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건
무비위크

신스틸러 최병모, 브라운관과 스크린 넘나든 2020년

배우 최병모가 2020년을 활발한 활동으로 채웠다. 최병모는 드라마 ‘머니게임’, ‘방법’, ‘악의 꽃’, 시네마틱드라마 ‘SF8-간호중’에 이어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까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20년 한 해동안 보는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올해 초 1월에 방영한 tvN ‘머니게임’에서 나준표 역으로 등장, 극의 균형을 잡아가는 섬세한 완급 조절 연기로 자칫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완화시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그에 반면 2월에 방영한 tvN ‘방법’에서는 중진일보 부장기자 김주환 역으로 분해 그만의 김주환 캐릭터의 다채로운 맛을 살려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7월에 방영한 tvN ‘악의 꽃’에서는 도민석 역으로 변신, 드라마가 진지하고 무거운 분위기로 흘러감에 따라 그의 연기 또한 절정을 찍으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등 다중적인 매력을 보여주며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그의 활발한 연기 행보는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 속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8월에 개봉해 누적 관객수 435만명을 동원하며 엄청난 흥행을 거머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서울 형사로 우정 출연해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의 진가를 입증했다. 이렇게 한 해를 꽉 차게 보낸 최병모는 2021년에도 쉼 없는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지난 20일에 크랭크업한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에 조폭 출신 사업가 조태천 역으로 출연한다. ‘압구정 리포트’는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마동석, 정경호, 오연서와의 ‘케미’를 예고하며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다양하고 섬세한 연기 스펙트럼으로 장르와 캐릭터 그리고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어왔던 최병모. 그의 끊임없는 2020년 열일행보에 2021년의 행보도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7 08:37
무비위크

마동석X정경호 '압구정 리포트', 크랭크업 "완벽했던 현장"

강남 일대 ‘성형 메카’의 전성기를 다룬 영화 '압구정 리포트'(가제)가 4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압구정 리포트'는 가진 건 오지랖뿐인 압구정 토박이 대국(마동석), 믿을 건 실력뿐인 까칠한 성형외과 의사 지우(정경호)가 강남 일대 성형 비즈니스의 전성기를 여는 이야기를 그린다. 충무로를 넘어 ‘월드 스타’로 활약 중인 마동석부터 ‘흥행작 제조기’ 정경호, 개성 넘치는 연기로 ‘대세’가 된 오나라, 장르를 넘나들며 매력을 발산해 온 오연서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어 온 '압구정 리포트'는 지난 11월 20일 크랭크업했다. 불타는 오지랖을 자랑하는 압구정 토박이이자 동네 백수 대국을 연기한 마동석은 “정말 즐겁게 촬영한 만큼, 배우들의 신선한 호흡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보내며 촬영한 영화라서 저에게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작품이다. 모두 꼭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다. 실력만은 최고인 성형외과 의사 지우 역을 맡은 정경호는 “'압구정 리포트'의 촬영 현장에 갈 때마다 너무 즐거웠다. 스태프들, 감독님, 배우 선배님들까지 모두 완벽했던 현장이었다”라며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되어 너무나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말했다. 대국, 지우와 함께 압구정 성형 비즈니스에 뛰어드는 미정으로 변신한 오나라는 “촬영이 끝났다는 것이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속에 안전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배우들뿐 아니라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들까지 가족 같은 시간을 보냈다. 최선을 다한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마무리한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고급 에스테틱샵 사장이자 속을 알 수 없는 도도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 규옥 역을 소화한 오연서는 “선배님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가족처럼 대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며 “규옥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연기하면서도 즐거웠다. 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고, 재미있게 찍은 '압구정 리포트'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4개월 간 현장을 이끈 임진순 감독은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항상 즐거웠던 현장이라서 촬영을 마무리하기가 아쉬울 정도다. 다시 한 번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촬영을 모두 마친 '압구정 리포트'는 후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30 08:14
연예

이민호, 싸이 제치고 中 웨이보 팔로워 1위 등극

중국 내 절대 인기 보여주는 지표韓 배우 중 독보적 인기 '유일무이'한류스타 이민호가 싸이를 제치고 국내 연예인 웨이보 팔로워 1위를 차지했다.이민호는 10일 오전 현재 웨이보에 2460여만명의 팔로워가 붙어 중국 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그 뒤는 싸이로 약 2440만명이 팔로워했다. 싸이는 '국제가수'라는 애칭답게 중국에서도 단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부터 국내 연예인 중 최고 웨이보 팔로워수였으나 치고 올라오는 이민호의 인기에 따라잡혔다. 세 번째는 일본과 중국 모두서 사랑받는 장근석(1815만명)이고 그 뒤는 권상우(1730만명 )와 이준기(1518만명), 슈퍼주니어 최시원(1337만명)순이다.이민호의 웨이보는 중국 내 가파른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다. 지난해 11월 1000만명을 돌파한 후 불과 3개월만인 지난 2월 200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 영화 '강남 1970' 크랭크업 소식만 알렸을 뿐인데 댓글이 4만개 달리는 등 그 인기가 엄청나다.중국인들의 대표적인 SNS인 웨이보 회원 수는 유명 인사나 연예인들의 지명도를 나타낸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앞서 이민호의 인기를 두고 '외국 배우로는 무척 이례적인 열풍'이라고 분석했다. 연예계 한 관계자도 "트위터 뿐 아니라 웨이보 등 SNS는 해외에서 인기의 잣대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요즘은 중국 시장이 떠오르면서 웨이보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호는 내년 1월 영화 '강남 1970'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4.11.10 09:00
무비위크

