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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7인조 이즈나 최종 데뷔 확정…테디 프로듀싱 하반기 데뷔

Mnet의 초격차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가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지닌 지원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지난 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2 : 파이널 카운트다운’(이하 ‘아이랜드2’) 최종회에서는 파이널에 진출한 10인의 아이랜더(김규리·남유주·마이·방지민·유사랑·윤지윤·정세비·최정은·코코·후코)들이 펼친 대망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이 생중계됐다. 2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K팝 시장을 이끌어갈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파이널 생방송은 ‘아이랜드2’의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 송’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파이널에 진출한 아이랜더 10인으로 시작했던 무대에는 아이랜드에서 동고동락했던 지원자들이 합류하면서 한층 더 풍성해졌고, 지원자 24인이 다 함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오프닝 무대를 완성하며 아이메이트들에게 감동을 선물했다.이번 파이널 생방송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코닉 스타 전소미가 스페셜 스토리텔러로 출격해 제로베이스원멤버 성한빈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순위 1위로 데뷔한 전소미는 “저도 여기에서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여기서 스토리텔러로 서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렸다. 또한 지난해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성한빈은 아이랜더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조유리, 케플러 김채현·히카루, 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한유진을 소개하며 아이랜더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데뷔를 향한 마지막 관문 파이널 무대는 테디 프로듀서가 직접 프로듀싱한 2개의 신곡 ‘드립’과 ‘페이크 잇’으로 꾸며졌다. 두 개의 신곡 유닛과 파트는 100% 테디 프로듀서의 결정으로 결정됐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곡 ‘페이크 잇’ 유닛(센터 정세비, 메인보컬 최정은, 메인 래퍼 유사랑, 4번 파트 후코, 5번 파트 마이)은 아직 낯선 사랑이라는 감정을 꿈으로 재해석하며 아이랜더 맞춤형 무대를 보여줬다. 태양은 “생방송에서 이런 수준의 무대를 보여주다니 이제 프로가 다 됐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무대를 즐겼다”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전했으며, VVN은 “곡의 센티멘털한 무드와 아이랜더들의 청초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그 에너지가 저의 심장으로 전달됐다”고 칭찬했다.리드미컬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인 곡 ‘드립’ 유닛(센터 방지민, 메인 보컬 윤지윤, 메인 래퍼 코코, 4번 파트 남유주, 5번 파트 김규리)은 빠른 동작이 많아 난이도가 높은 안무로 어려워했던 것과 달리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무대를 본 24는 “빨리 집에 가서 새로운 곡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었다. 다섯 멤버의 매력이 주르륵 주르륵 흐르는 무대였다”며 극찬했고, 리정은 “가사처럼 푹 빠져서 보다가 그 안에 큰 간절함까지 느껴져서 울컥하기까지 한 무대였다”고 호평을 남겼다.신곡 무대 뒤 데뷔 경쟁을 펼치는 여정 속 큰 힘이 되어준 전 세계 아이메이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아이랜더 10인이 진심을 담아 함께 장식한 ‘아이월리’ 무대는 같은 꿈을 향해 서로 격려하며 달려온 지원자들의 우정과 합을 시청자에 전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이날 극한의 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데뷔조에 이름을 올리게 된 아이랜더는 최정은·방지민·윤지윤·코코·유사랑·마이·정세비였다. 당초 정해진 데뷔조 인원은 6명이었지만, 메인 프로듀서 태양이 추가 멤버 발탁을 깜짝 발표했고, 정세비가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면서 총 7명의 아이랜더가 데뷔를 확정했다.최종 데뷔 멤버와 함께 정식 그룹명 역시 베일을 벗었다.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의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가 만나 ‘I(N/a)’를 완성시키기 위한 테스트와 경쟁을 거쳐 탄생된 그룹 ‘izna(이즈나)’는 ‘언제든, 어디서든, 무엇이든 = 곧 나’를 뜻한다. 무한한 음악적 가능성을 지닌 소녀들의 합류로 완전해진 이즈나는 데뷔의 여정과 탄생 순간을 함께한 팬들과 함께 자신들만의 보이스로 향후 글로벌 K팝 시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랜드2’ 최종회는 역대 최다 국가 및 지역의 K팝 팬들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탄생의 순간을 손꼽아 기다려온만큼 최종회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보이즈 플래닛’,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 등 기존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뛰어넘는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자수를 보였으며, 이전 회차에서 달성한 기록이 이번 회차를 통해 또 한 번 경신됐다. X(구 트위터)에서 역시 한국을 비롯한 총 24개국에서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트렌드에 진입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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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실력파 아이랜더 →그라운드 강등 ‘충격’

