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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BTS, 임영웅, 강다니엘.. 부쩍 늘어난 K팝 다큐, 극장도 가요계도 ‘방긋’ [줌인]

극장에서 콘서트를 보는 풍경이 이제 어색하지 않다. 응원봉을 들고 상영관 앞에 늘어서 있는 줄도, 특전을 받기 위해 교환 창구 앞에 서 있는 팬들도 이제 극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강다니엘의 첫 월드투어 ‘퍼스트 퍼레이드’의 실황을 담은 다큐멘터리 ‘강다니엘: 마이 퍼레이드’가 다음 달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해 8월 서울을 시작으로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미국 뉴욕, 보스턴 등 세계 20여개 도시에서 진행된 강다니엘의 월드투어 공연 실황과 인터뷰를 영화적 기법으로 담아낸 콘서트 필름이다. 콘서트 영상 실황과 백스테이지,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뒷이야기 등을 담은 ‘콘서트 필름’은 이제 하나의 장르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강다니엘 이전에도 올해에만 마마무, 샤이니, 쏜애플, 위너 등 많은 뮤지션의 콘서트 필름이 극장에서 개봉했거나 한다고 밝혔다.아이돌뿐 아니다. 임영웅, 영탁 등 성인가요 시장의 스타들도 콘서트 필름 개봉에 속속 나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이돌 스타들에서 시작된 극장용 K팝 콘텐츠의 저변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이 같은 기류는 코로나19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곳곳의 국경이 폐쇄되면서 투어를 활동의 기반으로 삼는 K팝 스타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극장 역시 사정이 좋지 않긴 마찬가지였다. 극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직격탄을 받은 데다, 감염병 확산으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장소에 대한 관객들의 거부감도 심화됐기 때문이다. 이에 극장은 K팝에 러브콜을 보냈고, K팝은 그 손을 잡았다. 이미 스포츠 경기 중계 등으로 검증받은 극장은 비대면으로도 콘서트, 팬미팅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됐고, 극장 역시 의리 강하기로 유명한 K팝 팬덤의 덕을 봤다. 한 가요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는 극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당했다. 극장 중계가 없었다면 앨범 제작 자체가 힘들었을 수도 있을 정도로 궁지에 몰렸던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분위기는 OTT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월트디즈니 제시카 캠 개발 총괄은 지난해 열린 ‘2023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디즈니의 OTT 플랫폼인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다큐멘터리를 언급하며 “K팝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 론칭할 예정이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방탄소년단 독점 콘텐츠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했다. 이에 힘입어 디즈니+는 NCT,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솔로 다큐멘터리 등을 연이어 선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날씨를 잃어버렸어’도 28일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의 후배 그룹으로 데뷔 때부터 세계 곳곳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글로벌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큐멘터리 공개를 기념해 오프라인 팬사인회도 진행하며 영상과 대면을 넘나드는 K팝 스타의 저력을 보여줬다.관람료 상승 등의 여파로 최근 극장가에선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콘텐츠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콘텐츠라면 다소 비싼 관람료를 지불하더라도 극장에서 보려는 움직임이 있기 때문. 탄탄한 코어 팬덤을 가진 K팝 콘텐츠가 이 같은 시류에 찰떡인 이유다.스크린X 등 K팝 다큐에 적합한 플랫폼을 갖고 있는 CGV는 그 덕을 톡톡히 봤다. 실제 CGV는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인 시네마’,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등 아티스트 콘텐츠와 ‘뮤지컬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2023 LCK 스프링 결승’과 같은 뮤지컬과 e스포츠 콘텐츠로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개봉 편수 또한 2020년 45편에서 2023년 상반기 124편으로 2.7배 증가했다.하반기에도 개봉이 예정돼 있는 K팝 콘텐츠가 다수 있다. CGV 관계자는 “뮤지컬, 연극, 콘서트 실황 등이 극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올해 말 극장에서 영화 외의 이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관객 수는 150만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8 06:15
예능

‘스우파’ 시즌2 제작 확정...“8월 방송 목표” [공식]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의 제작이 확정됐다.Mnet 관계자는 17일 오후 일간스포츠에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이하 스우파)’가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어 “방송 내용 등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스우파2’는 지난 시즌1과 마찬가지로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을 예고하고 있다. 시즌1은 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모니카, 리정, 노제, 효진초이, 리헤이 등 여성 댄서들의 활약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 크루 멤버들은 해당 방송 이후에도 방송계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복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발산했다.‘스우파’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8월에는 남자 댄서들의 대결을 선보인 ‘스트릿 맨 파이터’가 방송됐다. 진행은 가수 강다니엘이 맡았으며 가수 보아, 은혁(슈퍼주니어), 장우영(2PM)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17 20:04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누구?

