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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낮밤녀’ 최진혁vs백서후, 정은지 놓고 신경전

‘낮밤녀’ 배우 최진혁과 백서후가 정은지를 사이에 두고 기싸움을 벌인다.7일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임순(이정은)과 진하게 얽혀 있는 두 남자 계지웅(최진혁)과 고원(백서후) 사이에 팽팽한 언쟁이 오갈 예정이다.서한지청 단체 회식 자리를 화끈하게 뒤집어놓은 임순은 갑작스러운 체력적 한계를 느끼고 해가 지기 전 서둘러 집에 돌아가려 했다. 그러나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듯한 고원의 한 마디에 임순은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고 한 번 흐려진 정신은 돌아올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안타까움을 안겼다.일몰에 맞춰 본캐로 돌아온 이미진은 고원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계지웅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정신을 잃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강철체력을 자랑하던 이미진, 그리고 임순이 갑작스레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쓰러진 이미진을 걱정스러운 얼굴로 보고 있는 계지웅과 고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계지웅이 고원을 약물 오남용 혐의로 검거한 만큼 두 사람의 악연은 이미 서울에서부터 시작됐기에 이미진의 응급실 안에서 다시금 부딪힌 두 사람 사이에는 서늘한 기류가 맴돈다. 그런 계지웅과 고원 사이에 놓인 이미진은 이 사태를 무마하려는 것처럼 어색한 미소를 띠고 있다. 계지웅에게는 고원과의 관계를, 고원에게는 이중생활을 해명해야 할 위기에 놓인 이미진이 이를 어떻게 수습할지 호기심을 높인다. ‘낮밤녀’ 8회는 이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7 16:24
연예

'강철부대2' 김성주 "확진 후 격리..푹 쉬어 지금 '강철체력'"

방송인 김성주가 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를 마친 심경을 전했다. 김성주는 22일 오후 진행된 채널A·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많은 분들이 보도를 통해 아시겠지만, 코로나19에 확진됐다가 일주일 격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가격리 기간이 끝나서, 일주일 이상 쉬었다. 그래서 지금 체력이 거의 '강철 체력'이다. 걱정을 많이 해주셨는데, 이제 정말 건강하다"라며 "방송을 못 해서 몸이 굉장히 근질근질 했는데, 첫 방송을 '강철부대' 제작발표회로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김성주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함께 하게 됐다. '강철부대'에서 쫄깃쫄깃한 진행과 종종 눈물을 담당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겨루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가 부대는 특전사(특수전 사령부), 해병대수색대, 707(제707 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SART(특수탐색구조대대),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다. 전략 분석팀의 MC 김성주를 필두로,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안유진(아이브), 최영재가 특수부대들의 더욱 강력하고 더욱 치열해진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에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2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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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성주, '코로나 이겨낸 강철체력'

방송인 김성주가 22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KY채널과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2.02.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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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중장비 오퍼레이터 황충원, 360kg도 거뜬 강철체력

누구보다 핫하게 떠오른 '강철부대' SSU 출신 황충원의 일당백 직장 생활이 공개된다. 오늘(13일) 오후 9시에 방송될 MBC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는 중장비 오퍼레이터 황충원이 비주얼만큼이나 파워풀한 밥벌이를 선보인다. 황충원은 1톤 트럭을 직접 몰아 사무실과 납품 현장, 장비를 보관하는 야적장까지 종횡무진 한다. 매출 매입 기록을 수기로 정성스레 작성하는가 하면, 홀로 합계 360kg의 장비도 거뜬하게 옮기며 섬세함과 야성미를 겸비한 극과 극의 매력을 뽐낸다. 특히 박력 넘치는 후진과 폭풍 핸들링으로 지게차를 운전하는 중장비 능력자의 면모를 보인다. 힘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재단 작업과 망치질을 거듭해 장비를 직접 제작하고, 고장을 막기 위해 내부 부속품까지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한다. 온 힘을 쏟아 부어 업무에 열중하면서도, 수십 킬로그램의 운동기구를 손에서 놓지 않으며 독보적인 강철 체력을 자랑한다. 황충원은 밥 시간이 되자 헬스장으로 직행해 남다른 점심 루틴을 소개한다. 식사마저 거르고 운동을 향한 열의를 불태우는 모습에 김구라는 "방송 때문에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화들짝 놀란다. 황충원은 "힘을 많이 써야 하는 현장직이기 때문에 체력은 필수"라는 중장비 오퍼레이터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낸다.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그의 밥벌이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7:08
스포츠일반

