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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최강자들이 돌아왔다…‘군대 서바이벌 원조’ 명성 지킬까

진짜 최강자들의 진검 싸움이 다시 한 번 펼쳐진다.채널A·ENA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3’가 19일 첫방송된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내용으로,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원조라 불린다. 2021년 시즌1, 지난해 시즌2를 거쳐 1년 만에 시즌3로 돌아왔다.MBC ‘진짜사나이’ 같은 군대 생활 체험 예능은 다수 있었지만, ‘강철부대’는 실제 특수부대원들이 직접 출연해 서바이벌을 펼치며 방송가에 새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특수부대의 위엄을 알리는 효과와 함께 강도 높은 훈련으로 무장된 부대원들의 전투 실력과 피지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2021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대한민국 특전사, 해병대, 대테러부대 제 707 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UDT), 군사경찰 특임대(SDT), 구조부대 해난구조전대(SSU) 등 총 6팀이 참여했다. 참호 격투, 타이어 끌기, 혹한기 인명 구조 등 매회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1등 팀을 가려냈고, 시즌1 우승팀은 UDT에게 돌아갔다. 1회 2.9%로 출발했던 ‘강철부대’는 점점 승승장구하더니 9회 6.8%를 기록, 채널A 예능 최고 시청률까지 기록했다. 특히 ‘강철부대’를 통해 특전사 박군, UDT 육준서 등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시즌1에서는 부대 연합작전이 4강까지 이어진 뒤 갑자기 탈락팀인 SDT, 해병대, SSU를 되살리는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좀비부대’라는 비난을 받았다. 기존에 탈락해 체력을 비축했던 팀이 다시 대결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고, 이 과정에서 불공정 논란까지 발생했다. 이 외에도 시청자들은 훈련 과정이 다른 부대원의 능력치를 고려하지 못한 채 힘에만 치중된 미션을 선보였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시즌1의 비난 여론을 인지한 제작진은 ‘강철부대’ 시즌2에서 패자부활전의 규칙을 완전히 없앴다. 또 참가 팀이 늘어나 기존 6팀 외에 제6탐색구조비행전대(SART),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HID)까지 총 8팀이 대결을 펼쳤다. 스케일은 커졌지만 시즌1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포맷, 비교적 화제성이 적은 출연자들로 인해 시즌1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우승팀은 특전사에게 돌아갔으며, 최고 시청률은 4.4%를 기록했다. 1년 만에 다시 돌아온 시즌3에서는 다소 주춤했던 ‘강철부대’의 열기를 다시 뜨겁게 달구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돋보인다.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과 미국 육군 특수부대 그린 베레가 연합한 ‘USSF’가 출정해 한미 특수부대들의 글로벌 대전의 서막을 알렸고, 바다 위에서 펼치는 ‘해상 실탄 사격’부터 대항군과의 총격전 등 영화를 방불케하는 스케일로 ‘강철부대’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강철부대’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대원들의 박진감 넘치는 승부와 그 속에 피어나는 동료애와 연대다.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시키며 미션에 임하고, 자신의 한계에 당당히 맞서는 대원들의 모습과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진정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나라를 든든히 지켜주고 있는 자랑스러운 특수부대를 알릴 수 있다는 공익적 효과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과연 ‘강철부대3’는 지난 시즌에서 불거졌던 우려를 잠재우고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원조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철부대3’ 신재호 PD는 “시즌3를 준비하며 가장 공을 들인 부분은 ‘진정성 넘치는 강인한 캐릭터’의 선정이었다”며 “자타공인 강력한 특수부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3’는 역대급으로 상향평준화 된 시즌이라고 감히 자신한다. 이들이 혹서기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벌인 치열한 대결은 절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강철부대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9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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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여' 사강, 골프 유전자 쏙 빼닮은 12세 딸 공개

