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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터뷰②] ‘폭로’ 유다인 “강민혁, 배려심 깊고 매력적인 배우”

배우 유다인이 영화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강민혁에 대해 언급했다.유다인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폭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유다인은 ‘폭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강민혁에 대해 “영화 대본 리딩 때 처음 봤다. 당시 강민혁이 운동복 차림으로 참석했었는데 키도 크고 건강한 청년 느낌이 강했다”면서 “연기를 할 때도 그렇고 평소 대화할 때 느낀 건 참 상대를 배려하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칭찬했다.그러면서 “(강민혁은) 심성이 착한 사람이었고 배우로서도 더 기대되는 매력적인 동료였다”라고 치켜세웠다. ‘폭로’는 본드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의뢰인의 무혐의를 입증하는 동시에 진범을 찾으려는 변호인과 범행의 시인과 부인을 거듭하는 피고인, 현장에 있던 제3의 존재로 인해 미궁 속에 빠진 사건의 실체를 쫓는 범죄 스릴러다.유다인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상태에서도 말을 아끼는 비밀스럽고 의미심장한 인물, ‘윤아’로 분해 열연했다. 강민혁은 극 중 사건을 파헤치는 국선변호인 ‘이정민’을 맡았다. 영화는 오는 20일 개봉.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15 12:31
연예

슈주 동해, 덕분에 챌린지 동참→예성·강민혁 지목 "함께 노력해요"

그룹 슈퍼주니어 동해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동해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동해입니다.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소녀시대 효연, NCT DREAM의 지목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동해는 "지금 이 순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전 세계 모든 의료진 여러분과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존경심을 표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고 있습니다. 이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요"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마음을 표현해주세요"라며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 씨엔블루 강민혁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동해는 지난 2월 첫 솔로 디지털 싱글 'HARMONY'(하모니)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8 07:35
연예

정용화, '덕분에 챌린지' 참여→씨엔블루 강민혁X이정신 지목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용화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CNBLUE 정용화입니다. 존경하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덕분에 챌린지'에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눌 기회를 얻게 되어 그저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용화는 훈훈한 미소로 존경과 자부심을 표현하는 수어 동작을 취하고 있다. 정용화는 "국민의 건강과 생활의 안정화를 위해 무던히 힘써주시는 대한민국, 그리고 전 세계의 의료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종식을 위해 끊임없이 애써주시는 의료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안전수칙을 생활화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많은 마음이 모여 우리의 안녕한 삶을 되찾을 수 있길 바라며 이 뜻깊은 챌린지에 우리 동생들 함께할 수 있도록 지목하겠습니다"라며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 이정신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한편, 정용화는 오는 19일 협업곡 프로젝트 '화답(和答)'의 첫 번째 자작곡 '너, 나, 우리'(Would you marry me?)를 발매한다. 2016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웨딩보이즈로 함께했던 엠블랙 출신 배우 이준, 하이라이트 윤두준, 제국의아이들 출신 광희와 다시 한번 합을 맞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3 07:45
축구

경남 FC 베스트 11중 7명, 돈 한푼 안 쓰고 데려왔네

2억 원. 선수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프로축구에서 쓸만한 자원을 영입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액수다. 하지만 프로축구 경남 FC는 다르다. 불과 2억 원으로 올 시즌 활용할 주축 라인업을 완성했다.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K리그 클래식 2라운드를 앞두고 경남이 공개한 선발명단에는 주목할 만한 특징이 있었다. 베스트일레븐 중 별도의 이적료 없이 경남에 합류한 멤버가 7명이나 됐다. 백민철(골키퍼), 김용찬·정다훤·윤신영(이상 수비수) 등은 자유계약(FA)으로, 공격수 김인한은 드래프트를 통해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공격수 이재안과 미드필더 조재철은 각각 김주영(서울)과 윤빛가람(제주)이 이적하는 과정에서 '트레이드 카드'로 지목돼 경남으로 건너온 케이스다. 미드필더 김형범은 상징적인 의미의 소액 이적료(1000만원)에 합류했다. 토종 선수 중 경남이 시장가치를 제대로 반영해 데려온 선수는 미드필더 강민혁(이적료 2억 원)이 유일하다.경남은 2006년 창단한 도민구단이다. 역사가 짧은 데다 넉넉지 못한 재정 탓에 FC 서울이나 포항 스틸러스처럼 체계적인 유스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 대신 생존 전략을 '흙 속 진주 발굴'에 맞췄다. 저평가된 선수나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유망주를 자유계약으로, 또는 타 선수 이적 협상 과정에서 이적료에 더한 '플러스 알파'로 데려와 스쿼드를 채웠다. 일단 합류한 선수들은 최진한 감독의 조련 아래 철저히 팀 플레이에 녹아들게 만들었다. 경남이 최근 들어 김주영, 윤빛가람, 윤일록(서울) 등 걸출한 선수들을 줄줄이 타 구단에 팔고도 시·도민구단 중 최고 수준의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경남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K리그 3라운드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전북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 제패를 목표로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승기·케빈·박희도·정인환 등을 데려오며 40억 원 안팎을 지출한 부자 구단이다. 최진한 감독은 "선수 몸값만을 놓고 보면 전북전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하지만 우리는 골리앗 잡는 법을 안다. 승리에 대한 열망과 끈끈함에서 우리가 앞선다"며 의욕을 보였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03.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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