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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RE스타] 사이코패스→순애보까지.. 또 얼굴 갈아끼운 이무생

배우 이무생이 또 한 번 변신을 꾀했다. ‘더 글로리’에서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보여주더니 이번엔 철없는 순애보를 연기한다. tvN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다. ‘마에스트라’는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여성 지휘자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무생은 극중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를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늘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 있지만, 알고 보면 차가운 면모가 숨어있는 반전 캐릭터다. 극 초반 유정재 캐릭터는 호불호가 갈렸다. 본인의 첫사랑인 차세음에게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작정 취소시키는 등 막무가내로 행동했기 때문이다. 특히 차세음에게 “오케스트라를 샀다. 나랑 또 놀자”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유정재의 철없는 성격이 잘 드러나기도 한다. 그러나 현재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무생 때문에 본다”는 호평이 나올 정도로 유정재 캐릭터는 인기를 끌고 있다. 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한 ‘마에스트라’는 3회 이후 가장 최근 방송한 지난달 31일 8회까지 꾸준히 5%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최고 시청률은 4회에서 기록한 6%다. 이 같은 성적표에 이무생의 기여도가 적지 않다. ‘마에스트라’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윤민지 PD는 이무생의 연기력과 열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 PD는 “이무생은 캐릭터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하는 배우다. 한 신을 두고도 며칠 전부터 감독님에게 해당 신에서 정재가 어떤 감정이었을지 계속해서 토론했다”면서 “정재 캐릭터가 초반에 다소 갈피를 잡기 어려운 인물인데 완벽하게 소화했다. 어려운 감정신을 찍을 땐 현장에 있던 감독, 스태프들이 연신 감탄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소속사 관계자는 이무생이 유정재 특유의 거침없는 성격과 부유한 회장임을 외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의상에 큰 신경을 썼다고 했다. 극 중 이무생은 몸 라인이 잘 보이면서도 화려한 색상의 의상들을 위주로 입는다. 특히 이무생은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평범한 셔츠도 스타일리스트, 감독과 상의해 변형하는 등 디테일까지 챙기고 있다. 2006년 영화 ‘방과후 옥상’으로 데뷔한 이무생은 ‘조작된 도시’, ‘명당’, ‘얼굴없는 보스’ 등 영화와 드라마 ‘하얀거탑’, ‘아내가 돌아왔다’, ‘밀회’,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장르와 배역을 가리지 않고 연기했던 그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 사이에서는 매 작품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는 뜻에서 ‘이무생로랑’이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을 맡아 비열한 웃참연기는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당시 연기는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강렬하게 시청자들의 뇌리에 남았다. 이무생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섬뜩한 일본 장수를 연기했으며, 오는 24일 개봉되는 ‘시민덕희’에서는 수천억 원을 좌지우지 하지만 누구에게도 존재를 드러내지 않는 총책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작품마다 폭넓은 연기스펙트럼과 열정을 보여준 이무생의 앞으로 연기 행보가 기대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5 05:32
연예일반

‘더 글로리’ 이무생 “사이코패스 연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배우 이무생이 ‘더 글로리’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이무생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사이코패스 강영천 역을 연기했다. 극 중 강영천은 자신을 살려준 병원장을 살해한 인물로 끔찍한 살인을 하고 무기수가 됐음에도 일말의 죄책감 따윈 느끼지 않는 사이코패스다.이무생은 표정부터 호흡까지 사이코패스 강영천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히 표현하며 강렬하고도 살벌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기존의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잊게 하는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앞서 이무생은 강영천 역을 완성하기 위해 관련 서적들을 참고해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에 접근하려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했는데 결론은 ‘어떻게?’가 아닌 ‘왜?’였다. ‘심심해서요’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캐릭터 접근 과정을 설명했다.이어 “아무런 이유 없이 이 모든 것이 시작되었던 건 아닐까. 소름 돋고 잘못됐지만, 단순하면서도 명확한 사이코패스 강영천의 감정선을 갖고 현장에서 임해보자. 그리고 그 외의 것은 덜어내자고 생각했다”며 “그것이 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이라 믿었고 또 이 드라마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에 부합될 거라 믿었다. 사이코패스 관련 서적에서 일반적으로 말하는 이유 없는 살인 본능과 부합이 되더라”고 덧붙였다.또한 이무생은 “강영천을 연기하며 감정적으로 힘들었지만 촬영할 때만큼은 이무생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았다”고 전하며 “‘더 글로리’에 특별출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시청해준 분들께 감사의 인사 드리며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영광’되길 바란다”는 소감도 밝혔다.한편 이무생은 영화 ‘시민 덕희’, 드라마 ‘지배종’ 등을 통해 돌아온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20 12:29
연예일반

