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9건
스타

‘이강에는’ 강태오, 애틋 순정→강렬 카리스마…오감만족 ‘연기 파티’ 열렸다

배우 강태오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연기 퍼레이드로 ‘로코 사극’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강태오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2회에서 사랑하는 아내를 잊지 못하는 순애보 왕세자 이강 역으로 분해 애틋한 순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오가는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정인을 생각하는 ‘일편단심’ 세자의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사극 장인’다운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날 이강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에게서 죽은 빈궁의 잔상을 떠올리며 그녀의 곁을 맴돌았다. 달이를 위해 허영감(최덕문 분)의 딸을 구하려 직접 나서는가 하면, 위험에 빠진 달이를 흑기사처럼 구해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애틋함과 강인한 결단력은 이강의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 과정에서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강태오의 연기가 빛을 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빈궁의 죽음을 목격하고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인물의 절망과 슬픔을 온몸으로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절대 권력자 좌상 김한철(진구 분)에게 맞서기 위해 치밀한 복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강렬한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이강의 모습을 담아내며 긴장감을 선사했다.또한 박달이를 바라보는 아련한 눈빛과 표정, 나지막한 읊조림을 통해 그리웠던 이를 떠올리는 섬세한 감정을 전달하며, 인물이 느끼는 미련과 애틋함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달이의 모습을 보고 분노와 안도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긴장과 몰입을 동시에 느끼게 했다.강태오는 묵직한 보이스와 안정적인 사극 톤, 장면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얼굴의 온도로 캐릭터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감정을 온전히 담은 대사 전달력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 숨겨진 뜨거운 감정을 표현하고, 적절한 코믹 요소까지 더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다채로운 연기 파티는 시청자들에게 강태오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깊게 각인시켰다.이렇듯 강태오의 열연은 사극 서사에 대한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여심을 저격하는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자신만의 색다른 사극의 맛을 선사하며 극에 활력을 더한 강태오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된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1.09 11:20
드라마

‘이강달’ 진구, 포스 장난 아니네…강태오 위협하는 빌런의 존재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진구가 왕권을 위협하는 무소불위의 권력가로 거듭났다.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가 지난 7일 첫 방송된 가운데, 좌의정 김한철로 분한 배우 진구가 절대 악인으로 변신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극중 김한철(진구)은 권력의 정점에서 왕과 세자 이강(강태오)을 모두 자신의 손아귀에 넣고 좌지우지하며 용상을 쥐고 흔드는 무시무시한 인물. 김한철은 세자빈을 죽음으로 내몰고, 절망에 빠진 이강에게 차가운 현실을 들이밀며 냉혹한 본성을 드러냈다. 매 등장마다 날선 태도로 도발을 이어가며 세자 이강을 끝없이 자극, 왕권을 조종하고 위협하는 서늘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냉소적인 김한철과 이에 맞서는 세자 이강의 대립은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진구는 낮고 묵직한 보이스톤과 절제된 눈빛, 대사마다 담긴 무게감으로 김한철의 탐욕과 냉철함을 표현했다. 등장만으로도 장면의 온도를 바꾸는 ‘진구 표 악인’의 완성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진구는 “그동안의 악역과는 확실히 다르다”라며 “이 인물이 어쩌다가 흑화하고 악역이 되었는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08 17:39
스타

‘신사장’ 협상 히어로 한석규, 단독 플레이 돌입...”내 방식대로”