44세 강철체력 브래디 ‘이유 있는 롱런’

“당신은 믿기나. 나는 이해가 안 된다. 그에게서 지친 기색을 찾아볼 수 없었다. 마치 젊은 시절 같았다.” 탬파베이 버커니어스가 8일(한국시각) 미국 프로풋볼(NFL) 수퍼보울(챔피언결정전)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1-9로 이기고 우승하자, 미국 CBS스포츠는 탬파베이 쿼터백 톰 브래디(44)를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 다른 언론도 앞다퉈 그의 노익장에 감탄을 쏟아냈다. 그는 이날 역대 최고령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브래디는 이날 29차례 패싱 공격을 시도해 21번 적중했다. 201야드를 따냈다. 터치다운 패스도 3개 성공했다. 이런 맹활약으로 자신의 통산 10번째 수퍼보울에서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출전도 우승도 NFL 최다다. MVP는 통산 5번째인데, 이 역시 최다 기록이다. 2000년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21년 차 선수다. 4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탄탄한 체격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전 경기(20경기)에 출전했다. 정규리그 터치다운 패스 2위(40개)다. 팬들은 “브래디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고 입을 모은다. 20대 못지않은 브래디의 몸매와 강철 체력의 비결은 철저한 자기 관리다. 그는 할리우드 스타 못지않게 엄격한 다이어트 식단을 즐긴다. 생선, 달걀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탄수화물, 유제품과 가공식품, 설탕, 조미료 등은 먹지 않는다. 채소는 개인 농장에서 재배한 유기농만 먹는다. 개인 전담 요리사가 있다. 전담 요리사 출신 앨런 캠벨은 뉴욕 포스트 인터뷰에서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코코넛 오일만 사용했다. (몸에 좋다고 알려진) 올리브유나 카놀라유조차 트랜스지방(포화지방)이 있다고 해 쓰지 않았다”고 소개했다. 심지어 브래디의 이름을 딴 ‘TB12(톰 브래디+등 번호 12) 식요법’까지 나왔다. CBS스포츠는 수퍼보울 일주일 앞두고 ‘일주일간 브래디처럼 먹고살기’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를 내보냈다. 브래디의 식단을 따라 했던 취재기자는 “(식사량이 부족한 것 같았는데) 체중 변화가 거의 없었다”며 건강 식단으로 결론 내렸다. 하지만 “매일 이렇게 먹어야 한다면 수퍼보울 우승 반지와 수퍼모델 아내, 그리고 수억 달러가 있어도 불행할 거다. 원할 때 치즈버거와 피자를 먹는 삶이 좋다”며 브래디의 초인적인 자기 관리를 우회적으로 높이 샀다. 영국 데일리 메일도 “미친 다이어트는 44세 브래디가 세계적으로 가장 거친 스포츠에서 정상에 선 비결”이라고 분석했다. 브래디는 식단 관리 못지않게 평소 몸 관리를 위한 시간도 분 단위로 쪼개 관리한다. 정시에 식사하고, 끼니 사이에는 정해진 시간 만큼 운동을 한다. 흡사 로봇 같은 삶이다. 그는 오전 6시 일어나 곧바로 물 500mL를 마신다. 아침 식사는 오전 7시, 점심은 낮 12시, 저녁은 오후 6시에 먹는다. 개인 트레이너인 알렉스 게레로의 지도에 따라 시간대별로 근력 훈련-조깅-마인드 컨트롤 등을 진행한다. 철저히 챙기는 또 하나가 수면시간이다. 브래디는 저녁 9시 잠자리에 들어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잔다. 그는 “매일 9시간 수면이 최고 몸 상태를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잠자리 환경도 식단만큼이나 까다롭게 챙긴다. 침실 기온은 화씨 65도(섭씨 18도)를 유지한다.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취침 30분 전 전원을 모두 끈다. 전자파 차단을 위해서다. 한 스포츠 의류업체에서 생체 기능 회복을 돕도록 특수 제작한 잠옷을 입는다. 이 같은 브래디의 절제된 생활방식은 아내로부터 영향받았다. 브래디는 2009년 브라질 출신 수퍼모델 지젤 번천(41)과 결혼했다. 번천은 철저한 자기 관리의 대명사다. 또 포브스에 따르면 번천은 2002년부터 16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모델이다. 이 기간 번천은 5억 달러(약 5580억원) 이상 벌었다. 남편 누적 소득인 2억3500만 달러(약 2620억원)의 두 배 넘게 벌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 만날 당시 번천은 브래디가 NFL의 수퍼스타인 줄 몰랐던 것으로 전해진다. 생활 패턴과 성향 등이 서로 닮아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벤저민(11)과 비비안(9) 남매를 뒀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2021.02.10 08:21
연예

