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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출연진 때문에 기빨렸다? 강다니엘 프메 유출

가수 강다니엘의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팬덤 소통용 유료 메신저) 대화가 유출돼 누리꾼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강다니엘은 최근 유니버스 프라이빗 메시지에서 자신이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에 대한 기대를 당부하다 이전 시즌 격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진에게 기가 빨렸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강다니엘은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진이 남자라 너무 편하며 전에는(‘스트릿 우먼 파이터’) 너무 무서웠다고 토로했다. 이에 팬들이 성별로 출연진을 구분 지어 말하는 걸 주의해 달라고 요청하자 “화장도 아이라인 뽝 하신 누님들이신데 성별로 그러다뇨. 할 말을 잃었다”며 “저런 분들은 스탠딩 코미디 가면 화내고 나오시겠다”고 반응했다. 또 “남자 60명 앞에서 시낭송해봐라. 무섭지 않느냐”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둔 ‘스트릿 맨 파이터’에는 강다니엘과 친한 크루도 나오는 상황. 때문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나 ‘스트릿 걸스 파이터’에 비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댄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출연진의 아이라인이 진하다거나 출연진의 연령이 자신보다 많다는 등의 발언을 한 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또 유료 메신저를 이용하고 있는 팬에게 자신이 원치 않는 피드백이 왔다고 해서 “차단하겠다. 잘가” 등의 반응을 보인 것 역시 올바르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방송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Mnet은 다음 달 16일 ‘스트릿 맨 파이터’를 론칭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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