Mnet 새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 : N/a’의 판도가 시그널송 테스트로 요동쳤다.지난 25일 방송된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2회는 아이랜더 12인과 그라운더 12인의 시그널송 테스트가 그려졌다. 시그널송 ‘파이널 러브송’ 무대를 꾸미는 첫 번째 테스트가 주어진 가운데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직접 제작한 안무 영상이 공개되자 아이랜더 12인은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팀 점수에 따라 방출 인원이 정해진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다시 긴장 모드에 들어갔다.입장 테스트에서 프로듀서 평가 1위를 차지한 최정은이 아이랜드의 리더로 선정, 파트 분배권을 발휘해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파트를 나눴다.그러나 중간 점검에서 프로듀서진의 혹평이 이어졌다. 대대적 파트 재분배를 해야하는 상황 속 원치 않는 파트를 맡게 된 팀원 일부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는 지원자도 있었다.그라운더 12인에게도 역시 똑같은 시그널송 테스트가 주어졌지만, 아이랜드에서 방출자가 없을 경우 무대에 설 수 없다는 추가 룰에 아쉬워 했다. 자체적으로 선출한 리더 남유주의 주도 아래 그라운더들은 독기를 품고 하나로 똘똘 뭉치며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했다. 중간 점검에서 그라운더들은 모니카에게 “너무 무시당할 만한 실력이었다. 그 정신상태가 지금 이 무대를 만든 거다”라는 혹독한 평가를 듣는 등 자극을 받은 후에는 더욱 연습에 매진했다.시그널송 테스트 당일, 아이랜더 12인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수 태양을 중심으로 한 프로듀서진은 중간 점검 당시보다 나아진 아이랜더의 무대를 칭찬하면서도 촌철살인 심사평을 덧붙이며 지원자들을 긴장시켰다.1회 방송에서도 냉철한 평가를 쏟아낸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는 “중간 점검 때보고 노래를 바꿔야하나까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잘 소화해준 거 같다”고 평했다. 이어 팀원 전체의 개인 점수를 평균으로 합산한 팀 점수가 공개됐고, 아이랜드에서 3명의 방출자가 발생하며 그라운더도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아이랜더 자체 투표 결과 김규리, 후코, 윤지윤이 그라운드로 강등됐다. 프로듀서 진은 아이랜드에서 방출된 3명의 빈자리를 채울 충원자로 남유주, 최소울, 김민솔을 선정했다.아이랜드와 그라운드에 한 차례 변화가 생긴 가운데, 다음 회는 같은 진영 간 유닛 대결 ‘시소게임’으로 최초의 탈락자 발생이 예고됐다.‘아이랜드2’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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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블핑 지수 닮은꼴→대형 기획사 출신.. 반응 뜨겁다

Mnet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첫 방송된 ‘아이랜드2’는 흥미진진하면서도 스피디한 전개와 한층 더 새로워진 신선한 구성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1회 방송 직후 SNS 채널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흡입력 있고 재밌어서 2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 “평가 시스템이 시즌 1과 달라져 만족스러웠다”, “어려운 선곡들인데 안정적이라 영상 무한 반복 중” 등 긍정적인 반응이 줄을 이었다.‘아이랜드2’는 방송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아이랜드1’은 물론 지난해 초 뜨거운 화제를 몰고 온 ‘보이즈 플래닛’ 보다 빠른 속도로 유튜브 500만 조회수 돌파 콘텐츠를 배출했다. 이어 첫 방송 직후 본 방송 장면으로 구성한 쇼츠 영상들이 주말 내 도합 10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및 엠넷플러스를 통한 글로벌 실시간 스트리밍수 조회수 역시 '보이즈 플래닛'을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며 가파르게 상승하는 화제성을 입증한 것이다.특히 지원자들의 화려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이 화제의 중심이다.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이 “너무 예쁘다”고 극찬한 박예은은 블랙핑크의 지수 닮은꼴로, “지금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 트렌디한 얼굴”이라고 극찬 받은 마이는 ITZY 예지 닮은꼴로 거론되는 등 비교 사진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탄탄한 실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함께 보여준 지원자들의 활약에도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렸다. 월말 평가 부동의 1위 최정은과 대형 기획사 연습생 출신 방지민 등이 속한 일명 어벤져스 유닛이 선보인 ‘드라마(Drama)’ 무대 영상은 방송직후 유튜브 조회수 30만 뷰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지난 4월 19일부터 시작된 ‘아이메이트 서포트’ 글로벌 참여 화력도 뜨겁다. ‘아이랜드2’ 공식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 진행되는 ‘아이메이트 서포트’는 오는 4월 28일까지 펼쳐지며, 서포트 100%를 달성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서울과 일본 도쿄 시부야 등 1억 원 상당의 글로벌 옥외광고가 제공된다. 이미 이벤트 개시 3일 만에 100%를 달성한 지원자가 배출된 가운데, 최종 서포트를 받게 될 지원자는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아이랜드 방출을 놓고 지원자 24인이 펼칠 치열한 시그널송 테스트는 오는 25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아이랜드’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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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걸그룹 서바이벌 ‘아이랜드2 : N/a’ 오늘(18일) 첫방…어떻게 다를까