협상 히어로 한석규가 단독 플레이에 나선다.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10회에서는 신사장(한석규 분)이 15년 전 아들의 죽음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천만한 단독 행보에 돌입한다.그동안 아들을 죽인 윤동희(민성욱 분)를 집요하게 추적해 온 신사장은 행정복지센터 주무관 김수동(정은표 분)의 도움으로 윤동희가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윤동희의 계좌에 돈이 입금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사건의 진상에 한 걸음 다가섰다. 윤동희의 뒤에서 살인을 지시하는 배후의 존재가 분명해졌기 때문.그러나 윤동희의 행방이 묘연함에 따라 배후의 정체를 밝히기란 쉽지 않은 상황. 특히 지난 9회 방송 말미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인물이 윤동희의 배후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윤동희에게 피습당할 뻔했지만 경찰 최철(김성오 분)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살아남은 국가법무병원 병원장 이허준(박혁권 분)이 피해자가 아닌 윤동희를 조종한 인물로 밝혀진 것.이렇듯 극강의 반전이 펼쳐진 가운데 신사장이 이번만큼은 조필립(배현성 분)과 이시온(이레 분)의 도움 없이 홀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결단을 내린다.공개된 사진 속 신사장은 담담한 얼굴로 정체를 숨긴 이허준과 숨 막히는 독대를 펼치고 있다. 이허준은 윤동희의 피해자인 척 거짓 얼굴을 한 채 신사장의 심중을 꿰뚫어 보려 하고 신사장 역시 의미심장한 얼굴로 마주하고 있다. 과연 신사장이 이허준을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신사장이 조필립, 이시온에게 갑작스러운 출장 명령을 전하는 모습도 포착돼 호기심을 돋운다. 어딘가 비장한 표정으로 두 직원에게 말을 건네는 신사장과 의아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조필립과 이시온의 모습이 대비되며 묘한 분위기를 형성한다.무엇보다 부장판사 김상근(김상호 분)의 지시로 신사장의 안위를 살펴온 조필립에게 이 상황은 더욱 남다른 의미로 다가올 터. 두 사람을 먼 곳으로 보내고 신사장이 마무리하려는 일은 무엇일지 신사장의 시나리오에 관심이 집중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1 16:59
드라마

고현정 ‘사마귀’ 한 번 보면 멈출 수 없는 ‘엔딩 맛집’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엔딩 맛집으로 거듭났다.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치밀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음 회를 보고 싶어지는 강력한 엔딩이 호평을 얻고 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어떻게 소문난 엔딩 맛집이 될 수 있었는지, 1회부터 4회까지 엔딩을 되짚어본다.◆ 1회 엔딩 - 연쇄살인마 엄마X형사 아들 공조수사 시작, 고현정의 기괴한 미소23년 전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 정이신의 아들 차수열(장동윤)은 엄마에 대한 죄악감을 품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경찰이 됐다. 그러나 23년 만에 ‘사마귀’ 모방범죄 사건이 발생하면서 母子의 삶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사건 해결을 위해 평생 증오한 엄마의 도움이 절실한 아들, 23년 만에 만난 아들을 돕는 것인지 이용하는 것인지 속내를 알 수 없는 엄마. 공조수사 시작과 함께 오소소 소름을 유발한 정이신의 기괴한 미소가 1회 엔딩을 장식했다.◆ 2회 엔딩 – 섬찟 고현정VS처절 장동윤, 극명한 대비와 극강의 시너지2회에서 차수열은 정이신이 던져준 단서를 실마리로 3번째 모방범죄 피해자가 될 수도 있는 인물을 찾아냈다. 차수열은 죽음 위기에 처한 피해자를 살리기 위해 처절하게 부딪혔다. 반면 정이신은 환풍구 문을 열고 입에 숨겨둔 나뭇잎 몇 장을 정체불명 곤충들에게 주며 불안감을 높였다. 섬찟한 정이신과 처절한 차수열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에게 극강의 임팩트를 선사한 2회 엔딩이었다.◆ 3회 엔딩 – 고현정 첫 살인 진실 알게 된 장동윤, 안방극장 찢은 전율의 15분3회에서 차수열은 그동안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정이신의 첫 번째 살인 진실을 알게 됐다. 정이신의 첫 살인 대상은 남편, 즉 차수열의 친부였다. 자신은 물론 아들에게까지 손찌검을 하는 남편을 우발적으로 죽인 것. 차수열 앞에서 살인은 별일 아니라는 듯 말한 것도 모자라, 차수열에게 광기 어린 눈으로 “내가 밉니? 끔찍해? 죽여!”라고 외치는 정이신. 충격적인 스토리와 함께 고현정X장동윤의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15분 연기 열전이 빛난 3회 엔딩, 안방극장을 전율하게 했다.◆ 4회 엔딩 – 탈출 후 며느리 김보라 찾아간 연쇄살인마 고현정, 소름 돋는 인사 “안녕”4회에서 정이신은 갇혀 있던 연금주택에서 탈출했다. 그 사이 ‘사마귀’ 모방범죄 유력용의자 서구완(이태구)이 뺑소니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앞서 정이신은 자신과 차수열의 母子관계는 물론, 며느리 이정연(김보라)의 존재까지 아는 서구완을 죽이고 싶어 했다. 이런 가운데 정이신이 모습을 드러낸 곳은 차수열-이정연의 집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이정연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안녕?”이라고 소름 돋는 인사를 하는 연쇄살인마 정이신, 시청자 심장도 철렁 내려앉는 엔딩이었다.매회 숨이 턱 막히는 엔딩으로 시청자 심장을 쥐락펴락하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총 8부작 중 4회가 방송되며 반환점을 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남은 4회에서 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얼마나 강력한 엔딩을 선보일지 궁금하고 또 기대된다.‘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12:12
드라마