이시영, 영하15도 뚫고 등산 "날이 좋아서…"

배우 이시영이 영하 15도의 날씨를 뚫고 등산에 나섰다.이시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암산. -15도"라며 "날이 좋아서 앞에 북한산.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까지 한 눈에 보인다"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시영은 산 정상에 올라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이다. 영하 15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에 올라 강철체력을 자랑했다.앞서 이시영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남다른 등근육과 복근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최주원 기자 2021.01.19 16:25
스포츠일반

[믹스트존] '2대회 연속 6위' 김서영, "도쿄올림픽 준비에 좋은 과정될 것"

"도쿄올림픽 준비에 좋은 과정이 될 것."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김서영(25·경북도청·우리금융그룹)의 각오는 더욱 단단해졌다.김서영은 22일 오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결승에서 2분10초12의 기록으로 6위를 차지했다. 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때와 같은 순위다.경기 후 믹스트존에 선 김서영은 "개인적으로 후회없는 경기가 목표였고, 내 기록을 깨고 싶었다. 경기에 대한 후회는 없는데 기록이 좀 아쉽다"고 레이스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딸 때와 비교했을 때 지금의 몸 상태가 더 좋았다는 김서영은 "연습 페이스도 더 좋았고, 컨디션도 좋아서 자신감 있게 했는데 결과적으로 기록 부분이 아쉽다"며 "경기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이 경기가 마지막이 아니고 400m가 남아있기 때문에, 200m에 대한 아쉬움은 오늘로 끝내고 앞으로 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한 김서영은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이 준비했고 또 만족하고 성장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이번 대회에서 겨룬 상대들은 내년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만날 상대들이다. 도쿄에서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해 제쳐야하는 상대들이란 뜻이 된다. 김서영은 "평영에 더 집중했는데 단기간 집중한다고 해서 결과가 바로 나타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기는 이 정도였지만 앞으로 내년 도쿄올림픽 준비하는 과정에서 좋은 과정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1위는 이 종목 세계 기록(2분06초12) 보유자 카틴카 호스주(헝가리)가 가져갔다. 호스주는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4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김서영은 "호스주의 장점은 강철체력이다. 나는 아직 그 체력보다는 부족한 점이 많다"며 "체력적인 부분에서 파워나 신체적 조건이 그만큼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더 노력해야 한다"고 굳은 각오를 다졌다.광주=김희선 기자 kim.heeseon@jtbc.co.kr 2019.07.22 22:06
축구

2019 시즌, K리그 기록책에 담길 내용은?