배우 이민호 첫 영화 주연작 [강남블루스], 개봉 전부터 화제만발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이 주연한 영화 [강남블루스]의 크랭크업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70년대 초 서울, 막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리는 액션 드라마 [강남블루스]는 유하 감독의 차기작이자 이민호와 김래원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4월 16일 크랭크 인한 후, 70년대 초의 분위기를 실감나게 재현하기 위해 순천, 담양, 나주, 전주, 익산, 무주, 광양 등 지방 올 로케이션을 진행해오다 지난 8월 31일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강남블루스] 팀은 이로써 95회 차에 걸친 대장정을 끝내고 관객을 만날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꽃보다 남자'부터 최근작 '상속자들'까지, 연이은 히트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한국을 넘어 월드 스타로 떠 오른 이민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 주연을 맡아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민호는 “드디어 4개월 반의 대장정이 오늘 여기서 끝이 났는데,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작품이었던 것 같다. 주연으로서 첫 영화고 종대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만나게 되어서, 그리고 너무나 좋은 배우, 스탭들과 함께 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첫 주연 영화의 촬영을 무사히 끝낸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해바라기' 이후 8년 만에 액션 드라마로 돌아온 김래원은 “용기라는 캐릭터로 살았던 4개월 반, 힘들었지만 동시에 행복한 시간이었다. 첫 촬영하던 날이 문득 떠오르면서 함께 고생하고 같이 즐거워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하고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민호의 첫 영화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민호 강남블루스,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다" "이민호 강남블루스, 어떤 내용일지 너무 궁금해" "이민호 강남블루스, 이민호랑 김래원이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강남블루스]는 후반 작업을 거쳐, 연말 개봉 예정이다. 2014.09.04 09:17
무비위크

‘한류 스타’ 이민호, ‘강남 블루스’ 크랭크업에 중국 반응이…

‘한류 스타’ 이민호가 출연하는 영화 ‘강남 블루스’가 크랭크업 했다.이민호는 지난 달 31일 자신의 중국SNS 웨이보를 통해 “’강남 블루스’ 크랭크 업”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 속 이민호는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사진을 본 중국팬들은 순식간에 ‘좋아요’를 12만명이나 누르며 ‘한류 스타’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했다.‘강남 블루스’는 영화 ‘비열한 거리’, ‘말죽거리 잔혹사’, ‘쌍화점’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민호를 비롯해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설현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강남 블루스’ 이민호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강남 블루스’ 이민호, 빨리 영화 개봉했으면 좋겠다”, “’강남 블루스’ 이민호, 중국에서도 인기가 어마어마 하구나”, “’강남 블루스’ 이민호, 영화 대박!!” 등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 이민호 웨이보) 2014.09.02 08:47
무비위크

이민호, 강남블루스 크랭크업 웨이보에 중국 팬 덧글 4만개

8월 31일, 이민호는 자신의 웨이보에 '강남블루스 크랭크업'이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포스터 한 장을 올렸다. 만 하루만에 댓글만 4만 개 가까이 달리며 소식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강남블루스’는 이민호 외에도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등이 출연하며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호남위성TV ‘쾌락대본영’에 초대하고 싶은 배우 1위에 오르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01 13:20
연예

장동건 측 “둘째딸 ‘출산’ 고소영 곁 지킬 것”

'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이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25일 장동건 소속사 SM C&C 측은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고소영이 금일 오전 10시 쯤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현재 아이 뿐 아니라 산모도 건강한 상태다. 최근 귀국한 장동건 역시 출산 과정에서 부인의 곁을 계속 지켰다"고 밝혔다.장동건-고소영 커플은 지난 2010년 5월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 해 10월 첫 아들 준혁 군을 출산했다. 현재 장동건은 영화 '우는 남자'의 크랭크업을 앞두고 있다. 고소영은 당분간 육아에 전념하며 차기작을 고를 예정이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4.02.25 11:34
연예

이요원, 영화 ‘완전한 사랑’ 팀과 생일 파티

연기자 이요원이 영화 '완전한 사랑' 팀이 준비한 생일 파티에 감동해 통 큰 한 턱을 쐈다.이요원·류승범 주연의 '완전한 사랑'이 크랭크업하며 10일 서울 강남의 한 신당에서 회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요원·류승범을 비롯해 출연진과 스태프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9일 생일인 이요원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으로 알려줬다.이요원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 이날 회식비용을 모두 계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요원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같이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아서 더욱 감동했던 것 같다. 회식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완전한 사랑'은 올해 말 개봉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nag.co.kr 2012.04.12 19:04
연예

이요원, 생일파티 감동해 ‘완전한 사랑’ 스탭에 한 턱

연기자 이요원이 영화 '완전한 사랑' 팀이 준비한 생일 파티에 감동해 통 큰 한 턱을 쐈다.이요원·류승범 주연의 '완전한 사랑'이 크랭크업하며 10일 서울 강남의 한 신당에서 회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요원·류승범을 비롯해 출연진과 스태프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9일 생일인 이요원을 위해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준 것으로 알려줬다.이요원은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 이날 회식비용을 모두 계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요원 소속사 측은 "그동안 같이 고생한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아서 더욱 감동했던 것 같다. 회식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완전한 사랑'은 올해 말 개봉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nag.co.kr 2012.04.12 10: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