번의 치열한 밀키트 요리 대결을 펼쳤다. 결정적 밀키트에 다양한 식감을 더해 맛을 살린 강호동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주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반격에 성공한 김준현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 과연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의 맛을 맛볼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력한 강펀치를 준비한 강호동과 퀄리티의 레벨 업을 보여줄 김준현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호동과 김준현의 결정적 한 방 마지막 밀키트는 단호박 국물 갈비찜으로 완성도 높은 밀키트에 어떤 결정적 한 방을 더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 가운데 강호동과 김준현이 만든 요리의 시식을 마친 이특이 오묘한 표정을 짓고 잇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특의 반응을 살피던 강호동은 "이특 표정을 모르겠어!"라며 어느 때 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특은 자신에게 집중한 강호동과 김준현을 향해 알 수 없는 미소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연구원들의 마지막 시식이 끝난 후 결과를 기다리는 강호동과 김준현은 서로의 손을 맞잡고 응원과 경쟁을 오가는 신경전(?)을 펼친다. 과연 두 사람의 마지막 결정적 한 방 요리 대결의 결과는 어땠을지 '위대한 집쿡 연구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B tv를 통해 채널S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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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하성운·엔플라잉 컴백…'인기가요' 라인업

트와이스, 하성운, 엔플라잉 등이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SBS '생방송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고스트나인(GHOST9), 공원소녀, 라잇썸(LIGHTSUM), 로켓펀치, 몬스타엑스,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에버글로우, 엔플라잉(N.Flying), 우아(woo!ah!), 우진영, 위아이(WEi), 이펙스(EPE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트라이비(TRI.BE), 트와이스(TWICE), 티오원(TO1), 하성운이다. 이날 제작진에 따르면 트와이스, 하성운, 엔플라잉 등은 컴백 무대를 펼치고 라잇썸, 이펙스 등은 데뷔 무대를 펼친다. 무더위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서머송을 어떤 가수가 들려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6.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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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탄소년단 vs 오마이걸 vs 에스파 ,1위 대결

방탄소년단, 오마이걸, 에스파가 1위 트로피를 놓고 대결한다.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MC 트레저의 지훈, 엔시티의 성찬, 안유진은1위 후보가 호명했다. 방탄소년단의 'Butter', 오마이걸의 'Dun Dun Dance', 에스파의 'Next Level'이 선정됐다. 방탄소년단은 무대에 서지 않는 가운데 다시 한 번 1위 트로피를 가져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졌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버글로우의 'FIRST', 공원소녀의 'Like It Hot', 우아의 'Purple', 강민수의 '님들 귀는 당나귀 귀' 등의 컴백 무대가 꾸며진다. 이 외에도 로켓펀치, 박서진, 블링블링, 엔하이픈, 우주소녀 더 블랙, 엘라스트 유, 원어스, 트라이비, 티오원, 프로미스나인, 픽시, 핫이슈까지 다양한 가수들이 무대를 갖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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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vsNCT드림vs브레이브 걸스, '인기가요' 1위 격돌

그룹 오마이걸, NCT 드림, 브레이브 걸스가 '인기가요' 1위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23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선 MC 안유진, 트레저 지훈, NCT 성찬의 소개로 1위 후보가 공개됐다. 오마이걸 '던 던 댄스', NCT 드림 '맛', 브레이브 걸스 '운전만 해'가 대결을 펼친다. 이들 가운데 브레이브 걸스는 롱런 역주행으로 눈길을 끈다. 이날 '인기가요' 전체 라인업은 D.Ark(디아크), 로켓펀치, 블리처스, 블링블링(Bling Bling), 서성혁, NCT DREAM(엔씨티 드림), ENHYPEN(엔하이픈), E'LAST U(엘라스트 유), 오마이걸, 우주소녀 더 블랙, 원어스(ONEUS), ITZY, 태민(TAEMIN), 트라이비(TRI.BE), TO1, 프로미스나인, PIXY(픽시), 핫이슈(HOT ISSUE)다. 첫 무대는 서성혁이 장식했다. 로맨틱한 핑크빛 무드로 시선을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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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펀치 "복고 콘셉트, 영화 '써니', 티아라 '롤리폴리' 영감 받아"

