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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돌아온 ‘SNL4’ 빅웃음 핵펀치 날린다!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토요일 밤을 책임질 웃음 폭탄이 온다. 쿠팡플레이의 ‘SNL 코리아’가 시즌4로 돌아왔다.매 시즌마다 토요일 밤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졌던 14명의 크루들이 이번 시즌에도 총출동, 핫한 트렌드를 이끈다. 시즌 최초로 여름에 공개되는 이번 ‘SNL 코리아’ 시즌4. 1화의 문은 배우 정우가 활짝 연다. 최근 드라마 ‘기적의 형제’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는 정우는 ‘SNL 코리아4’를 통해 생애 처음으로 코미디 쇼에 도전한다. 또 12일 개봉해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의 주역 사이먼 페그와 헤일리 앳웰도 출연해 주기자 주현영, 맑기자 김아영과 만난다. 15일 첫 방송. #웨이브: 원얼스 아트피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이 열린다. 웨이브의 ‘원얼스 아트피아’는 차세대 예술의 주역이 될 대한민국 신진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전세계 최초 디지털 아트 서바이벌을 표방한다. 24인의 아티스트들이 뜨거운 예술 전쟁에 뛰어들어 경합을 펼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미술품 시장 붐이 부는 가운데 ‘원얼스 아트피아’는 디지털 아트와 예능 서바이벌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원얼스 아트피아’ 참가자들은 모두 5번의 미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1억 원의 작품 지원비와 디지털 아트 전문 갤러리인 위플과 작가 전속계약 및 연 2회 단독 전시회 개최, 라이프스타일 메타버스 플랫폼 스텔시에 우승 작품 전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진행은 김희철과 박기웅이 맡는다. 14일 첫 방송. #디즈니+: 하뉴 유즈루 아이스 스토리 2023 ‘기프트’ 도쿄 돔약 5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의 대형 경기장 도쿄 돔에서 펼쳐진 피겨스케이팅선수 하뉴 유즈루의 아이스쇼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 2월 디즈니+를 통해 일본에서 먼저 공개된 하뉴 유즈루의 아이스쇼 ‘2023 기프트’를 이제 한국 시청자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이번 공연은 ‘선물’(GIFT)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쇼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예고에는 “그곳에 행복이 있나요. 누군가와 연결돼 있나요. 마음이 부서지진 않았나요”라는 하뉴 유즈루의 육성이 삽입,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뉴 유즈루의 압도적인 스케이팅을 만날 수 있다. 14일 공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4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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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지아, 한수연 죽음 진실 쫓는다… 비밀 밝혀낼까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이지아가 한수연의 미스터리한 죽음의 진실을 쫓는다.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 측은 24일 타운하우스에서 홍유라(한수연)가 죽기 전 남긴 흔적을 추적하는 홍태라(이지아)의 모습을 포착했다. 누군가에게 쫓기다 죽은 채 발견된 홍유라를 죽인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지난 방송에서는 홍유라가 죽은 채 발견되며 충격을 선사했다. 여기에 홍태라가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을 죽인 킬러 오영(채린)이라는 충격적 진실과 마주한 고해수(장희진)의 분노는 위기감을 높였다. 고태선 저격을 사주하고 홍태라의 운명을 조작한 배후가 장도진(박기웅)의 아버지 금조 회장 장금모(안내상)라는 정황은 거세게 휘몰아칠 파란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였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홍유라의 죽음 후 요동치는 타운하우스 사람들의 위태로운 관계 변화를 예고한다. 출마 선언을 한 표재현(이상윤)은 홍유라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며 위기에 놓인다. 또한 타운하우스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찰 조사도 시작되며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홍유라와의 내연 관계가 밝혀지면서 용의자로 몰리는 장도진, 그리고 그런 그를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성찬(봉태규)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궁금증을 안긴다.여기에 고해수가 홍유라의 죽음에 의문을 품게 되면서 갈등이 증폭된다. 홍태라는 홍유라 죽음의 진실을 쫓다가 중요한 단서를 직접 찾아 나선다. 홍유라가 죽은 그날 밤의 미스터리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판도라’ 제작진은 “홍유라의 죽음으로 타운하우스가 발칵 뒤집힌다. 서로를 의심하고 갈등이 심화하면서 관계 변화도 요동친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예상치 못한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5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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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 김순옥 사단 ‘판도라’ vs 유영아 ‘신성한, 이혼’ 주말극 승자는?

