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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12월 11일 소집해제 후 첫 온·오프라인 팬미팅 개최

배우 겸 가수 진영이 온·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진영이 12월 1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1 JINYOUNG FAN MEETING '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9년 3월 진행된 'Jinyoung Inside Me : 내안의 진영'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한국 팬들 외에도 글로벌 팬들 또한 실시간으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영을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소집해제 후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강선호 역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진영은 연기 활동과 더불어 '좋아해, 아니 사랑해',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유주-남아있어(Prod.진영)' 등을 발매하며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쳤다. '2021 JINYOUNG FAN MEETING '의 티켓 오픈은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 2021.1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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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시선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

배우 유영재가 재치 넘치는 연기로 활약 하고 있다. 오늘(5일) 종영되는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조준욱으로 출연 중인 유영재는 적절한 타이밍에 장면을 환기하는 중요한 신스틸러다. 캐릭터에 걸맞은 외모, 연기, 센스 삼박자를 이루며 매회 시선을 사로잡는 유영재의 활약상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 우월한 외모와 상반되는 코믹 연기 반전 매력 입 열기 전까지 예측할 수 없었다. 유영재는 우월한 외모와 재력을 가진 캐릭터 조준욱에 코믹하고 털털한 성격을 추가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알쏭달쏭한 매력을 뽐냈다. 겉으로는 똑 부러지는 성격에 '인싸' 기질이 넘쳐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순수한 두뇌를 가진 조준욱을 간파했다. 전작 tvN '철인왕후'에 이어 소소하지만 피식 웃게 만드는 코믹 연기였다. 특유의 제스처를 곁들여 자칫 오글거릴 수 있는 대사도 자연스럽게 소화했다. # 어제의 절친에서 오늘의 적으로, 그러다 다시 절친으로 첫 회부터 이달(노범태 역)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그렸다. 이후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미모의 선배 변서윤(이언주 역)으로 인해 유영재는 우정과 사랑 중 사랑을 택하며 이달과 승부를 벌였다. 하지만 진영(강선호 역)과 연관된 사건을 함께 해결해나가며,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 예전처럼 절친 케미스트리로 힘을 싣고 있다. 유영재는 상황에 따라 이달과의 브로맨스와 적대적 관계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엔딩으로 향하고 있는 '경찰수업'에서 유영재의 브로맨스와 러브라인의 결말 역시 기대해볼 만하다. #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강수대의 시초 '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라는 의미의 강수대를 처음 언급한 유영재는 범인을 잡으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싸' 답게 SNS로 증거를 수집하는 빠른 행동력과 자신의 일처럼 친구를 살뜰히 챙기는 선한 마음을 비쳤다. 특히 퇴학의 위기에도 아랑곳 않고 진영의 버팀목이 되어준 유영재의 희생정신은 지난 13회의 엔딩을 수놓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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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진영 지켰다…절체절명 위기 맞선 의리남

'경찰수업' 유영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맞섰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13회에는 유영재(조준욱 역)가 교내에 숨어있는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진영(강선호 역)을 도우려다 퇴학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영재는 피의자였던 진영의 과거에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그때 우리가 친구였다면 돈을 빌려줬을 것"이라는 농담 섞인 말로 진영을 위로했다. 그리곤 의리와 정의를 사수하기 위해 범인을 잡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유영재는 교내 특별 보안이 이뤄진 곳이 사격장임을 알고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추영우(박민규 역)에게 들킨 유영재는 교칙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소환됐다. 사격장에 간 이유를 끝까지 밝히지 않으며 차태현(유동만 역)이 나타날 때까지 시간을 끌었다. 이날 유영재는 위험을 감수하는 행동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허당미 넘치던 귀여운 캐릭터의 반전을 표현했다. 위기의 상황에도 의연함을 담은 유영재의 숨막히는 엔딩이 긴장감을 높였다. '경찰수업' 14회는 오늘(2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2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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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정, '경찰수업' 만나 한 단계 더 성장