로켓펀치가 복고 콘셉트를 소화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공부했다. 17일 로켓펀치가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언택트 시대에 가수들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로켓펀치는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로켓펀치의 윤경은 "레트로를 이해해 보려고 과거 선배 가수들의 영상과 무대를 찾아봤다. 80년대를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영화와 드라마로 공부했다. '써니'가 대표적인 영화다. 노래는 티아라 선배의 '롤리폴리'가 영감을 많이 줬다"고 말했다. 리더 연희는 "이번 뉴트로 콘셉트의 활동을 통해서 로켓펀치를 더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시절 그 향기를 추억하게 해 줄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소희는 "'링링'은 로켓펀치가 풀어낸 뉴트로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로켓펀치를 통해서 뉴트로가 더 부흥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링링'은 뉴트로 콘셉트의 곡으로 80, 90년대의 향수를 공략했다. 신스웨이브 장르에 신스 팝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위트 있는 가사로 당당한 사랑을 표현했다. 음원은 오후 6시 공개.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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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로켓펀치, 뉴트로 콘셉트 '링링'으로 80·90년대 향수 공략

로켓펀치가 중독성 강한 '뉴트로' 콘셉트로 컴백했다. 17일 로켓펀치가 첫 번째 싱글 '링링(Ring Ring)'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열었다. 언택트 시대에 가수들의 온라인 쇼케이스가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로켓펀치는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작년 8월 '주씨(Juicy)'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한 로켓펀치는 떨리는 목소리로 컴백 소감을 전했다. 리더 연희는 "8개월 만에 돌아오게 됐다. 보여드릴 모습이 정말 많아 떨린다. 기대 부탁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번 앨범에 우리만의 흥을 꽉꽉 눌러 담았다"고 앨범에 대해 자부했다. 윤경은 "8개월이란 공백기 동안 성장하기 위해 연습 열심히 했다. 팬들과 소통도 많이 했다"고 전했으며 수윤은 "더 성장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팀워크 다지며 매일 연습에 매진했다"고 공백기 근황을 전했다. 소희는 "업그레이드 된 팀워크가 이번 활동의 관전 포인트다. 이번 앨범에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로켓펀치는 타이틀곡 '링링'의 뮤직비디오와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링링'은 뉴트로 콘셉트의 곡으로 80, 9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신스웨이브 장르에 신스 팝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라는 위트 있는 가사로 당당한 사랑을 표현했다. 연희는 "이번 타이틀곡은 새로운 복고를 표방했다. 80년대,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싶었다"며 "그렇다고 우리가 레트로 콘셉트의 그룹은 아니다. 이번 앨범이 그런 방향이란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다현은 "이번 '링링'의 관전 포인트는 로켓펀치만의 넘치는 에너지"라며 당찬 목소리로 타이틀곡에 대해 자부심을 보였다. 쥬리는 "복고를 더 잘 알기 위해 부모님과 얘기를 많이 했다. 재밌었다"고 전했다. 뉴트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을 멤버들이 서로 꼽았다. 소희는 "모든 멤버들이 콘셉트와 어울렸지만 그 중에도 윤경이 뉴트로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린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막내 다현 역시 "나도 윤경이 제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처음 시도한 단발머리와 복고스타일이 말 그대로 찰떡이다"라며 윤경을 칭찬했다. 이에 윤경은 "단발도 그렇고 복고 스타일링도 그렇고 처음 시도해봐서 걱정했지만 막내 라인이 응원해 주니 화이팅이 생긴다"라며 웃으며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다. 윤경은 "멤버 전원이 80년대를 살아보진 못했다. 그래서 레트로를 이해해 보려고 과거 선배 가수들의 영상과 무대를 찾아봤다. 영화와 드라마도 찾아보면서 그 시절을 어깨 너머로 봤다"며 "가장 대표적인 영화로 '써니'와 티아라 선배의 '롤리폴리'에 영감을 많이 받았다"며 뉴트로를 공부한 얘기를 들려줬다. 뉴트로 콘셉트에 대한 로켓펀치의 애정은 계속됐다. 연희는 "이번 뉴트로 콘셉트의 활동을 통해서 로켓펀치를 더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시절 그 향기를 추억하게 해 줄 수 있는 노래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소희는 "'링링'은 로켓펀치가 풀어낸 뉴트로 그 자체라고 생각한다. 로켓펀치를 통해서 뉴트로가 더 부흥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희는 "이번 활동을 통해 로켓펀치의 모든 것을 쏟아부을 계획"이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고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이번 로켓펀치의 앨범에는 '링링' 이외에도 이별에 대한 그리움에 상대방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솔직한 가사 표현이 인상적인 '아이 원트 유 배드(I Want U Bad)', 내면에 잠재된 자아를 일깨우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라이드(Ride)'까지 총 세 곡이 수록돼 있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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