SBS ‘펜트하우스’의 김순옥 사단, JTBC ‘서른, 아홉’의 유영아 작가가 돌아왔다. 전작의 명성에 걸맞게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은 극 초반부터 흥미로운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장악하고 있다. 김순옥은 신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에 전작 ‘펜트하우스’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지아를 주인공으로 내세웠고, 유영아는 강력한 흥행 파워를 가진 조승우를 앞세워 ‘신성한, 이혼’을 선보였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화려한 라인업도 시청률에 큰 몫을 차지하지만, 이제는 어느 작가가 집필했는지도 시청자 선택에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이들이 각각 tvN ‘일타 스캔들’, JTBC ‘대행사’의 흥행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 주말극 승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등을 집필한 김순옥 사단의 신작 tvN ‘판도라’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첫 방송 시청률은 4.9%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판도라’ 대본은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썼다. 김순옥의 제자였던 현지민은 이번 작품으로 메인작가로 데뷔했다. 김순옥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작품 전체에 영향력을 끼친다. ‘판도라’에는 김순옥 특유의 화풍이 작품 곳곳에 녹아있다. 예측불허한 반전과 전개, 빠른 속도감은 김순옥의 스타일 그대로다. 김순옥 작품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막장전개도 예고됐다. 김순옥과 현지민 작가는 “김순옥 사단의 최고의 강점은 빠른 속도감과 예측불허의 전개라고 자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판도라’ 역시 그 부분을 제일 우선에 뒀다. 시청자분들이 보실 때 비슷한 복수극이라 생각되지 않도록 다양한 이야기들로 변주를 주려고도 노력했다. 물론 입체적인 캐릭터가 선행돼야 했다”고 신경 쓴 부분을 전했다.휘몰아치는 사건 속 캐릭터들이 만들어낼 서사도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서는 홍태라 역의 이지아를 시작으로 표재현 역의 이상윤, 고해수 역의 장희진, 금수저 장도진 역의 박기웅, 괴짜 기질을 가진 순정남 구성찬 역의 봉태규가 호흡을 맞춘다.‘판도라’가 자극적인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면, 유영아 작가의 ‘신성한, 이혼’은 새로운 현실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지난 4일 첫 방송된 JTBC ‘신성한, 이혼’은 시청률 8.1%(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이 작품은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세 친구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특히 ‘대행사’가 최종회 17.1% 시청률로 성황리에 막을 내린 뒤 ‘신성한, 이혼’까지 8%대 시청률로 출발하며, 주말드라마 연속 흥행에 청신호를 밝혔다.집필을 맡은 유영아 작가는 영화 ‘좋아해줘’, tvN ‘남자친구’, ‘서른, 아홉’ 등 주로 멜로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해왔다. 이번 ‘신성한, 이혼’을 통해 법정물에 도전해 멜로 한 스푼을 추가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공감을 사고 있다.연출을 맡은 이재훈 PD는 지난 2일 제작발표회에서 “유영아 작가님이 대본을 디테일하게 잡아놔서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디테일한 관계성이 여기저기 살아있다. 사건을 해결하고 전개되는 게 아니라 사람 냄새를 풍길 수 있는 관계성들이 대본에 남아있었다”며 집필을 맡은 유영아 작가를 극찬했다.유영아 작가의 탄탄한 집필에 더해 ‘신성한, 이혼’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조승우다. 조승우는 ‘시지프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힘을 실었다. 조승우는 냉철하고 단호하지만 유쾌한 괴짜 변호사를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법정에서의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연기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했다.갈수록 콘텐츠의 경쟁이 세지는 가운데 각 채널들은 확실한 경력이 있는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원하게 됐다. 김순옥 사단은 자극적인 스토리를 ‘판도라’에 녹여냈고, 유영아 작가는 멜로 한 스푼을 추가한 법정물 ‘신성한, 이혼’을 만들어냈다.이제는 시청자들의 선택만 남았다. 자극적인 막장 드라마냐, 멜로를 더한 법률 드라마냐,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작품 중 새 주말극 승자는 누가 될지 기대가 쏠린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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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킬러 이지아, 동생 기억 찾았다… 반전 맛집 등극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 또 한 번의 반전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 2회는 충격적 과거를 떠올린 홍태라(이지아)의 혼란과 분노가 그려졌다. 자신의 모든 삶이 누군가에 의해 조작된 ‘가짜’였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운 홍태라. 