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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K팝] ‘MTV VMA’ 휩쓴 K팝→예매 사이트 터뜨린 임영웅 파워

어김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K팝 시장. 이번 주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한 주의 K팝 이슈를 모아 전달합니다. ◇‘MTV VMA’ 휩쓴 K팝K팝 아티스트들이 ‘MTV VMA’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2023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가 지난 13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개최됐다. ‘MTV V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와 더불어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블랙핑크는 ‘MTV VMA’ 불참에도 2관왕에 올랐다. 블랙핑크는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올해의 그룹’(Group of the Year) 부문 수상자로 호명됐다.방탄소년단 정국은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송 오브 서머’(Song of Summer)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정국은 2년 만에 ‘송 오브 서머’의 주인이 되며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썼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전 시상식에서 11명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PUSH Performanc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다음 달 13일 발매되는 세 번째 정규 앨범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 선공개곡 ‘백 포 모어’(Back for More) 무대를 최초 공개하기도 했다.스트레이 키즈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후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 앨범 ‘파이브스타’ 타이틀곡 ‘특’ 무대를 펼쳤다. ◇돈 스파이크·정바비, 같은 상고 기각 다른 결과필로폰 투약 등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가수 돈 스파이크가 대법원에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권영준)는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돈 스파이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위법수집증거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반면 전 연인을 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 그룹 가을방학 출신 정바비는 이날 대법원에서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지난 14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폭행 혐의로 기소된 정바비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상고를 기각한 대법원에 따라 정바비는 불법촬영 혐의는 무죄, 일부 폭행 혐의는 유죄를 인정받아 벌금형 판결을 유지하게 됐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이버렉카 엄중 처벌 촉구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가짜 뉴스를 양산하고 배포하는 사이버렉카를 향한 처벌을 촉구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사이버렉카 채널 ‘탈덕수용소’에 대한 엄중한 법의 처분을 촉구하는 단체 성명을 발표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지난해 11월부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의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탈덕수용소는 신원이 밝혀지자 계정을 삭제했으며 소송건에 있어서도 명예훼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며 개선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기에 엄중한 처벌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탈덕수용소에 대한 일벌백계로 가짜뉴스로 인한 사이버 테러에 대한 경각심은 일깨우고, 온라인과 SNS상에서 타인의 고통을 이용한 악질적인 조회수 장사가 판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치열했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 예매 트래픽이 단 1분 만에 최대 약 370만을 달성했다. 인터파크 티켓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됐다.티켓 오픈 전부터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가 마비된 가운데,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후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하자 공연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취소하는 강력한 대응을 예고했다. 또한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전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1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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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촬영 혐의’ 정바비 2차 공판 출석

