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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결혼 전 둘째 아빠” 이민우, ♥만삭 아내 출산 임박 (라스)

그룹 신화 이민우가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직접 준비 중인 근황부터 결혼에 골인하기 까지의 풀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민우는 “웨딩 플래너를 안 끼고 발품 팔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방송은 안 끼냐”는 물음에 이민우가 “그렇다”고 답하자, 김구라는 “‘살림남’에서 그걸 놓칠 리가 없는데”라고 놀라워했다.호텔 결혼식장을 잡은 가운데, 사회는 신화 멤버 중 전진과 앤디가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축가에 대해서는 “알아보고 있는데 김종민 결혼식에서 이적을 봤다”며 러브콜을 보냈다.이적에게 영상 편지를 쓰며 이민우는 “아내가 너무 ‘다행이다’를 좋아한다. 맡아주신다면 다행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 자이언티에게도 축가를 부탁했다며 “잘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는 재일교포로, 이민우의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를 마치고 일반 학생이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난 사이다.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아 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6년 정도 못 만난 사이 이아미는 결혼 해 딸이 생겼고, 이혼까지 마친 상태였다.사실 근황을 접하고 ‘측은지심’으로 출발했다는 이민우는 “한국 돌아와서 자꾸 생각이 나 (지난해)12월 ‘크리스마스 이후에 뭐하냐’고 연락을 했다”며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전남편과의) 딸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민우는 같이 여행 다니듯 이아미의 가족들과 지냈다며 “1월 1일 일출을 보고 고백했다. ‘너만 사귀는 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고백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올해 4월 초 이아미에게 혼전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이민우는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됐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결혼과 더불어 입양까지 결정한 심경을 밝혔다.현재 이아미는 둘째 임신 37주 차, 이민우는 “12월 4일이 예정일인데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녹화하다 뛰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둘째의 태명은 양양으로, 강원도 양양의 양떼목장에서 본 새끼 양 두 마리에서 따왔다. 이민우는 “좋은 기운을 받은 거 같다. 요새는 아이를 얻기 힘든데 신이 주신 선물 같다”며 “만약 둘째가 춤을 추고 노래하는 가수가 된다면 직접 트레이닝을 하고 싶다”고 기대를 드러냈다.아내 이아미의 전남편의 자녀로, 이민우가 입양을 결정한 딸인 첫째 미짱도 초등학교 설명회를 앞두고 있다고 했다. 이민우는 “미짱이 한국말을 또박또박 잘한다. 아빠라고 불러주는게 너무 기분이 좋다”고 흐뭇해했다.이어 “딸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진우를 좋아한다. 저는 신화를 더 먼저 좋아할 줄 알았는데”라며 “신화 1순위도 제가 아닌 전진이다. TV만 나오면 뽀뽀한다. 전진이 하루는 와줬는데 달려가서 먼저 안기더라”라고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7 06:10
예능

[TVis] “박정민이 매일 10번씩 본다” 권또또 자작곡, 뭐길래 (라스)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배우 박정민이 ‘샤라웃’한 자작곡을 자랑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권또또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며 박정민의 ‘샤라웃’을 언급하며 감사를 표했다.이는 권또또가 유튜브의 한 콘텐츠에서 ‘너와 내 사이 우리 둘 사이, 사랑할래’라는 가사로 된 짤막한 자작곡을 부르는 장면이 계기로, 박정민이 한 인터뷰에서 “아침에 보면 기분이 좋다”고 언급한 바 있다.권또또는 “하루에 10번씩 본다고 한다”고 뿌듯해했고, 김구라는 “이걸 박정민이 10번씩 듣는거냐”며 의구심을 드러냈다.자이언티는 마음에 든다며 추임새를 넣었고, 유세윤은 “노래는 기세”라며 웃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23:31
예능

[TVis] 이민우 “딸까지 사귀는 거야” 고백…♥이아미와 러브스토리 (라스)