소중한 가족에게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하며 분노는 극에 치달았다. 여기에 자신에게 어린 동생이 있었다는 기억까지 되찾으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놀라웠다. 15년 전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취임식에 비극적인 총성이 울렸다. 고태선을 향해 총구를 겨눈 건 킬러 오영(채린)이었다. 그리고 그곳엔 어린 고해수(장희진)가 있었다. 자신이 오영이었다는 기억을 되찾은 홍태라는 조실장(공정환)이 보낸 킬러들의 위협을 본능적으로 막아내고 한울정신병원을 벗어났다.그리고 언니라고 믿었던 홍유라(한수연)의 섬뜩한 본색과 마주했다. 홍유라는 기억을 잃고 크게 다친 홍태라를 교통사고로 죽은 자신의 동생으로 위장했다. “이제야 기억난 거야? 15년이나 걸릴 줄 몰랐네”라는 홍유라의 조소는 홍태라를 절망에 빠뜨렸다. 홍태라는 누구 짓이냐며 추궁했지만 홍유라는 누가 운명을 조작했는지 함구했다. 한 사람의 인생을 가짜로 만들어놓고도 아무렇지 않은 그의 말에 홍태라는 분노와 상실감을 느꼈다.홍태라는 표재현(이상윤)의 아내로 살게 한 것도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계획이라는 믿기 힘든 진실에 이어 남편과 딸 표지우(김시우)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고통스러워했다.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는 고해수를 향한 죄책감까지 홍태라를 괴롭혔다.그런 가운데 고해수는 아버지를 죽인 배후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울정신병원 수간호사 정유선(양서빈)을 통해 오영이 20년 전쯤 어린 동생과 한울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그리고 한울정신병원은 절대 좋은 곳이 아니며, 이상한 일이 많이 일어났다는 의미심장한 단서를 남겼다. 실마리를 잡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생각지도 못한 변수가 생겼다. 다음 날 만나기로 한 정유선이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현장을 목격한 고해수는 한울이 눈치챘음을 알았다.한편 원장 김선덕(심소영)은 한울정신병원을 한바탕 휩쓸고 간 홍태라의 정체가 오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죽은 줄 알았던 킬러 오영이 표재현의 아내로 살고 있다는 사실은 그의 흥미를 더욱 자극했다. 김선덕은 표재현에게 접근해 음흉한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했다.김선덕이 표재현을 찾아왔다는 것을 알게 된 홍태라는 자신을 죽이려고 드는 조실장의 위협을 막고 달려왔다. 하지만 표재현의 대선 출마 선언과 교묘한 속내를 감춘 표지우의 손을 다정히 잡고 있는 김선덕을 보며 충격에 휩싸였다. 그 순간 동생에 대한 기억이 떠오른 홍태라는 “내 동생. 나한테 동생이 있었어”라고 혼란에 빠지며 충격 엔딩을 맞는다.이날 ‘해치’는 슈퍼 침팬지 레드가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한 후 VR 의료기기 뇌 연동 스마트패치 ‘클로버’가 조작이라고 의심을 받으며 위기에 빠졌다. 한민당 대표 한경록(정재성)이 레드 뇌에 칩이 박혀있는지 알아보라고 시켰다는 경비원(이범찬)의 진술을 들은 표재현은 분노했다. 표재현은 기자들 앞에서 한경록의 비열한 행동을 폭로하며 반격에 나섰다.‘해치’ 경영대표 장도진(박기웅)의 불안한 행보도 이어졌다. 금조그룹 회장 장금모(안내상)는 아들 장도진이 대권까지 넘보는 표재현을 이기지 못한다며 못마땅하게 여겼다. 아내 고해수와의 관계도 흔들렸다. 고해수는 장도진에게 홍유라가 남기고 간 귀고리를 전해주며 “그 여자한테 전해줄래? 내 집에 이딴 것 흘리면서 티 내지 말고 그냥 당당하게 말하라고. 언제든 당신 놔줄 테니까”라며 싸늘하게 돌아섰다.‘판도라’는 단 2회 만에 반전의 대가 김순옥 사단의 진가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행복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홍태라의 혼란과 분노, 극단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이지아의 열연이 빛났다. 특히 박진감 넘치는 영상과 어우러진 과감한 액션은 극의 재미를 더했다.tvN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 3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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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지아 “‘펜트하우스’ 때보다 5kg 감량”

배우 이지아가 작품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전했다.7일 오후 tvN 새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이하 ‘판도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최영훈 PD를 비롯해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배우가 참석했다.‘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이지아는 봉인 해제된 기억 속 충격적 과거를 마주하고 복수에 나선 홍태라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맡은 캐릭터에 대해 “킬러로 살다가 기억을 다 잃고 현재는 완벽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킬러’로 변신한 이지아 표 색다른 액션도 기대된다. 이지아는 “액션을 너무 좋아해서 신나는 마음으로 임했다. 배우가 안 다치도록 배려해주시고 준비해주셔서 저는 걱정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 홍태라가 살인 병기로 키워진 킬러다 보니 몸을 탄탄하게 하고 싶어서 운동을 했다. ‘펜트하우스’ 때보다 5~6kg 빠진 상태다. 날렵한 몸을 유지하고 싶었는데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신경쓴 부분을 전했다.이어 “기억을 완전히 잃었다가 점차 기억이 나면서 느끼게 되는 배신감, 고조되는 감정들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판도라’는 오는 1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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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이지아, 복수의 화신 된다… 찢어진 귀 ‘눈길’