배우 사강 모녀의 ‘골프 일상’과 ‘슈퍼 DNA’ 가족들이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역대급 과몰입을 선사하며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줬다. 지난 2일(월)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17회에서는 ‘90년대 원조 운동퀸’ 사강이 출연해 ‘골프 꿈나무’ 딸과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슈퍼 DNA 군단’ 이동국-김병현-이형택-조원희-봉중근-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이 개최돼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불러일으켰다. 먼저 MC 강호동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사강을 향해,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를 외친 뒤, ‘2002년 월드컵 4강(사강)’을 소환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사강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서 MVP를 두 번이나 차지했다며, “솔직히 체대를 가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다”며 맞장구쳤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된 골프 실력에 대해 사강은 “홀인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잠시 후 사강과 ‘골프 꿈나무’인 딸 신소흔(12세)의 일상이 공개됐다. ‘골프 5년 차’, ‘주니어 선수 데뷔 5개월 차’인 소흔이는 주니어 골프대회를 앞두고 엄마와 열혈 훈련에 들어갔다. 사강은 ‘50m 팻말 맞추기’ 미니 게임을 준비했으며 신소흔은 엄마를 상대로 대결을 벌였다. 그 결과, 첫 번째 시도 만에 팻말 맞추기에 성공했지만, 이후 세 번 모두 방향이 틀려 엄마한테 패했다. 그럼에도, 엄마의 가르침을 그대로 흡수해 금세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대회 날이 밝았고, 소흔이는 “10등 하고 싶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사강은 딸의 경기에 처음으로 갤러리로 참석했으며, 열심히 딸을 응원했다. 이에 소흔이는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지만, 2번부터 5번 홀까지 보기 플레이로 위기를 맞았다. 고민에 빠진 사강은 “내가 보고 있어서 힘이 들어가는 것 같다”며 자리를 피해 숨어서 응원했다. 엄마가 사라진 뒤, 소흔이는 바로 버디에 성공했다. 최종적으로 12위로 대회를 마무리한 소흔이는 “골프 선수가 되어서 기부를 많이 하고 싶다”는 뭉클한 꿈을 전하며 훈훈하게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사강은 “예전에 여자 연예인 팔씨름대회에서 금메달을 땄다”는 라떼 활약상을 언급해, 즉석 팔씨름 대결에 나섰다. ‘근수저’ 김민경과 초유의 빅매치가 성사된 것. 두 사람은 손으로 샅바싸움 하듯 치열한 탐색전을 벌이더니, 본격 경기에 들어가자 핏대를 세우며 과몰입했다. 접전 끝 김민경이 승리했다. 이에 강호동은 “역시는 역시다”라며 두 사람 모두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음으로 ‘슈퍼 DNA 패밀리’가 총출동한 미니 올림픽 현장이 공개됐다.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이번 미니 올림픽에는 ‘강철부대’ 마스터 최영재와 ‘체조 여신’ 신수지가 심판 및 일일 MC로 자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화려한 스포츠맨들이 집결한 자리에서, 이동국X조원희X봉중근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이겨쓰’ 팀, 이형택X김병현X전태풍과 이들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구구쓰’ 팀이 결성됐으며 총 일곱 종목에 걸친 미니 올림픽이 시작됐다. 첫 번째 종목은 림보였다. 여기서 김병현 딸 민주는 우월한 유연성으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냈다. 이에 신수지도 “리듬체조에 적합한 것 같다”고 극찬을 보낸 뒤, 김병현에게 “왜 (민주가 리듬체조 하는 것을) 반대하나?”고 물었다. 김병현은 “위험한 동작이 많아서 부상이 걱정됐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시안이도 화끈한 승부욕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갔다. 잠시 후, ‘민주 VS 시안’ 대결이 진행됐고, 마지막 70cm에서 민주만 림보를 통과해 1등을 차지했다. 두 번째 종목은 닭다리 싸움이었다. 우선 시안이와 하늘이가 맞붙었는데, 아빠 이동국X전태풍은 열정적인 코칭으로 승부욕을 불살랐다. 그 결과, 시안이가 하늘이를 꺾고 승리해, 림보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후, ‘힘미나’와 ‘힘수아’의 빅매치가 이뤄졌다. 여기서는 미나가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아빠들도 단체 닭다리 싸움에 돌입했다. 이때 김병현은 넘어지면서 봉중근을 미는 ‘논개 작전’으로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김병현이 속한 구구쓰 팀은 아쉽게 패배했다. 세 번째 종목은 ‘피구’였는데, 이 게임의 초반 에이스는 이형택 딸 미나였다. 미나는 던지기와 받기를 수월하게 하며 팀을 이끌었다. 반면 김병현은 시안이가 던진 공을 받다가 놓쳐 메이저리거의 굴욕을 맛봤다. 공을 잘 피한 ‘날쌘돌이’ 민주와 상대팀을 공으로 잘 맞춰 아웃시킨 윤준이도 에이스였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남은 ‘최종 보스’는 봉중근 아들 재민이였다. 재민이는 ‘야구 꿈나무’인 만큼 정확하고 강한 볼로 여러 명을 아웃시키는 것은 물론, 공도 잘 받아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단체전의 꽃’인 줄다리기가 네 번째 종목으로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구구쓰 팀의 승리였다. 