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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주하 만난 이승기 “결혼 후 삶이 안정적”…21개월 딸바보 일상 공개 (데이앤나잇)

21년 차 완성형 멀티테이너 이승기가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을 통해 딸바보 일상을 공개한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1회부터 토요일 방송된 모든 종편과 케이블 예능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 27일 네이버 시그널 실시간 검색어 2위, 다음 ‘많이 본 뉴스’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증명하고 있다.오는 29일 방송될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회에서는 결혼 3년 차를 맞은 이승기가 직접 밝히는 결혼생활과 육아 이야기가 담긴다.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여지없이 드러내던 이승기는 “집에 들어갔을 때 딸이 ‘아빠~’하면서 달려오니깐 힘든 것을 잊게 된다”라고 21개월 된 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출한다. 하지만 다정한 애처가이자 아빠인 이승기가 이사 당일, 혼자 골프를 치러 간 사연을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를 들은 3 MC 모두 아연실색한 가운데 이승기가 전한 이다인의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MC 김주하는 이승기와 토크 중 “노래는 누나를 찾더니... 왜 연하랑 결혼을 했냐”라고 전국 누나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농담 섞인 타박을 던지는가 하면, 결국 한숨과 함께 “혼자 사는 누나도 있으니까”라는 예측불허 자폭 멘트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게다가 김주하는 댓글과 관련한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저 같은 경우도 개인사가 좀 있거든요”라고 운을 떼더니 “사람들은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냐고 공격 아닌 공격을 한다. 그런데 제 경험상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난다”라고 토로해 공감대를 드리운다.또한, 고3, 중2 자녀를 둔 ‘애 둘 맘’ 김주하는 한창 딸 자랑에 바쁜 이승기에게 “아이는 3살까지 평생 할 효도 다 하는 거예요”라고 해탈한 듯 조언해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문세윤과 조째즈가 “김주하 편집장님의 아들이 오타니를 닮았다”라며 김주하 아들의 훈훈한 외모를 극찬하지만, 김주하는 손사래를 치며 “몸은 괜찮은데, 얼굴이 별로야”라며 셀프 디스를 시전한다. 이때 조째즈가 울컥한 듯 한 마디를 던지면서 폭소가 터지는 것. 조째즈의 한 서린 한마디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 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28 13:32
예능

유선호, ‘1박 2일’ 촬영 중 호출…해병대 훈련 어리둥절

‘1박 2일’ 멤버들의 ‘쩐의 전쟁’이 절정으로 치닫는다.오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펼쳐지는 여섯 멤버의 '쩐쟁이야'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최고급 럭셔리 저녁 식사를 먹기 위한 '1박 2일' 팀의 엽전 획득 전쟁이 점점 더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작진은 멤버들이 엽전을 더 불릴 수 있도록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착실한 노동으로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과 손실 위험은 있지만 한 방에 많은 양의 엽전을 벌 수 있는 공간이 동시에 등장하면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엽전 증식에 나선다.노동 대신 한 방을 노리기로 한 김종민, 딘딘은 각자 과감한 베팅을 펼치고, 두 사람의 희비 역시 극명하게 엇갈린다. 특히 투자 실패로 파산 위험에 직면한 한 멤버는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듯 제작진의 조작까지 의심했다는 후문이다.‘쩐의 전쟁’이 끝난 후 기다리던 럭셔리 디너 타임이 찾아왔고, 멤버들은 총 13가지의 코스 요리 메뉴를 놓고 경매에 나선다. 그중 저녁 식사 경매가 펼쳐질 때마다 매번 두리안을 낙찰받으면서 졸지에 '두리안 컬렉터'가 된 문세윤은 경매 시작에 앞서 제작진에 "혹시 두리안 있나요?"라고 조심스레 질문하며 두리안 공포증을 내비친다.운명의 장난처럼 이번에도 두리안으로 추정되는 수수께끼의 히든 메뉴가 등장하고, 자연스레 모두의 시선은 문세윤에게로 쏠린다. ‘먹방 대가’ 명성에 흠집이 났었던 2년 전 첫 두리안 먹방을 시작으로 듣도 보도 못한 두리안 파르페까지 섭렵했던 문세윤이 또 한 번 ‘1박 2일’에서 두리안을 맛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유선호는 베이스캠프에서 휴식 도중 갑자기 밖으로 호출당하고, 난데없이 해병대 훈련을 받게 된다. 영문 모를 황당한 사태에 어리둥절해하던 다른 멤버들도 뜬금없이 끌려나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베이스캠프에 있던 ‘1박 2일’ 팀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오는 2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7:03
스타

