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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애가게' 지상렬 "가파도, 52년 인생 환기 공기 청정기 같은 역할"
'마을애가게' 지상렬, 이준혁이 가파도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25일 오전 MBC에브리원 '마을애가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준혁, 정겨운, 정일우, 지상렬, 주이가 참석했다. 지상렬은 "다른 섬들도 아름답고 그렇지만 가파도는 52년 살면서 진짜 귀한 사람과 다시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의 인생 환기를 할 때 공기 청정기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제주도에서 1시간만 들어가면 갈 수 있는 곳이다. 묻히기엔 아까운 섬"이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혁은 "가파도는 정말 아름답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도파민 파도다. 밀려오는 순간 전립선의 오염된 부분이 싹.(웃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마을애가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섬, 가파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출연진들의 유쾌한 마을 공간 재생 과정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29일 오후 11시 MBC에브리원과 kt seezn의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5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