이에 이겨쓰 팀 조원희의 막내 아들 윤성이(6세)가 눈물을 펑펑 쏟아 짠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겨쓰 팀은 어른들이 앞줄에 서는 방법으로 전략을 바꿨고, 여기서 방송이 마무리돼 다음 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들었다. 뒤이어 예고편에는 ‘테니스 신동’ 부녀가 등장해 이형택X미나 부녀와 대결을 펼치는 모습으로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5.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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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707 아쉬운 탈락→UDT vs SSU 대망의 결승전

'강철부대'가 극강의 정신력과 불굴의 의지로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SKY채널·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차전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로 SSU가 결정된 후, 1차전에서 우승한 UDT와 맞붙게 될 결승전 서막이 열렸다. 우선 다단계로 구성된 '최전방 보급작전'의 미션 스케일이 공개됐다. 총 1,000kg에 달하는 사낭(모래주머니)을 비롯, 왕복 4km의 격전지를 오가며 추가 보급품을 이동시키는 복합적인 전투 능력이 요구되는 미션이 예고됐다. 이에 707(제707특수임무대)과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첨예한 신경전이 벌어져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최전방 보급작전'은 박빙의 승부 그 자체였다. 25kg의 군장을 멘 채 100개의 사낭을 군용 트럭에 적재하는 첫 번째 단계에서 SSU는 운반하는 사낭의 무게에, 707은 빠른 속력에 주안점을 두는 전략 차이를 보였다. 간발의 차로 707이 먼저 군용차 운반을 시작해 초반 기세를 거머쥐었다. 2.5톤 무게의 군용차를 맨몸으로 밀어야 하는 것은 물론,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실격처리 되는 엄격한 구성이 추가돼 잠시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707 임우영이 밀기와 핸들링을 동시에 수행하는 포지션을 담당, 그러나 핸들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며 차선에 아슬아슬하게 근접하는 등 위태로운 상황이 지속됐다. 707이 임무 배분 실패로 고전하는 사이, SSU가 격차를 서서히 좁혀갔다. 특히 독기를 품은 SSU 팀장 정성훈이 끊임없이 팀원들을 독려하며 사기를 끌어 올렸다. 더불어 정성훈은 함성으로 707의 기세를 꺾으며 역전에 성공, 흐름을 붙잡는 데 기여하며 리더쉽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황충원이 추가 보급품인 탄약통이 위치한 박스를 단 한 번의 해머질로 박살 내는 등 적재적소에 특화된 능력을 발휘해 서로에게 군 정신을 일깨워주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이날은 김필성이 707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그는 사낭 하차 단계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의 저력을 입증하는가 하면, 속도가 뒤처진 염승철을 위해 진로를 역행하는 결단력으로 707의 전력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중심추 역할을 해냈다. 이들에게도 1.5km 거리의 본부까지 더미를 후송해야 하는 추가 임무가 하달됐다. 잔걸음으로 질주에 나선 707은 SSU를 앞설 수 있었지만,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무패의 신화가 깨지고 말았다. 결승점의 위치를 착각한 707 이진봉의 지시로 결승점에 도달하기 전, 멈춰서고 만 것. 설상가상으로 다리가 풀린 707 임우영이 쓰러지기까지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그 틈을 타 재역전에 성공한 SSU는 우렁찬 군가와 함께 결승점을 통과, 승리를 확정 지었다. SSU는 여러 번의 데스매치, 그리고 707과의 대결에서 연전연패했던 치욕을 씻는 것은 물론, 비전투부대이자 약체로 불리던 편견을 벗어나 당당히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비록 승패는 결정됐지만 707은 그들만의 끝나지 않는 도전을 이어갔다. 다시 걸음을 뗀 임우영을 필두로 마음을 다잡은 이들은 임무 재개에 나서며 마지막 미션을 완수했다. 후회와 허망함이 뒤섞인 감정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707은 SSU의 뜨거운 포옹에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그럼에도 707이 보여준 탁월한 전술과 지지 않는 승부욕은 탈락이라는 결과보다 값진 과정의 의미를 남기며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해군부대인 UDT(해군특수전전단)와 SSU 간 결승전으로 '작전명 이사부' 미션이 시작됐다. 특히 결승전은 시간제한 대신 총상 개수로 승패를 결정할 뿐만 아니라, 총상자를 전투에서 배제하는 보다 현실에 입각한 설계로 기대를 높였다. 방송 말미, UDT와 SSU는 각각 패들을 소지한 채 삼척 앞바다에서의 맨몸 수영에 나섰다. UDT와 SSU 중 결승전의 판도를 뒤흔들 '폭탄 베네핏'을 쟁취할 부대는 오는 22일(화) 오후 10시 30분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를 통해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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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스튜디오 뒤집은 초유의 사태···박군 '동공 지진'