조선의 화가 신윤복도 놀랄 한복이 어울리는 아이돌은 누가 있을까? 최근 들어 우리 민족의 전통 복식인 한복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한복은 K팝 아이돌들이 입으면서 바다 건너 해외까지 잘 알려졌다. 소속사를 통해 설날 즈음 우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 인사를 공개해 한복이 낯설지 않다. 아이돌의 영향을 받은 듯 코로나 팬데믹 이전 한국을 찾는 해외 K팝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걸으며 관광의 재미를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돌 그룹은 한복에서 힌트를 얻은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끌기도 했다. 저고리와 치마, 두루마기, 철릭 등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노래와 어울리게 디자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며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더욱이 길쭉길쭉한 모델 체형의 아이돌이 한복을 입자 고전의 아름다움을 초월해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한복을 알리는데 진심인 아이돌이 누가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차기 위클리 초이스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artist looks good in hanbok?) 투표를 시작한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의 선택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할 수 있다. 한복까지 찰떡인 아이돌의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 10명이다. ▲강다니엘 ▲동해(슈퍼주니어) ▲성화(에이티즈) ▲승민(스트레이 키즈) ▲승희(오마이걸) ▲원우(세븐틴) ▲장원영(아이브) ▲장준(골든차일드) ▲카리나(에스파) ▲환웅(원어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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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안 어울리는게 없네! 한복도 잘 어울리는 아이돌을 찾아라

우리 민족의 전통복식 한복이 K팝을 만나 한층 대중화됐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복의 아름다움이 재조명되고 있다. K팝 아이돌들이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글로벌에도 잘 알려졌다. 특히 ‘까치 까치 설날’ 즈음 각 그룹의 멤버들은 물론 스타들도 고귀하고 우아하게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하는 모습을 왕왕 볼 수 있다. 아이돌의 영향을 받은 듯 코로나 팬데믹 이전 한국을 찾는 해외 K팝 팬들은 물론 관광객들은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걸으며 관광의 재미를 느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또한 아이돌 그룹은 한복에서 힌트를 얻은 무대 의상으로도 시선을 끌었다. 저고리와 치마, 두루마기, 철릭 등 다양한 한복의 종류를 노래와 어울리게 디자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까지 신선한 반응을 일으키며 우리나라를 알리는 데 한몫을 했다. 더욱이 길쭉길쭉한 모델 체형의 아이돌이 한복을 입자 고전의 아름다움을 초월해 힙하고 트렌디한 패션으로 재탄생했다. 이처럼 한복을 알리는데 진심인 아이돌이 누가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차기 위클리 초이스로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Which artist looks good in hanbok?) 투표를 시작한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의 선택은 3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할 수 있다. 한복까지 찰떡인 아이돌의 타이틀은 누가 차지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한복이 잘 어울리는 아이돌’ 후보는 다음 10명이다. ▲강다니엘 ▲동해(슈퍼주니어) ▲성화(에이티즈) ▲승민(스트레이 키즈) ▲승희(오마이걸) ▲원우(세븐틴) ▲장원영(아이브) ▲장준(골든차일드) ▲카리나(에스파) ▲환웅(원어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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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강다니엘·태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라인업이 공개됐다. 2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열린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의 은혁과 STAYC(스테이씨) 시은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라인업에는 NCT 127, NCT DREAM, STAYC(스테이씨),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 (*아티스트명 가나다순) 총 16팀이 이름을 올렸다. 여러 장르의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상식은 유튜브 채널 ‘gaonchart’ 와 ’1theK (원더케이)’, 카카오TV, 멜론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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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TMA' 방탄소년단, '4년 연속' 대상 "올해 모든 것 이뤘지만 아미 못 만나"

