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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태연, 악플러 수백 건 고소... SM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가수 태연이 악플러들에 선처없이 강경대응한다.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태연의 공식 SNS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린다”고 알렸다.SM 측은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돼고 있다”면서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서는 혐의가 추가 확정돼 ‘보호관찰소’의 고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피의자 사망에 대한 공소권 없음으로 검찰청의 처분 결정을 받았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SM 측은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응 중이며, 앞으로도 온라인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루머, 악의적인 게재들 및 명예훼손 모독 게시물에 어떠한 선처도 없음을 알렸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과 관련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등의 악의적인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안내 드립니다. 당사는 현재까지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네이버, 다음(여성시대, 이종격투기, 소울드레서, 도탁스 등), 네이트판, 더쿠, 인스티즈, 엠엘비파크, X(& 트위터), 디시인사이드(기타 드라마 갤러리, 여자연예인 갤러리, 남자연예인 갤러리, 빌보드 갤러리, 써클차트 갤러리, 케이팝 갤러리 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일베저장소, 보배드림, 에프엠코리아, 인스티즈 등에서 태연과 관련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증거를 수천여 건 수집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지속적으로 모욕죄, 명예훼손죄 등의 혐의로 수백여 건의 고소장을 준비 및 접수하고 있습니다. 이 중 다수의 피고소인들이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최근 2건(모욕 등)에 대해 혐의가 추가 확정되어 1) '보호관찰소'의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2) 피의자 사망에 의한 공소권없음으로 검찰청의 최종 처분 결정을 받았습니다. 과거 피의자가 미성년자로 확인된 수십여 건의 사건에 대해서는 부모님 확인하에 반성문 제출을 통한 사건 종결을 한 사례가 있으며, 성인인 경우 벌금형, 기소유예 등의 처벌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당사는 현재도 나머지 사건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대응 중에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온라인 커뮤니티,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재글/댓글, 명예훼손 및 인격 모독 게시물 등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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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진, 악플러에 강경대응 선언 “마음 갈기갈기 찢겨 나가” [전문]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본명 박명은)이 악플에 대한 강경대응 의사를 밝혔다. 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최근 지속적으로 제 인스타와 유튜브 영상들에 근거 없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고 말했다. 진은 “제가 공인이라는 이유로 언제까지 악플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나? 제 마음은 이미 수없이 찢겨 나갔다”면서 “공인이라 악플을 당연히 받아야 한다면 받겠지만 허위사실 유포와 도가 넘은 악플은 참지 않겠다”고 선처 없는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다음은 진 SNS글 전문>따뜻한 연말에 다소 무거운 얘기를 전하게 되어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제 인스타 , 유튜브 영상들에근거없는 댓글들이 달리고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몇 년 전 아이돌 연애에 관련된 영상을 올린 뒤제가 그룹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하고당시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누를 끼친 것 같아서많이 반성했습니다 그 뒤론 제 활동에 있어서최대한 피해 안 끼치도록 노력하며 지냈습니다제가 다른 길을 택했다고 한 들러블리즈의 멤버라는 건 변함이 없으니까요그래서 전 이번 무대에 오르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고수십 번 수백 번 고민했습니다제가 다른 길을 선택했다는 이유로저를 응원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실 테니까요하지만 저는 그분들의 마음도 존중합니다그래서 저 역시 어느정도는 각오는 하였고그래도 멤버들과 콘서트를 하고 싶음 마음이 더 컸기에함께 하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더 악착같이 연습을 했던 것 깉아요어느날은 혼자 남아서 , 또 어느날은 연습실을 따로 대여해평소 소화하지 못했던 파트들을 힘껏 질러보며오직 멤버들과 팬분들을 생각하며 그렇게 매일을 연습했습니다저는 정말 솔직하게 말해 이 콘서트가저에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준비했고이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그렇기때문에 첫번째론 제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고 싶었고두 번째론 공백기가 길었다는 이유로 팬분들께더욱 더 실망시켜드리고 싶지 않았어요아직 콘서트가 끝나지 않았지만제 선택이 정말 잘한 선택이라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고그 누구보다 팬분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남들이 쉽게 경험해 보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을 선물해 주셨고무엇보다 무대에 있는 저를 진심으로 반겨주셨으니까요저는 현재의 저를 응원해주지 못하시는 분들에게앞으로도 저를 응원해 달라고 하고 싶지 않아요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건 다 다를 수 있고 자유니까요 근데 제가 공인이라는 이유로 대체 언제까지악플들을 보며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나요…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악플 받는 게 당연시되어야 하는 건가요 ?그러기엔 제 마음은 이미 수없이 갈기갈기 찢겨져 나갔고소중한 저의 인생을 놓아버리고 싶을 만큼긴 시간동안 홀로 힘든시간들을 보냈습니다근데 지금은 그 누구보다 더 열심히, 재밌게 후회 없이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고 싶어요제가 현재 불법적인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나요 ?한번 선택한 직업, 평생 그 직업으로 먹고살아야 하나요 ?아님 긍정적으로 생각해 제가 잘 먹고 잘 사는 게부러워서 질투가 나시는 건가요 ?저는 러블리즈와 러블리너스를 만나 행복했고다시 16살로 돌아간다고 한들 한치의 고민 없이가수라는 직업을 선택할 거예요그리고 그 시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하니까요저를 응원해 주시지 않으셔도 돼요하지만 굳이 굳이 제 인스타와 유튜브 계정까지 찾아오셔서유언비어와 악플은 남기지 말아 주세요악플 남기지 말라는 부탁도 저의 욕심이라면나중에 와서 울면서 선처해 달라고 하지 말아 주세요저는 아직까지도 하루에 수많은 악플들을 받고 있습니다공인이라 악플을 당연시 받아야 한다면 받을게요악플러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게 최선의 방법임을 알지만허위사실 유포와 도가 넘은 악플은 저 역시 참지 않겠습니다미켓 오픈중과 대만 팬분들을 만나러 가기 전안 좋은 마음을 전해드려 다시 한번 죄송드리며 ,주어진 소중한 일정까지 잘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어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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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명예훼손 루머 유포한 엔터 관계자 3인 고소” 강경대응[전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모회사인 원헌드레드가 임원들에 대한 루머 유포자에 법적 대응에 나선다. 21일 원헌드레드는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알렸다. 원헌드레드는 “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다”며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냄과 동시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헌드레드는 “그동안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실행한데 이어 그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및 회사 임직원들의 악성 루머 및 악플의 시발점을 찾기 위해 당사 법무팀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라 강조했다.그러면서 원헌드레드는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최초 유포자 및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원헌드레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원헌드레드입니다.원헌드레드는 21일 당사 자회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의 명예를 훼손한 A, B, C씨에게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금일 고소장도 접수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스타일리스트 A씨, 대행사 대표 B씨, 매니저 출신 C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임원들에 대한 허위사실을 주변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들에게 말을 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고, 관련 증거들도 확보했습니다.이에 당사는 A, B, C씨의 언행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 경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냄과 동시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당사는 그동안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실행한데 이어 그 결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 및 회사 임직원들의 악성 루머 및 악플의 시발점을 찾기 위해 당사 법무팀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당사는 엔터업계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K팝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이 억울한 루머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이에 이번 고소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하는 최초 유포자 및 가담자들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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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중단’ 승한, 복귀…라이즈 ‘7인’ 완전체 재정비한다 [종합]

