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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파원 25시' 프랑스X이탈리아 톡파원 첫 컬래버 여행 성공

'톡파원 25시'가 '직구'와 컬래버레이션 여행으로 특별한 재미를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 시청률은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한 2.4%(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는 '톡파원 직구' 특집으로 진행, 프랑스 파리 랜선 여행과 세계의 맛있는 과자를 알아보며 흥미를 끌어올렸다. 현지 풍경과 문화, 먹거리 등 톡(TALK)파원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영상이 보는 이들을 푹 빠져들게 만든 것. 프랑스 파리의 명소들을 만날 수 있는 랜선 여행에는 프랑스 톡파원과 이탈리아 톡파원이 함께한 '톡파원 25시' 첫 컬래버레이션 여행이 펼쳐졌다. 낭만적인 몽마르트르 언덕, 파리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 파리지앵들의 만남의 장소인 오페라 극장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센 강을 따라 파리의 주요 관광지를 감상할 수 있는 바토 무슈 투어에서는 알렉산더 3세 다리부터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대성당, 에펠탑까지 다양한 명소를 눈에 담을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명품 매장이 즐비한 파리의 대표적인 쇼핑 명소 몽테뉴 거리와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을 소개하기도 했다. 랜선 여행 내내 이탈리아 현지 가이드이자 프랑스 가이드 경험이 있는 이탈리아 톡파원의 풍부한 지식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은 이국적인 풍경과 더해져 실제로 파리를 여행하는 듯한 즐거운 착각을 일으켰다. 랜선 여행을 마친 후에는 미국, 중국, 이탈리아, 일본의 맛있는 과자와 이색 아이템을 접할 수 있었다. 미국 톡파원이 보낸 BTS RM이 좋아한다고 알려진 과자, 중국의 트러플 맛 감자칩,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초콜릿 등 각지의 다양한 과자들이 모여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 방음 효과가 있는 개인 노래방, 떠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는 무중력 슬리퍼까지 일본의 색다른 아이템들은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톡파원 25시'는 해외 거주 중인 교민, 유학생 등으로 구성된 톡(TALK)파원들이 직접 찍어 보내온 영상을 화상 앱으로 함께 보며 이야기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5회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3월 2일)와 대선 특별 방송(3월 9일)으로 인해 3월 16일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08:21
경제

실적하락 크라운해태…하반기 가격 인상으로 만회?

제과업계 '빅3' 중 막내인 크라운해태가 상반기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크라운제과는 실적 내리막길을 걸었고, 해태제과는 적자를 냈다. '허니버터칩' 이후 이렇다 할 신제품이 없는 상태에서 내수에만 집중한 경영전략이 실적 하락의 결정적 원인으로 꼽힌다. 비교적 해외 시장으로 일찌감치 눈 돌린 오리온은 중국에서, 롯데제과는 동남아와 중동, 인도에서 비교적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가는 반면 크라운해태는 국내 제과 시장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문제는 하반기다. 영업구조 개선으로 내실을 다지겠다고 하고서는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어 소비자들의 원성만 사고 있다. 적자 낸 해태제과…회장님 보수만 줄였어도 28일 업계에 따르면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를 보유한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제과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 5599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15.8% 감소한 수치다. 특히 해태제과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 26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인구 감소, 기호 식품 다양화 등으로 성장세가 둔화한 가운데 '허니버터칩' 이후 눈에 띄는 신제품이 없었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으로 한때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100억원을 넘길 만큼 인기를 끌었으나 인기가 줄어들면서 현재 감자칩 시장에서 점유율 20% 미만을 기록했다"며 "올해 상반기 역시 두드러지는 신제품 출시가 없으면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크라운해태의 이 같은 실적은 경쟁사인 롯데제과·오리온과 비교하면 더욱 초라하다.롯데제과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한 1조37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5.7% 늘어난 425억원이었다. 오리온은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한 9369억원, 영업이익은 4.1% 줄어든 127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긴 했지만 크라운해태만큼은 아니다. 크라운해태의 저조한 실적과 더불어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윤영달 크라운해태홀딩스 회장의 보수다.윤 회장은 올해 상반기 크라운해태홀딩스에서 9억18만원, 해태제과에서 11억4800만원 등 총 20억4818만원의 보수를 챙겨갔다. 