가수 정바비(정대욱)가 헤어진 연인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두 번째 공판에 출석했다. 정바비는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법 형사6단독(공상봉 판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반포 등) 혐의에 관한 재판에 얼굴을 비췄다. 정바비는 2019년 7월 30일 20대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던 피해 여성의 신체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와 2020년 또 다른 여성 B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월 B씨의 고소에 따라 정바비의 휴대전화와 컴퓨터 등을 포렌식 해 관련 증거를 확보, 같은 해 5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와 B씨 사건이 병합돼 재판에 넘겨졌다. 가수 겸 기타리스트인 정바비는 가을방학 멤버로 활동해왔으나 불법 촬영, 폭행 혐의를 받으면서 팀은 공식 해체됐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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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방학 11년만 해체…계피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공식 전문]

가을방학이 해체한다. 가을방학 멤버로 활동한 계피는 9일 자신의 SNS에 올린 장문의 글을 통해 가을방학 해체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계피는 "지난해 4집 앨범 녹음을 끝내면서 4집을 마지막으로 가을방학을 마무리지으려 마음 먹고 있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며 가을방학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는 충분히 해봤다고 느낀다. 이제 저는 새 분야에서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누가 곡을 썼든 제가 불렀다면 저의 노래다. 최선을 다해 한 인간으로서 제 경험과 감정을 담아 노래해왔다. 저는 제 목소리와 가수로서의 제 표현방식을 좋아했다. 커리어를 떠나 그것이 저의 삶이었다"며 "가을방학이 사라진다고 해도 저의 커리어가 사라질 뿐 제 지나온 삶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마찬가지로 누가 쓰고 누가 불렀든, 노래로 위안받았던 순간의 기억은 무엇에도 침범받지 않을 오로지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한 계피는 "어디서건 힘내서 밝고 당당히 살아가시길 바라겠다. 세상에는 선한 관계가 더 많다"고 다독였다. 마지막으로 계피는 "공연 때 여러분의 눈을 마주쳤던 순간이 떠오른다. 봄 페스티벌과 가을 수변무대의 설렜던 공기도 기억한다. 지난 꿈 같다"며 " 여러분께 먼 훗날에라도 가을방학이 조금이나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다음은 계피 글 전문 계피입니다. 지켜봐주신 팬 여러분께 이런 말씀을 드리기 마음 아프지만, 가을방학을 해체합니다. 실은 작년에 4집 앨범 녹음을 끝내면서 4집을 마지막으로 가을방학을 마무리지으려 마음 먹고 있었습니다.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활동하며 가을방학에서 하고 싶었던 노래는 충분히 해보았다고 느낍니다. 이제 저는 새 분야에서 새 출발을 하려고 해요. 공연을 하며 적당한 시기에 발표하려 했는데 여러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면서 지금에야 알리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발자취를 어떤 방식으로 간직해야하나 생각해왔습니다. 언젠가 한번 공연에서 말씀드린 적도 있네요. 제 결론은 그때와 같습니다. 누가 곡을 썼든 제가 불렀다면 저의 노래입니다.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최선을 다해 한 인간으로서 제 경험과 감정을 담아 노래해왔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목소리와 가수로서의 제 표현방식을 좋아했습니다. 커리어를 떠나 그것이 저의 삶이었습니다. 가을방학이 사라진다고 해도 저의 커리어가 사라질 뿐 제 지나온 삶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누가 쓰고 누가 불렀든, 노래로 위안받았던 순간의 기억은 무엇에도 침범받지 않을 오로지 여러분의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서건 힘내서 밝고 당당히 살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괴로울 땐 혼자서만 감당하지 말고 꼭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세요. 가족과 친구가 당신을 도울 기회를 주세요. 자신을 공개했다가 다시 상처받을지 몰라 두렵겠지만 세상에는 선한 관계가 더 많습니다. 상담실과 정신과 또한 당신을 돕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움을 요청한다는 것은 약한 행동이 아니라 문제를 인정한다는 면에서 정직하고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제 말이 얼마만큼 울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목소리를 좋아하셨다면 참기 힘든 괴로운 순간에 한번만 제 말을 기억해주세요. 10년이 넘게 노래를 통해 위로를 건네온 사람의 자격으로 말씀드려봅니다. 공연 때 여러분의 눈을 마주쳤던 순간이 떠오릅니다. 봄 페스티벌과 가을 수변무대의 설렜던 공기도 기억합니다. 지난 꿈 같네요. 연말공연 때 여러분이 엽서에 적어주신 '올해의 단어' 글들도 떠오릅니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소중히 삶을 가꾸고 있다고 실감했었습니다. 소개팅에서 둘다 가을방학을 좋아한다는 대화로 시작해 지금은 결혼해 아이가 있다는 소식도, 한해 내내 중병으로 아팠다가 나아졌다는 소식도, 군인이라 벼르고 벼르다가 제대 후 공연에 왔다는 소식도 적혀 있었지요. 하나하나의 삶의 시간을 제 노래와 나눠주셨다는 사실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마지막 곡을 부를 때 말없이 오가던 교감은 참 따뜻했지요. 객석의 어슴푸레한 어둠 속에서 미소짓거나 눈물 흘리던 여러분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런 여러분께 먼 훗날에라도 가을방학이 조금이나마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간 걱정해주신 분들께 정말 많은 힘을 선물받았습니다. 한글자 한글자 진심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봄이 오고 있어요.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2021년 3월 9일 계피 드림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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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바비 의혹' 가을방학, 콘서트 열흘 앞두고 취소