이민기 “당신의 그 잘못된 신념 때문에”…이보영과 극한 대치 (메리 킬즈 피플)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이 이민기와 극한 대립을 벌였다.지난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7회에서는 우소정(이보영)이 이윤희(양조아) 살인사건에서 무혐의로 풀려난 뒤 양신부(권해효)를 비롯해 반지훈(이민기)과도 조력 사망에 대한 첨예한 갈등을 벌이며 파국으로 치달아가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우소정과 최대현(강기영)이 조력 사망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그려졌다. 2년 전 최대현은 시한부였던 전 여자 친구 미나(문희)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조력 사망을 요청하자 벤포나비탈을 준비했고, “누굴 죽이려고 그러는 거야?”라며 놀라는 우소정에게 “사람을 죽일 건데 살인은 아니야. 너도 말했잖아. 너무 아픈 사람에게 죽음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고”라며 조력 사망에 대한 결심을 전했다. 결국 우소정과 최대현이 미나의 죽음을 도왔던 것. 하지만 최대현은 변호사 류이수(서영희)의 만류로 이 사실을 끝내 자백하지 못했다.그사이 풀려나온 우소정은 반지훈으로부터 양신부가 이윤희의 살인을 자백해 풀려났다는 말을 듣자 양신부가 죽이지 않았다고 반박했지만. 반지훈은 “당신은 어차피 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잖아. 당신 그 잘못된 신념 때문에 주변 사람들 다칠 거란 생각 안 해봤어요?”라면서 우소정을 몰아세웠다. 하지만 우소정은 이윤희의 부검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경찰서에 있겠다고 주장했고, 결국 부검 결과에서 벤포나비탈이 검출되지 않자 반지훈은 “가십시오. 곧 양신부님도 풀려날 거니까”라며 허탈해했다. 우소정을 막고 싶었던 반지훈은 “지금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친 겁니다”라며 안타까워했지만, 우소정은 “멈출 생각 없어요”라며 돌아서 가버려 긴장감을 자아냈다.이후 우소정은 양신부를 찾아가 사과를 전했지만, 양신부는 “앞으로 저희 병원에 오실 필요 없습니다”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인 후 “우 선생은 오해받을 만한 행동을 하셨고, 주변에 큰 피해를 주셨습니다”라며 나무랐다. 하지만 우소정은 오히려 “경찰이 말한 일을 진짜 저질렀다면요?”라고 조력 사망을 고백하는 데 이어 “외면하시면 마음이 편하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우소정은 충격에 휩싸인 채 “죽음은 신의 영역이니까요. 인간이 손을 대면 안 된다고요”라고 전하는 양신부에게 죽기 전 고문에 가까운 고통을 겪는 환자들에 대해 언급하며 이해를 구했지만, 양신부는 “그건 죄를 짓는 일이에요. 한 번 더 이런 일이 생기면 내가 나가서 신고할 거예요”라며 단호하게 일축했다. 그러자 우소정은 “그때처럼 무책임하세요. 엄마가 제일 먼저 도움을 요청한 건 신부님이었어요”라며 양신부를 원망했고, 양신부는 우소정에 대한 충격과 동시에 죄책감으로 눈빛이 흔들렸다.그런 가운데 우소정은 함께 조력 사망을 시행하던 팀원 최예나(윤가이)의 쌍둥이 오빠 최건수(강기둥)로부터 조력 사망을 의뢰받고 고민에 빠졌다. 낭성섬유증으로 3개월 시한부를 받은 최건수는 우소정에게 조력 사망을 부탁했지만 우소정은 최예나의 동의 없이는 안된다며 거부했고, 최건수의 상태가 악화해 입원하자 직접 최예나에게 알렸다. 과거 아버지의 가정 폭력에 시달리며 최건수에게 의지해 살아온 최예나는 우소정에게 격렬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최예나는 최건수로부터 “미안. 나 이제 진짜 그만하고 싶은데”라며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간절한 진심에 대해 듣자, 최건수를 부둥켜안은 채 눈물을 흘렸고, 우소정에게 최건수의 조력 사망을 부탁한 후 괴로움의 오열을 터트렸다. 우소정은 최예나에게 최건수가 지닌 고통에 대해 일깨워주면서 자신의 엄마의 경우에 빗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날 때 우리 걱정이라도 하지 않게 해주는 거”라며 다독였다.그런가 하면 반지훈은 마약이 거래된다는 첩보 입수에도 안태성(김태우)과 마약수사계가 무시해 버리자, 부형사(태항호), 도군(이도군)과 직접 출동해 몸싸움을 벌이며 마약을 확보했다. 도망치던 차량을 추격했지만 놓친 반지훈은 “이 정도 규모로 약이 들어오는데 어떻게 허위로 파악했다는 건지”라며 경찰 내부에 의심을 드러냈다. 7회 엔딩에서는 반지훈이 그동안 찾아다녔던 김시현(오의식)이 우소정을 납치해 태웠던 차량을 발견한 모습이 담겨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반지훈은 한 갈림길 이후부터 CCTV에 차량이 등장하지 않자 호수 쪽으로 난 길을 쫓아갔고 이내 잠수부를 요청했다. 이어 물에 수장돼 있던 차량이 크레인에 끌어올려지면서, 김시현의 죽음이 밝혀지게 될지 극강의 궁금증을 폭주시켰다.‘메리 킬즈 피플’ 8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4 11:16
드라마