1983년에 처음 선보인 프로축구는 2013시즌을 시작으로 승강제를 도입해 현재까지 수많은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개막을 일주일 앞둔 지금, 2019 K리그 시즌이 써나갈 기록들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달성 예상 개인 통산 기록올 시즌 역시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이 돌아왔다. 지난 시즌 35경기를 출전해 통산 500경기(총 504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13득점, 4도움을 올리며 통산 215득점, 75도움을 기록 중이다.따라서 올해 10개의 공격포인트를 추가하면 300 공격포인트, 5개의 도움을 추가하면 ‘80(통산 득점)-80(통산 도움) 클럽’에 가입하게 된다. 두 부문 모두 K리그 최초이다.K리그를 대표하는 또 다른 레전드들 역시 기록을 이어나간다. 지난 시즌 수원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13득점에 성공한 데얀은 통산 186득점으로, 200득점을 노린다.팀 동료인 염기훈은 올 시즌 3골만 더하면 이동국에 이어 두 번째로 ‘70-70’을 달성하게 된다. 반면 통산 54득점, 67도움을 올리고 있는 강원의 황진성은 ‘60-60클럽’ 가입을 노리고 있다.■달성 예상 팀 통산 기록명가 재건을 꿈꾸는 서울은 현재 팀 통산 492승으로, 올 시즌 울산, 포항에 이어 통산 500승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수원은 4경기만 더 이기면 팀 통산 400승을 달성하게 된다. 승강제를 도입하여 K리그1, K리그2로 구분을 시작한 지난 2013시즌 이후, 전북이 K리그1 통산 132승으로 가장 많다.올 시즌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100승 달성을 노리고 있는 팀은 총 5개 팀(포항 97승, 울산 96승, 서울 95승, 제주 94승, 수원 93승)으로, 과연 누가 먼저 100승의 고지를 밟을지 기대해 본다. 참고로 부천이 74승으로 K리그2팀 중 최다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안양(73승), 수원FC(68승)이 뒤를 이었다.■지난 시즌 별별 팩트-강철체력(출전횟수, 출전시간)1위. 포항 김승대, 강현무(전경기/전시간 출장자, 38경기, 3,641분)2위. 인천 문선민(37경기, 3,562분)3위. 경남 최영준(37경기, 3,559분)-해트트릭 : 총 6회1위. 경남 말컹, 강원 제리치(각 2회)2위. 제주 마그노, 포항 이석현(각 1회)-K리그1 12개 구단에서 올린 총 620득점 중 전반전 246득점(39.7%), 후반전 374득점(60.3%) 기록-K리그1 12개 구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총 75득점(프리킥 44득점, 코너킥 31득점)을 기록- 서울 이랜드의 김영광은 총 9번의 패널티 킥에서 3번의 선방(33.3%)을 선보여 가장 높은 PK선방율을 기록-K리그 22개 구단에서 활약한 46명의 용병 중에는 브라질 출신(22명)이 가장 많았고, 일본(4명), 네덜란드, 세르비아, 호주(각 3명)이 뒤를 이었다.최용재 기자 2019.02.22 13:38
연예

느와르, 中소후 뉴스 마라톤 행사 참여 "강철체력 뽐내"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가 중국 유명 마라톤 프로그램에 참여해 강철 체력을 뽐냈다.17일 소속사 럭 팩토리 측은 “느와르 멤버 신승훈, 이준용, 남윤성, 김민혁이 지난 15일 서울에서 진행된 제 10회 ‘소후 뉴스 마라톤’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중국 4대 포털사이트 중 하나인 소후(SOHU)에서 지난 2015년 론칭한 ‘소후 뉴스 마라톤’은 소후그룹 회장을 비롯해 중국 유명 연예인 등이 건강생활 홍보를 위해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중국 싼야, 청해를 비롯해 일본 홋카이도, 대만 르웨탄 호수, 마카오 등 경치 좋은 다양한 장소에서 마라톤을 펼쳤던 ‘소후 뉴스 마라톤’은 10회째를 맞아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됐다. ‘황제의 딸 3’ 남자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배우 겸 가수 구쥐지를 비롯해 취잉, 관지빈, 인소천, 황정, 강자신 등 중국 인기 스타들이 이번 마라톤을 위해 서울을 찾았으며, 국내 연예인으로는 느와르 멤버들과 더불어 걸그룹 해시태그, 트로피칼 등이 참여했다.이날 느와르 멤버들은 5km 구간 완주에 성공했으며, 특히 김민혁은 이 구간을 1등으로 들어오는 등 운동선수 못지않은 튼튼한 체력을 입증했다. 다른 스케줄로 인해 총 20km 구간 완주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멤버들은 “다음 기회가 생기면 20km도 꼭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콩 보이그룹 SUN BOY’Z 멤버이자 유명 배우 관지빈은 이날 마라톤에서 만난 느와르 멤버들에게 아이돌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는 후문이다.10월 2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탑건(TOPGUN)’과 함께 6개월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오는 느와르는 최근 티저 일정이 담긴 스케줄러와 단체 티저 이미지 등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9.17 09:59
연예