그룹 방탄소년단이 해외 음악 차트는 물론 국내 시상식도 완벽하게 접수했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최종 대상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음원 대상에 해당하는 리스너스 초이스 상부터 올해의 아티스트 상, 팬앤스타 최다득표상,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에 이어 대상까지 수상하며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18년부터 4회 연속 해당 시상식의 대상을 거머쥐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재증명했다. 이날 대상 시상자인 배우 김소연에게 트로피를 건네받은 RM은 "올해 여러가지를 이뤘다. 빌보드에서 1위를 했고, 그래미 어워즈에서 공연도 했다. 또 UN 총회에서도 연설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 아미(팬덤)를 만나뵙지 못했다. 이 시기가 지나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이제는 식상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그때 만나자"라며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TMA'에 참석하지 못했다. 오늘 받은 이 대상은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너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 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뷔는 "내가 열 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했는데 지금 딱 스물 일곱 살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라고 전했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들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직전까지도 10월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라고 멋진 멘트로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날 올해의 아티스트에는 총 열세 팀이 이름을 올렸다.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 있지, 방탄소년단까지 '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수상자들은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을 한층 더 빛냈다. 특히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부터 '버터'(Butter)와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무대까지 연이어 선보이며 시상식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임영웅은 팬들의 투표로 100% 결정되는 팬앤스타 부문에서 독보적인 성적을 거뒀다. 임영웅은 팬앤스타의 트로트 인기상에 이어 팬앤스타 최애상 그리고 팬앤스타 최다득표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임영웅은 팬덤인 영웅시대에 남다른 고마움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스테이씨가 신인상인 넥스트 리더 상을 거머쥐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콘 상은 슈퍼주니어가, 월드 베스트 퍼포머 상은 세븐틴이 차지했다. 또 위클리와 크래비티는 핫티스트 상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온라인으로 방송된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RM은 "올해 여러 가지를 이뤘다. 빌보드 1위부터 그래미 어워즈 공연, UN 총회에서도 연설을 해봤지만 가장 소중한 여러분을 만나뵙지 못했다. 이제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만나자는 말도 식상하기 때문에 10월에 있을 콘서트 열심히 준비하겠다" 슈가는 "작년에 어깨 수술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특히나 이 대상. 아미들이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 이제 곧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많이 설렌다. 빨리 보고 싶다" 제이홉은 "이 자리를 빌려서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우리를 위해서 항상 고생해주시고, BTS의 위치에 걸맞게 도전하고 많은 노고 해주시는 걸로 안다. 항상 감사드린다" 뷔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서울에 상경해서 지금 딱 스물일곱이 됐다. 10년간 내 곁을 지켜준 우리 멤버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진은 "빅히트 식구들뿐만 아니라 하이브도 고맙다. 회사가 듣는 귀가 정말 좋다. 지민은 "뷔는 10년이 됐지만 난 서울에 온 지 9년이 됐다. 점점 더 표준어가 늘고 있는 것 같다. 표준어뿐만 아니라 더 괜찮고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아미들 사랑하고 감사한다" 정국은 "앞에서 좋은 말을 멤버들이 많이 해준 것 같다. 올해가 많이 남지 않았는데, 아미들과 좋은 시간 많이 보내고 싶다. 오늘 여기 오기 전까지 10월 24일에 있을 콘서트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 조금만 더 기달려 달라. 보고싶다. 지금까지 BTS였다" 2021.10.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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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리스너스 초이스, 방탄소년단 "원동력 주는 아미에 감사"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Butter'(버터)였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방탄소년단이 음원 대상인 리스너스 초이스 상을 수상했다. 4관왕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최다 수상의 영광을 이어나갔다. 시상자로는 '대세 배우' 김선호가 나섰다. 이날 멤버 제이홉은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역시 상을 받으면 아미(팬덤)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사실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듣는 사람이 있으니까 매 순간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것 같다. 