배우 이지아가 복수의 화신으로 변신한다.오는 3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판도라’) 측은 1일, 의미심장한 ‘귀 크랙’ 포스터를 공개했다.‘판도라’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이다. ‘원더우먼’, ‘굿캐스팅’ 등에서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최영훈 감독과 시청률 보증수표 김순옥 사단의 현지민 작가가 뭉쳤다. 여기에 ‘펜트하우스’, ‘황후의 품격’, ‘아내의 유혹’ 등을 집필한 흥행메이커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한층 진화한 복수극을 완성한다. 이지아,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 역시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기대케 한다.홍태라(이지아 분)의 핏빛 복수를 알리는 티저 영상과 포스터가 화제를 불러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귀 크랙’ 포스터 역시 호기심을 자극한다. 홍태라는 비밀을 머금고 애써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 건조한 눈빛 너머에 숨긴 격한 슬픔과 매서운 분노, 그리고 결연한 의지는 처절한 복수를 예고한다. 찢어진 귓가는 그의 완벽하고 행복한 삶을 위협하는 균열을 암시하듯 아슬아슬하다. 특히 ‘나의 완벽한 삶은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라는 문구가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홍태라의 삶을 이토록 흔드는 진실이 무엇일지, 되살아난 기억 속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지아는 가족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홍태라를 통해 ‘복수의 화신’으로 변모한다. 자신의 삶이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무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된 홍태라. 나락에 빠뜨린 배후를 찾아 응징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를 내던진다. 처절한 복수를 완성할 이지아의 열연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판도라’ 제작진은 “자신의 완벽한 삶이 누군가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여자의 과거 추적 복수극이 짜릿하게 펼쳐진다. 치밀한 심리전부터 다이내믹한 액션 연기까지, 이지아의 색다른 변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은 오는 3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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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당기는 시간' 넉살, 매운 랍스터 라면으로 강남에 압승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공유 레시피, 라면 당기는 시간(이하 라면 당기는 시간)’에서 넉살이 매운 랍스터 라면을 선보여 압승을 거뒀다. 김종민, 넉살, 오마이걸 승희로 구성된 붐 팀과 강남, 박기웅, 오마이걸 비니로 이루어진 장성규 팀으로 나뉜 대결에서 전날 장성규 팀의 박기웅이 시골 라면으로 먼저 승리를 거둔 가운데, 지난 1일 방송된 '라면 당기는 시간'에서 장성규 팀에서는 강남이, 붐 팀에서는 래퍼 넉살이 주자로 나섰다. 홍어 라면, 홍게 라면을 비롯해 전국에 다양한 레시피를 경험한 강남은 대결에서는 ‘케요네즈라면’을 선보였다. 케첩과 마요네즈, 설탕을 조합한 레시피에 심사위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김수미는 "상화야, 너 시집 잘 갔다!"라고 극찬했다. 경쟁자인 넉살은 SNS를 통해 다양한 라면 레시피를 수집한 한편, 자신의 지인들인 딥플로우, 코드 쿤스트, 우원재, 던밀스, 블랙을 초대해 함께 레시피를 고민했다. 그리고 대결에서 매운 랍스터 라면을 소개했다. 부담스러운 가격을 고려, 진짜 랍스터 대신 가공된 랍스터 살과 대게장, 그리고 캐롤라이나 리퍼 페퍼 가루를 가미한 매운 랍스터 라면이 완성된 순간 전체시청자수는 57만 명, 가구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라면을 맛본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넉살의 손을 들어 주었다. 1부에서 승리한 박기웅의 시골 라면과 2부 우승자 넉살의 매운 랍스터 라면 레시피는 곧바로 일부 분식점에 전달, 소비자들에게 제공되는 모습이 화면에 보이며 2부작으로 방송된 '라면 당기는 시간'은 막을 내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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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또 시청률 20% 깼다..임영웅X정명규, '트.친.소' 특집 우승