'윤식당2' 이서진의 자신감…"15% 넘으면 시즌3도 한다"

tvN '윤식당2'가 드디어 오픈한다.5일 오후 9시 50분 tvN '윤식당2'가 첫 방송한다.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이서진·정유미·박서준이 스페인 남부에 위치한 테네리페 섬 가라치코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나영석PD팀의 신규 예능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직접 '윤식당2'를 본방 사수해야할 기대포인트 3가지를 밝혔다. ▶ 박서준 합류'윤식당2'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배우 박서준이 새로운 막내로 합류했다는 것. 박서준은 강철체력, 서글서글한 성격, 탄탄한 멘탈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비주얼까지 열일하는 자타공인 열혈 청년 알바생으로 활약한다. '윤식당'에 없어서는 안 될 일명 '슈퍼 그뤠잇'한 존재로 거듭난 박서준의 리얼 적응기가 이번 시즌 최고의 관전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정유미는 "윤식당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을 텐데 박서준이 일을 정말 열심히 했다. 손이 굉장히 빨라 많은 의지가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박서준을 직접 만나보니,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돌아가는 기본적인 원리를 체득하고 탁월한 센스도 탑재해 매력적이었다. 홀서빙은 물론 주방보조에까지 전천후로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에 매우 기대되는 인재"라고 밝히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2배 더 강력한 팀워크스페인 남부 가라치코 마을에 오픈한 윤식당 2호점은 어떤 모습일까. 윤여정은 "가라치코 마을의 사람들이 굉장히 친절했다. 조그마한 동네에서 서로 모두 알고 지내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식당2'는 가라치코 마을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점 손님이 모여들어 동네 맛집으로 인기를 얻게 된 이야기를 그리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 여기에 2호점에서 더욱 합이 잘 맞는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도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윤여정은 "지난 시즌 보다 합이 무척 잘 맞았다. 서로 맡은 일을 척척 해냈다"고, 이서진은 "정말 직업상 식당을 운영하는 것처럼 스스로도 심하게 밀어붙여서 멤버들이 힘들어 했다”고 솔직 고백을 전했을 정도. 이서진은 또 "'윤식당2'의 최고 시청률이 15%가 넘으면, 준비를 더 잘 해서 시즌3를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세울 만큼 자신감을 전하기도 했다.이렇듯 시즌2에서는 1호점의 성공에 힘입어 회장님으로 등극한 윤여정, 머릿속에 온통 윤식당 뿐인 이전무 이서진, 완벽한 주방 컨트롤러로 업그레이드된 정유미, 막내 박서준 등 네 멤버의 케미가 단연 돋보일 전망이다. ▶ 요리 난이도 업그레이드'윤식당2'에서는 장소와 멤버뿐 아니라 메뉴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윤식당2' 가라치코 2호점의 메인메뉴는 비빔밥. 제작진에 따르면 시즌1과 마찬가지로 이원일, 홍석천 셰프의 도움을 받아 레시피를 완성하고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김치전과 디저트 메뉴인 호떡까지 더해져, 한식의 아름다움과 최고의 맛을 전할 다채로운 메뉴들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tvN '윤식당2'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8.01.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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