CJ ENN의 새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가 18일 베일을 벗는다.‘아이랜드2 : N/a’ 1화에서는 아이랜드에 입성한 지원자 24인이 펼치는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랜드를 찾은 지원자 24인은 최상의 조건이 제공되는 꿈의 공간 ‘아이랜드’에 입성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기량을 뽐낸다. 방송은 이전 시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신선한 구성들을 예고했다. 스토리텔러 송강,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투애니포)·VVN(비비엔), 퍼포먼스 디렉터 모니카·리정 등 프로듀서진의 활약상은 물론, 시즌1과 달라진 입장 테스트 평가 방식을 비롯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로 AI 기술을 접목한 캐릭터 ‘나수리’를 도입, 차별화를 시도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먼저 베일을 벗은 선공개 영상에서 스토리텔러 송강은 “입장 테스트는 100% 프로듀서진의 선택으로 진행되고, 팀 평가가 아닌 각자 개별 평가를 받게 된다”고 설명하며 “프로듀서진 5명 중 3명 이상의 선택을 받아야만 ‘아이랜드’에 입장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그라운드’로 가게 된다. 잊지 말라. 아이랜드의 정원은 12명이다”라고 강조해 긴장감을 높인다. 선공개 영상에 담긴 압도적인 퀄리티의 무대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인 지원자들이 총 6개의 유닛으로 나뉜 가운데 르세라핌의 ‘언포기븐’, 에스파의 ‘드라마’ 무대 등 강렬한 퍼포먼스와 이에 대한 냉철한 심사평이 기대를 모았다.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될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 N/a’는 1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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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지코·제니…가요계 달굴 ‘핫 솔로’ ★들 [IS포커스]

올해 초 아이유와 비비가 각각 솔로 앨범으로 호성적을 내놓은 가운데, 대형 솔로 가수들이 순차적으로 새 앨범으로 돌아올 계획을 밝혀 가요계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영균 대중문화 평론가는 11일 “컴백 소식을 알린 솔로 가수들이 워낙 막강한 음원 파워를 지닌 만큼 차트 지각변동이 예상된다”면서 “한명 한명이 탄탄한 팬덤을 지닌 데다 대부분 공백이 적지 않았던 만큼 새롭게 들고 올 음악에 대한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고 밝혔다. ◇ 7년만 솔로 컴백 지드래곤→솔로 데뷔 10주년 지코 일찌감치 컴백이 예고된 ‘대어’는 지드래곤이다. 지드래곤은 하반기 컴백을 앞두고 현재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초 당시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내 솔로 컴백 계획을 알렸으나 하반기 뜻하지 않게 마약 이슈에 휘말리고 소속사와 재계약도 불발되면서 컴백 프로젝트는 해를 넘기게 됐다. 솔로 컴백은 2017년 6월 발표한 앨범 ‘권지용’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 후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솔로 가수로도 ‘그XX’, ‘무제’, ‘삐딱하게’ 등의 노래를 내며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은 그에게 이번 솔로 앨범은 긴 공백을 끊고 새롭게 출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만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작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오랜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공력을 많이 들이고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프로듀서 겸 가수 지코는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2011년 블락비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2014년 첫 솔로곡 ‘터프 쿠키’를 선보인 뒤 래퍼이자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2020년 ‘아무노래’, 2022년 9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계급미션 곡 ‘새삥’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진가를 입증했다. 명실상부 톱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지코는 이달 말 신곡을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신곡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나선 것으로 알려져 국내외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오는 26일부터 KBS2 ‘더 시즌즈’의 MC를 맡아 뮤지션이자 MC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전역을 앞둔 BTS 진의 솔로 컴백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현재 BTS 전 멤버가 군 복무 중으로 입대 전 준비해뒀던 작업물을 공개하는 것 외엔 실질적인 음악 활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제일 먼저 입대한 진이 여름 전역인 만큼 이르면 가을께 솔로 앨범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제니→리사…블랙핑크, 솔로 파워 보여줄까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 레이블에서 개별 활동 중인 블랙핑크 제니, 리사, 로제, 지수 등의 솔로 행보도 주목된다. 특히 제니와 리사는 연내 솔로 컴백이 확실시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구체적인 컴백 시기는 나오지 않았지만 일단 제니가 첫 선을 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니는 6월 솔로 컴백할 전망이다. 