'강철부대'의 전략분석팀을 얼어붙게 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의 승리 부대가 확정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가 결승 진출을 건 치열한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다단계로 진행되는 미션 규모를 통해 안방극장에 압도적인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왕복 4km의 아득한 격전지는 물론, 1,000kg 무게의 사낭(모래주머니)을 실은 군용 트럭을 맨몸으로 이동시켜야 하는 복합적인 전투능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미션의 향연에 김희철이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에 나선다. 그는 도전자별 특화된 능력을 빠삭하게 꿰뚫는 것은 물론, 미션 후반부 승세를 붙잡을 수 있는 포인트를 짚어낸다. 방송 초반부 6부대의 마크조차 구분하지 못하던 김희철이 '군잘알'로 발전, 전략분석팀의 시선을 집중시킨다고 해 그의 분석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박빙의 대결이 한창이던 때, 역대급 미션 스케일에 걸맞게 믿기 힘든 사태가 발생한다. 이에 전략분석팀이 일동 기립하며 "왜?!"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특별 MC로 합류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할 말을 잃은 채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이내 상황을 파악한 이들이 초조함과 안타까움이 서린 탄성을 터트려 스튜디오가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SKY채널과 채널A가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는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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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각성한 SSU 정성훈 "예전 나약함은 없다"

SSU의 팀장 정성훈과 707의 다크호스 김필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내일(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3회에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 승리 부대가 확정되며, 1라운드에서 승리한 UDT(해군특수전전단)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부대가 결정된다. '1000kg' 키워드 미션에 참가하는 707(제707특수임무대)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결승 진출을 위한 최후의 사투가 벌어진다. 결승행 티켓을 건 대결답게 여러 단계로 치밀하게 구성된 미션 설계부터 엄격해진 규칙이 반영돼 강철부대원들의 집중력과 협동심에 시선이 집중된 상황. 전략분석팀 역시 더욱 예리한 시각을 발휘, 김동현이 미션을 유리하게 수행하는 노련한 전투 자세를 취하는 도전자를 캐치하며 칭찬을 쏟아낸다. 특별 MC로 등장하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공감을 표하는 것은 물론, 미세한 차이가 큰 변화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보낸다. SSU의 팀장 정성훈이 리더십과 '딥씨 다이버'의 숨겨진 저력을 입증한다. 그간의 미션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 고전을 겪었던 그는 선두에 위치해 힘과 날렵함이 동시에 요구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며 팀원들의 결속력을 강화시킨다. 나약한 이전과 달라진 모습에 전략분석팀 역시 "각성했다"라며 감탄한다. 707의 와일드카드로 합류한 김필성이 선보일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그는 전략 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끄는가 하면 미션 도중 발생할 수까지 계산, 부대원들에게 대처 방안을 전수하며 든든한 버팀목의 면모를 자랑한다. 더불어 김필성은 현직 해양경찰특공대원이자 현장 마스터 최영재가 707의 에이스라고 인정한 바 있어 부대의 다크호스로 등극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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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나온 박군, '강철부대' 결승 불발 솔직 심경 고백

특전사 박준우(박군)가 '강철부대' 스튜디오로 나온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SKY 채널 '강철부대'에서는 4강 토너먼트 2라운드인 최전방 보급작전 승리 부대가 결정된다. UDT(해군특수전전단) 결승 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707(제707특수임무단)과 SSU(해난구조전대) 간 결승 진출 기회를 두고 4강 토너먼트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된다. 해당 미션은 1000kg에 육박하는 보급품을 실은 군용 트럭을 활용, 고도의 체력과 극강의 정신력이 요구된다고 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지난주 탈락의 아쉬움과 함께 뜨거운 전우애를 선사했던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가 스튜디오에 출격한다. 