이도현이라 가능했다! ‘더 글로리’ 명대사 셋

배우 이도현이 전 세계를 사로잡은 ‘더 글로리’ 파트2에서 글로리 한 명대사를 남겼다.이도현은 지난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에서 문동은(송혜교)의 조력자이자 성형외과 의사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이도현은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다가도, 칼춤을 추는 망나니로서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하며 ‘다정한 미친놈’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극한의 온도 차로 과몰입을 유발한 이도현의 명대사를 꼽아봤다. ◇ “망나니는 어명의 이유를 묻지 않아요” 어명을 받든 망나니주여정에게 문동은의 부탁은 어명과 같다. 주여정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문동은의 처절한 복수를 제일 가까이서 돕는 조력자로 나선다. 자신의 배경을 이용해 박연진(임지연)과 가해자들에게 직접 접근하며 문동은의 복수에 힘을 실어준다. 주여정은 문동은을 향한 맹목적인 지지를 “망나니는 어명에 이유를 묻지 않아요”라는 대사로 설명한다. ◇ ‘다정한 미친놈’ 명대사 “예쁜 것만 봐요. 이건 안 예뻐요”주여정은 자신의 구원인 문동은의 복수에 마지막까지 공범으로 함께할 것을 다짐하며 “미친놈으로 살려고요. 살게 해줘요”라고 말한다.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칼춤을 추는 주여정은 시체안치실 속 진공포장된 시체를 바라보는 문동은에게 “예쁜 것만 봐요. 이건 안 예뻐요”라는 명대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달콤한 대사와 달리 메스를 잡은 주여정의 행동은 소름 끼치는 반전을 선사, 이 장면을 통해 주여정이 ‘다정한 미친놈’임을 증명했다. ◇ 여정의 지옥, 복수의 서막을 알린 “지옥을 보여줄게요”아버지를 해친 살인범에 대한 주여정의 복수 또한 파트2에서 강렬하게 시작됐다. 결국 마주한 강영천(이무생)을 향해 “다음에 볼 땐, 내가 사는 지옥을 보여줄게요. 그다음에 볼 땐, 강영천 씨가 살 지옥을 보여줄게요. 그때까지 꼭 건강하세요”라는 대사를 통해 끝없이 주여정을 지옥 속으로 밀어냈던 강영천을 향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평소와 다른 섬뜩한 얼굴이 주여정의 양면성을 다채롭게 표현, 그가 펼쳐 나갈 ‘복수의 여정’에 더욱 빠져들게 했다.이도현이 출연하는 ‘더 글로리’ 파트2는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4 17:45
드라마

“심심해서요”… ‘더 글로리’ 살인마 이무생, 특별출연의 좋은 예

특급 신스틸러다.지난해 12월 3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강영천 역으로 특별출연한 이무생이 단 몇 분 만에 드라마 전체를 장악하며 임팩트를 선사,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강영천은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이무생은 극 중 강영천으로 분해 그야말로 충격적인 열연을 선보였다. 2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시간 내에 유니크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 것.눈에 고인 눈물과 다르게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으며 상대방을 조롱하는 이무생의 ‘웃참’(웃음 참기) 연기는 특히 빛났다. 살기 가득한 눈빛과 죄책감이라곤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분노 유발 면모로 새 얼굴을 꺼내 보인 이무생의 모습은 무한 호평과 찬사를 받기에 충분했다. 이무생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이런 반응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면서 “사이코패스에 대한 관련 서적들을 참고하여 일반적이지 않은 사이코패스에 대해 접근하려 했다. 또 ‘어떻게 하면 이 짧은 순간에 이 캐릭터를 효과적으로 표현되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고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털어놨다. 일명 ‘웃참’ 연기라 불리는 장면에 대해서는 “‘심심해서요’라는 강영천의 대사에서 적지 않은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물론 이 신을 찍고 나서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적어도 이 장면을 찍을 때만큼은 나 자신이 아닌 강영천으로 살아야 이 드라마에 도움이 될 거라 믿었다. 다시 한번 ‘대본에 답이 있다’는 말에 공감하게 하는 작업이었다”며 출연 소회를 밝혔다. 제작진과 김은숙 작가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이무생은 “이 자리를 빌려 작가님께 감사하다. 또 편안히 연기 할 수 있게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감독과 스태프에게도 감사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3.01.10 08:07
연예일반