제니 측은 “현재 앨범 작업 중이지만 컴백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지만 여름 전 컴백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제니는 블랙핑크에서 가장 먼저 솔로 데뷔한 아티스트로 ‘솔로’와 ‘유 앤드 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는 또 배우로 참여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 OST에 참여하는가 하면, 밴드 브록햄튼 보컬인 맷 챔피언과 함께 ‘슬로우 모션’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YG 스타일’을 벗은 제니의 새로운 음악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리사 역시 솔로 컴백을 염원하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리사는 개인 소속사 라우드 채널을 통해 생일파티 영상을 공개했는데 해당 영상에서 “올해는 무조건 앨범을 내고 싶다”고 밝히며 솔로 컴백을 암시했다. 리사는 2021년 발표한 곡 ‘라리사’와 ‘머니’로 빌보드 ‘핫 100’ 진입은 물론, MTV 뮤직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블랙핑크 아닌 솔로로도 돋보이는 활약을 벌였다. 올해 솔로 컴백이 성사될 경우 무려 3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컴백하는 셈이 된다. 또 로제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Mnet ‘아이랜드2 :N/a’ 시그널송으로 대중을 만난다. 테디가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 이 곡은 YG 음악을 오랫동안 함께 작업했던 투애니포, 비비엔 등 프로듀서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로제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오디션 프로그램 시그널송 이상의 파괴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 조용필·이문세 등 거장들도 컴백…화제성 이상 특별함 기대‘거장’들의 새 앨범 소식도 들린다. 올해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 조용필은 정규 20집을 발표한다. 정규 앨범 컴백은 2023년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운스’와 ‘헬로’가 수록된 정규 19입 이후 11년 만에 처음이다. 이문세도 정규 17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18년 발표한 ‘비트윈 어스’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그는 신보 작업을 하면서 전국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해 지난 3월부터 새 투어 ‘2024 씨어터 이문세’를 시작했다. 이같은 빅 솔로 주자들의 컴백에 대해 박송아 대중음악 평론가는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은 이미 그룹 또는 다른 형태의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들이기 때문에 솔로 활동에 있어서도 음악 차트 및 산업 전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박 평론가는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한 개인적인 음악 성향과 음악적인 실험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솔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만큼, 그들을 소비하는 팬들의 시선도 그룹 팬보다는 개인적인 성향이 강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특히 박 평론가는 “과거 아이돌 음악의 소비는 주로 보고 듣는 형태에 가까웠지만 현재의 MZ세대들은 놀이 형태로도 음악을 소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차트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네임드 솔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음악적 실험과 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 만큼, 단순히 화제성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요소를 지닌 음악이라야 차트에도 안정적으로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2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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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 합류’ 베이비몬스터, 총알 장전.. 아일릿→유니스 뛰어넘을까 ③

‘포연탄우’(砲煙彈雨). 총포의 연기와 비 오듯 하는 탄알이라는 의미로 치열한 전투를 이르는 사자성어다. 아일릿, 유니스, 리센느 등 5세대 신인 걸그룹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YG 신인 베이비몬스터가 ‘정식 데뷔’를 하면서 더욱 치열해질 경쟁 상황과 딱 어울리는 말이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베이비몬스터’(BABYMONS7ER)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나섰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YG엔터테인먼트가 7년 만에 내놓는 새 걸그룹이자, 데뷔 전부터 화제의 중심이었던 멤버 아현의 합류로 7인조 완전체가 됐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첫 디지털 싱글 ‘배러 업’과 지난 2월 ‘스턱 인 더 미들’ 선공개 후, 이번엔 타이틀 곡 ‘쉬시’로 베이비몬스터 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어린 나이임에도 괴물 같은 실력을 겸비했다는 뜻에서 지어진 팀명은 남다른 포스를 발산한다. 이는 선공개 곡 ‘배러 업’ 뮤직비디오 및 안무 연습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답지 않은 여유로운 제스처와 격한 안무도 깔끔하게 소화해 ‘역시 YG 출신’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여기에 루카, 아사, 파리타 등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뛰어나 팬들의 본격적인 덕질 시동을 예열하기엔 충분했다. 그러나 대진운이 썩 좋지 않다. 하이브 막내 아일릿, 용감한 형제가 프로듀싱한 캔디샵,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유니스까지 우후죽순으로 신인 걸그룹이 쏟아진 탓이다. 현재 5세대 걸그룹 중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건 지난달 25일 데뷔한 하이브 막내 걸그룹 아일릿이다. 