배우 정수정이 '경찰수업'을 만나 꽃을 피웠다. 정수정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열혈 청춘 오강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그동안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톡톡 튀는 에너지를 내뿜는 소녀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특임대 군인, 위풍당당한 스물두 살의 임산부, 새콤달콤한 현실 연애를 필터링 없이 보여준 직장인까지 정수정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는 정수정이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성장형 배우'라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탄탄해지는 실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장르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동시에 자신만의 색깔로 극 중 인물을 표현해내며 배우로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정수정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경찰수업'에서 물 만난 물고기처럼 활약하고 있다. 무르익은 연기력으로 청춘의 여러 면면을 실감 나게 연기해 몰입감을 끌어올렸고, 맞춤옷을 입은 듯한 소화력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전달했다. 무엇보다 한층 깊어진 정수정의 감정 연기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누명을 쓴 채 억울함을 호소하는 엄마를 볼 수밖에 없는 속상함과 안타까움 등 복잡한 감정을 압축한 눈물은 보는 이들에게 열 마디 말보다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는가 하면, 진영(강선호)과 함께 있을 때 심장이 쿵 떨어지는 설렘 등 다양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과장 없이 표현하고 있기 때문. 종영까지 단 4회 만을 남겨둔 가운데, 앞으로 선보일 정수정의 또 다른 모습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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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변서윤 둔 사랑의 빅매치 단판승…고백하나

'경찰수업' 유영재가 단판승으로 사랑을 지켜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12회에는 유영재(조준욱 역)와 이달(노범태 역)의 사랑의 빅매치가 그려졌다. 유영재는 호기롭게 승리하며 변서윤(이언주 역)을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됐다. 유영재와 이달은 변서윤에게 반찬을 양보하며 유치한 방식으로 관심 표현을 이어갔다. 그동안 오묘한 삼각관계를 이루던 유영재와 이달은 "답답하다"라는 변서윤의 한 마디에 결전의 태세를 갖췄다. 유영재는 "사내답게"라며 긴장감 넘치는 빅매치를 예고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정한 빅매치는 가위바위보 단판승이었다. 게임에서 승리한 유영재는 변서윤과 연인이라도 된 듯 기뻐하며 진영(강선호 역)과 정수정(오강희 역)에 자랑했다. "선배랑 사귀기로 한 거야?"라는 진영에게 유영재는 "아니, 근데 내가 말만 하면 바로니까"라고 자신감 넘치게 답했다. 이날 유영재는 이달과 함께 덤 앤 더머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과연 사랑의 라이벌을 퇴치하고 단독 찬스를 얻은 유영재가 변서윤과 연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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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날카로운 이종혁 질문에 '움찔'

‘경찰수업’ 유영재가 ‘강수대’로 똘똘 뭉쳐 위험천만한 수사를 진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경찰수업’ 10회에서는 조준욱(유영재)이 강선호(진영), 오강희(정수정), 노범태(이달)과 함께 ‘강수대’로 뭉쳐 불법 도박 사이트 범인 수사에 적극 참여했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 빠른 실행력의 유영재는 ‘강선호를 필두로 모인 수사대’라는 의미의 ‘강수대’를 언급하며 모두의 단합을 모았다. 조준욱은 연락 두절인 유동만(차태현)을 찾아 나섰다. 위험한 지역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다. 이후 불법 도박 사이트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고교수(신승환)의 행방을 찾기 위해 권혁필(이종혁)과 함께 나섰다. 하지만 권혁필이 강의실에서처럼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자 조준욱은 크게 당황했다. 노범태와 번갈아 가며 답하는 조준욱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가장 당황한 듯 보였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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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 둘 사이 흐르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

'수사 파트너' 차태현과 진영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6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9회에는 끈끈한 브로맨스를 자랑했던 차태현(유동만 역)과 진영(강선호 역)의 긴장감 넘치는 유도 대련이 그려진다. 앞서 진영은 시험 부정 청탁의 누명을 쓰고 연행된 차태현을 구출해내기 위해 정수정(오강희), 유영재(조준욱), 이달(노범태)과 힘을 합쳤다. 이들은 고군분투 끝에 차태현의 무죄를 증명할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과로 달려갔지만, 노력이 무색하게 차태현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한 후배 송진우(박철진)를 위해 거짓 자백을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송진우가 범행을 인정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속해서 들이닥치는 위기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차태현과 진영이 제대로 맞붙는다. 유도복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폭풍전야의 분위기 속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차태현이 악바리 형사의 면모를 발산하며 단숨에 진영을 제압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진영은 패기롭게 차태현의 옷깃을 틀어쥐는 것도 잠시, 바닥에 널브러진 모습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카리스마 있게 진영을 단숨에 제압한 차태현은 이윽고 놀라운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에 진영은 당황한 표정을 드러낸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떠한 일이 생겼을지 주목된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수차례 위기를 겪으며 흔들리던 두 사람의 관계가 진솔한 대화로 변화를 맞이할 예정이다. 사제 관계를 뛰어넘어 굳건한 우정을 선보이고 있는 이들의 공조수사 스토리에 집중해 달라"라고 전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로고스 필름 2021.09.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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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유영재, 코믹-진지 넘나드는 연기력 존재감 UP