‘사랑의 콜센타’ TOP6와 찐친6가 손에 땀을 쥐는 명승부와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특급 우정 스토리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 시청률 20% 벽을 또다시 뚫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3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마의 시청률 20%대 벽을 허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 17.7% 보다 무려 2.8포인트 급상승한 기록이다. 23주 연속 일주일간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자리를 거뜬히 수성, ‘천하무적’ 예능 강자의 위력을 폭발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6가 각자의 진짜 친구들과 한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겨루며 우승자를 가리는 ‘트.친.소’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김희재의 이모 서지오는 자신의 노래 ‘돌리도’를 부르며 등장해 스튜디오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어 이찬원 친구 황윤성, 장민호 여사친 금잔디, 정동원 친구 임도형, 영탁 친구 박기웅, 임영웅 친구 정명규가 나와 자리를 빛냈다. 특히 박기웅은 시작부터 “내가 여기 왜 있는지 모르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영탁의 ‘꼰대라떼’에 맞춰 막강한 춤 실력을 뽐내 강렬한 인상을 안긴데 이어, 임영웅의 친구 정명규는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러 감탄을 이끌어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폭탄 게임에서 이찬원·황윤성이 1등을 차지해 5점을 가져간 가운데, 영탁·박기웅과 김희재·서지오의 대결이 시작됐다. 영탁은 “기웅 씨만 믿고 가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거침없는 흥삘로 무장한 남진 ‘둥지’를 선보였지만 87점이라는 아쉬운 점수를 받았다. 장혜리 ‘추억의 발라드’를 부른 김희재·서지오는 폭풍 가창력은 물론, 딱딱 맞는 트윈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99점으로 영탁·박기웅을 제치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뒤이어 정동원·임도형과 장민호·금잔디의 대결이 펼쳐졌다. 정동원-임도형은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며 서영춘 ‘서울구경’ 무대를 선보여 95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 레드와 블랙으로 옷 색깔까지 맞춰 입은 장민호·금잔디는 남진, 윤수현 ‘사치기 사치기’를 불러 95점을 기록했다. 똑같은 점수로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중 은방울 자매 ‘마포종점’을 부른 정동원·임도형이 100점을 받아 금잔디 ‘나를 살게 하는 사람’을 부른 장민호·금잔디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마지막 대결은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이었다. 선공을 선택한 임영웅·정명규가 나미 ‘슬픈 인연’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 98점을 획득했다. 이찬원·황윤성은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 끈끈한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눈물을 펑펑 쏟아낸 끝에 강진 ‘삼각관계’를 열창, 100점을 얻어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무엇보다 아쉽게 탈락한 팀들을 위한 패자부활전에서 영탁·박기웅은 안재욱 ‘친구’를 불러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지만, 대결 때보다 더 낮은 점수인 81점을 기록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금잔디는 환상 케미를 증명하며 남진 ‘당신이 좋아’로 90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정명규는 이지훈, 신혜성 ‘인형’으로 감미로운 무대를 꾸며 97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준결승 라운드에 올라섰다. 준결승 1라운드에서는 정동원·임도형과 김희재·서지오가 명승부를 겨뤘다. 장윤정 ‘어머나’를 부른 정동원·임도형은 어른들 사이에서도 절대 밀리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며 91점을 얻었다. 반격에 나선 김희재·서지오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로 신나는 흥을 발산, 93점을 기록해 2점 차로 결승에 올랐다. 임영웅·정명규와 이찬원·황윤성의 재대결이 펼쳐진 준결승 2라운드에서 이찬원-황윤성은 ‘찐친’ 호흡과 파워풀한 노래 실력으로 박상철 ‘꽃바람’을 선보였지만, 84점을 받아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방심할 수 없다”며 무대에 오른 임영웅·정명규는 SG워너비 ‘라라라’를 멋들어지게 부르며 숨겨뒀던 끼를 내뿜어 점수 100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최고의 듀엣을 가리기 위한 대망의 결승전에서는 임영웅·정명규, 김희재·서지오가 격렬하게 맞붙었다. 신나는 노래를 준비했다던 임영웅·정명규는 울랄라 세션 ‘아름다운 밤’을 선곡, 익살스러운 춤 실력까지 더해 100점을 얻어냈다. 이에 맞선 김희재·서지오는 서지오 ‘여기서’로 비장의 무기인 트윈 댄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지만 86점을 받아, 100점을 기록한 임영웅·정명규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런가 하면 모든 대결이 끝난 후 TOP6를 위한 절친들의 영상편지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구들은 힘들었던 시절 이야기와 진심을 가득 담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고, 이를 본 TOP6는 눈물을 펑펑 쏟아냈다. 곧이어 예상치 못했던 임영웅의 친구들이 깜짝 등장해 전인권 ‘걱정 말아요 그대’ 무대를 이뤄 감동과 전율을 선사했다.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9.0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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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박기웅과 '꼰대인턴 상담소' 시즌2 호흡