권총 든 덱스…냉혹·치밀한 인간병기됐다 (아이쇼핑)

‘아이쇼핑’이 파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 오는 7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배우 염정아, 원진아, 최영준, 김진영 등이 출연한다.오늘(25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둡고 서늘한 분위기 속, 빈 쇼핑카트 위에 “아이를 환불하려고요”라는 충격적인 문구가 담겨 있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부모에게 버려진 아이를 사고파는 비극적 세계관과 사회적 금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김세희(염정아)를 중심으로 위태로운 상황이 쉴 새 없이 휘몰아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긴다. 입양 후 환불당했지만, 극적으로 살아남은 김아현(원진아)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까지 해”라며 절규하고, 아이들은 “제발 살려달라”며 처절하게 애원한다. 세희가 직접 길러낸 인간병기 정현(김진영)은 등장과 동시에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전개를 예고해 몰입도를 최고로 끌어올린다.특히 세희의 마지막 대사 “여길 다시 오면 어떡해. 그때 죽었어야지”는 냉혈함의 정점을 찍으며 단 30초 만에 강렬한 전율을 안긴다. 염정아를 필두로 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아이쇼핑’만의 묵직한 서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눈빛 하나로 서늘함을 전하는 염정아의 절제된 카리스마, 생존의 끝자락에서 터져 나오는 원진아의 찢어지는 감정 연기, 냉혹하고 치밀한 인간병기 김진영의 면모까지. 각 인물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극의 리얼리티를 극한으로 치솟게 만든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물론 예측불허의 스토리, 짜릿한 액션, 판도를 뒤흔드는 반전의 향연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강타할 예정이다.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오는 7월 21일 월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OTT로는 티빙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5 09:05
드라마