같은 기간 담철곤 오리온 회장이 6억5300만원, 신동빈 롯데제과 회장이 9억6600만원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2~3배 넘게 챙겨간 셈이다.거액의 보수를 받는 윤 회장에 비해 직원들의 보수는 초라하다. 지난해 해태제과는 직원 평균연봉이 4140만원, 근속연수 8.8년을 기록, 제과업계 빅3 중 꼴지를 차지했다. 오리온은 같은 기간 직원 평균 연봉 4600만원, 근속연수 6.9년으로 제과업계 연봉 2위를 기록했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4660만원, 근속연수는 10.7년을 기록하며 제과업계 빅3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은 기업 덩치 등에 비해 사내이사의 보수 한도를 지나치게 높게 올리는 기업을 요주의 대상으로 집중 관리하고 있다"며 "하지만 크라운해태홀딩스는 국민연금의 투자기업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다. 윤 회장 고액의 연봉을 챙길 수 있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초라한 해외 사업…가격인상 꼼수 문제는 크라운해태의 하반기 전망도 어둡다는 데 있다.당장 일본과의 경제 마찰 등의 악재로 내수시장이 반등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고, 저연령 인구가 갈수록 감소해 시장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업계는 크라운해태의 수익 개선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 확장·성공이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급격한 경제 성장을 보이며 과거 고성장기 한국 시장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는 중국, 동남아 등 시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업계 관계자는 "제과 시장은 경기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 중 하나"라며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활발하게 해외 시장 혹은 국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회사만이 실적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크라운해태는 당분간 해외 사업 확장 및 사업 다각화 관련 구체적인 계획 조차 없다.그나마 있는 해외 매출도 지난해 상반기 282억원, 올해 상반기 257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 수준에 불과하다.크라운제과는 2012년 중국 현지 공장을 매각한 뒤 해외 법인을 운영하지 않고 있다. 해태제과가 2008년 인수한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브랜드 '빨라쪼'의 한국 법인은 10년 넘게 적자를 이어오고 있다. 빨라쪼는 올해 상반기 약 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순손실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대신 크라운해태는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달부터 '크라운산도'와 '쿠크다스' '버터와플' '참ing'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6% 인상했다.이에 따라 크라운산도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쿠크다스는 5300원에서 5500원으로, 버터와플은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참ing은 5200원에서 54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앞서 크라운제과는 지난해 5월 '국희샌드' '죠리퐁' 등 8개 제품 가격을 평균 12.4% 인상한 바 있다.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실적 하락을 가격 인상으로 만회하려는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08.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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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국내 최초 트러플맛 감자칩 '수미칩 프라임' 출시

농심은 6일 국내 최초 트러플맛 감자스낵인 ‘수미칩 프라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수미칩 프라임은 고급 식재료 중 하나인 트러플로 맛을 낸 3㎜ 두께의 프리미엄 감자칩으로, 100% 국산 수미감자만을 사용한다. 수미칩 프라임은 국산 수미감자와 이탈리아산 블랙트러플 맛이 근사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트러플은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 불리며, 인공 재배가 전혀 되지 않고 땅 속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채취하기도 어려워 진귀한 식재료로 손꼽힌다. 감자칩의 조직감에도 변화를 주었다. 국내산 수미감자를 3mm 두께로 썰어 만든 수미칩 프라임은 두툼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 재미를 한층 높였다. 또한,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제작돼 먹기에도 간편하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프라임은 트러플의 깊고 풍부한 맛과 향, 두툼한 감자 식감, 고급스러운 포장까지 프리미엄 스낵의3박자를 모두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없던 프리미엄 스낵을 통해 감자칩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수미칩 프라임은 진귀한 재료를 감자칩에 접목한 신개념 감자칩으로 기존 세대의 감자칩과 차별화된다.1980년 국내 최초 생감자칩인 농심 포테토칩이 출시됐을 당시에는 소금이나 양파로 시즈닝한 것이 주를 이뤘다. 2010년에는 가정용 감자인 수미감자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농심 수미칩이 출시되며 감자칩 시장에 변화를 몰고 왔다. 