그룹 신화 이민우가 결혼 전 출산을 앞둔 아내 이아미와의 러브스토리를 이야기했다.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민우는 “2013년도 신화 일본 투어를 마치고 일반 학생이던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났다”고 말했다. 이후 꾸준히 연락을 주고 받아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5~6년 정도 못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사이 이아미에겐 결혼 후 딸이 생겼고, 이혼을 한 근황을 알게 됐다고 했다.사실 ‘측은지심’으로 출발했다는 이민우는 “한국 돌아와서 자꾸 생각이 나 (지난해)12월 한국에서 연락을 했다. ‘크리스마스 이후에 뭐하냐’고 물었다. 그냥 놀러갈까 한다고 말했다”며 “내 마음을 확인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전남편과의) 딸을 처음 봤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민우는 같이 여행 다니듯 이아미의 가족들과 지냈다며 “1월 1일 일출을 보고 고백했다. ‘너만 사귀는게 아니라 딸까지 사귀는 거야’라고 말했다”고 고백 당시를 떠올렸다.이후 올해 4월 초 이아미에게 임신 소식이 찾아왔다. 이민우는 “그게 발판이 됐다. 가장이 됐고 새로운 삶을 살고 싶었다”고 결혼과 더불어 입양까지 결정한 심경을 밝혔다.현재 이아미는 둘째 임신 37주 차다. 이민우는 “12월 4일이 예정일인데 더 빨리 나올 수 있다. 녹화하다 뛰어 나갈 수도 있다”고 설렘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일본은 산후조리원이 없다. 아내가 가보고 싶어 해서 잡았다”며 “저출산이라면서 예약이 힘들더라. 주변 지인들이 같은 나이대 친구들이 1주일 있는대서 아내에게 물어봤더니 2주 있겠다고 해서 그렇게 예약했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26 23:10
예능

강형욱, ‘갑질 의혹’ 벗고 방송 복귀…“솔루션 제공” [공식]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 반려견 예능으로 돌아온다. 갑질 논란을 딛고 1년 만 방송 복귀로 눈길을 모은다.27일 채널A는 “오는 8월, 반려견의 문제 행동 이면에 있는 보호자의 원인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리얼리티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단순한 훈육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을 함께 점검하며, 반려 생활 전반을 돌아보는 데 집중한다는 설명이다.또한 채널 A는 “대한민국 대표 반려견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직접 현장을 찾아,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의 관계를 면밀히 관찰하고, 더 나은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해 5월 아내와 함께 운영했던 반려견 훈련소 보듬컴퍼니 직원들로부터 갑질 폭로를 당했다. 이 논란으로 강형욱은 출연 중이던 ‘개는 훌륭하다’ 방송에서 하차했다. 조사를 거쳐 지난 2월 6일 경찰은 강형욱 부부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검찰 불송치를 결정했다.한편 ‘개와 늑대의 시간’은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채널을 통해 일반인 출연자와 반려견을 모집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27 18:43
스타

강형욱, 직원 메신저 무단열람 의혹 무혐의 처분

직장 내 갑질 등의 의혹을 받은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부부가 사내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6일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강형욱과 그의 부인에 대해 정보통신망 침입, 타인의 비밀 누설 혐의로 수사한 결과 혐의 없음으로 검찰 불송치를 결정했다. 경찰은 관련자 조사, 증거자료 분석 등을 통해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강형욱 부부를 상대로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경찰에 고소했다. 이에 강형욱은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밝히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06 13:34
스타

스타 로맨스→법적 공방… 뜨거운 방송 10대 뉴스 [2024 연말결산]