멤버 정바비를 둘러싼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밴드 가을방학이 열흘 앞둔 콘서트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4일 소속사 유어썸머는 가을방학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4일과 15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공연은 주최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가 결정됐다.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안내했다. 예매한 관객들에 대해서는 티켓 취소 및 환불 조치를 진행한다. 앞서 MBC '뉴스데스크'는 20대 가수지망생 A씨가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에 작곡가 겸 가수인 전 남자친구 B씨가 연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아버지와 지인은 방송에서 전 남자친구였던 B씨가 술잔에 약을 탔고, 정신을 잃은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하고 불법 촬영을 했다고 주장했다. B씨의 변호인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 B씨는 법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고, B씨는 MBC에 문자를 보내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상 그런 일은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보도 이후 B씨가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의혹 속에 정바비는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고 소속사 유어썸머는 관련 내용에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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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겐, '취했나봐' 티저 공개 "버벌진트·한해·장석훈 지원사격"

음악프로듀서 키겐을 위해 지인들이 뭉쳤다.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키겐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인 '취했나봐 (Feat. 계피, 장석훈)'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어지럽게 빛나는 조명 아래서 키겐을 비롯해 래퍼 버벌진트, 한해, 장석훈, 릭브릿지스, 프로듀서 민(MIN)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키겐을 제외한 다섯 명은 술에 취한 듯 비틀대는가 하면 술잔을 부딪치며 휘청이는 발걸음을 보여줘 화려한 불빛과 대조를 이룬다. 이와 함께 피처링 진으로 참여한 혼성 인디 듀오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의 목소리가 더해져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앞서 키겐은 어쿠스틱 팝 듀오 가을방학의 보컬 계피와 힙합씬 핫 루키 장석훈의 신곡 피처링 참여를 알리며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이어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도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들인 버벌진트, 한해, 장석훈, 릭브릿지스, 프로듀서 민을 등장시키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키겐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의 프로듀서로 합류하며 대중에 이름을 널리 알렸다. 워너원,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뉴이스트W, 아이오아이, 정세운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았다. 2016년 앨범 '밤에 듣기 좋은 노래' 2017년 EP 앨범 '흐림', 2018년 소품집 'THE PIANO(더 피아노), 싱글 'Streaming'(스트리밍), '우울증' 등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솔로 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고, 최근에는 중국 프로그램 '성동아주 시즌 4'에 음악 총감독으로 발탁돼 글로벌 활약을 펼치고 있다. 키겐은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취했나봐 (Feat. 계피, 장석훈)'를 발표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2.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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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 페스티벌, 소나기 속에도 4만 명 열광…이승환부터 YB까지 ★축제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 작년에 이어 4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 상암동 난지 한강공원에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은 현재 국내 최고의 밴드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23일(토)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 밴드 Nell 를 비롯하여 검정치마, 존박, 곽진언, 박원 등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무대를 선보였고, 피스스테이지에서는 밴드 YB와 칵스, 잔나비, 장미여관+형돈이와 대준이 등이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면 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또한 올해 새롭게 꾸민 유 스테이지에는 신예 욘코가 스타트를 끊고 오지은이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외에도 23일(토) 출연진에는 자이언티, 성진환, 백예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글렌체크, 바이바이배드맨, 솔루션스, 라이프앤타임, 갤럭시익스프레스, 인플레스, 디에이드, 안녕하신가영, 윤딴딴, 최낙타, 그_냥, 한올, 욘코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렛츠락을 찾은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이 숨쉬는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24일(일) 러브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국내 최고의 혼성보컬그룹 어반자카파를 필두로 10cm, 스탠딩에그, 볼빤간사춘기 등이 출연하며 관객들의 감동을 자아냈으며, 피스스테이지에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이 변함없는 환상적인 무대 매너와 다양한 무대 연출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수변무대인 유스테이지 헤드라이너인 가을방학이 가을 페스티발의 피날레를 장식하였다. 