항상 원동력을 주시고, 동기부여를 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아직도 미숙하지만 계속 열심히 노력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멤버 지민 역시 "코로나19 시기에 힘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리는데, 저희를 이렇게 사랑해주시니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저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된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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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올해의 아티스트 마지막 수상자, 방탄소년단·있지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가 올해의 아티스트로 총 열세 팀을 선정한 가운데, 그룹 방탄소년단과 있지가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TMA'에서는 방탄소년단과 있지가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엔하이픈, 브레이브걸스, 에이티즈,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강다니엘, 슈퍼주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에 이어 마지막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트로피를 받은 있지는 "좋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소속사와 식구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런 좋은 상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상 받자마자 가장 먼저 믿지(팬덤)가 떠올랐다. 믿지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앞으로도 있지만의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 드리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서운 기세로 3관왕을 획득한 방탄소년단은 멤버 정국이 대표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일단 가장 먼저 아미(팬덤)가 떠오른다. 너무 고맙다. 매번 의미 있는 상을 받을 때마다 정말로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부담감이 생기기도 한다. 멤버들은 모르겠지만 난 아직 부족한 친구다. 하지만 이런 부담감을 이겨내고,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응할 수 있는 아티스가 되도록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보려고 한다"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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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방탄소년단, 가볍게 2관왕으로 출발 "보라한 하루"

그룹 방탄소년단이 본격적인 트로피 사냥에 나섰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방탄소년단이 팬앤스타 최다득표상에 이어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유쾌한 수상 소감으로 시상식장 분위기를 한껏 올렸다. 이날 트로피를 건네받은 멤버 뷔는 "아미(팬덤)가 이렇게 투표해 주셔서 또 이렇게 좋은 상 받게 됐다. 시상식이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데, 하루 빨리 아미들과 함께 공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오늘 너무 보라한 하루다"라며 입담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플러스 아이돌 라이브 인기상의 트로피를 받은 멤버 진은 "투표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고맙다는 말을 한국말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 해외 시상식을 많이 나갔는데, 직접 감사하다는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 아미 사랑하고 고맙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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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 올해의 아티스트 상, TXT·아스트로·오마이걸·세븐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이 2021년 가요계 대세임을 증명했다. 2일 개최된 음악 시상식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이하 'TMA')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스트로, 오마이걸, 세븐틴이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네 그룹은 팬들에게 큰 고마움을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영상을 통해 수상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상식에 직접 참여해서 영광을 나눌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오늘이 콘서트 날짜라 함께하지 못했다. 항상 좋은 상 주는 'TMA' 너무 감사하고, 모아(팬덤)가 없었다면 이 상 절대 못 받았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는 "값진 상 너무 감사드린다. 좋은 일이 생겼을 때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아로하(팬덤)가 있다는 게 참 좋다.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랑하는 아로하가 있어 행복하다. 소속사 식구분들도 너무 도움 많이 주셨다. 고맙다"라고 말했다. 오마이걸은 "일단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그리고 우리 미라클(팬덤) 항상 사랑한다. 앞으로 겸손한 모습으로 더 멋진 무대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세븐틴은 "먼저 캐럿(팬덤)에게 가장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 준 우리 멤버들과 도움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셔서 받을 수 있는 상 같다. 앞으로도 이 상에 어울리는 멋진 무대 선사하겠다"라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온라인으로 방송되는 이번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임영웅, 황치열, 강다니엘, 세븐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ITZY(있지),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에이티즈, 아스트로, ENHYPEN(엔하이픈), 스테이씨, 크래비티, 위클리 등 많은 가수들이 참석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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