2024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뜨거운 로맨스부터 법적 공방까지 방송계에 다양한 이슈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일간스포츠가 한 해를 마감하며 다사다난했던 방송계 10개 뉴스를 꼽았다. 1. 한소희‧류준열‧혜리 ‘재밌네 대첩’배우 류준열, 한소희, 혜리의 삼각 관계는 일명 ‘재밌네 대첩’이라고 불리며 연예계에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지난 3월 15일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에서 동반 여행을 하고 있다는 목격담이 SNS를 통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말 류준열과 7년 동안 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던 혜리가 “재밌네”라는 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류준열이 환승 연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일자 한소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하며 “저도 재미있네요”라고 게재해 혜리를 공개 저격하기도 했다. 각종 구설수에 오른 류준열과 한소희는 결국 열애를 인정한 지 약 2주 만에 결별했으며 함께 검토 중이던 드라마 ‘현혹’ 출연도 무산됐다. 2. 박지윤‧ 최동석 쌍방 상간 소송 제기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올해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으로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지인이 나눈 메시지를 근거로 불륜관계라고 의심했던 정황과 박지윤의 경제 활동을 탐탁치 않아 하는 모습들이 공개됐다. 이에 대해 박지윤이 일간스포츠와 인터뷰 등을 통해 최동석의 이 같은 의심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하게 반박하는 등 치열방 공방이 전개됐다. 이후 법정 공방이 진행되고 있는데 최동석이 이혼 후 일상을 공개하는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하차 요구가 빗발치자 결국 자진 하차했다. 3. 황정음, 이혼 소송 중 SNS 저격과 사과→김종규와 열애설 배우 황정음은 지난 4월 프로 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이혼 조정 중 SNS를 통해 일반인 여성 A씨를 이영돈의 불륜 상대로 저격해 논란이 일었다. 황정음의 저격글이 삽시간에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A씨의 신상까지 공개되자, A씨가 자신은 이영돈의 불륜 상대가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고 반박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황정음은 공개 사과했다. 이후 지난 7월 황정음은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이 불거지자 인정했으나, 2주 만에 결별했다고 알렸다. 4.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성추행 혐의 배우 선우은숙이 지난 4월 결혼 1년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그는 지난 2022년 4살 연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유영재와 재혼했다. 이후 유영재의 ‘삼혼설’이 제기되자,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사실혼을 숨기고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하며 수원가정법원 성남지원에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지난 19일 각하됐다. 또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으며, 이 일이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계기라고 주장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혼인 취소 소송과 더불어 유영재를 강제 추행 혐의로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 유영재는 강제 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이다. 5. ‘개통령’ 강형욱, 갑질 논란→‘개훌륭’ 폐지지난 5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운영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강형욱 부부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무단 열람하고 폭언을 일삼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이 일었다. 강형욱 부부는 직원들의 사내 메시지를 열람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CCTV를 통한 감시 등 그 외 의혹은 대부분 부인했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 2명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형욱 부부를 고소했고, 두 사람은 7월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후 강형욱은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하차했으며, 이 여파로 ‘개는 훌륭하다’는 폐지됐고 ‘동물은 훌륭하다’로 리뉴얼됐다. 6. 한지민, ‘♥10살 연하’ 최정훈과 공개 열애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 리드보컬 최정훈이 지난 8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해 관심이 모였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관련 소식이 알려진 지 10분 만에 초고속으로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 탄생을 알렸다. 두 사람 모두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다. 두 사람의 인연을 만들어 준 것은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이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은 최정훈이 지난해 5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한지민은 지난해 8월에 출연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10CM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불렀다. 7. 파리 올림픽, MBC 최종 시청률 1위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16일간 펼쳐진 ‘제33회 파리 올림픽’ 중계에서 MBC가 11일 동안 일자별 시청률 정상을 차지하며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MBC는 이번 ‘파리 올림픽’ 전체 경기 중계 시청률에서 2008년 개최된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MBC는 남자 양궁 개인 결승전 중계가 전국 시청률 18.3%(닐슨 기준)를 기록, 파리 올림픽 중계 지상파 3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대한민국은 금메달 13, 은메달 9, 동메달 10개로 종합 순위 8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8. ‘나는 솔로’ 남규홍 PD, 작가 권리 침해 논란→국감 불출석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 PD가 작가 불공정 계약, 재방료 가로채기 등의 의혹을 받았다. 남규홍 PD는 지난 4월 자신의 딸을 ‘나는 솔로’ 엔딩 크레딧에 작가로 이름을 올리고, 방송작가들에게 불공정 계약서 체결을 강요해 재방료를 가로채려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남규홍 PD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이후 남규홍 PD는 작가 불공정 계약 등으로 국정감사 증인에 채택됐으나 연락이 두절됐으며 이후 새로운 정규 프로그램의 촬영을 이유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하며 출석하지 않았다. 9. 변우석, ‘선업튀’로 스타덤→과잉경호 논란배우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다. 올해 상반기 화제작이었던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변우석은 각종 CF 광고 모델 자리를 섭렵하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지난 7월 변우석이 홍콩에서 열리는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을 당시 과잉 경호 논란으로 구설에 오르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다. 경호업체가 인파를 막기 위해 게이트를 통제하고 승객을 향해 강한 플래시를 쏘거나 승객의 항공권을 검사하면서 논란이 불거진 것. 이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이 연예인 전용 출입구 등을 개설한다며 각 연예 기획사에 공문을 보냈으나 특혜 논란이 일자 취소했다. 10. 비상계엄으로 방송계 ‘빨간불’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10시 24분경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방송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국회가 4일 본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윤 대통령은 비상 계엄 선포 6시간 만인 오전 4시경에 비상 계엄 해제를 선언했다. 하지만 비상 계엄 이후 각 방송사는 ‘뉴스 특보’ 체제로 돌입하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가 결방됐다. 또 미리 예정돼 있던 연예인들의 인터뷰 일정 및 제작발표회가 취소되기도 했다. 이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면서 연말 방송계에 여진이 계속됐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26 06:05
연예일반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강형욱 부부, 이달 경찰 소환조사

