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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세영X나인우 ‘모텔 캘리포니아’, 내년 1월 10일 첫방…첫사랑 케미 어떨까 [공식]

배우 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내년 1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5일 제작진이 밝혔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지강희 역),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천연수 역)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극중 이세영은 ‘모텔이 곧 집’이라는 평범치 않은 배경과 혼혈 태생으로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나인우는 하나읍 최고의 훈남 수의사로 무려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일상이 송두리째 뒤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맡아 애틋함과 달콤함, 나아가 발칙함을 오가는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새해 첫 MBC 드라마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목을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앤티크한 무드가 물씬 풍기는 모텔 캘리포니아의 간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극중 이세영이 나고 자란 그녀의 집. 하지만 이세영은 스무 살 새해 첫날, 가출을 감행해 나 홀로 서울살이를 택한 만큼, 작은 시골 모텔이 품은 사연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마치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의 한 조각처럼 스노우볼 안에 봉인돼 있는 이세영과 나인우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나인우가 깜짝 비주얼 변신에 도전, 지금의 샤프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처럼 남다른 사이즈(?)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나인우와 그를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세영의 투샷에 설렘이 치솟는다. 이와 함께 "너의 처음이 나였으면 좋겠어"라는 중의적인 카피 문구는 풋풋한 설렘과 아찔한 상상력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에 두 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이는 한편, 이처럼 사랑스러운 청춘들이 헤어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나아가 12년 만에 재회한 구 커플의 '첫사랑 리모델링'이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모텔 캘리포니아’는 내년 1월 10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05 15:15
연예일반

최강희, 역시 라디오 여신…‘영화음악’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 여신’ 최강희가 12년 만에 다시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공개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오전 11시대 전 방송사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강희는 지난 7일 생방송 중 이같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강희는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이 있어요. 뭔가 궁금하시죠? 우리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했대요. 너무 감사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영화음악’은 25년째 방송되고 있는 CBS 음악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지혜 아나운서가 오랫동안 DJ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최강희가 맡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등 쟁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해왔으며 DJ가 최강희로 교체된 뒤에도 1위를 사수하며 청취자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특히 최강희는 지난 8일 DJ 발탁 100일을 맞이했다. DJ 낙점 후 진행된 첫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겹경사를 맛봤다. 최강희는 2004~2006년, 2011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2011~2012년 ‘야간비행’ DJ로 활동한 경력을 발판 삼아 다정하고 친근하며 진솔한 진행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최강희는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청소년 드라마 ‘나’를 시작으로 드라마 ‘단팥빵’,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굿캐스팅’, 영화 ‘여고괴답’,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째째한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3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으며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색다른 근황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다양한 도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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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작’ 조정석X신세경, 은밀하고 위험한 로맨스.. 1월 21일 첫방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세작, 매혹된 자들’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024년 1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이하 '세작')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조정석)과 그에게 복수를 꿈꿨으나 빠져들게 된 강희수(신세경)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멜로 사극. 드라마 ‘모범형사’ 등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남국 감독과 ‘왕이 된 남자’ 김선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한층 깊은 매력으로 돌아온 조정석, 신세경, 이신영, 박예영이 출연을 확정했다.조정석은 한없이 강하지만 애처로운 사내이자 임금 ‘이인’ 역을, 신세경은 임금의 심장으로 스며드는 여인이자 복수를 위해 신분을 감추고 비밀리에 왕에게 접근한 세작이 된 ‘강희수’ 역을 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세작 포스터는 서로를 마주 하고 있는 조정석(이인 역)과 신세경(강희수 역)의 모습이 담겼다. 바둑을 두며 서로를 향해 조심스럽게 뻗은 손의 모양새와 함께 운명적으로 조우한 두 사람의 서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특히 닿을 듯 말 듯, 두 손의 거리감은 아찔한 설렘을 안긴다. 조정석, 신세경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1월 21일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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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웹드 ‘겨울 지나 벚꽃’ 옥진욱-강희 포스터 공개에 해외 들썩

