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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2kg 감량’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 공유…“뚱보균 없애야”

배우 이장우가 22kg 감량 비법을 공개했다. 이장우는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하게 요요 없는 다이어트 진행 중”이라며 유산소 하루 4시간, 식단, 수면 조절 등 자신의 다이어트 루틴을 공유했다. 이장우는 먼저 유산소에 대해 “꾸준함이 중요하다. 루틴하게 매일 습관처럼 움직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가장 중요한 건 한 번 뛸 때 최소 30분 이상은 뛰어야 ‘지방 연소 구역’에 접어들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식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장우는 “단백질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절식, 단식했다가 폭발하는 현상은 겪고 싶지 않아서 영양성분 체크하면서 조절 중”이라고 말했다.아울러 ‘뚱보균’을 없애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뚱보균은 대장에만 서식하며 섭취한 음식을 지방으로 쉽게 전환하고 체내 독소를 만든다. 체내 뚱보균이 많은 사람은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찐다. 비피더스다이어트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다”는 팁을 전했다.이장우는 또 수면 시간을 하루 7시간 이상 확보해야 한다고 짚었다. 그는 “자는 동안만 태울 수 있는 에너지가 따로 있다.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와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최근에 심신 안정 차나 영양제도 먹고 있다”며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장우는 최근 ‘2023 MBC 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수상 공약으로 내세웠던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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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오대환 "역할 위해 단식원行, 7kg 감량했다"

배우 오대환이 '라디오스타'에 5년 만에 출연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이준호, 오대환, 최영준, 현봉식과 함께하는 '내일은 국민 배우'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준호는 '김과장', '자백', '기름진 멜로' 등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12일 첫 방송되는 새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깐깐하고 오만한 완벽주의 왕세손 이산 역을 소화한다. 함께 출연한 오대환은 이산의 호위무사 강태호 역을 맡아 이준호와 호흡을 맞춘다.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왼손잡이지만 오른손 젓가락질 연습까지 했다며 디테일 甲 연기를 예고한 이준호. 오대환과 함께 시청률 공약을 내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이 시청률 15%를 달성할 시 곤룡포 풀 착장으로 '라디오스타'에 재출격, 오대환과 2PM의 '우리집' 합동 무대를 꾸미겠다고 약속한다. 이준호는 연기를 위해 사서 고생도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과몰입 일화를 소개한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시한부 역할을 연기하던 당시를 회상, "대본을 받고 7kg이나 빠졌다. 스트레스 때문에 흰 코털까지 났다"라고 고백한다. 오대환은 주말극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후 영화 촬영이 있었지만, 딸의 결정적인 한 마디 때문에 깜짝 놀라 TV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연기 변신을 위해 단식원을 찾아 7kg를 감량한 열정기도 들려준다. 특히 체중 감량을 위해 온몸에 이것까지 발랐다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연기에 진심인 오대환은 "의사, 변호사, 판사 역할은 작품이 아무리 좋아도 못한다"라고 전문직 연기를 거부했다고 귀띔해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근차근 인지도를 쌓아온 오대환은 조인성, 남주혁, 박병은 앞에서 어깨가 으쓱해졌던 사연을 공개, 4MC의 감탄을 이끌어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0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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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이장우, '100일 다이어트' 선언 후 잠적..대반전 "뺐네, 뺐어"