7인 체제 라이즈가 돌아온다. 지난해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승한이 10개월 만에 팀 활동 복귀를 알렸다.11일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즈 프로듀싱을 맡은 위저드 프로덕션은 입장문을 통해 “데뷔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계획해온 라이즈의 다음 챕터는 7명의 멤버가 함께할 때 더욱 의미있게 보여질 것이라고 판단, 향후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 여러 차례 실무자 및 멤버들과 논의를 거친 결과, 승한이 팀에 복귀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라고 발표했다.위저드 프로덕션은 “승한은 과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면서,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1년 가까이 활동을 멈춘 상태이다”라며 “저희도 승한의 과거 행동이 아티스트로서 바람직하지 않았다고 인지했기에, 활동 재개 시점에 대한 고민의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승한은 팀에 합류해 일정 기간의 준비를 거친 후, 11월에 계획된 팀 스케줄 일부에 순차적으로 참여하며 팬 여러분께 다시 인사를 드리고자 한다”라며 “승한은 활동 중단 기간에도 실력을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더 많은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승한 또한 이날 자필 사과문을 통해 걱정이 많을 팬들에게 복귀 심경을 전했다. 승한은 “너무나도 중요한 시기인 시작점에서부터 응원해 주시던 팬분들과 저의 철없는 행동에 상처 입으신 분들에게 죄송하고, 또 같이 열심히 나아가야 했을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갑작스럽게 활동 중간을 하게 되었고 그 상황을 이겨내느라 고생하셨을 모든 분들께도 사과 드리고 싶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쌓아온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게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멤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이즈라는 팀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다”라며 “다시 한번 어렵게 결정을 해준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 놀라셨을 팬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책임감 있게 활동하겠다”라고 약속했다.승한은 과거 사생활 사진 유출로 논란의 중심에 선후 지난해 11월 활동을 중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에 관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대응했고, 라이즈는 이후 6인조로 음반을 발매하며 활동해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1 12:12
스타

