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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협 신임 회장은 양현종, "ABS·피치클록이 시급한 현안, 선수들 목소리 잘 듣겠다" [선수협 시상식]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제13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회장에 선정됐다. 양현종은 1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선수협 겨울 정기총회를 마치고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부회장단은 양현종 회장의 의사에 따라 구자욱(삼성 라이온즈)과 손아섭(NC 다이노스) 김광현(SSG 랜더스) 오지환(LG 트윈스)으로 구성됐다. 투표는 프로야구 선수 820명(등록·육성·군 보류 선수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투표를 진행했다. 5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투표인단의 36% 득표율을 기록한 양현종이 새 회장에 선임됐다. 양현종 회장은 "프로야구 선수들을 대표해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2년 동안 선수들에게 솔선수범하셨던 김현수 전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선수들의 목소리를 더 기울여서 후배들 또는 선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만난 양현종 회장은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된다"며 "예전 선배님들부터 꾸준히 좋은 선수협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고, 가까운 11대(양의지), 12대(김현수) 회장 선배들을 보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선수로서 많이 느껴졌다. 내가 그 바통을 이어받아 선배들이 했던 자리를 절대 흠집나지 않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시급한 현안으로는 올해부터 시행된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보완과 내년 시즌 정식 시행이 유력한 피치클록 등이 있다. 올해 ABS와 피치클록을 경험하면서 현장의 고충 이야기를 많이 들은 양현종 회장은 "당장 내년에 하는 사안들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가장 먼저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다만 지난 12기 선수협 집행부는 지난달 6일 KBO가 마련한 ABS 및 피치클록에 대한 논의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 이에 양현종 회장은 "나도 이사였는데, 한두달 전에 미리 공지를 해서 미리 알았더라면 참석했을텐데, 이미 가족여행 계획을 잡아둔 상태라 참석하지 못했다"라며 "나도 이사들과 이야기하고 KBO 및 관계자들과 논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다. 앞으로는 팀 주축선수들과 양해를 구하면서 목소리를 높이려고 한다. 그래야 KBO도 우리의 이야기를 더 잘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종 회장은 "올 시즌 천만 관중을 넘어 정말 많은 야구 팬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올겨울 사무총장님 및 부회장단과 많이 이야기해서 어떻게 하면 팬들의 응원에 보답을 할지 고민하겠다. 팬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조금 더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용산=윤승재 기자 2024.12.01 18:04
스타

“방송 미련 없어…내 스타일대로” 욕설DM·곽튜브 논란에 입 연 빠니보틀 [종합]

‘절친’ 곽튜브 논란 속 역풍을 맞은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욕설 DM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빠니보틀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국 서부 가족여행을 막 끝냈습니다. 여행하는 동안 별의별 일이 다 있었는데요, 다 잘 해결되겠져 머”라며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각종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빠니보틀의 절친인 유튜버 곽튜브가 학교폭력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빠니보틀을 향한 도 넘은 참견도 이어졌다. 급기야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니보틀과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이 확산됐다. 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없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고 하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다” “나락을 내가 보냈냐” 등 응수하며 거친 욕설을 보내 논란이 커졌다. 하지만 빠니보틀은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되냐 방송 못나간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생각해주시는 점은 너무나 감사드리지만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입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일련의 논란으로 방송 활동에 타격이 생길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서도 대수롭지 않단 입장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저한테 방송은 그냥 파티같은 거더라구요. 진짜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 파티 재밌다고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간 끝나겠죠.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아님 말구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곽튜브가 출연한 영상 콘텐츠도 주저없이 업로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빠니보틀은 크리에이터로서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ENA ‘지구마블 세계여행’,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등 다수 방송에서 활약해왔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영상에서 전 멤버 괴롭힘 의혹을 받는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뭇매를 맞았다. 곽튜브는 두 차례 사과문을 게시하며 고개를 숙였으나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았고, 지난 18일 진행된 MBN 예능 ‘전현무계획’ 시즌2 첫 녹화에 컨디션 난조로 불참하는 등 활동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심지어 자신이 곽튜브의 중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누리꾼을 통해 학창시절 절도 의혹까지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폭로글을 쓴 누리꾼은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평소에 곽튜브를 좋아하지 않아 이번 논란을 빌미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곽튜브님이 욕먹게 하고 싶었다”면서 “저는 곽튜브님과 같은 중학교를 나오지도 않았고 아직 고등학생 2학년이라서 나이도 같지 않다. 모두 허위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혀 파문이 일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2:02
스타