이후 2014년에는 짠맛 위주인 감자칩 시장에 단맛이라는 키워드를 가미한 제품들이 등장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에는 토마토스파게티, 랍스타, 간장치킨 등 독특한 맛과 재미를 더한 개성 있는 제품이 출시되면서 감자칩 시장은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농심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소재로 만든 수미칩 프라임으로 감자칩 시장의 세대교체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단순한 맛타입 변화에 그치지 않고, 갈수록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감자칩을 고급화함으로써 향후 확대될 프리미엄 감자칩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0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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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 입맛 저격 '치즈' 품은 제품 인기

치즈 소비량이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치즈가 함유된 다양한 제품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식음료업계에서는 치즈를 함유한 다양한 제품들도 덩달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식품업계를 비롯해 외식업계와 커피전문점에서도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린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사진제공=프링글스, 남양유업, 청정원, 농심◆ 풍부한 치즈 맛 살린 제과업계치즈는 과자와 잘 어울리는 재료로 익히 알려졌다. 최근 감자칩이나 쌀과자 등 과자들이 진한 치즈 맛과 향을 입고 소비자들의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치즈를 그대로 구운 원물 간식으로도 출시되고 있다.프링글스가 선보인 '스윗 마요 치즈'는 벨기에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감자를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감자칩에 달콤한 마요네즈와 풍부한 치즈 맛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농심이 출시한 '치즈쌀과자'는 고급스럽고 건강한 이미지의 쌀과 덴마크산 체다치즈파우더와 카멩베르치즈파우더를 사용해 치즈의 깊고 진한 맛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품 표면에 뿌려진 카멩베르치즈파우더는 입안 가득 치즈의 맛과 향을 느끼게 하는 동시에 담백하고 고소한 쌀의 맛과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만들어낸다.청정원은 최근 자연 치즈를 그대로 구워 바삭하게 만든 '츄앤크리스피 치즈' 2종은 100% 자연 치즈에 바삭함을 더한 웰빙 간식으로 와인에도 잘 어울린다. 이탈리아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이용,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숙성 기간에 따라 '치즈 마일드'와 '치즈 리치'가 있다.◆ 아이들이 잘 먹는 고소한 치즈 간식성인용 치즈와 구분되는 어린이 타깃의 치즈 제품도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의 입맛에 잘 맞으면서 치즈의 영양소도 가득 담아 엄마들이 아이 간식으로 챙겨주기에 제격이다.아이배냇이 새롭게 출시한 '베베핑거치즈'는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신개념 영양 치즈 간식이다. 자연 치즈에 요구르트만을 더해 자극적이지 않은 순한 치즈 맛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오리지널과 블루베리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원재료의 맛과 향,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동결건조 공법으로 만들었다.남양유업 '키우고 지키는 우리아이치즈'는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한 발육을 위해 특허 받은 성장원료 KI-180과 GP-C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2장(36g) 섭취 시 6~8세 어린이 칼슘 하루 권장섭취량 700mg를 충족한다. 나트륨도 기존제품 대비 50%나 저감화했다.◆ 외식 브랜드와 커피전문점도 치즈 메뉴치즈는 다양한 재료와 더해졌을 때 요리 풍미를 깊게한다. 외식 브랜드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제는 커피 전문점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애슐리도 미국식 치즈요리의 진하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시즌메뉴 '치즈 온더 시리즈'를 내놓았다. 매운 불닭 위에 체다치즈 소스 얹은 그릴요리 '치즈 온더 불닭', 튀긴 포테이토 위에 체다치즈와 베이컨, 사워크림을 얹은 '치즈 온더 포테이토' 등 총 5총을 선보이고 있다.굽네치킨'굽네 딥치즈'는 야심 차게 개발한 치즈 파우더를 치킨에 입혀 오븐에 구워낸 후 치킨 위에 '굽네 특제 치즈 가루'를 듬뿍 뿌려 첫 맛부터 끝 맛까지 치즈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선보인 딸기에 치즈케이크를 더한 신개념 음료 2종을 선보였다.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는 딸기에 고다, 체다, 마스카포네 치즈가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더블베리 치즈케익 할리치노'는 블루베리와 딸기리플잼을 토핑 해 상큼함과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정현혜 기자 2016.05.2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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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간 황금연휴, 알차게 보내는 방법은?