타이틀 곡 ‘마그네틱’은 지난달 31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뉴아르(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및 에스파 등 4세대 걸그룹이 건재한 상황이지만 아일릿의 기세는 무서울 정도다. 또한 올해 초 종영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을 통해 구성된 8인조 걸그룹 유니스 데뷔곡 ‘슈퍼 우먼’ 역시 발매 직후 국내외 음악 차트에 랭크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net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를 통해 또 하나의 프로젝트 걸그룹이 탄생할 예정이다.특히 메인 프로듀서로 태양이 이름을 올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랙핑크, 빅뱅 등의 노래를 프로듀싱해 온 테디가 만들고 있는 더 블랙 걸즈(가칭)도 업계에서 큰 관심이다. 소속 연습생 중 정유경 신세계 총괄사장의 장녀 문서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시장에서는 한때 한솥밥을 먹었던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와 테디의 경쟁 구도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베이비몬스터는 타이틀곡 ‘쉬시’로 세상을 놀라게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다. YG 특유의 아이엔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안무가들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하재근 문화 평론가는 “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인 ‘배러 업’이 국내에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지만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글로벌에서는 주목도가 높았던 상황이다. 여기에 주력 멤버라고 밀고 있던 아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정식 데뷔곡인 ‘쉬시’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며 “‘쉬시’ 흥행 여부에 따라 베이비몬스터 브랜드에 대한 가치도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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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랜드2’, 태양→모니카·리정 프로듀서·디렉터 라인업 공개

CJ ENM의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2024년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 N/a’)가 프로듀서 및 디렉터 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이랜드2 : N/a’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한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세계가 인정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Teddy)의 만남으로 본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송강의 스토리텔러 참여로 톱클래스 삼각편대를 완성한 가운데, 세상에 없던 아이코닉한 컬래버레이션을 완성시킬 최고의 프로듀서와 디렉터 군단이 18일 공개된 영상과 포스터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메인 프로듀서로는 레전드 올라운더 태양이 합류한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후 노래, 퍼포먼스, 프로듀싱까지 모두 완벽한 전천후 아티스트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테디와 함께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동할 재능 있는 참가자들을 발굴하고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태양은 티저 영상을 통해 “가수로서 가질 수 있는 정체성과 실력, 인성 등을 제가 잘 전달하고 가르쳐보고 싶다”며 메인 프로듀서로서의 출사표를 던졌다.독자적인 스타일과 세련된 감각의 음악으로 K팝의 트렌드를 선도 중인 24(투애니포), VVN(비비엔)은 ‘아이랜드2 : N/a’의 뮤직 프로듀서로 출격한다. 24는 블랙핑크 ‘뚜두뚜두’를 비롯해 제니 ‘SOLO’, 로제 ‘On The Ground’, 전소미 ‘DUMB DUMB’ 등의 메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VVN 역시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 블랙핑크 ‘Ready For Love’, 지수 ‘꽃’ 등을 작업하며 K팝신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24는 “24인 지원자 중에 스타성이 없는 사람은 없다.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자기 능력을 끌어내느냐가 중요”라고 전했으며, VVN은 “저희의 특별한 프로듀싱으로 좋은 그룹이 탄생하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모니카, 리정은 ‘아이랜드2 : N/a’의 퍼포먼스 디렉터로 다시 뭉친다. 모니카는 “테크닉 외에도 필요한 무대 장악력, 프로페셔널함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끄집어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고, 리정 또한 “어떻게 해야 요령 있게 춤을 추는지 알려주고 싶다. 참가자들이 무궁무진한 포텐셜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보는 재미가 충분할 것 같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아이랜드2 : N/a’에는 총 10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된 대규모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최종 24인의 지원자가 입성한다. 자신만의 뚜렷한 육성 철학과 풍부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을 진두지휘할 총괄 프로듀서 테디와 함께 메인 프로듀서 태양, 뮤직 프로듀서 24와 VVN, 퍼포먼스 디렉터 리정과 모니카는 예측 불가능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지원자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아이랜드2 : N/a’는 오는 4월 18일 오후 8시 50분 Mnet에서 첫 방송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9:44