‘욕설 DM 논란’ 빠니보틀 “난 공인도 연예인도 아냐, 방송 활동 미련 없어” [전문]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욕설 DM 사건에 입장을 밝혔다.빠니보틀은 2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국 서부 가족여행을 막 끝냈습니다”며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최근 불거진 각종 이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빠니보틀은 “여행하는 동안 별의별 일이 다 있었는데요, 다 잘 해결되겠져 머”라고 담담하게 밝혔다. 또 욕설 DM 논란에 대해선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돠냐 방송 못나간다 하시는 분들 계신데 생각해주시는 점은 너무나 감사드리지만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입니다”라고 쿨하게 답했다.논란으로 방송 활동에 타격이 생길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빠니보틀은 “저한테 방송은 그냥 파티같은 거더라구요. 진짜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 파티 재밌다고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간 끝나겠죠. 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습니다. 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 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아님 말구요”라고 덧붙였다.앞서 빠니보틀의 절친인 유튜버 곽튜브가 학교폭력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배우 이나은을 옹호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게재해 논란이 된 가운데, 빠니보틀을 향한 도 넘은 관여도 이어졌다.급기야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니보틀과 한 누리꾼과 나눈 DM(다이렉트 메시지) 대화 내용이 확산됐는데, 이에 따르면 한 누리꾼이 “형, 곽튜브 나락간 것 보고도 이런 스토리 올리네.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주변사람 나락가던 말던 상관 업다는 거냐. 형도 나락 좀 가자”고 하자 빠니보틀은 “얼굴 실명 까고 덤빌 자신도 없고” “별 것도 아닌 걸로 시비를 건다” “나락을 내가 보냈냐” 등 응수하며 거친 욕설을 보내 논란이 커졌다. <다음은 빠니보틀 글 전문>미국 서부 가족여행을 막 끝냈습니다.(영상은 안 찍었습니다)여행하는 동안 별의별 일이 다 있었는데요,다 잘 해결되겠져 머욕디엠 관련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공인이 저렇게 욕해도 돠냐방송 못나간다하시는 분들 계신데생각해주시는 점은 너무나 감사드리지만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그냥 놀러댕기는 백수 따위입니다.또한 저한테 방송은 그냥 파티같은 거더라구여진짜 너무 즐겁고 좋긴 한데,파티 재밌다고 평생 매일 할 수 없으니까요.언젠간 끝나겠죠.할 수 있는 만큼 계속 하겠지만 크게 미련 있지도 않습니다.그냥 제 스타일대로 살다 가겠습니다 ㅋㅋ너무 많은 격려의 DM이 와서 다 읽지도 못했습니다.그래도 항상 감사드린다는 제 마음 전해드립니다.주제넘게 조금 부탁드리고 싶은 건어떤 일에 대해서 기사나 여론을 따라가는게 아니라각자의 생각대로 평가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여행 내내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뭐, 아님 말구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21 11:39
스타

영탁 “금주 後 5kg 빠져... 새 소속사, 전폭적 지지 감사” (컬투쇼)

가수 영탁이 새 소속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13일 오후에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코미디언 곽범이 스페셜 DJ로 나섰다.영탁은 “지난 ‘컬투쇼’ 출연 때보다 5kg이 빠졌다”면서 “올 초에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가족여행을 갔다. 이틀 연속으로 (술을) 많이 마시지도 않았는데 필름이 나갔다. 48일 이상 술을 쉬어야 뇌가 회복된다고 하길래 금주했다”고 근황을 전했다.올해 초 어비스 컴퍼니로 이적한 영탁. 그는 “제가 음악 작업을 하는 데 있어서 전폭적인 지지를 해주신다”면서 “제가 서울에 올라와 음악 한 지가 19년인데 쇼케이스를 처음 해봤다. 상암에서 아이돌분들이 많이 하는 길거리 팬 미팅도 처음해 봤다”고 고백했다.최근 신곡 ‘슈퍼슈퍼’를 발매한 영탁은 데뷔 19년 만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그는 당시 쇼케이스 현장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는 처음인데 상당히 긴장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3 18:24
연예일반