'100일 다이어트'로 체지방률 10% 달성을 선언한 이장우가 무지개 스튜디오에 나타나지 않아 도망 의혹이 제기됐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면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했던 이장우의 잠수 소식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네이버TV를 통해 이장우의 다이어트 결과를 기다리는 무지개 회원들의 모습과 허훈의 자기애 폭발 찜질방 플랭크 장면을 선공개했다. 이장우가 선언했던 결전의 디데이가 다가왔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장우의 '100일 다이어트' 결과를 보기 위해 스튜디오에 모여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2PM 준호가 오랜만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준호는 올해 4월 이장우의 대국민 '100일 다이어트' 선언 현장에 함께 있었고, 성공하는 날 꼭 다시 만나자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했다. 준호는 "오늘 이장우를 꼭 보고 응원하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작 주인공인 이장우가 등장하지 않아 스튜디오를 웅성거리게 만들었다. 2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은 전해졌지만, 목표치인 체지방률 10%가 남아있는 터. 실패 시 삭발을 하겠다며 공약까지 내걸었던 이장우의 도망설에 무게가 실렸다. 기안84는 "장우가 먹는 거랑 안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라며 일갈을 날렸고, 박나래는 "오늘 대기실에 이름이 없더라"고 증언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이장우는 스튜디오가 아닌 VCR 영상을 통해 등장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무지개 회원들은 언뜻 보아도 달라진 이장우의 실루엣에 "뺐네, 뺐어", "목선 살아난 거 봐"라며 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때 무지개 스튜디오 출입문이 벌컥 열리는 소리가 들렸고, 상상을 뛰어넘는 모습의 이장우가 등장했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영상에서는 넘사벽 자기애를 자랑하는 허훈의 근육 탐구 시간이 공개되었다. 푹푹 찌는 열기에 가만 누워있는 것도 어려운 찜질방에서 고난도 스트레칭을 시작한 것. 플랭크부터 한 손 팔굽혀펴기, 복근 운동까지 MVP 다운 체력을 뽐내며 성난 근육을 자랑하기 바빴다. 허훈은 "남자 분들은 알 거다. 운동하면 자기 몸에 취한다"며 3초에 한 번씩 자신에게 사랑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오늘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다시 태어나도 형이 아니라 무조건 저를 선택할 거예요"라며 자기애를 뽐내 금요일 밤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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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 -8kg 다이어트 공약 재도전···연정훈X딘딘도 '깜짝'

'1박 2일' 문세윤이 '-8kg 감량' 공약에 다시 도전한다. 내일(4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주 단 1.3kg 차이로 공약 이행에 실패한 문세윤은 명예 회복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12시간 안에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하면, 입수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주겠다고 해 의욕을 불태우게 한다고. 촬영이 진행될수록 문세윤의 얼굴이 수척해지자, 공약 성공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된다. 연정훈은 "살 빼니까 키도 줄었다"며 깜짝 놀랐고, 딘딘은 "사람이 하루 만에 이렇게 빠질 수가 있어?"라며 놀라 결과가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지난 한 달간 6.7kg을 감량한 문세윤은 "맨 뒷좌석 타본 적 없는데, 한 번 타볼까?"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12시간 동안 평소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틈틈이 칼로리를 소모하려 애쓰는가 하면, 대기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과연 문세윤은 12시간 안에 추가 감량에 성공했을까. 내일(4일) 오후 6시 30분, KBS2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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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문세윤, 8kg 감량 재도전

문세윤이 ‘8kg 감량’ 공약에 다시 도전한다. 4일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두근두근 설레나 봄’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설렘을 찾아 떠나는 여섯 남자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지난주 단 1.3kg 차이로 공약 이행에 실패한 문세윤은 명예 회복을 위해 재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은 "12시간 안에 목표 체중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하면 입수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주겠다"고 해 문세윤의 의욕을 불태우게 만들었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문세윤의 얼굴이 수척해지자 공약 성공에 대한 멤버들의 기대감도 높아졌다. 연정훈은 “살 빼니까 키도 줄었어!”라며 깜짝 놀라는가 하면, 딘딘은 “사람이 하루 만에 이렇게 빠질 수가 있어?”라고 의문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지난 한 달간 6.7kg을 감량한 문세윤은 “맨 뒷좌석 타본 적 없는데, 한 번 타볼까?”라며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남은 12시간 동안 평소보다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며 틈틈이 칼로리를 소모하려 애쓰는가 하면, 대기 시간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끊임없이 노력했다. 과연 문세윤은 12시간 안에 추가 감량에 성공했을지, 마지막 스퍼트에 전념하는 문세윤의 모습이 어떠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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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댕댕이' 김원효 "심진화, 한달 10kg 감량 명품가방 선물"