5월 6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기게 됐다. 모처럼 맞는 황금연휴에 여행을 가거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에겐 야외에서 먹기 좋은 간식, 쉬지 못하고 집이나 사무실을 지키는 이들은 그 나름대로의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에너지업 간식'을 준비한다면 좀 더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다. 황금 연휴 기간 동안 즐겁게 쉬고 재충전해 돌아올 수 있는 상황별 간식을 제안한다. 프링글스, 돌, 코카-콜라사, 삼양사, CJ제일제당, 사조대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아웃도어족 위한 톡톡 튀는 스낵과 음료화창한 날씨에 야외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막히는 차 안 또는 여행지에서 먹을 수 있는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휴가 기분을 한껏 낼 수 있는 올 봄 새로 나온 간식들이 주목 받고 있다.피크닉 등 야외활동뿐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기기에도 제격인 스낵이 있다. 세계적인 감자칩 브랜드 프링글스는 감자칩의 담백한 맛에 달콤한 카라멜과 고소한 버터향을 더한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을 한국 단독으로 출시했다.'버터카라멜' 신제품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려 그 동안 감자칩에서 맛보지 못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으로도 출시됐다.봄철 야외 활동에 몸이 건조해질 때는 물처럼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가벼운 음료가 좋다. 코카-콜라사는 저자극, 저칼로리 수분보충 음료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가볍고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일상 생활 속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 몸이 건조함을 느끼기 전에 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자몽, 백포도, 사과, 당근, 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방콕족 위한 간편한 DIY 식품교통 체증도 걱정되고 사람 많은 곳이 싫어 황금연휴에는 집에만 있겠다는 사람들에겐 간편하게 고급스러운 음식을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DIY 식품을 추천한다. 제품만 잘 활용한다면 많은 준비 없이 집에서도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오븐이 없어도 4분만에 케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삼양사는 전자레인지로 쉽고 간편하게 케익을 만들 수 있는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 신제품 '큐원 초코 케익믹스'와 '큐원 크림치즈 케익믹스' 총 2종을 선보였다. 기존에는 케익을 만들기 위해 배합에서 오븐에 굽기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됐다. 큐원 홈메이드 케익믹스는 오븐을 별도로 예열하거나 온도를 맞출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서 4분만 조리(700W기준)하면 요리가 완성된다.집에서도 직접 요리해 정통 이탈리아 파스타 맛을 즐기고 싶다면 CJ제일제당 완성형 가정간편식 제품 '백설 레알 브런치 파스타'가 좋은 선택이다. 끓는 물에 면과 분말소스를 넣고 8분간 조리하면 파스타가 완성된다. 보통 소비자가 집에서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때 면을 따로 삶아 물을 버린 후 소스를 다시 넣고 끓이는 과정을 마치 라면 끊이듯이 간단하게 압축했다. 특히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가장 대표적인 유형인 딸리아뗄레 면을 그대로 담아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오피스족 위한 피로 회복 힐링 간식휴일이지만 온전히 쉬지 못하고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 또는 독서실이나 학원에서 하루를 보내야 하는 학생들에겐 잠시나마 머리를 식혀줄 수 있는 견과류 간식이나 소화작용을 도와주는 간식 등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견과류와 건과일은 함께 먹으면 더욱 좋은 영양간식이다. 돌'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블루베리를 포함한 엄선된 3종류의 과일과 아몬드, 캐슈넛, 해바라기씨, 파스타치오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와 씨앗을 원물 그대로 담아 풍부한 과일 맛과 바삭한 견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바 타입 제품이다. 또한 일률적인 기계 생산이 아닌, 수제 생산방식을 통하여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밤은 소화가 잘되고 영양이 풍부해 웰빙 간식이나 간단한 식사대용으로도 좋다. 사조대림 최근 출시한 '100% 국내산 맛밤'은 원물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밤 이외에는 아무것도 넣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쪄낸 밤을 바로 진공포장 하여 밤의 하얀 속살과 원물 그대로의 담백한 맛, 향을 느낄 수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크기로 포장돼 사무실이나 독서실 등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정현혜 기자 2016.05.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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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도 감자칩도, 맛있는 계절이 따로 있다고?