예능

‘아이랜드2’ 내년 4월 방영 확정...프로듀서 테디

CJ ENM의 Mnet이 준비하고 있는 2024년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가 총 10개국에 달하는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N/a(엔에이) 부제와 함께 내년 4월 방영을 확정짓고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Mnet ‘아이랜드2 : N/a’가 지난 10월 서울을 마지막으로 한 총 10개국의 글로벌 오디션 투어를 통해 전 세계 2만여명을 뛰어넘는 지원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끝에 내년 4월 방영을 위한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아이랜드2 : N/a’라는 부제와 함께한 타이틀이 첫 베일을 벗었다. N/a(엔에이)는 예측 불가능한 다양성을 뜻하는 N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a(알파)의 만남을 의미한다. 2024년 K팝 음악 산업에 또 다른 돌풍을 일으킬 N/a를 찾는 새로운 모험에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Mnet ‘아이랜드’의 두번째 시즌인 ‘아이랜드2 : N/a’는 Mnet만의 차별화된 포맷을 기반으로 틀을 깨는 신선한 기획과 프로듀싱 노하우 등 탄탄한 요소들을 갖춰 또 한번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2021년 미국 빌보드 선정 ‘21세기 가장 뛰어난 프로듀서 50인(The 50 Greatest Producers of the 21st Century)’에 이름을 올린 월드 톱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마스터 프로듀서로 함께한다. 블랙핑크, 빅뱅, 전소미, 2NE1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더블랙레이블의 테디의 프로듀싱 역량과 Mnet의 만남만으로 믿고 보는 프로젝트가 될 전망. Mnet ‘아이랜드2 : N/a’를 통해 탄생되는 걸그룹은 향후 CJ ENM 산하 레이블 웨이크원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웨이크원은 음악시장의 선두에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글로벌 뮤직 아티스트들이 소속된 떠오르는 K팝 대표 매니지먼트사로, 데뷔하자마자 K팝 데뷔 앨범 최초로 ‘더블밀리언셀러’ 반열에 등극, 올해 각종상을 휩쓸고 있는 5세대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을 비롯해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 올라운더 아티스트 조유리 외, 싱어송라이터 김재환, 로이킴, 하현상, 그리고 다비치, 임슬옹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 및 댄스 크루 엠비셔스가 소속되어 있다.‘아이랜드2 : N/a’ 제작진은 “오랜기간 준비해온 프로젝트인 만큼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4년 판을 깨는 K팝 스타가 탄생할 거라고 자부한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데뷔하는 모든 여정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20년 6월 Mnet에서 방영한 ‘아이랜드’ 시즌1은 보이그룹 엔하이픈을 탄생시켰으며, 아이랜드와 그라운드로 나눠진 공간을 오가며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경쟁 과정과, 데뷔의 꿈을 가진 참가자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담아낸 신선한 서사로 주목받았다. 또한, 새로운 시도를 도입한 포맷으로 전 세계 방송 최대 행사인 국제 에미 어워즈(Emmy Awards) ‘non-scripted entertainment’(예능 프로그램)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4년 새로운 글로벌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는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9 09:21
뮤직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 K팝 스타들도 응원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서 K팝 한류를 이끌고 있는 슈퍼스타들이 나선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이하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다. 다음 달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엑스포는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꼽히는 초대형 행사로 스포츠 이벤트들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재계가 함께 나서 부산엑스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한류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K팝 주역들과 셀럽들 역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총출동해 엑스포 유치 염원을 위한 무대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하이브가인 플레디스로 이적 후 매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그룹 프로미스나인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귀중한 자리인 만큼 우리 역시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엑스포 유치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좋은 무대를 남길 것”이라는 참여 소감을 전했다.강렬한 퍼포먼스 실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구축한 4세대 대표 보이 그룹 더보이즈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뜻 깊은 시상식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다. 멋진 의미를 담아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하나된 시간으로 즐겁게 즐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에서 ‘K 컬처’가 강력한 힘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이번 어워즈 무대가 엑스포 유치에 큰 힘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이번 시상식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Mnet 서바이벌 오디션 ‘아이랜드’ 출신으로 글로벌 팬들의 투표를 통해 탄생한 그룹 엔하이픈 역시 “엑스포는 전 세계 경제·문화 올림픽이라고도 불리지 않느냐”며 “그런 의미에서 ‘2030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게 된다면 K팝을 전 세계에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 우리 엔하이픈이 초대를 받아서 영광이다. 