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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내일' 차학연, 오늘(29일) 특별 출연‥더욱 뭉클할 감정열연

배우 차학연이 '내일'에 특별 출연한다. 오늘(29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될 MBC 금토극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다. 많은 원작 웹툰 독자들이 선정한 최애 에피소드 '언젠가 너로 인해'가 담길 예정인 가운데, 본 에피소드에 특별 출연한 차학연의 현장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차학연은 극단적 선택을 앞둔 관리대상 노견 콩이의 주인인 훈이로 분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차학연은 강한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눈시울을 붉힌 채 말을 잇지 못하는 그의 표정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이는 자신의 반려견인 콩이가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단 사실을 알게 된 모습. 믿을 수 없는 사실에 만감이 교차하는 듯 고개를 들지 못하는 차학연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마음 아프게 한다. 콩이가 주인 차학연을 두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이유가 무엇일지, 차학연과 콩이의 사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내일' 제작진은 "특별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차학연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운을 뗀 뒤 "캐릭터의 감정을 눈빛과 표정의 변주로 섬세하게 담아낸 차학연의 열연 덕분에 더욱 감동적인 에피소드가 탄생했다.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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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열혈 대본 삼매경…이유 있는 열연

지현우가 '슬플 때 사랑한다' 대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12일 MBC 주말극 '슬플 때 사랑한다' 측은 지현우의 연기열정이 돋보이는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현우는 극 중 따뜻하고 섬세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생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사랑을 위해 위험한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 서정원 역을 맡고 있다. 매회 깊이 있는 감정열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지현우는 시종일관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진지한 태도로 대본 삼매경에 빠진 지현우의 모습은 작품을 향한 남다른 의지가 묻어난다. 상대배우는 물론 제작진과도 세심한 대화를 나누는 등 캐릭터의 진정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앞서 지현우는 제작발표회 당시 "서정원 캐릭터는 사람들의 마음을 감싸주고 경청할 줄 아는 남자로 사랑에 있어서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같은 존재"라며 "감성이 매우 짙은 작품이다. 머리로는 도저히 따라 갈 수 없는 연기를 해야 해서 최대한 진심을 담아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지현우는 서정원 캐릭터 그 자체다. 대본과 한 몸이 되어 끊임없이 캐릭터 연구를 거듭해나가는 지현우의 자세에서 진정한 프로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지현우의 연기열정이 더욱 심도 있게 드러날 이번 주 '슬플 때 사랑한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슬플 때 사랑한다'는 1999년 일본 TBC에서 방영된 노지마 신지 작가의 '아름다운 사람'을 정식 리메이크한 작품.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극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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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IS] ‘달래 된, 장국’, 월드컵 추억 떠올리며 가족애 품었다

‘달래 된, 장국'이 2002년 월드컵 열기와 함께 가족애까지 담아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지난 22일 방송된 JTBC 주말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이하 ‘달래된장국’) 1회에서는 이소연(장달래)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는 정찬(허세민)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강렬한 시작을 보여줬다. 이어 윤소희(장국), 이원근(유준수), 류효영(주다해)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가 펼쳐져 시선을 끌었다.특히 이날 엔딩에서는 서울로 전학을 온 윤소희가 교정에서 휘슬을 불고 있는 이원근을 넋을 잃고 바라보는 모습이 그려졌던 터. 이에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이 시작될 것을 알리며 시청자들의 구미를 한껏 자극했다. 10대 만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선보이고 있는 윤소희와 이원근은 비주얼은 물론 환상의 케미까지 자랑하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의 엄마 미소를 한껏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또한 이원근은 여자친구를 빼앗겼다며 동생 최원홍(유준성)에게 보복하러 온 학교 짱을 단번에 제압하는 모습으로 여성 시청자들을 두근케 하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은 배종옥(고순)이 어린 남매를 이끌고 서울로 상경하는 모습이 그려져 이들 가족에게 닥치게 될 좌충우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달래된장국'은 첫방송부터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열연과 빠른 전개를 바탕으로 한 가족 중심의 탄탄한 스토리는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 시켰을 뿐만 아니라 착한 드라마의 저력을 드러내 안방극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극의 배경인 2002년 월드컵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 안방극장의 향수를 무한 자극하는 공감대를 형성해냈다는 평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JTBC캡처 2014.03.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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