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건
무비위크

강동원X연상호 '반도', '부산행' 4년 후 이야기 무엇일까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가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생존자들의 치열한 사투를 예고하는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더 커진 스케일과 긴박한 이야기가 담긴 공식 시놉시스를 1일 공개했다. 공개된 시놉시스는 폐허가 된 땅으로 돌아온 정석(강동원)과 나라 전체를 휩쓴 재난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생존자들의 존재를 밝힌다. 인간성을 상실한 631부대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절체절명의 순간 정석을 위기에서 구해준 민정(이정현) 가족은 4년 동안 어떻게 생존할 수 있었던 것인지 이야기가 공개될수록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커져만 간다. 전대미문의 재난 4년 후, 폐허가 된 땅의 주인이 되어 더욱 거대해진 좀비 군단과 맞설 되돌아온 자와 살아남은 자, 그리고 미쳐버린 자의 필사의 사투가 어떻게 그려질지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반도'는 다가오는 7월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01 08:06
무비위크

강동원X연상호 '반도', 예고편 공개..'부산행'보다 빠르고 강렬하다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도'가 2일 정오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반도'는 '부산행'을 뛰어넘는 스케일과 속도감을 보여준다. '부산행'이 달리는 열차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로 쫄깃함을 선사했다면, '반도'는 폐허가 된 광활한 도심을 배경으로 한층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플랫폼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반도' 1차 예고편은 전대미문의 재난 후, 4년이 지나 황폐해진 ‘반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거대 선박이 방치된 항구와 녹슨 차들만 남아있는 스산한 거리, 수백 명의 좀비가 서로 엉켜 갇힌 채 폐쇄된 지하철 역사, 사람의 흔적이라고는 찾을 수 없는 이곳은 더 이상 우리가 알던 도시의 모습이 아니다. 4년 만에 ‘반도’로 돌아온 정석(강동원)은 이곳에서 민정(이정현)과 함께 들개가 된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소리와 빛에 더 민감해져 반응속도가 빨라진 좀비들과 인간성을 상실한 듯 야만적인 무리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인다. 특히 사람의 흔적을 지운 도심에서 펼쳐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과 카체이싱은 스펙터클과 서스펜스를 동시에 선사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반도'는 올여름 국내와 해외 주요 국가들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02 12:23
무비위크

강동원X연상호 '반도', 美 인디와이어 선정 '칸 초청 후보작'

영화 '반도(연상호 감독)'를 칸에서 볼 수 있을까.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 올해 칸 영화제에 초청될 만한 후보작 25편을 공개했다. 이 25편 가운데 '반도'가 포함됐다. 인디와이어는 '반도'가 연상호 감독의 작품임을 강조했다. 연 감독의 '부산행'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되며 얻었던 뜨거운 관심이 '반도'로 이어진 것. 인디와이어는 "세계적으로 90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인상적인 공간 활용, 기억에 남을 만한 퍼포먼스와 위기 상황에서도 함께 뭉쳐야 한다는 솔직한 메시지 등으로 최근의 좀비 영화들보다 뛰어났다. '반도'는 '부산행'으로부터 4년 후의 이야기를 그리는 거대한 스케일의 속편"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강동원과 이정현의 캐스팅에도 주목했다. 인디와이어는 "'부산행'의 주인공들이 대부분 죽은 것으로 끝났기에,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과 이정현이 전면에 나서는 새로운 캐스팅으로 눈을 돌렸다"고 전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일찌감치 여름 개봉을 확정한 작품. 여름 개봉 전 칸에서 먼저 '반도'를 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당초 올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예정돼 있던 제73회 칸 영화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다. 6월 말부터 7월 초 개최가 검토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24 07:2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