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진영이 온·오프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19일 "진영이 12월 1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1 JINYOUNG FAN MEETING [Stay, Jinyoung]'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9년 3월 진행된 'Jinyoung Inside Me : 내안의 진영'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토크, 게임 등 다양한 코너를 구성해 소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팬미팅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어 한국 팬들 외에도 글로벌 팬들 또한 실시간으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진영을 만날 수 있다.
지난 4월 소집해제 후 KBS 2TV 월화극 '경찰수업' 강선호 역을 통해 주연으로 자리매김한 진영은 연기 활동과 더불어 '좋아해, 아니 사랑해', '넌 사랑을 모른다 했지', '유주-남아있어(Prod.진영)' 등을 발매하며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쳤다.
'2021 JINYOUNG FAN MEETING [Stay, Jinyoung]'의 티켓 오픈은 23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티켓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비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