'달려라 댕댕이' 김원효가 심진화의 다이어트에 공약을 건다. MBC에브리원 '두근두근 레이스-달려라 댕댕이'(이하 '달려라 댕댕이')는 연예계 소문난 애견인 4팀이 그들의 반려견과 전통적인 도그 스포츠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를 배우고 맞춰나가며 정식 어질리티 대회에 도전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과 반려견의 교감, 성장, 감동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연예계 대표 결혼 장려 커플 김원효-심진화 부부는 반려견 태풍이와 함께 '달려라 댕댕이'에 출연, 어질리티에 도전 중이다. 오늘(29일) 방송되는 '달려라 댕댕이'에는 본격적인 어질리티 훈련과 함께 더욱 교감을 쌓아가는 김원효-심진화 부부와 태풍이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부부의 애정 덕분인지 태풍이 역시 '달려라 댕댕이' 에이스답게 놀라운 어질리티 실력 향상을 이루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 과정에서 핸들러로 나선 심진화 역시 피나는 노력을 다짐한다. 태풍이와 함께 뛰기 위해 체력 강화와 다이어트에 돌입한 것. 심진화와 태풍이의 매니저로 나선 김원효는 심진화의 지방을 불태우는 지옥 조교로 변신한다. 김원효는 심진화의 체중 감량에 공약까지 내건다. 심진화를 위해 다이어트 특식까지 준비한 김원효는 "어질리티 대회까지 남은 한 달 동안 10kg을 감량하면 명품가방을 사주겠다"라고 선언한다. 심진화는 두 눈을 반짝이며 폭풍 검색을 시작한다. 매니저로서 분투한 김원효의 노력이 빛을 발할지, 심진화의 체중 감량 의지가 불타오를지 주목된다. 이날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같은 날 오후 9시 30분 MBC스포츠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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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 "우승 시 정우성-이정재 부르겠다" 파격 공약 제시!

‘오래 살고 볼일’ 장세진이 결승을 앞두고 ‘파격 우승 공약’을 걸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에서는 결승에 진출한 ‘TOP 7’ 김숙자-김용훈-박윤섭-박해련-윤영주-장세진-정형도의 최종 미션인 ‘파이널 패션쇼’ 현장이 펼쳐진다. 이와 관련 장세진이 결승 직전 성사된 지인과의 만남에서 제작진과 시청자를 위한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세워 흥미를 자극한다. 결승전을 위해 운동에 ‘올인’하며 몸을 관리하던 장세진은 오디션 내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라소니’ 조상구와 가족 같은 사이인 영화사 대표 이순열을 만나 응원의 기운을 받는다. 체중 감량에 성공한 장세진을 칭찬하는 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이순열 대표는 “방송을 본 아이가 세진 삼촌이 저렇게 착한 사람이냐고 물었다”라고 기습 공격을 한다. 뒤이어 이 대표는 “최민수가 장세진이 ‘그쪽’ 출신이냐고 진지하게 물어본 적이 있다”고 폭로하고, 조상구 또한 “사실 최민수가 장세진을 무서워한다”고 맞장구쳐 폭소를 자아낸다. 이들은 장세진의 잘 나갔던 과거와 인생의 풍파를 언급하면서, 진지한 대화도 나눈다. 그러던 중 장세진은 “내가 1등을 하면 형들과 제작진이 원하는 이정재-정우성을 부르겠다”고 깜짝 선언한다. 이에 이순열 대표는 “장세진이 1등하면, 이병헌을 초대하겠다”고 응수한다. 과연 이들의 공약대로 이정재-정우성-이병헌과의 ‘특급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진 ‘야인 배우’에서 ‘모델 유망주’로 다시 태어난 장세진이 결승전에서도 ‘저력’을 드러내며 심사위원단을 놀라게 한다. 감동과 놀라움이 가득한 ‘파이널 패션쇼’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오래 살고 볼일’ 최종회는 3일(오늘) 오후 6시 방송된다. 최주원 기자 2021.01.0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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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뺀다며 고작 5.5kg..." 홀리, 비난에 재차 사과

유튜버 홀리가 다이어트 콘텐츠 도전에 실패한 후 비난을 받자 재차 사과했다.앞서 홀리는 최근 트레이너 유튜버 ‘제이제이’와 함께 3개월간 ‘구해줘 살즈’라는 다이어트 콘텐츠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체중 감량 성공 시 바디 프로필 촬영, 실패 시 국토대장정을 함께 하기로 공약을 걸었다.이후 지난 24일 홀리는 최종 5.5kg을 감량, 두 사람은 성공을 자축하며 바디 프로필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성공했다고 볼 수 없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누리꾼은 “체지방 변화가 큰 것도 아닌데 이걸 성공이라고 하다니” “3∼4개월 동안 5kg이면 실패한 거다” “다이어트 기간 동안 먹방 찍지 않았느냐” 등 진지한 태도로 콘텐츠에 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홀리는 해당 영상의 댓글을 통해 “10월 20일에 크게 다쳐 발목이 꺾여서 인대가 많이 부었다”며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해 운동을 지속하지 못했고 그로 인하여 다이어트 의지가 조금씩 흔들린 것도 사실이다. 기대감을 가지고 응원하며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 아쉬운 결과를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설명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0.12.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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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배태랑' 정호영-안정환, 다이어트 성공…다니엘헤니 지원사격