배우 박해진·박기웅이 네이버 오디오클립으로 만난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에서 호흡을 맞춘 박해진·박기우응 네이버 오디오클립 '꼰대인턴 상담소' 시즌2 프로젝트인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에서 새롭게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월 중순부터 평일 오후 10시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공개되는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와 사연들로 청취자들에게 재미와 위로를 준다. 시즌2 스페셜 게스트로 정성호·고건한·김희재가 출격을 우선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새로운 화제 몰이를 예감한다. 시즌1 박해진 X 김응수 '꼰대인턴 상담소'는 네이버 오디오클립 채널 전체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배우 김응수·손종학과 가수 김희재가 함께 직장인들에게 힐링을 선사한 만큼 이번 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오디오클립 채널과 네이버 부모i판과 마운틴무브먼트 네이버 공식 포스트를 통해 접수된 사연으로 구성되며 배우들과 게스트의 팬들이 함께 즐기는 소통의 창구로 특별한 구성까지 선보인다. 첫 번째 주제는 '방구석에서 즐기는 특별한 취미생활'로 최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활동 제약이 많아지면서 여름방학과 휴가 계획을 바꾸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이 많아진 가운데 나만의 특별한 힐링 라이프를 즐기는 비법과 사연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비가 오면 생각나는 나만의 추억'으로 비와 관련한 다양한 사연들을 포함한 '누구에게도 말 못할 익명의 고민상담' '내 인생을 바꾼 명언 혹은 사건' 등 특별한 주제의 다양한 사연들로 구성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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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박기웅X김선영,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빌런 듀오'

악역인데도 사랑스럽다. MBC 수목극 '꼰대인턴'이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박기웅과 김선영의 탄탄한 연기력이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꼰대인턴'에서 박기웅은 준수식품 대표이사 남궁준수 역할을 맡아 주인공 박해진(가열찬)을 무너뜨리려는 오피스 빌런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다. 악역이지만, 빈틈 많고 때로는 순수한 남궁준수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호감을 자아내는 매력적인 빌런 남궁준수의 캐릭터는 박기웅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있었기에 더욱 돋보일 수 있었다. 최종 면접을 앞둔 한지은(이태리)에게 엿을 선물하는 장면도 박기웅의 세세한 소품 준비가 빛난 부분이라는 후문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종회에서도 박기웅의 활약은 눈부실 전망이다. 박기웅은 "마지막 회 촬영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했고, 감독님과 대화도 많이 하며 '준수라면 이러지 않았을까?' 생각하고 연출한 소품들이 있다. 과하지 않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라 예쁘게 보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꼰대인턴'의 최종 빌런 구자숙 역을 맡은 김선영의 연기력 또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중반까지 철저히 속내를 숨기고 있다가 후반부부터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구자숙의 캐릭터를 120% 소화하며 극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최종 면접에서 노종현(주윤수)의 물대포를 우산으로 막는 장면부터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자 비서를 발로 차고, 차진 비속어를 내뱉는 장면 등은 악역임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데 성공했다. 악역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꼰대인턴' 속 '러블리 빌런' 박기웅과 김선영이 최종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유쾌 상쾌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 최종회는 7월 1일 오후 9시 30분 MBC와 웨이브(wavve)에서 방송된다. 7월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매일 오후 10시 10분에는 네이버 오디오클립을 통해 박해진과 김응수가 함께 진행하는 '꼰대인턴 상담소'를 청취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튜디오HIM 2020.06.29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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