BL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이 옥진욱-강희의 청초한 비주얼이 돋보이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4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 한국 최초의 BL 드라마 제작사 더블유스토리가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미스터 하트’, ‘유 메이크 미 댄스’에 이어 네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겨울 지나 벚꽃’은 전 세계 200여 개국에 동시 배급을 진행하기로 해 공개 전부터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옥진욱과 강희는 공개된 포스터에서 서로를 향하는 듯, 아닌 듯한 눈빛으로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들 옆에는 ‘앞으로의 모든 순간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라는 문구가 함께하며 설레는 감성을 표현한다. ‘미스터트롯’에서 강렬한 춤사위로 눈도장을 찍은 옥진욱은 ‘겨울 지나 벚꽃’에서 어린 시절 사고로 부모를 잃은 해봄 역을 맡는다. 모델 출신 배우 강희는 갑작스럽게 해봄과 함께 살게 되며 혼란을 겪는 태성 역을 맡았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다시 서로를 가까이하게 된 이들은 우정을 넘어선 사랑의 감정을 싹틔워가며 청춘들의 순수한 성장을 그려낸다. ‘겨울 지나 벚꽃’을 제작하는 더블유스토리 측은 “한국은 물론 일본어와 영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되며 전 세계에서 흥행한 원작을 드라마화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BL 장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보다 퀄리티 좋은 콘텐트로 시청자 및 마니아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옥진욱과 강희 외에도 베리굿 출신 조현이 여주인공으로 합류하며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겨울 지나 벚꽃’은 오는 2월 전 세계 동시 공개되며, 한국에서는 헤븐리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일본은 라쿠텐티비, 동남아는 WeTV, 대만은 라인티비, 다른 나라들은 라쿠텐티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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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차태현-진영-정수정, 후진 없는 화끈한 시너지

'경찰수업'이 경찰대학교 캠퍼스 라이프에 녹아든 차태현, 진영, 정수정의 이야기로 속 시원한 재미를 예고했다. 8월 9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극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와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경찰수업' 측은 27일 차태현(유동만 역), 진영(강선호 역), 정수정(오강희 역)의 당돌하고 거침없는 매력이 담긴 1인 포스터 3종을 공개했다. 먼저 차태현은 진중한 얼굴로 베테랑 형사 유동만으로 변신했다. 손으로 턱을 괸 노련한 포즈와 단서를 포착하려는 듯 어딘가에 시선을 고정한 그의 모습에서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진다. 사건 현장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유동만은 거칠고 투박해 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본심을 지니고 있다. 과연 그가 경찰대학교에서 인생 멘토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진영은 총을 들고 바닥에 엎드린 채 열정 가득한 경찰대 신입생 강선호의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생기 있는 표정으로 청량한 청춘 에너지를 발휘한다. 당차고 씩씩해 보이는 강선호는 경찰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욕심도, 꿈도 없이 조용히 살아왔다. 반전 뇌섹미의 소유자인 그는 고등학생 시절 해커로서 두각을 드러낸다. 그가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우여곡절 가득한 성장 스토리를 어떻게 펼쳐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마지막으로 정수정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총구를 겨누며 패기 넘치는 경찰대학교 신입생 오강희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그녀의 역동적인 자세는 유도걸의 화끈한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은 빈틈없는 오강희의 성격만큼 철두철미하고 야무진 느낌을 자아낸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그녀가 안방극장에 날릴 통쾌한 한 방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차태현, 진영, 정수정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눈부신 시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사람의 찰떡같은 믹스매치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전하고자 한다. 과연 이들이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의문의 사건 속에서 어떻게 화합하고, 어떤 신박한 케미스트리를 뽐낼지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로고스필름 2021.07.2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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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팔색조 매력 담은 화보집

김재환 화보집 프로젝트 베스트컷이 공개됐다. 27일 메이크스타는 김재환 화보집 예약판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베스트 포토를 꼽았다. 200개국 글로벌 팬들의 높은 참여율에 메이크스타는 직접 김재환 화보 베스트 컷을 선택 후 공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화보 속 김재환은 부드러운 눈빛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김재환 화보집 프로젝트는 강희국 작가가 참여했으며, 기간 한정 선주문 예약 판매 방식으로 메이크스타가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참여한 사람에게 한정판 포스터, 화보 촬영장에서 활용한 소품 등을 증정한다. 또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김재환의 사인회에 초대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2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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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고준 '너무 한낮의 연애', 가을 앞당기는 멜로 감성

소설 '너무 한낮의 연애'가 KBS 드라마스페셜로 재탄생한다.KBS 2TV 드라마스페셜 '너무 한낮의 연애' 측은 최강희(김양희)와 고준(이필용)의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캐릭터 포스터를 14일 공개했다.'너무 한낮의 연애'는 19년 전 연애라고 하기에도,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에도 묘한 관계였던 남녀가 우연히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을 받은 김금희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최강희는 고준의 첫사랑이자 연극 연출가 양희를 연기한다. 미래보단 오늘의 감정에 충실하게 살아가는 자유로운 캐릭터다. '추리의 여왕'에서 엉뚱 발랄한 매력을 보여준 최강희는 이번 작품에서 풋풋한 첫사랑의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다.고준은 회사원 필용을 맡았다. 대기업 팀장까지 했지만 하루아침에 좌천당한다. 정장을 입은 채 하늘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강희와 재회하면서 어떤 감정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포스터 속 "사랑하죠, 오늘도"는 원작 소설 속에서도 사용된 표현이다. 미묘한 남녀의 관계를 보여주면서 작품의 깊은 감성과 설렘을 전하고 있다.'너무 한낮의 연애'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이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08.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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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두 번째 스페셜 화보 베스트컷 공개