박형식 출생의 비밀 2번 꼬았다…‘보물섬’ 충격 전개

‘보물섬’ 출생의 비밀을 2번이나 꼬았다. 그만큼 시청자 몰입도도 치솟았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후반부를 향해 맹렬히 달려가고 있다. 인기 요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강력한 전개다. 야망남 서동주(박형식)가 자신을 죽이려 한 절대 악 염장선(허준호)에게 맞서는익숙한 복수극일 줄 알았던 ‘보물섬’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와 누가 내 편인지 알 수 없는 팽팽한 파워게임으로 시청자를 끌어당겼다.특히 서동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은 안방극장에 크나큰 충격을 안겼다. 앞서 서동주는 염장선과 허일도(이해영)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한 장의 사진을 확보했다. 어린 시절 ‘성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 자신을 안고 있는 여순호(주상욱)와 친모(親母)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 같은 사진을 어릴 때부터 서동주의 후견인이었던 피마담(손지나)도 갖고 있었다.피마담은 여순호가 서동주의 친부(親父)일 거라 예상했다. 여순호는 서동주가 사랑하는 여은남(홍화연)의 친부(親父)였다. 서동주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러나 충격은 또 있었다. 서동주가 최면을 통해 여순호가 죽던 날 밤 기억을 떠올린 것. 여순호, 서동주의 친모(親母)까지 모두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은, 서동주를 몇 번이고 죽이려 했던 허일도였다.많은 시청자들이 서동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이 밝혀졌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3월 29일 ‘보물섬’ 12회에서 서동주의 친부(親父)는 여순호가 아닌, 허일도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뿐만 아니라 절대 악 염장선은 이 모든 것을 알고도 허일도에게 몇 번이고 서동주를 죽이라고 사주했다. 아들에게 총을 쏘려 한 아버지, 아버지에 의해 죽음 위기를 맞은 아들. 이 비극적이면서도 충격적인 전개는 시청자의 예상을 뒤집어엎으며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했다.‘보물섬’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8:26
연예일반

‘보물섬’ 박형식, 대산家 재입성…제작진 “서동주 본격 반격”

박형식이 다시 슈트를 입었다.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측은 7회 방송을 하루 앞둔 13일 새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보물섬’ 6회에서 서동주(박형식)는 눈앞에서 누나 아녜스 수녀(한지혜 분)의 죽음을 목격하며 기억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이 가운데 공개된 ‘보물섬’ 7회 스틸에는 블랙 슈트 차림으로 대산가(家)에 들어선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기억을 잃은 후 편한 스타일을 고수했던 그가 ‘야망남’일 때처럼 다시금 슈트를 장착한 것. 대산그룹 회장 차강천(우현)과 허일도(이해영) 옆에 선 서동주의 자신감 넘치는 눈빛도 눈길을 끈다.‘보물섬’ 제작진은 “내일(14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반격에 나선다. 단, 그가 기억을 찾았는지 여부가 계속해서 염장선과 허일도를 압박하는 수단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이어 “서동주, 염장선, 허일도를 잇는 욕망의 트라이앵글이 겨루는 팽팽한 심리전, 그 안에서 치밀하게 오가는 파워게임이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라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우현 등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 역시 주목해야 할 포인트.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보물섬’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12:55
드라마