‘더 글로리’ 이도현, 인생 캐릭터 탄생

배우 이도현이 ‘더 글로리’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이도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복수를 다짐한 주인공 문동은(송혜교 분)의 강렬한 조력자인 주여정을 연기했다. 특히 1년 만의 컴백작 ‘더 글로리’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 수식어를 확실히 각인시켰다.이도현이 연기한 주여정은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지닌 인물이다. 명랑하고 소탈한 성품과 썬키스트 같은 매력으로 주변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여정의 내면에 숨겨둔 어둠이 드러난다. 여정의 심연을 표현한 잠수신과 살인범 강영천(이무생 분)을 떠올리며 복수를 다짐하는 신 등 동은과 공통점을 찾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고 밀도 있는 연기력으로 그리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었다.특히 이도현, 송혜교는 남다른 연기 호흡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은의 바둑 과외 교사로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은 침묵 속에 맹렬한 대국을 펼치며 끈끈한 결속을 다진다. 여정은 자신을 밀어내는 동은에게 “뭘 하고 싶든 다 하라고. 대신에 나랑 연애도 해요.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요”라고 돌직구 고백을 하는가 하면, 동은의 복수에 발 벗고 나서며 그를 위해 기꺼이 “칼춤 추는 망나니가 되겠다”고 선언한다.이처럼 이도현은 시청자를 무장해제 시키는 멜로 연기에 더해 이중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 문동은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와 동시에 한국을 포함한 다수 국가에서 1위에 등극한 가운데,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5 20:08
스포츠일반

재미있는 마명의 세계…이름값 하는 '당대불패' '감동의바다' '돌콩'

경마에는 재미있는 마명이 많다. ‘이름값’ 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짓는 마명은 경마팬들이 목 놓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다. 말이 혈통 등록이 되고, 만 1세가 지나면 말의 소유주는 말에 이름을 붙일 수 있다. 경주마의 마명은 한국마사회의 ‘더러브렛 등록 규정’에 따라 한글 기준 여백 없이 6자 이내여야 한다. 이 ‘6자’ 안에서 마주들은 자식 이름을 짓는 것만큼이나 마명을 고민한다. 자라면서 다치지 않고 경주에서 무사히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과 우승에 대한 열망을 한껏 담는다. 경주마에게 이름을 붙여주는 순간부터 자식과 같은 애착이 형성된다. 이렇게 마주들이 고민한 만큼 ‘이름값’하는 경주마도 많다. 부경 경마공원에서 활약했던 ‘당대불패’는 이름대로 당대에 불패하는 신화를 보여줬다. 대통령배(GⅠ, 2000m)와 농림수산식품부장관배(GⅡ,1800m), 경상남도지사배(GⅢ,1800m) 대상경주와 함께 3세 시절 출전한 모든 일반경주에서 불패했다. 이후에도 뚝섬배(GⅢ,1400m), 오너스컵(GⅢ,2000m) 등 대상경주 우승행보를 보여줬다. 특히 대통령배는 3년 연속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강 암말이라 불리는 ‘감동의바다’는 그야말로 감동을 바다만큼 안겨줬다. 경주마로서는 신인이라 할 수 있는 3세 때 최고 경주 그랑프리(GⅠ,2300m)를 우승한 이변의 주인공이었기 때문이다. ‘감동의바다’는 그랑프리 경주에서 최근 20년 동안 유일한 암말 우승마고, 한국경마가 전산화된 1985년 이래 6번째 암말 우승마다. ‘돌콩’은 경매 당시 체구가 작고 인기가 없어 강하고 끈기 있는 경주마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름 지었다. 먼 나라 두바이까지 원정을 가 한국 경주마 최초로 ‘두바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돌처럼 단단한’ 명마로 성장했다. 최근 어마어마한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는 경주마 ‘어마어마’,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1400m 신기록을 세운 ‘쏜살’도 이름값 하는 경주마라 할 수 있다. 2008년·2009년 2년 연속 ‘그랑프리(GⅠ,2300m) 우승마인 ’동반의강자‘는 ‘동방의강자’로 마명을 등록하려다 오타 실수로 동반의 강자가 되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있다. 마주들의 특성을 드러내는 이름도 많다. ‘슈퍼삭스’, ‘아이언삭스’ 등 현재 서울경마공원에는 총 18두의 ‘삭스들’이 있다. 국내외 유수 의류 브랜드에 양말을 납품하는 양말 전문기업 대표인 김창식 마주는 양말과 경주마에 대한 사랑과 끈기를 담아 이름을 짓기로 유명하다. ‘갓오브삭스’, ‘핵삭스’ 같은 강력한 삭스부터 ‘플로리다삭스’, ‘오클랜드삭스’등 경주마의 산지를 붙인 삭스도 있다. 지자체가 마주인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천시청의 ‘이천쌀’, 영천시청의 ‘최강영천’처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마주의 신념이나 소망을 담은 마명도 있다. 16전 출전해서 8번을 우승한 ‘독도지기’는 우리 땅 독도를 지키고픈 마음을 담뿍 담은 마명이다. 황영금 마주의 말이다. 황영금 마주는 “말은 저희에게 가족과 같다. 가족회의를 통해 이름을 짓는다. 남편이 생전 남북통일이나 독도문제 등에 관심이 많았고, 나라사랑에 큰 뜻을 갖고 계셔 말 이름에도 우리의 염원을 담았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4.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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