문세윤, 아내 유산 최초 고백…“집안 휘청일 정도 힘들어” (오은영 스테이)

코미디언 문세윤이 유산의 아픔을 겪었다고 고백한다.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 8회에서는 배우 박인영이 인공수정 끝 품은 아이를 잃은 사연을 털어놓는 가운데 문세윤이 공감을 표한다.이날 박인영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해 자연 임신을 시도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결국 인공 수정에 도전했다”며 “인공 수정 성공의 기쁨도 잠시, 임신 9주 만에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게 됐다. 내 탓인 것 같아 너무 괴로웠다”고 눈물을 글썽인다.이를 듣던 문세윤은 “이런 이야기를 방송에서 한 적은 없지만”이라며 “저희도 유산을 했다”고 조심스레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문세윤은 “그때 정말 집안이 휘청일 정도로 힘들었다”며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빨리 뛴 적이 없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는 “쉽게 꺼낼 수 없는 이야기지만, 같은 아픔을 겪은 이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박인영과 문세윤이 잃어본 사람만이 아는 상실의 아픔과 상처를 솔직하게 전해줬다”며 “두 사람의 고백과 오은영 박사의 조언이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오은영 스테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08 18:33
스타

“삼자 조롱 MOU 협약 체결”…‘핸썸가이즈’ 문세윤, 김동현X김종민과 특수관계 주장

tvN 예능프로그램 '핸썸가이즈'에 출연한 문세윤이 김동현, 김종민과 특수관계라고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30회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개그맨이자 먹방 대가 문세윤이 출연해 서울 평창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선다.이 가운데 문세윤이 김동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문세윤은 성대모사의 달인답게 '너구리 형사'와 '신승호'를 넘나드는 화려한 성대 드리블 실력을 뽐내 좌중을 폭소케 하는데, 이 가운데 "이런 성대모사를 하려면 기본 톤이 중요하다. 김동현처럼 하이톤은 애초에 안된다"라며 절친 김동현을 깨알 저격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문세윤은 또 다른 연예계 절친 김종민을 소환하며 "김동현과 김종민은 결이 비슷하다. 세 글자당 한 번씩 더듬어서 '삼자일더듬'이라고 부른다"라고 폭로해 주변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한 뒤 "우리들은 삼자 조롱 MOU를 협약한 사이"라고 덧붙여 남다른 절친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절친 문세윤과 김동현 사이에서 미각대결이 발발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저메추 원정지인 '해산물 오마카세' 식당에 방문한 두 사람이 음식에 타바스코 소스가 사용됐는지 여부를 둘러싸고 내기를 벌인 것. '해산물 오마카세' 식사권을 가진 김동현은 자신의 자리를 걸고, 문세윤은 김동현에게 로우킥 맞기를 벌칙으로 건 가운데, 김동현은 "로우킥으로 야구 배트 세 개까지 부러뜨려 봤다"면서 여전한 자신감을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자칭 미식가' 김동현과 '위대한 먹보' 문세윤의 자존심을 건 미각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핸썸가이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03 15:27
연예일반

오은영, 고소영 표 갈비찜에 극찬… “기가 막힌다”

오은영 박사가 ‘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의 긴급 호출에 녹화를 중단한다.오는 6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 스테이에 참가한다.오은영 박사와 배우 고소영, 개그맨 문세윤이 참가자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마음 깊이 공감하는 ‘리얼 힐링 예능’을 선보인다.이와 관련 오은영 박사가 참가자의 심각한 사연을 듣던 도중 제작진의 긴급 호출을 받으면서 현장을 긴장하게 한다. 이날 오은영과 고소영, 문세윤은 참가자들과 빙 둘러앉아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오 토크’ 시간을 가진 상태. 한참 토크가 진행되는 중에 제작진이 갑작스레 오은영을 향해 “선생님, 저희 잠시만... 죄송합니다”라고 긴급 호출을 한다. 이에 촬영이 중단되면서 모두를 당황하게 한다. 제작진의 한마디에 오은영과 참가자 모두 사색이 된 가운데 첫 촬영부터 녹화를 중단되게 만든 야밤 사태의 전말은 무엇일지 귀추를 주목케 한다.그런가 하면 고소영은 ‘스테이’ 밥상을 책임지는 만능 요리사로 활약한다. 먼저 오은영은 “고소영 갈비찜을 직접 먹어봤는데 기가 막히게 한다”라는 극찬으로 고소영의 요리 실력을 인증한다. 이어 고소영은 ‘스테이’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서고 분식부터 한식, 난생 처음 보는 퓨전 요리까지 만들며 숨겨왔던 실력을 발휘한다.‘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 박사의 깊이 있는 통찰과 고소영의 따뜻한 요리, 문세윤의 유쾌한 에너지까지 세 사람의 완벽한 조화가 참가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단순한 힐링 예능이 아니라, 진심 어린 공감과 실질적인 위로, 유쾌한 웃음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22 08:23
연예일반