'경찰수업' 유영재가 기말고사 유출범을 잡아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8회에는 유영재(조준욱 역)가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 이달(노범태 역)과 함께 이른바 '족보'로 알려진 시험지 유출 범인 탐색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유영재와 경찰대 동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수사망을 좁혀갔다. 유영재는 이달과 함께 유력한 용의자 중 한 명인 이도훈(차성수 역)에게 접근했다. 유도신문에 걸려든 이도훈이 도망치려 하자 유영재는 유도로 그를 제압했다. 이어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다"라며 새내기 경찰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후 유영재는 결정적인 증거를 얻기 위해 경찰대 동기들과 함께 CCTV 영상을 확인했다. 미스터리한 남성을 보자 유영재는 "이 분 새로 오신 지도 교수님 아니야?"라며 영상 속 정체가 송진우(박철진 역)임을 단박에 알아챘다. 기말고사 유출 사건이 경찰대 비리극이라는 뉴스로 퍼졌다. 설상가상으로 차태현이 범인임을 자백했다고 알려지자 유영재는 진영, 정수정, 이달과 함께 황급히 유치장으로 향했다. 이날 유영재는 코믹적인 요소를 섞은 박진감 넘치는 연기로 진영, 정수정, 이달과 함께 협력 수사를 펼쳐 극의 엔딩까지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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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돌' 유영재, '99억의 여자→철인왕후→경찰수업' 흥행 3연타

아이돌 B.A.P 출신 유영재의 연기력이 날로 발전 중이다. 흥행에도 청신호를 켰다. 현재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 출연 중인 유영재(조준욱 역)는 매회 내추럴한 연기력으로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감정 변화에 따라 다양한 "브로"를 연발하며 진영(강선호 역), 이달(노범태 역)과 청량한 우정을 그려내고 있다. 이달과는 변서윤(이언주 역)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려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유영재 표 밝은 매력을 필두로 진영 옆에서 적절한 조언과 넘치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회와 5회 방송에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이달과 세기의 라이벌 의식을 펼치는 열띤 삼각관계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 작품이었던 tvN '철인왕후'에서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남다른 짝사랑 연기를 펼쳤던 유영재는 이번에도 실감 나는 연기로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앞서 출연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 주연 김강우의 조력자이자 천재 해커 김석으로 분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깬 연기로 정극 데뷔에 성공한 유영재. '철인왕후'에서는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도련님 김환 역으로 이재원과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보여 방송 당시 '철인왕후' 공식 SNS를 통해 최고의 1분에 선정됐다. 차분한 사극 톤과 발랄한 성격을 구분 짓는 섬세한 묘사력으로 두 작품 모두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경찰수업'에서도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쾌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유학파 출신 경찰대 신입생 조준욱을 연기하며 익살스러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의 출연작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을 소화 중인 유영재는 "매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SNS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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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서예화, 쫄깃한 긴장감 불어넣는 신스틸러

배우 서예화가 신스틸러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에서 서예화가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하고 있다. 극 중 경찰 대학 내에서 깐깐한 지도실장 백희로 변신한 서예화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 중이다. 지난 5-6회에는 서예화의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완성된 백희가 경찰 대학 내 쫄깃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회식으로 밤늦게 생활관에 들어온 진영(강선호)과 정수정(강희)은 방범을 돌고 있는 서예화를 피해 잠시 여자동 창고에 몸을 숨겼다. 하지만 눈치 백 단의 원리원칙주의자 서예화의 레이더는 피할 수 없었다.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그가 두 사람이 숨어있는 창고를 찾으며 아슬아슬한 대치전이 시작된 것. 결국 서예화는 홍수현(최희수) 교수의 연막작전으로 두 사람의 검거에 실패했지만, 하마터면 교칙 위반으로 즉각 퇴학시킬 뻔했다. 서예화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백희라는 인물을 '경찰수업' 속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그려내고 있다. 지도실장이라는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특유의 발성과 눈빛으로 존재감을 극대화했다. 전작 '인간수업', '편의점 샛별이', '빈센조' 등에서 색다른 임팩트로 얼굴을 알린 서예화. 이번 '경찰수업'에서도 첫 등장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연기 변신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경찰수업'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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