직원 메신저 무단 열람 혐의로 고소당한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과 그의 배우자가 이달 중 경찰 조사를 받을 계획이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강형욱과 배우자 수잔 엘더 씨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한 직원에 대한 진술조사를 마치고 보충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며, 강형욱 부부를 이달 중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1대는 해당 사건을 지난달 남양주 남부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아 수사 중이다. 지난달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 등 2명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사내 메시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 직원들의 고소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 331명도 온라인 서명을 통해 고발인으로 동참했다.이들은 고소장에서 “강씨 부부는 2018년 7월 21일 사내메신저 데이터 6개월치를 열어보고 일부 내용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사내메신저 ‘보듬전체방’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직원끼리 메신저에서 나눈 대화를 지속해서 언급하며 압박과 통제 수단으로 삼았다”며 “해명 영상에서조차 비밀침해를 정당화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했다. 또 폐쇄회로(CC)TV 감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으나 공소시효가 지나 메신저 감시만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강형욱은 지난달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경찰서에 저와 제 아내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대해 성실히 조사에 임하여 진실을 밝히도록 하겠다”며 “다만,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내용으로 저와 제 가족에 대해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키거나,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했거나 비방한 분들, 허위로 고소한 분들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4 07:45
연예일반

강형욱 부부, 결국 고소 당해…“메신저 무단 열람” 시민 331명 동참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감시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부부가 결국 고소당했다. 11일 남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 A씨 등 2명이 강형욱과 그의 부인 수잔 엘더 이사를 상대로 사내 메시저를 무단으로 열람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전 직원들의 고소 취지에 동의하는 시민 331명도 온라인 서명을 통해 고발인으로 동참했다.이들은 고소장에서 “강씨 부부는 2018년 7월 21일 사내메신저 데이터 6개월치를 열어보고 일부 내용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사내메신저 ‘보듬전체방’에 공개했다”고 말했다. 또 “직원끼리 메신저에서 나눈 대화를 지속해서 언급하며 압박과 통제 수단으로 삼았다”며 “해명 영상에서조차 비밀침해를 정당화해 고소를 결심했다”고 했다.이들은 폐쇄회로(CC)TV 감시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으나 공소시효가 지나 메신저 감시만 고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해당 글들이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된 바 있다. 이후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올리며 전 직원들의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수잔 엘더 이사는 보듬컴퍼니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를 동의 없이 감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처음엔 허락 없이 본 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생후 6~7개월짜리 아들에 대한 조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들 모습 대한 비아냥을 보고 눈이 뒤집혔다. ’아들 앞세워서 돈 번다’ 이런 내용도 있었다”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서도 (보는 걸) 놓을 수 없었다. 6개월치의 대화를 밤을 새워서 봤다”고 해명했다. CCTV에 대해선 “우리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을 갖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그리고 언제든 또 누구든 들어와서 있을 수 있고, 그때 저희 개들도, 우리 훈련사님들의 개들도 왔던 곳이기 때문에 CCTV가 꼭 있어야 했다”고 설명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11 17:01
연예일반