윤박, 대학 교수↔딸바보 오가는 반전 매력 (독수리 5형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속 술도가 식구들의 끈끈한 형제애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독수리술도가 형제들의 각양각색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끈끈한 형제애를 자랑하는 술도가 형제들의 시너지와 매력을 되짚어봤다.먼저 독수리술도가 둘째 오천수(최대철)는 맏형 오장수(이필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사실상 가족의 기둥이 됐다. 술도가 운영 방안을 두고 동생 오흥수(김동완)와 말다툼을 벌인 천수는 동생이 먼저 사과를 건네자 흔쾌히 받아주는 대인배의 면모를 보였다. 게다가 그는 사고로 입원한 오강수(이석기)를 살뜰하게 돌보는가 하면 의병 전역을 하겠다는 동생의 결정을 지지하는 등 든든한 둘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자유분방한 겉모습과는 달리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애착이 큰 셋째 흥수는 예측 불가한 성격으로 웃음 제조기를 담당하고 있다. 천수와 갈등 이후 미안한 마음이 컸던 흥수가 형에게 애교 섞인 말투와 행동으로 사과하는 장면은 ‘형제 싸움은 칼로 물 베기’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누나라고 부르라는 형수 마광숙(엄지원)의 말에 곧바로 누나를 외치는 극강의 친화력은 극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데 한몫했다.넷째 오범수(윤박)는 ‘본업존잘’ 대학교수와 초보 아빠를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학교에서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교수인 반면 딸 오하니(이봄)가 예방접종을 맞을 때 지은 범수의 표정은 딸바보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또한, 범수가 조용하고 형제들에게 속내를 잘 내비치지 않지만 큰 형 장수를 항상 그리워하고 그와 찍은 사진을 연구실에 늘 두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5형제 중 막둥이 강수는 막내답지 않은 듬직한 매력의 소유자로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그는 천수와의 대화에서 장수의 죽음 이후 정신없을 형들을 위해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을 숨겼다고 말하는 부분은 강수의 형제들을 향한 사랑을 알 수 있는 대목. 의병 전역 후 광숙의 부름으로 술도가에 입성 예정인 가운데 그가 술도가에서 펼쳐질 다이내믹한 일들이 궁금해진다.한편, 술도가 형제들의 로맨스는 극의 윤활유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천수는 동창 문미순(박효주)과 서로에게 응원을 북돋아 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흥수는 지옥분(유인영)과 김 원장(안미나) 사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유지하며 도파민을 터트리고 있다. 첫 만남의 오해를 뒤로 하고 이제 사제 케미를 뿜어내는 범수와 독고세리(신슬기),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풋풋한 강수와 한봄(김승윤)까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가 모인다.이렇듯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현실에서 보기 힘든 유니콘 같은 형제들의 모습과 최대철, 김동완, 윤박, 이석기 배우의 캐릭터에 착붙한 연기는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고 있다. 따뜻한 유대감과 유쾌함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앞으로 어떤 감동과 웃음으로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지 다음 방송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11회는 오는 8일 오후 8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05 14:45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제작사, 흥행 이어간다… 추영우 ‘견우와 선녀’→‘탄금’ 공개

