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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뽀키, 11월 10일 첫 정규앨범 발매…‘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 선공개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신곡을 선공개했다.에이펀인터렉티브에 따르면 VV엔터테인먼트 소속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3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스페이스’(Space) 어쿠스틱 버전을 발매했다.‘스페이스’ 어쿠스틱 버전은 지난 23일 발매한 ‘스페이스: 스페드 앤 슬로우’(Space: Sped N Slow)에 이은 두 번째 리믹스 앨범으로, 화려하고 강렬한 원곡과 대조되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멜로디 라인과 아뽀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묘하게 어우러지는 트랙이다.11월 10일 발매 예정인 아뽀키의 첫 정규앨범 ‘어스 스페이스 타임’(Earth Space Time)은 데뷔곡 ‘겟 잇 아웃’(GET IT OUT)부터 지난 9월에 발매한 ‘스페이스’(Space), ‘후유노사쿠라’(冬の桜)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특히,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저스틴 비버등과 작업한 작곡가 멜라니 폰타나와 프린스 로이스, 갓세븐, 몬스타엑스 등의 히트곡을 작업한 프로듀서 앤디, 또 할시, 트와이스, 존 레전드 등의 히트곡을 담당한 프로듀서 린드그렌 등 세계적인 작곡가, 프로듀서, 뮤지션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아뽀키는 2021년 2월 대한민국 최초의 버추얼 K팝 아티스트로서 정식 데뷔했다. 현재는 약 500만 명의 소셜미디어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한편, 아뽀키의 첫 정규 앨범은 다음 달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0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