또한 노브레인, 크라잉넛, 짙은, 이승열, 슈가도넛, 전기뱀장어, 신현희와 김루트, 마르멜로, 호아, 이브. 술탄오브더디스코, 쏜애플, 더 모노톤즈, day6, 실리카켈, 악어들, 프롬, 뷰티핸섬, 블루파프리카, 406호프로젝트, 허니스트 등 양일간 총 58개팀이 출연하며 렛츠락의 무대를 빛내주었다.렛츠락은 해를 거듭할수록 페스티벌 진행과 연출의 발전은 물론,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 등을 대폭 늘려왔으며, 관객들에게 착한 페스티벌로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수많은 페스티벌의 난립으로 인하여 뮤직페스티벌 전체시장이 모두 침체된 상황에서 11년차라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그 자리를 지켜낸 2017년 렛츠락페스티벌은 9월 페스티벌 시장의 티켓파워 1위라는 기염을 토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후원사로는 KB국민은행과 하이네켄 등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였으며, 내년 2018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서 관객들에게 더욱더 만족할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이미현 기자 2017.09.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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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렛츠락페스티벌 3차 라인업 공개, 이승환+존박+곽진언에 최낙타까지

2017 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25일 오전 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3차 라인업과 스테이지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상반기 공연을 마친 후 휴지기를 가졌던 대한민국 공연의 신 이승환을 비롯, 이름만 들어도 설레이는 스탠딩에그, 안녕하신가영, 오지은 그리고 렛츠락 무대에 처음 오르는 여심저격 꿀성대 존박과 곽진언이 눈에 띈다. 또한 대한민국 인디계의 현재를 대표하는 갤럭시익스프레스, 술탄오브더디스코, 솔루션스, 슈가도넛, 최낙타, 라이프앤타임, 블루파프리카, 뷰티핸섬과 첫 정규앨범 ‘하_나’를 발표하고 활동하고 있는 그_냥 그리고 2015년 SBS ‘K팝스타5’에 출연해 특색 있는 노랫말과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으며 준우승을 거머쥐었던 안예은과 오랜만에 앨범 '마음집'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가을방학 그리고 싱글 ‘PUPPET'을 내고 활동중인 걸밴드 마르멜로까지 총 18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되었다. 이미 앞서 ‘렛츠락’은 11주년 개최를 기념하여 초호와 라인업을 구성하였다. 1차라인업에선 YB, 넬, 10cm, 노브레인, 장미여관, 자이언티, 글렌체크, 칵스, 디에이드, 백예린, 데이식스, 로맨틱펀치, 잔나비, 볼빨간사춘기, 소심한오빠들, 오추프로젝트 등 인기있는 16팀을 공개하였으며, 연이어 공개된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 성진환, 크라잉넛, 짙은, 신현희와김루트, 쏜애플, 전기뱀장어, 한올, 윤딴딴, 프롬, 김지수, 바이바이배드맨, 실리카겔까지 최고의 뮤지션 13팀을 추가하며, 현재까지 47팀을 공개했다. 앞으로 2017 렛츠락은 8월 28일(월) 4차 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11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8팀의 출연진을 완성할 예정이다. 특히 렛츠락은 작년까지 2개의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으나 올해부터는 록이 추구하는 사랑과 평화의 주제로한 'You Love Peace'라는 슬로건으로 수변무대인 YOU STAGE를 추가로 설치하여 3개의 무대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강의 시원한 가을바람과 푸르른 잔디에서의 쾌적한 공연환경에서 지난해에 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시설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2017렛츠락은 9월 23일(토)~24일(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펼쳐진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7.07.2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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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데뷔 7주년에 첫 콜라보 "매력보컬 기대"

씨스타 다솜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인디씬의 협업 프로젝트인 '빈티지 박스(VINTAGE BOX)'의 네 번째 주자로 낙점됐다.스타쉽은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스타쉽 빈티지박스 Vol.4 ! 씨스타 다솜X 40 (포티)가 네 번째 주자로 선정 되었습니다. COMING SOO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씨스타에서 매력있는 보컬로 주목받아온 다솜이 어쿠스틱 장르를 어떻게 소화할지 관심이 쏠린다.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피아노, 보컬에 뮤지션 40(포티)가 함께 참여했다. 40(포티)는 '듣는 편지', '별헤는 밤', '넋' 등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2011년 데뷔 싱글 Give You는 로 데뷔했다. 첫 싱글 이후 발표한 EP Got Faith가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 제 9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 올해의 R&B 앨범, 최우수 R&B 곡 등 여러 부문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면서 이름을 알린바 있다.