‘오은영 스테이’ 오은영 박사, 사자머리 가발 루머에 입 열었다

오은영 박사가 40년간 고수한 사자머리 가발 루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오은영 스테이’는 살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 온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 함께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출연한다.앞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오은영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사자머리 탈부착설과 관련해 직접 입을 뗐다. 오은영과 고소영, 문세윤이 ‘오은영 스테이’ 촬영을 앞두고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문세윤은 오은영을 향해 “워낙 이미지 자체가 깔끔하지 않느냐”며 1박 2일간의 합숙 일정에 대한 걱정을 내비친다.이에 오은영은 “약간 고민”이라며 “항간에 내가 집에 들어가면 (가발을) 딱 빼서 걸어놓고 아침에 나올 때 딱 끼고 나온다는 소문이 있더라”며 이른바 ‘사자머리 탈부착설’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전언이다.그런가 하면, 문세윤은 ‘오은영 스테이’ 공식 집사답게 1인 다역으로 동분서주해 웃음을 안겼다. 문세윤은 참가자들의 짐을 일일이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 주는 만능 호스트 역에서부터 고소영 요리의 기미상궁까지 자처했다. 하지만 이내 “내 밑으로 하나만 더 뽑아주면 안 되느냐”고 울상을 지었다는 후문이다.‘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오은영을 비롯해 고소영과 문세윤 세 사람의 조합이 만들어 낼 진정성 있는 공감력과 유쾌한 케미도 큰 관전 포인트”라며 “그간 쉽게 꺼내지 못한 이야기를 따뜻한 공간에서 진심으로 마주하는 모습에서 출연자뿐 아니라 시청자 역시 위로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0 07:57
예능

[단독] ‘신혼여행 떠난’ 김종민 빈자리 그대로…’1박 2일’, 게스트無 촬영

방송인 김종민이 뒤늦게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이 게스트 없이 촬영을 진행한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1박 2일’은 오는 6일 김종민의 빈자리를 채우지 않은 채 충남 보령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당초 제작진은 김종민의 자리를 대신할 게스트 섭외를 고심하다가 최종적으로 문세윤, 조세호, 가수 딘딘, 배우 유선호, 이준 등 김종민을 제외한 기존 다섯 명의 멤버만으로 촬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종민은 지난 4월 20일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한 달 후인 지난달 27일 프랑스 남부로 3주간 신혼여행을 떠났다. 김종민은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1박 2일’이 시즌을 거듭하는 동안 18년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켰다. 이에 따라 김종민이 ‘1박 2일’의 자리를 잠시 비운다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김종민은 신혼여행을 마친 후, 오는 20일 진행 예정인 ‘1박 2일’ 촬영에는 합류할 계획이다. ‘1박 2일’은 KBS 간판이자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고 이준과 조세호의 합류로 새 단장을 한 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후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며 올해 1월에는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4:47
예능

‘예능 도전’ 고소영 첫 등장…‘오은영 스테이’ 티처 공개

‘오은영 스테이’가 오은영-고소영-문세윤의 단체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되는 MBN 새 예능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면서 겪게 된 예상치 못한 아픔을 온전히 회복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감내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그리고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멘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고소영, 문세윤 등 다양한 셀럽들이 상처 극복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찾아온 참가자들과 1박 2일을 함께하며 위로와 회복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와 관련 ‘오은영 스테이’가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이 고즈넉한 한옥에 모여 시청자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긴 원테이크 공식 티저 영상과 데뷔 33년 만에 첫 예능 도전에 나서는 고소영의 첫 등장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오은영-고소영-문세윤이 나선 원테이크 단체 티저 영상은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대문이 열리자 마당을 정성껏 쓸던 문세윤이 밝은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고소영은 정갈하게 준비된 다과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손님을 기다리고, 오은영 박사는 2층에서 상담일지를 읽다 고개를 들고 두 팔을 벌린 채 반가움을 표한다. 이내 세 사람은 모여 앉아 “위로가 필요하세요?”라는 따뜻한 말을 건넨다. 이어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풍경 소리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가운데 진심 어린 공감과 진정한 회복이 이뤄질 ‘위로의 쉼터’가 예고돼 훈훈함을 자아낸다.그런가하면 첫 등장 티저 속 고소영은 자연과 어우러진 누마루 위에 올라 다정한 분위기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영상 속 고소영은 풍경을 바라보며 머리카락을 바람에 흩날리고, 조심스레 차 한잔을 음미하며 여전한 미모와 따뜻한 에너지를 뽐낸다. 고소영이 ‘오은영 스테이’를 통해 어떤 섬세한 감성을 발휘, 색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오은영 스테이’ 제작진은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 싶은 스테이 3인방의 진정성을 담아내고 싶었다”며 “단순한 예능을 넘어 마음의 안식을 전할 힐링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오은영 스테이’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오은영 스테이’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18:30
예능