‘지성♥’ 이보영, 딸‧아들 공개…스위스 가족여행

배우 이보영이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이보영은 자신의 SNS에 엄지를 치켜든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이보영이 자녀들과 스위스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보영과 딸 그리고 아들은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찍혔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보영이 딸과 함께 걷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보영은 지난 2013년 지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6 11:03
자동차

혼다코리아, 여름 맞이 프로모션·시승 이벤트 진행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해 6월 프로모션 및 전 차종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의 경우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등 판매 전 차종 대상 평생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비롯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여행 및 주말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미니밴 오딧세이(23년식) 구매 고객의 경우 휴가비 70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에는 유류비 35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CR-V 하이브리드 2WD를 구매할 경우 유류비 300만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는 유류비 250만원 지원 또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CR-V 하이브리드 4WD 및 파일럿 대상으로는 유류비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혼다 재구매 혜택 100만원 할인도 추가 적용 가능하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승 예약 후 전시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시승 이벤트도 30일까지 진행된다. 방문 당일 현장에서 온라인 룰렛 추첨을 통해 1등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300만원, 2등 LG퓨리케어 오브제컬렉션 에어로타워, 3등 네이버페이 포인트 3만원권 등 총 157명에게 풍성한 선물을 증정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커피 2잔 쿠폰을 제공한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3 14:12
경제일반

11번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십일절페스타' 연다

11번가가 오는 5월 11일까지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 ‘십일절페스타’를 연다고 29일 밝혔다.행사 기간 총 520만여 개에 달하는 상품을 최대 72% 할인 판매한다.삼성전자, LG전자, CJ제일제당, LG생활건강, 다이슨 등 국내외 대표 브랜드사들이 참여해 행사 기간 매일 ‘브랜드딜’을 내놓는다. 11번가의 대표적인 특가상품인 ‘타임딜’은 내달 10일까지 매일 4차례, 1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매 시각 진행된다.이날 자정에는 어버이날 효도 선물로 좋은 ‘드리미 L20 울트라 로봇청소기’ (150대)를 127만원에, 오후 11시에는 가족여행에 최적화된 ‘푸켓 썬윙 까말라 리조트 3박 5일 패키지’(100개)를 45만원대에 한정 판매한다. 오는 30일 오후 3시에는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인 ‘카카오프렌즈 셀피 토이카메라’(300대)를 4만7900원에 선보인다.11번가는 최근 고물가속 불황형 소비 패턴을 겨냥, ‘국가권력급’이라는 행사 부제처럼 강력한 할인 행사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매일 10개씩 선보이는 ‘반값딜’을 비롯해 소비기한 임박상품을 3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임박마켓’, 1만원 미만 가성비 아이템 ‘369딜’, 직매입 상품을 익일배송하는 ‘슈팅배송’의 ‘창고대개방’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또한,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는 골드바를 경품으로 준비했다. 100% 당첨 이벤트 ‘억만장자 가위바위보 게임’을 통해 총 1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추첨을 통해 나눠준다.11번가에서 활동 중인 중소 셀러들의 톡톡 튀는 상품들도 ‘1+1’으로 판매한다.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오리지널 셀러’들과 신규 셀러들이 참여한 ‘1+1 더블업 프로모션’을 열어 ‘롬앤’의 블러 퍼지 틴트, ‘코엔에프’의 포션 캡슐커피 등을 ‘1+1’ 상품으로 선보인다.e쿠폰 역시 매일 파격 할인가로 쏟아진다. 최대 54% 할인 판매하는 피자헛을 시작으로 배스킨라빈스 5월 배라데이 신제품 단독 특가 판매, 웨이브 이용권 단독 40% 할인 판매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11번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 수요를 겨냥해 평년보다 일찍 상반기 최대 프로모션을 오픈했다”며 “최근 치열해진 이커머스 업계 경쟁 속에서 막강한 할인 혜택으로 무장한 이번 ‘십일절페스타’를 통해 고객들이 고물가 시대에도 쇼핑의 재미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9 08:14
생활문화