다솜은 지난 13일 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 후 가진 브이라이브 인터뷰에서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콜라보를 하게 됐다. 다가오는 따뜻한 봄날에 어울리는 노래가 될 것 같다"면서 "더불어 올해도 우리 씨스타 노래가 대박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스타쉽엔테인먼트의 '빈티지박스(VINTAGE BOX )'는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 국내 인디뮤직신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신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첫 번째 곡 케이윌X매드클라운 의 '그게 뭐라고'와 두 번째 곡 유승우X유연정 의 ‘내가 니편이 되어줄게’에 이어 정기고X 기리보이의 '소란했던 시절에' 까지 주요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씨스타 다솜과 40(포티)가 참여한 빈티지박스 신곡은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1.1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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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의 남다른 인디 사랑…"인디씬 명곡 리메이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남다른 인디 사랑을 보이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인디 뮤직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지난 12일 스타쉽 측은 공식 SNS를 통해 'VINTAGE BOX PROJECT'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9월 개시를 앞두고 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VINTAGE BOX SEPTEMBER 2016'이라는 글과 함께 남성이 여성에게 선물 박스를 전달하는 모습의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스타쉽 측은 "'빈티지박스(VINTAGE BOX)'는 국내 인디뮤직씬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던 명곡들을 스타쉽 아티스트들과 함께 재해석해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 인디씬의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알리고 음악시장을 다각화하고자 하는 상생 프로젝트이다. 현재 브로콜리너마저, 가을방학, 스탠딩에그, 어쿠루브, 커피소년, 빌리어코스티 등과 리메이크에 대한 의사타진을 완료했다"고 전했다.또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와 시리즈별 아트워크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정윤 일러스트레이터는 건국대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하고, 현재까지 크고 작은 전시와 각종 브랜드와의 협업 작업을 진행해왔다. 농구와 조던 등의 패션아이템을 향한 관심,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들을 주된 소재로 작업하며 지금의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감각적인 관심사들을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성향이나 취향, 화면이 다 담지 못하는 숨은 스토리 표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견고한 필력을 바탕으로 하는 섬세한 인물 표현이 특징이다.한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 정기고, 매드클라운, 주영, 유승우, 몬스타엑스, 브라더수, 우주소녀, 샵건이 소속 연예인으로 활동 중이며, 자회사인 스타쉽엑스를 통해 국내 콜라보레이션 열풍을 선도한 바있어 이번 행보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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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락2016', 이승환·YB·국카스텐·장범준 등 호화 라인업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 이승환,YB,국카스텐,어반자카파부터 장범준까지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가을 도심 속 뮤직페스티벌인 2016렛츠락페스티벌(이하 렛츠락)이 9월5일(월) 오전 09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하여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렛츠락의 새로운 라인업에는 자타 공인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장범준을 비롯, 최근 앨범 '부드러운 힘'을 발표한 인기 여성 싱어송라이터 루시아와 인디계 최고의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 짙은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이자 작사.작곡가로도 유명한 심현보, 홍대1세대 인디밴드이며 스카펑크를 정착시킨 레이지본, 현재 홍대의 핫밴드로 떠오른 ㅇㅇㅇ까지 총 6팀이 추가되었다. 1차 라인업에서는 YB,국카스텐,스탠딩에그,장미여관,계피of가을방학,몽니,제이레빗,슈가볼,마이큐,바닐라어쿠스틱,소심한오빠들,크라잉넛,갤럭시익스프레스,로맨틱펀치,갈릭스, 2차라인업에는 어반자카파,자이언티,노브레인,트랜스픽션,이승열,홍대광,박원,슈가도넛,데드버튼즈,블루파프리카,잔나비까지 공개되었으며 3차라인업에서는 이승환,정엽,김필,피아,칵스,해리빅버튼,술탄오브더디스코,내귀에도청장치,스웨덴세탁소,뷰티핸섬,전기뱀장어,피콕,윤딴딴,리플렉스,중식이,마르멜로,버즈,오지은 서영호까지 총 44팀의 아티스트가 공개됐다. 렛츠락은 금일 최종 4차라인업까지 최고의 출연진 6팀을 추가로 공개하며 총 50팀의 출연진을 완성시켰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오는 9월 24일~25일 양일간 한강 난지공원 젊음의 광장과 잔디마당 두 곳에서 펼쳐진다. 황미현 기자 2016.09.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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