제철음식이 ‘보양식’이라는 말이 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쉽게 피로해지는 요즘, 제철음식을 잘 챙겨먹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여름 제철을 맞은 감자, 가지, 옥수수, 팥, 토마토, 장어 등을 활용한 시즈널 메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스낵에도 제철 원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을 더하고 있다. 제철에 최고의 맛을 내는 채소와 과일을 챙겨먹으면서 건강과 입맛을 더할 수 있다. 제철 음식을 제대로 챙겨먹기 힘들다면, 제철 음식으로 만든 스낵 한 봉지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여름, ‘감자칩’이 맛 좋은 계절감자는 대지의 사과라 불릴 만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감자의 비타민은 익혀도 쉽게 파괴되지 않아 여름철 비타민의 보고라 불리고 있다. 생감자를 이용한 감자칩도 여름철이 가장 맛있다는 사실. 오리온 포카칩은 업계에서 까다로운 감자전문가로 불릴 만큼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생감자만을 사용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특히 전국 800개 재배농가를 통해 직접 관리해 토실토실하게 알이 차오른 햇감자로 만든 7월의 포카칩은 유난히 맛이 더 좋다. 오리온 社는 재료의 전부이자 맛의 핵심인 감자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해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하고, 28년간 운영하고 있다. 감자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오직 100% 생감자의 심플한 레시피와 가장 맛있는 두께를 연구한 결과, 현재 포카칩은 수확 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 양질의 통감자를 두께 0.123~0.134cm로 얇게 썬 다음 빠르게 튀겨내 26년 전통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리온 포카칩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과자의 명성을 유지하며 ‘신경써서’ 과자를 준비해야 하는 단체모임, 가족여행, 집들이, 파티 등에서 필수아이템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나른함, 무기력 예방에 좋은 ‘옥수수’로 여성 입맛 사로잡기 나서옥수수도 여름철이 가장 맛있는 작물 중 하나. 나른함과 무기력 예방에 탁월할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에 도움이 되며 붓기 제거에 좋은 효과를 보여 여성들이 많이 찾는 여름 제철 음식이다. 식문화기업 다이어리알은 홍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서울지역 유명 레스토랑 5곳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제철을 맞은 홍천 찰옥수수가 능력 있는 셰프들을 통해 새로운 맛으로 재 탄생된 것. ‘그람모키친’은 홍천 찰옥수수를 이용해 이탈리아의 죽요리라고 할 수 있는 ‘폴렌타’를 만들었다. 또, ‘스퀘어이미’는 밀가루 대신 옥수수가루를 이용한 파운드 케익을 선보였다. 파운드 케익 속에도 찰옥수수 알곡을 그대로 넣어 톡톡 씹히는 식감을 그대로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레스토랑 항노화 식물 ‘가지’ 활용한 시즌 한정메뉴 출시CJ푸드빌의 빕스는 2014년 메뉴 콘셉트를 '시즌스 그레이트'로 정하고 제철 재료를 엄선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빕스 썸머 테이블' 신 메뉴 26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여름 제철 가지와 으깬 감자를 곁들인 '가지 안심 스테이크'도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샐러드바에서는 가지와 토마토, 쥬키니호박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한 건강메뉴들을 선보인다.