그는 결승 진출 불발 후의 솔직한 심경을 전하는가 하면 특별 MC로 전략분석팀에 합류해 군 15년 차 노하우를 바탕으로 빌드업에 힘을 보탠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본격적인 격돌에 앞서 707과 SSU 사이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707은 이전 미션에서 무패 신화를 이룩하며 부대의 위용을 입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으며 투지를 불태운다고. 여기에 707 이진봉이 여유로운 미소를 장착한 채 SSU와의 경쟁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한다고 해 자신감의 원천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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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미션 선정 비하인드→특전사, 707에 SOS 요청 (강철부대)

UDT가 '4강 토너먼트' 미션 종목을 선택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내일(8일)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2회에서는 4강 토너먼트 1라운드인 '서울함 탈환작전'의 승리 부대가 결정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SU(해난구조전대) 간의 '4강 토너먼트' 대결에 앞서, '대항군'과 '1,000kg' 미션 키워드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먼저 UDT가 '4강 토너먼트' 미션의 키워드를 선정하게 된 이유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지난주 준결승 대진이 확정된 후, 베네핏을 지닌 UDT가 '야간 연합작전' 당시 이들을 데스매치로 몰아넣었던 '대항군' 키워드를 선택,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팀장 김범석이 당시의 상황을 복기하며 부대의 전략을 밝히는가 하면, 이를 들은 전략분석팀이 감탄을 터트리기까지 한다고 해 과연 어떤 비하인드가 담겨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또한 강철부대원들이 또 다른 미션 키워드인 '1,000kg'이 가리키는 종목 예측에 나선다. 이들은 압도적인 무게를 자랑했던 이전의 미션 기구 등을 토대로 유추하며 사기를 끌어올린다고. 특히 누구도 예상치 못한 날카로운 시각을 지닌 도전자가 등장, 탁월한 전략을 선보였던 특전사 박준우(박군)를 능가하는 지략가다운 면모를 입증할 예정이다. 한편, 특전사가 '서울함 탈환작전'을 앞두고 육군연합을 결성했던 707에게 도움을 청한다. 선박 작전에 대한 경험치가 부족해 설계도 분석 단계에서부터 고전을 면치 못한 특전사를 위해 707이 승부수를 제안하며 부대를 초월한 전우애를 자랑한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UDT가 시련을 안겼던 '대항군'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특전사와 UDT 중 결승에 진출하게 될 부대는 어디가 될까. 그 결과는 내일(8일) 오후 10시 30분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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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4강 토너먼트 미션에 김동현 "너무 싫다"

김동현을 질색팔색하게 만든 4강 토너먼트 미션이 공개된다.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4강 쟁탈전인 가로림만 개척작전에 이어 결승 진출 부대를 가릴 4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707(제707특수임무대), UDT(해군특수전전단)가 4강 토너먼트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부대가 결정된다. 특히, 탈락의 아쉬움을 딛고 마지막 기회를 쟁취한 만큼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돼 흥미가 고조된다. 특전사, 707, UDT는 4강 쟁탈전에서 승리한 부대가 등장하자 일동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낸다. 각 부대는 해당 팀을 향해 힘찬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말을 아끼는 등 각양각색 반응을 보인다. 특히 특전사 정태균은 부활 부대의 묵직한 포스에 감탄하고, 707 이진봉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을 표출한다고 해 과연 어떤 부대가 4강에 진출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이 4강 토너먼트 키워드를 마주한 후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는 도전자들이 겪어나갈 상황에 극 몰입, “너무 싫다”라며 몸서리치는가 하면 어이를 상실한 듯 허탈한 웃음까지 터트린다고 해 미션의 난이도가 어느 정도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이번 미션에서는 더욱 치밀해진 미션 설계부터 대규모의 전장환경 등 극한의 전투요소가 총집합된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된다. 더불어 이전에 시행된 적 없던 대진 구성까지 포함된다고 해 이번에는 또 어떤 스펙터클함을 선사할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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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4강 쟁탈전 승리팀 공개→UDT가 택한 미션은?