‘학폭 의혹’ 안세하 “명백한 허위사실…떳떳한 아버지로 억울함 풀 것” [전문]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또 한번 반박했다. 안세하는 1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면서 “저에 대해 전해져 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한다”며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 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 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돼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 주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세하는 지난달 초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강조하며 강경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안세하는 관련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시구와 홍보대사 등 공식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또 지난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뉴스페이스’ 인터뷰에 나선 동창생들은 “안세하는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때리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다”거나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이날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인터뷰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학폭 의혹을 최초 폭로한 글쓴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서울에서 조사가 끝나 창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전했다.이하 안세하 자필 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안세하입니다.저에 대해 전해져오는 일련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지금까지 저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건 법적으로 허위 사실 유포자들을 밝혀 처벌하는게 객관적 판단이라 우선 생각했고 그 뒤 입장을 표명하는게 옳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그들의 악의적인 공격과 허위 인터뷰가 지속되면서 이대로는 떳떳한 아빠로 그리고 아들로 살아가기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확하게 제 입으로 사실을 밝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인터넷 글들과 그들의 주장은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왜곡된 기억으로 인한 허위 내용에 대해 사과하면서까지 다시 연기자로 활동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잘못된 건 바로잡고 떳떳한 아버지로 살아가고자 이 억울함을 반드시 풀어야할 숙명적 사항이라 생각되어 경찰 수사를 요청하게 되었고 저는 진솔하게 조사를 마쳤습니다. 끝으로 옆에서 절 믿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안세하 올림.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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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폭군이었다”…끝나지 않은 안세하 학폭 의혹, 추가 증언 나왔다 [왓IS]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으로 활동을 전면 중단한 가운데, 한달 여 만에 또 다른 의혹이 제기돼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안세하는 지난달 초 불거진 학폭 의혹으로 활동이 잠정 중단된 상황이다. 소속사는 관련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 입장을 강조하며 강경대응에 나서 왔지만 지난 8일 JTBC 유튜브 채널 ‘뉴스페이스’에 안세하의 모교인 경남 창원의 모 중학교 동창들 인터뷰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었다. ‘뉴스페이스’ 인터뷰에 나선 동창생들은 “안세하는 선배들과 연합을 맺고 학교 앞 공동묘지에 가서 이유 없이 때리고 금품 회수 지시도 내렸다”거나 “수틀리면 손부터 나가는 사람”이라며 “눈만 마주쳐도 맞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당시엔 폭군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안세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인터뷰한 사람이 누군지도 모르겠다. 학폭 의혹을 최초 폭로한 글쓴이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서울에서 조사가 끝나 창원으로 사건이 넘어갔다”고 전했다.안세하는 관련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뮤지컬에서 잠정 하차한 것은 물론, 시구와 홍보대사 등 공식 행사들도 줄줄이 취소됐다. 또 그의 부인이 운영하는 도시락 가게도 잠정 휴업에 들어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0 12:37
스타