더 많은 세계인들이 K컬처를 좋아할 수 있도록 우리 엔하이픈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태겠단 의지를 드러냈다.지난 3월 정식 데뷔, 첫 시상식 출격을 앞둔 그룹 싸이커스는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K팝 시상식에 처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고 설렌다. 특히 올해는 부산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는 행사라고 들었는데 그만큼 우리 싸이커스도 최선을 다해 멋진 음악과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드러냈다.그룹 블락비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로서 K 힙합신을 이끌고 있는 지코는 “K컬처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요즘, 이렇게 기념비적인 자리에 초대받게 돼 감사하다. K팝의 일원이자 한 명의 팬으로서 기대되는 바가 크다.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상식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시상식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외에도 스트레이키즈, NCT 태용, 에이티즈, 트레저(T5), 보이넥스트도어, 이펙스, 에이티비오(ATBO),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등 4~5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들이 대거 출격 준비를 마쳤다.레드벨벳 슬기와 있지(ITZY), 스테이씨, 시크릿넘버 등 걸그룹과 혼성 그룹 카드, 프로듀서 겸 가수 조PD가 만든 초코1&2와 밴드 하이파이유니콘(Hi-Fi unicorn) 역시 일찍부터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음원 강자’로 통하는 가수 윤하와 폴킴, 이승윤,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 글로벌로 활동 폭을 넓힌 가수 알렉사 등도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을 만난다.MC 라인업도 화려하다. ‘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나서 이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탠다.‘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올해도 K팝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상식 참여 스타들이 직접 기증 또는 사인한 애장품이나 굿즈로 자선 경매를 진행, 수해 복구 기금 등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연예, 공연 전문 플랫폼 크레파스를 통해 진행된다. 지난해 판매수익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전액 기탁됐다.한류 최전선에서 K팝과 K컬처를 전하고 있는 이들의 참여와 다양한 이벤트 소식으로 ‘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를 향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이번 시상식은 OTT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에 동시 생중계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8 12:23
연예

'프듀X'·'야생돌' 박시우, 블랙키 네번째 멤버 눈도장

9인조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 멤버 박시우가 다시 한번 강렬한 눈도장을 찍는다.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블랭키 네 번째 멤버 박시우의 랩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시우는 마틴(Marteen)의 '스리라차(Sriracha)'를 커버해 이목을 끌었다. 박시우는 멜로디컬한 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 원곡과 또 다른 힙합 스웨그를 보여줬다. 또 실루엣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보는 이들에게 자신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박시우는 지난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이하 '프듀X')과 2021년 MBC '극한데뷔 야생돌'(이하 '야생돌')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다수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고 실력을 갈고닦은 박시우가 블랭키의 네 번째 '히든 키'로 합류한 가운데,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블랭키는 박시우를 비롯해 Mnet '아이랜드' 출신 이영빈, 원더나인(1THE9) 출신 김태우, 이엔오아이(ENOi) 출신 박동혁 등 다수의 한국 멤버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중국, 일본 멤버까지 9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그룹명 블랭키는 'BLANK(빈칸, 여백)'와 'KEY(열쇠 및 실마리)'의 합성어로, '텅 빈 공간을 여는 열쇠'라는 의미. 9명의 멤버는 각각 열쇠가 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음악적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또 어떤 멤버가 블랭키에 합류해 9개의 열쇠를 완성할지 주목된다. 한편 블랭키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베일에 싸인 5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3월에는 유닛 및 완전체 포토와 리얼리티 쇼를 잇따라 공개하며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키스톤엔터테인먼트 2022.02.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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