강형욱 반려견 안락사한 수의사 고발당해

반려견 훈련사이자 보듬컴퍼니 대표 강형욱의 반려견 안락사를 담당한 수의사가 다른 수의사에게 고발당했다. 김두현 동편동물병원 원장은 이날 강형욱의 반려견 레오를 지난 2022년 11월 동물병원 밖에서 안락사한 수의사와 그의 아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앞서 강형욱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 논란’ 등에 대해 해명하던 중 반려견 레오 방치 의혹을 부인하며 ‘우리 회사에서 레오를 안락사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후 이 같은 발언을 두고 동물진료는 대한수의사회 가이드라인에 따라 동물병원 내에서 해야 한다며 ‘출장 안락사’ 불법 논란이 일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30 16:49
연예일반

강형욱 ‘갑질 논란’ 갑론을박 계속…’개훌륭’ 측 “다음주 방송 여부 미정” [공식]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 측이 “다음주 방송 재개 여부도 미정”이라고 밝혔다. 27일 ‘개훌륭’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이 같이 말하며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개훌륭’은 이날 방송도 결방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됐으나, 지난주에 이어 결방을 결정하고 대신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스페셜’을 편성했다. 앞서 KBS는 강형욱 논란이 불거진 직후인 20일 이례적으로 ‘개훌륭’의 긴급 결방을 결정한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사이트 직장 리뷰에서는 강형욱이 운영하는 보듬컴퍼니에 대해 “강형욱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 모독, 업무 외 요구사항 등으로 정신이 피폐해졌다”, “명절 선물로 반려견 배변 봉투에 스팸을 담아 줬다” 등 부당한 처우를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해당 글들은 최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또 강형욱이 사무실에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직원들을 감시했다거나, 화장실 이용도 배변 훈련처럼 통제 당했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강형욱은 지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운영한 회사 보듬컴퍼니 직원들을 상대로 일어난 ▲CCTV 감시 논란 ▲여직원 탈의실 CCTV 논란 ▲메신저 감시 논란 ▲화장실 통제 논란 ▲명절 선물(배변봉투 스팸) 논란 ▲에폭시 바닥 공사 논란 ▲레오 방치 논란 ▲훈련 및 촬영 전 강아지 굶김 논란 ▲보호자 험담 논란 ▲직장 내 인격모독 논란 ▲직원에게 목줄 던짐 논란 ▲폐업 결정 후 신입 훈련사 채용 논란 ▲전화로 정리해고 통보 논란 ▲보듬컴퍼니 폐업 논란 ▲폐업 결정 후 신규 회원 프로모션 논란 ▲임금 체불 논란 등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여전히 진실공방을 이어지고 있다. 같은 날 강형욱에 대한 폭로를 한 퇴사자 A 씨는 날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건반장’을 통해 “(강형욱이) 욕을 안 했다고 하는데 훈련사를 잡고 물어봤을 때 ‘한번도 욕 안 했냐’고 물어보면 ‘한번도 그렇지 않았다’고 대답할 훈련사는 없을 것”이라며 “심한 욕설을 들었다. 주변 직원들에게 하는 욕설도 들었다. 견주들에게 하는 욕설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 한 매체에 따르면 강형욱 부부가 유튜브 채널에 올린 해명 방송 내용을 조목조목 재반박하는 내용의 PPT 문서를 작성했다. 또 강형욱이 훈련사들에게 폭언을 했다는 의혹도 사실이며 관련 녹취도 가지고 있다고 재반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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