학폭 의혹 안세하, 옥천군 전국연극제 홍보대사 해촉

배우 안세하가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충북 옥천군의 ‘제1회 전국연극제’ 홍보대사에서도 해촉됐다. 옥천군은 13일 사단법인 한국연극협회 충북지회 등과 협의 끝에 안세하를 연극제 홍보대사에서 해촉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학폭 진위 여부를 떠나 연이어 의혹 관련 보도가 되고 있어 홍보대사를 맡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해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안세하는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본명 안재욱) 학폭 고발한다’는 글이 올라오며 의혹에 휩싸였다. 소속사는 “허위사실”이라며 강경대응 방침을 시사했으나 논란이 커지며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서도 잠정 하차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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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측 “악의적 비방·명예훼손 강경대응” [전문]

가수 백현 소속사가 악의적 비방 등 명예훼손에 강경대응 한다. 백현 소속사 INB100은 10일 “팬분들의 많은 사랑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면서도 “안타깝게도 백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에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IP 추적을 했고,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공연하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백현은 지난 6일 미니 4집 ‘헬로, 월드’를 발표했다. <다음은 INB100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INB100입니다.INB100 소속 아티스트 백현에게 항상 많은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이러한 사랑 덕분에 백현은 최근 발표한 미니 4집 'Hello, World'로 좋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백현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모욕과 조롱 등 명예훼손이 되는 게시물과 악성 댓글들이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이고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아 IP 추적을 했고, 이미 일부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경고나 선처, 합의 없이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강조 드립니다. 사람을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공연하게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공연하게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강력한 법적 조치의 대상임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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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디, 콘서트 부정 티켓 거래 강경대응 [공식]

그룹 지오디(god)의 2024 단독 콘서트 ‘CHAPTER 0’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부정 티켓 거래를 막기 위해 공연 주최사 측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공연 주최사 측은 5일 지오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god(지오디)의 2024 단독 콘서트 ‘CHAPTER 0’을 관객분들과 올바르게 즐기고 건강한 관람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해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정 티켓 거래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에 지정 예매처(인터파크 티켓)가 아닌 다른 경로를 통해 타인으로부터 양도받거나 추가 비용을 지불하여 티켓을 구매한 경우, 불법 거래로 확인된 예매 티켓은 주최 측의 권한으로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에서 티켓을 소지하더라도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고 알리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뿐만 아니라 신고 건 중 소명 절차를 진행해 티켓 예매 정보가 담긴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업로드하거나, 제 3자에게 전달하는 경우 위조로 인한 사기 피해에 악용될 수 있음을 알리며 각별한 주의를 요했다. 판매자 정보를 얻기 위해 무리하게 본인의 정보를 제공하여 악용되는 일이 없도록, 부정 티켓 거래 제보를 위해 직접 결제하거나 구매 시도도 금한다는 입장이다.지오디의 2024년 단독 콘서트 ‘CHAPTER 0’은 오는 9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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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영 측, 딥페이크 제작물에 강경대응 “선처 없다” [전문]

배우 박규영이 딥페이크에 대해 강경대응에 나섰다. 3일 박규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딥페이크는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기술로 여성의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성착취물이 대거 제작돼 파문을 일으켰다. 특히 연예인 피해 사례도 속출함에 따라 각 소속사들이 강경대응에 나선 상태다. <다음은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사람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박규영 배우를 대상으로 딥페이크(AI 기반 합성 영상물) 제작물이 불법 제작 및 유포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당사에서는 엄중히 대응하고자 합니다.당사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며, 관련한 사례를 발견하시면 아래 메일 주소로 제보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배우와 관련한 불법 행위들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입니다.팬분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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