“집에 안 갈까”… 김일우, ♥박선영 집 첫 방문에 분위기 ‘후끈’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의 집 데이트에서 ‘꽁냥 케미’를 폭발시킨다.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5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에 초대를 받아 집 청소부터 집 수리, 집밥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줘 ‘설렘지수’를 급상승시킨다.이날 박선영은 자신의 집을 첫 방문한 김일우에게 “바빠서 집 청소를 하려다가 포기했다”고 설명하며 쑥스러워한다. 그러자 김일우는 “오늘은 마님이 시키신 대로 움직이겠다”며 폭풍 청소에 나서 박선영을 흐뭇하게 한다. 급기야 박선영은 “청소하다 집에 안 갈까 걱정이네~”라고 너스레를 떨고, 김일우는 “밤새지, 뭐”라고 화답해 분위기를 후끈 달군다.청소 후, 두 사람은 집 수리를 위한 부자재를 사러 외출을 한다. 그런데 박선영은 자연스레 김일우의 팔짱을 껴서 ‘심쿵’을 유발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박선영은 동네 수선집부터 꽃집까지 한 바퀴 돌며 인사를 한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우리가 이러고(팔짱 끼고) 다니면 동네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라며 슬쩍 걱정한다. 박선영은 “뭐라고 안 한다. 다들 응원하신다”고 받아쳐 김일우를 활짝 웃게 만든다.이후 김일우는 집으로 돌아와 강아지들이 긁은 문과 벽에 페인트 칠을 한다. 그가 집수리를 하는 동안 박선영은 집밥을 준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두 분이 진짜 부부 같다”며 설레어 하고, ‘교감’ 이다해는 “두 분이 그냥 이렇게 살면 안 되냐?”며 과몰입한다. 그러자, ‘오락부장’ 문세윤은 김일우를 향해, “방송사 ‘연기대상’과, 박선영이 매일 차려주는 ‘집밥상’ 중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받고 싶냐?”라고 돌발 질문을 던진다.과연 김일우가 이에 어떤 답을 내놓았을지 궁금증이 솟구치는 가운데, 김일우와 박선영의 달달한 ‘집 데이트’ 현장은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 16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8 10:39
예능

심현섭♥정영림, 결혼식 공개…‘청송 심씨’ 배우 심은하도 축하 인사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무려 1400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54세 초혼’ 심현섭의 결혼식이 공개된다. 19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식 당일 신부 정영림의 손을 꼭 붙잡은 심현섭이 “이제 나도 결혼하는구나, (영림이가) 내 신부가 되는구나”라며 밝은 얼굴로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된다.방송에는 심현섭을 든든하게 지지해 줄 ‘청송 심씨’ 120여 명이 등장한다. ‘청송 심씨 자손만대 잇기 운동’ 현수막을 높이 들고 등장한 심씨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에 심현섭 절친 최성국은 “밖에서 이랬냐”며 폭소했다. 또한 결혼식장을 가득 메운 유명 심씨들의 향연(?)에 김국진은 “이거 영화 아니냐”며 감탄했다. 한편 청송 심씨가 낳은 배우 심은하도 육성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고, 27대 심진화는 “우리 할배 장가간다! 만세!”라며 두 손을 치켜들어 웃음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1400명이라는 어마어마한 하객들 가운데 심현섭의 오랜 개그맨 동료들도 등장했다. 만삭의 딸 이수민과 함께 나타난 이용식의 힘찬 응원부터, 오나미·김태균·문세윤·김원효·박성호·김구라 등 선후배들이 총출동했다. 배우 이필모는 “(결혼한다는 소식에) 사실인가 싶어서 눈으로 확인하려고 왔다”며 재치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또 ‘옥동자’ 정종철은 “꼭 기억해달라. 이 결혼은 ‘초혼’이다”며 54세에 새신랑이 된 심현섭을 저격(?)해 폭소를 자아냈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려온 심현섭의 역대급 결혼식 현장은 19일 오후 10시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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