'위대한 배태랑' 12주의 노력이 결과로 드러났다. 정호영,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이 눈에 띄게 달라진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안정환은 잘생김과 체력을 되찾아 스스로도 감격스러워했다. 24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는 멤버별 현재 체중이 공개됐다. 정형돈은 89.8kg을 기록했다. 목표였던 80kg대로 들어온 것. 뷔페에 너무 가고 싶다고 울부짖었다. 안정환은 가벼운 몸놀림을 뽐내며 체중계 위로 올랐다. 최종 몸무게 77.4kg이었고 체지방만 무려 7%를 감소해 모범적인 '배태랑'이 됐다. 현주엽은 목표에 실패했다.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김용만은 75.7kg으로 10kg 이상 줄이는 데 성공했고 김호중은 목표 감량 실패자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대로 차를 기부하기로 했다. 마지막은 정호영. 그는 세 자리에서 탈피, 85.9kg을 찍었다. 노력의 결과였다.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다이어트 결과를 두고 진선미를 결정했다. 미의 주인공은 정형돈, 선은 체지방 7%를 감량한 안정환이었다. 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정호영. 그는 "아내가 정말 좋아했다"면서 연상인 아내를 향해 "누나 사랑해"라고 애정을 전했다.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체중 감량을 한 만큼 유지도 중요하다. 평소 김용만과 친분이 있던 배우 다니엘 헤니가 스페셜 서포터스로 출격했다. 그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운동을 하고 부족한 단백질을 셰이크로 보충하는 모습으로 '배태랑'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곧이어 홈트레이닝 비법을 전수했다. 엄격한 조교의 모습으로 멤버들을 지도했다. 꼼수는 통하지 않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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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배태랑' 멤버들, 안정환에 "화장품 광고 다시 찍어도 돼"

12주간의 다이어트에 도전한 배태랑 멤버들이 최종 결과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되는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서 12주간의 다이어트 대장정을 마친 후 최종점검 시간을 갖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위대한 배태랑' 녹화에서는 마지막 결과를 앞두고 모인 멤버들이 한 눈에 보기에도 홀쭉해진 모습으로 촬영장에 들어섰다. 특히 얼굴에 선이 확실히 살아난 안정환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안정환의 일거수일투족을 주목하며 “다리 꼬는 것 봐” “바지 속에 옷 입어 넣었어”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안정환 역시 “방송에서 하얀 바지는 처음 입는다”라며 옷태가 사는 몸으로 돌아온 것에 만족감을 보였다. 이어 멤버들은 첫 만남부터 살 찔 수밖에 없었던 자신들의 일상, 아바타 미션, 다이어트를 도와줬던 게스트들까지 그동안의 히스토리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과거를 마주한 멤버들은 자신들의 초기 모습에 “진짜 뚱뚱했다”라며 셀프 디스를 했다. 또한 안정환과 김용만은 첫 날 ‘꽃을 든 남자’ CF 패러디를 했던 ‘꽃을 많이 먹은 남자’ 장면을 보며 또 한 번 패러디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리즈시절의 미모를 뽐내는 안정환에게 “화장품 광고를 다시 찍어도 되겠다”라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그동안 몸무게 감량에 대한 압박감에 시달렸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현주엽은 "병원에도 체중계를 들고 다녔다"라고 밝혔고, 정호영은 “살이 찌는 꿈을 꾸고 너무 놀라 잠을 설쳤다”라고 고백했다. 김용만은 “오늘 출근 전 아내가 머리를 쓰다듬으며 ‘오늘이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라고 하더라. 다이어트 실패 시 삭발을 감행하기로 한 나의 ‘무모한(?)’ 공약을 상기시켜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몸무게 측정의 시간이 다가왔다. 598.6kg의 몸무게로 시작한 6인 몸무게 총합이 이제는 각자의 공약의 맞춰 520.9kg이 나와야 하는 상황. 멤버들은 단 1g이라도 줄이려고 마이크와 양말까지 벗으며 성공을 향한 의지를 내보였다. 과연 멤버들은 12주간의 눈물겨운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을까. 배태랑 멤버들의 대망의 다이어트 최종 결과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위대한 배태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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