글로벌 IP 콘텐츠 스튜디오 이오콘텐츠그룹이 제작한 ‘나의 완벽한 비서’(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이오콘텐츠그룹)가 작품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큰 흥행을 기록한 후 이오콘텐츠그룹의 2025년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난달 3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단 3회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넘겼고 이후에도 꾸준히 두 자릿수를 유지, 최종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적수 없는 금토극 강자의 자리를 마지막까지 수성했다. 뿐만 아니라 TV 부문 및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여러 차례 오르고 2025년 1~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하며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불과 방영 2주만에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해 123개국에서 시청자 수 1위를 기록, 전 세계에 K-로맨스 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이렇듯, 일만 잘하는 CEO 강지윤(한지민)과 일도 잘하는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로맨스가 남녀노소 고른 분포의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깊은 감동을 주며 종영 이후에도 긴 여운을 남기고 있다.‘나의 완벽한 비서’의 흥행에 대해 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2020년 신인 작가 아이템을 만났을 때, 여성 CEO와 남성 비서의 위치 전복에서 오는 신선한 시각과 서로 다른 듯 닮은 두 남녀의 섬세한 감정선이 시청자의 큰 공감과 위로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전했다. 이어 “좋은 아이템과 스튜디오S의 뛰어난 드라마 제작 역량뿐만 아니라 한지민, 이준혁 외 모든 출연 배우의 열연이 극강의 시너지를 만들어 낸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오콘텐츠그룹의 차기작에 대한 업계의 기대도 뜨겁다. 이오콘텐츠그룹은 2025년 드라마 ‘견우와 선녀’(tvN)와 ‘탄금’(넷플릭스)을 방영 라인업에 올렸다.올해 하반기 tvN 방송이 확정된 드라마 ‘견우와 선녀’(감독: 김용완, 작가: 양지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는 모태솔로 여고생 무당이 액운 가득한 첫사랑을 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혼례대첩’ 등에서 사랑스럽고 강단 있는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조이현과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를 통해 뜨거운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추영우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덱스터스튜디오가 시각특수효과(VFX), 디지털색보정(DI)에 참여해, 해외 OTT 수준의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갖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나의 완벽한 비서’, ‘밤이 되었습니다’는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IP를 이오콘텐츠그룹이 직접 신인 작가들과 기획 개발한 작품이다. ‘견우와 선녀’는 이오콘텐츠그룹이 2019년 웹툰 제작사가 준비하는 기획안 단계에서 아이템을 픽업한 후, 2020년 동명의 웹툰이 연재된 직후 영상화 판권을 구입하여 제작에 들어간 작품이다.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에 오른 ‘탄금’ 역시 이오콘텐츠그룹이 최초로 발굴한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제작이 진행된 작품이다.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작품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한국콘텐츠진흥원)’ 대상을 수상하며 대본의 완성도를 입증한 미스터리 드라마 ‘죽음의 꽃’을 비롯해 네이버웹툰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XX’를 원작으로 하는 동명의 액션 드라마 ’백XX’, KT 웹소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작품을 원작으로 하는 사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빛이 부서지면’ 모두 대본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작 준비 중이다.더불어 이오콘텐츠그룹은 ‘나의 완벽한 비서’를 잇는 로맨스 및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작품도 다수 준비중이다. 영화 ‘파일럿’의 조유진 작가의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탐나는 연애’와 한 명의 여자와 세 명의 남자의 다채로운 사랑을 그린 드라마 ‘소랑 소랑 소랑’ 등을 포함해 총 5편의 로맨스 드라마를 진행 중이다. 그 외 미국과 공동제작을 앞둔 미스터리 판타지 드라마 ’붉은상자-The Red Box’를 필두로 중국, 일본 등 해외 협업의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5년의 시리즈물은 숏폼드라마까지 확장된다. 새롭고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트랜드를 이끌어 갈 숏폼 드라마 3편이 촬영을 앞두고 있다.또한 이오콘텐츠그룹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도 속속 선보일 예정이다. 경수진 주연의 영화 ‘백수아파트’(연출 이루다, 제작 빅펀치픽처스·노바필름·이오콘텐츠그룹, 제공∙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새벽 4시만 되면 아파트에 울리는 층간 소음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이웃들을 조사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코믹 드라마로, 오는 26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호러영화 ‘넥스트’, ‘포커스’, ‘지하도’도 제작을 완료하고 연내 극장 개봉을 타진하고 있다. 그 외 영화 ‘우물’, 영화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영화 ‘평양골드러쉬’ 등의 제작도 준비하고 있다.영화와 드라마에 이어, 이오콘텐츠그룹의 IP사업은 웹툰과 소설로 이어진다. 2024년 6월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웹툰 ‘돗가비의 연’, 2025년 1월 예스24를 통해 출간된 소설 ‘5개의 심장소리’를 시작으로 2025년 웹툰제작 및 소설출판을 통한 IP다각화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특히 업계에서는 이오콘텐츠그룹의 신진창작자 발굴 및 육성 역량에 주목하고 있다. 드라마 ‘밤이 되었습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영화 ‘백수 아파트’ 모두 이오콘텐츠그룹이 신인작가 혹은 감독을 발굴하여 산업에 데뷔시켰다. 콘텐츠 제작비 상승 등의 이유로 신진창작자 데뷔가 더 어려워진 현실 속에서 이오콘텐츠그룹이 이들의 장점을 알아보고 작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K 콘텐츠의 주역으로 성장시켰다 할 수 있다.이오콘텐츠그룹 오은영 대표는 “다양한 경력의 작가진 200여 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매체의 IP 다수를 개발해 오고 있고, 산업의 트렌드에 맞는 적재적소 IP 전략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뿐만 아니라 숏폼드라마, 웹툰, 소설 출간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며 “2025년에도 국내와 해외에서 자사 IP의 변주와 변화 그리고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8 16: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