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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려운-강경헌 모자 재회 "낳아주셔서 감사"
'오! 삼광빌라!' 려운, 강경헌 모자가 재회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최종회에는 친엄마 강경헌(김은지)과 재회한 려운(이라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교진(김확세)은 강경헌의 소식을 접하고 전인화(이순정)에게 전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이 사실을 려운에게 알렸다. 군입대를 앞둔 려운은 친엄마와 감격스러운 재회를 했다. 강경헌은 감정을 최대한 자제했다. "곧 군대 간다고 했죠? 건강하게 잘 다녀와요"라고 인사했다. 꽃다발을 산 려운은 친엄마 강경헌에게 건넸다. "잘 지내세요. 예전에 편찮으셨다고 들었는데 병원 꼭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건 제 선물이에요"라며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7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