인터파크, 여행에미치다와 오사카 가족여행 지원

인터파크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와 일본 오사카 가족여행 지원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동행자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W트립’ 론칭을 기념한 것이다. 인터파크 측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행에미치다’가 보유한 커뮤니티 네트워크를 활용해 평소 여행에 관심 많은 유저 대상으로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패키지 경쟁력을 강조하고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는 동반자 유형에 맞춰 최적의 옵션을 담은 패키지를 제안하는 ‘W트립’ 콘셉트에 맞춰 가족 단위 여행에 최적화된 W트립 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가족여행 후기 콘텐츠를 공유한다.오는 28일까지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깐깐한W트립’ 해시태그와 함께 댓글을 남기면 간편하게 응모가 가능하다. 추가로 가족여행의 추억을 댓글로 남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등 1명에게는 W트립 상품 중 가족 취향을 고려한 ‘오사카 3박 4일 패키지 여행(최대 4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패키지 상품 이용 후 후기 사진 및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24 17:51
연예일반

고소영, 광복절에 日 가족여행 사진 올렸다가 ‘뭇매’…결국 삭제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가족여행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15일 고소영은 자신의 SNS에 여행을 떠난 듯 보이는 여러 장의 가족 사진을 업로드 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고소영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앞에서 포즈를 취해 보이거나 일본 유명 잡화점에서 쇼핑 중인 모습 등이 담겼다. 또 고소영은 남편인 배우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며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도 올렸다. 그러나 이날은 광복절인 터라 일부 누리꾼들은 고소영의 일본 방문 인증샷에 댓글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를 의식한 듯 고소영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고소영은 지난 13일 일본으로 출국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그해 아들을,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9월 첫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으로 컴백한다. ‘아라문의 검’은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새로운 이름으로 검의 주인이 써 내려가는 아스달의 신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타곤, 은섬, 탄야,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07:10
연예일반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과거 학폭 논란 부인 “강압적 사과문”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과거 불거졌던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을 부인했다.최준희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학교 폭력 가해) 사과문을 올리고, 지금까지 인정하다시피 하고 살아왔는데, 사실 강압적인 사과문이었다”고 밝혔다.최준희는 “모범생처럼 깨끗하게 살았다기보다는, 학교 다닐 때 지금처럼 욱하는 성격이어서 부모님에 대한 패륜적 농담이나 비꼬는 상황을 잘 참지 못했다. 말다툼도 심하게 했었다”고 말했다.이어 “나를 더 화나게 한 건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삼촌까지도 그랬다. 삼촌 노래를 갑자기 부른다든지. (논란이 뜬 것은) 내가 너무 화가 나서 일대일로 서로 욕하고 싸울 때 캡처가 됐다”고 설명했다.카라큘라는 학폭 피해자 측 변호사와의 통화 녹취록도 공개했다. 변호사는 “(A씨가) 최준희와 같은 학교에 다녔고 친한 사이였다. 가족여행에 데려갈 정도”라며 “(그런데 최준희가) 익명 게시판에 피해자 사진을 올려놓고 조리돌림시켰다”고 말했다.이어 “(학폭 피해자는) 최준희 삼촌이 누군지도 모르고, 어머니 얘기도 한 적도 없다고 하더라. 오히려 학교에서 아이들이 조심했다고 한다. (최준희가) 뒤에서 욕을 한다는 걸 알고 피해자는 큰 충격받았을 뿐, 같이 욕설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사실 얼마 전에 최준희에게서 사과하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고 한다. 피해자 어머님은 ‘잊고 살고 싶으니 제발 연락도 하지 말라’고 대성통곡했다고 한다. 이번을 마지막으로 얘기가 나오지 말았으면 하는 게 피해자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최준희는 지난 2019년 학교 폭력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준희는 “당시 친구들과 함께 피해자에게 욕을 했고, 그 이후에도 감정적으로 대처하며 SNS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언행들을 했다”고 가해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1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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