'강철부대' 4강 쟁탈전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리 부대가 공개된다.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11회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의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할 부대가 확정된다. 해병대수색대,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가 생존을 건 4강 쟁탈전에 나선 가운데, 마지막 기회를 차지하기 위한 접전을 이어간다. 광활한 갯벌에서 육중한 무게의 IBS(소형 고무보트)를 활용하는 작전과 더불어, 발 빠짐이 심한 갯골이 도사리고 있어 승부를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한다. 이런 가운데 '밀리터리 루키' 츄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추리력을 자랑한다. 그녀는 격전지의 특성과 부대별 특화된 전투 체력 등을 치밀하게 분석, 해병대 출신 김동현의 특급 칭찬을 받게 된다고. 어느덧 루키를 벗어나 탁월한 예측력을 소유하게 된 츄의 지지를 받은 우승 부대는 어디일지 이목이 쏠린다. 강철부대원들은 미션 도중에도 끊임없이 대처 방안을 구상하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격전을 벌인다. 무엇보다 지난주 SDT 이정민과 SSU 정성훈이 갯고랑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체력 저하를 겪는가 하면, 해병대수색대 역시 초반 기세와 달리 역전을 당하는 위기에 봉착한 상황. 이에 각 부대가 단 한 명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양각색 전략, 전술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 현장 마스터 최영재가 "특수부대 스타일"이라고 칭한 예상 범주를 넘어선 최후의 결단까지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 11회는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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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4강 토너먼트 한 자리 쟁취 부대 승부…

'강철부대'원들이 4강 토너먼트 마지막 기회를 획득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6월 1일 방송되는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에서는 가로림만 개척작전의 승패가 결정되며 4강 토너먼트 남은 한 자리를 쟁취할 부대가 확정된다. 해병대수색대·SDT(군사경찰특임대)·SSU(해난구조전대)가 참가한 4강 쟁탈전의 우승 부대가 공개된다. 특히 이번 미션은 ISB(소형 고무보트) 육상 수송부터 해상에서의 패들링, IBS 은닉 등 여러 단계를 수행하는 체력과 협동심이 요구되고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엎치락뒤치락하는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갯벌에 발이 빠지며 곤경에 처하는 도전자들이 속출한다. 최정예 특수부대다운 저력을 입증했던 도전자들마저 난관에 부딪히는 상황이 연속 발생, 이를 지켜보던 전략분석팀의 안타까움 가득한 탄성이 터져 나온다. 특히 장동민은 "안돼! 나중에 힘을 써야 해"라며 잔소리까지 늘여놓는다고 해 어떤 전개가 진행될 것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러한 위기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멀티플레이어 도전자가 등장한다. 그는 엄청난 파워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다른 팀원들이 맡은 포지션에 힘을 보태며 탄탄한 팀워크를 발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전력 질주를 선보이는 도전자까지 등장, 김희철이 "슈퍼맨"이라며 강인한 정신력에 환호를 보낸다고 해 관심이 더해진다. 방송은 6월 1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5.3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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