세븐스프링스는 ‘여름, 맛있게 무르익다’ 콘셉트의 여름 신 메뉴 20종을 선보인다. 제철 채소로 만든 ‘썸머그릭 샐러드’, 여름과일이 어우러진 ‘시원한 여름 화채’와 ‘초계 샐러드’ 등은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화려한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특히, 제철 맞은 가지를 이용한 ‘감베로니 파스타’, ‘그라다파다노치즈를 올린 여름 가지’, ‘리코타 아삭이’는 맛뿐 아니라 영양도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스테미너의 보고, 국내산 제철 ‘바닷장어’장어는 대표적 여름 보양식품이다. 제주KAL호텔 한일식당 '사라'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식 계절별미 '한방삼계탕'과 '민물장어 고추장 양념구이'를 선보인다. 여름철 원기 회복을 하는데 으뜸인 보양식 '민물장어 고추장 양념구이'는 해산물 깨소스와 시원하고 매콤한 맛의 김치말이 냉국수로 구성된 계절별미로, 여름철의 잃어버린 입맛과 기력을 되찾을 수 있다. 해열+신장강화+다이어트에 좋은 팥여름 팥빙수가 맛있는 이유는 날씨 탓도 있겠지만, 제철 맞은 팥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최근 국내산 팥을 이용한 팥빙수 전문점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팥에는 해열, 신장강화, 다이어트에 좋아서 여름철 많이 챙겨먹을수록 좋은 아이템 중에 하나다. 이디야는 제철 맞은 100% 국내산 프리미엄 팥으로 만든 리얼 빙수 2종을 선보였다. 국내산 팥에 보리와 현미, 찹쌀 등 20가지 순수 국산 원료를 첨가한 곡물 파우더에 쫄깃한 인절미를 넣어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국산 팥 전문점 이옥녀팥집은 고소한 콩고물로 맛을 더한 전통팥빙수와 담백한 단팥죽, 그리고 붕어빵이 대표메뉴이다. 자극적이지 않은 담백한 맛의 단팥죽은 통 밤과 견과류를 넣어 씹는 맛을 더했다. “모두가 좋아하는 맛이 아닌 모두가 건강해 질 수 있는 맛”을 추구하는 이옥녀팥집의 원칙에 따라 여름 제철을 맞은 100% 국산 팥을 가마솥에 직접 끓여 팥 앙금을 만들어 더욱 깊은 맛을 제공한다.콘래드 서울은 국내산 팥과 우유, 그리고 연유를 섞어 얼린 얼음의 고운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밀크 팥빙수”를 선보인다. 기본에 충실한 빙수를 만들자는 의도 하에 출시한 밀크 팥빙수는 팥 위에 검은깨를 올려 팥의 단맛을 고급스럽게 잡아줘 빙수의 맛을 배가시켰다. 콘래드 서울의 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인 ‘제스트’와 ‘파스티쩨리아 델리’에서 맛볼 수 있다. ‘비타민과 미네랄의 보고’, 토마토레드푸드의 선두주자 토마토는 비타민과 무기질,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카페아모제는 신선하고 건강한 여름 제철음식 토마토를 이용한 3종 메뉴를 선보인다. 신선한 토마토와 부드러운 치즈가 함께해 입맛을 깨우는 ‘토마토 치즈 라자냐’와 아삭한 식감을 더한 ‘토마토 치즈 샐러드’, 새콤달콤한 토마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토마토 주스’ 등 총 3종으로 구성했다. 특히, 주요 식재료인 토마토는 아모제푸드 지정 농장을 지칭하는 아모제팜에서 메뉴개발자와 사업책임자, 구매담당자, 농장주가 팀을 이뤄 엄선하여 최고의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오리온 마케팅 정태조 부장은 “모든 음식이 제철이 가장 맛있듯 스낵에도 가장 좋은 양양분과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계절이 존재한다”며 “스낵류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소비패턴과 기대치가 향상되면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원재료가 가장 맛있는 시기를 체크한다면, 간식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7.1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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