아스트로의 메이크스타 두 번째 스페셜 화보집 베스트 컷이 공개됐다.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가 기획한 화보집은 인기 포토그래퍼 강희국·레이준 작가가 청량과 섹시라는 상반된 컨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강희국·레이준 작가는 지난 아스트로 첫 번째 화보집 촬영에도 함께 했다. 이들은 "이번 아스트로 스페셜 화보촬영은 지난 촬영에 비해서 멤버들의 눈부신 성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작업이었다. 1년 사이 몰라보게 풍부해진 멤버들의 표현력은 그 어떤 아티스트들보다 모델들로서 최고였다"며 이번 아스트로의 화보집에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번 아스트로 화보집은 아스트로의 전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 내며 화보집의 컨셉트와 디자인, 제목에 이르기까지 팬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뿐만 아니라 달성률에 따라 스트레치 골(Strech Goal)이 추가돼 포토 카드 세트·엽서 세트·책갈피·포스터 등 화보집의 구성품이 추가로 제공되는가 하면 아스트로를 홍보하는 서울 지하철 광고와 아스트로에게 보양식을 전달하는 귀여운 특전들까지 제공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아스트로 화보집 제작 프로젝트는 전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558%의 달성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11일까지 진행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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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권상우X최강희, 긴장감 넘치는 포스터 공개

올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 ‘추리의 여왕 시즌2’가 본격적인 추리 홀릭에 시동을 걸고 있다.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가 화제를 모았던 첫 티저 영상에서 갓 튀어나온 듯 생생한 권상우, 최강희의 커플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6일 공개된 권상우(하완승)와 최강희(유설옥)의 포스터는 시크함은 물론 미스터리한 매력까지 물씬 풍기고 있다. 특히 선글라스를 살짝 내리며 매서운 눈빛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선 날카로운 추리의 촉이 느껴지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흥미를 급상승시키고 있다.뿐만 아니라 지난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의 귀여운 추리 콤비와는 180도 달라진 이들의 섹시한 모습에선 마치 범인을 검거하기 위한 타이밍만을 재고 있는 듯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여기에 쨍한 노란색의 배경에 적혀있는 '추리의 여왕(QUEEN of MYSTERY)'은 시즌1에서 보여줬던 추리와는 또 다른 시즌2의 수사 공조 케미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초록색 방안에 나란히 앉아있던 시즌1의 포스터와 달리 총성과 함께 달려 나갈 것만 같은 생동감이 포인트다.또한 최강희의 자줏빛 구두와 동일 색상으로 표현한 시즌2의 ‘2’는 장바구니를 던져버리고 새롭게 달려 나갈 최강희의 생활밀착형 수사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첫 방송 날짜를 바닥에 놓인 증거 표시판의 글자 20, 18, 2, 28로 재치있게 구현한 포스터의 곳곳엔 두 배우의 완벽한 수사 화음을 암시하고 있는 단서들이 숨겨져 있어 다시 한 번 뭉친 이들이 펼칠 활약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이에 권상우, 최강희가 선보일 특급 공조 케미와 막강한 추리군단이 함께 마주할 사건 속 수사담은 어떤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지, 또 이 시대에 던질 메시지는 무엇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추리의 여왕 시즌2'는 오는 2월 28일 수요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이미현 기자 2018.02.06 08:51
축구

'열혈팬' 단장과 역대급 포스터… 잘나가는 울산의 든든한 후원자

'열혈팬'을 자처하는 단장과 '역대급 포스터'가 등장했다. 올 시즌 초 힘겨운 시절을 보냈던 울산 현대가 5월 들어 완벽한 반전을 일굴 수 있었던 하나의 힘이다. 1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전북 현대의 '현대 家' 더비가 열렸다. 양 팀은 치열하게 싸웠지만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자 김도훈(47) 울산 감독과 최강희(58) 전북 감독은 "승점 1점은 두 팀 모두에 불만족스러운 결과"라며 입맛을 다셨다. 이런 치열함과 함께 팬들의 시선을 잡아끄는 경기 외적인 부분도 있었다. 바로 김광국(50) 울산 단장과 경기 홍보 포스터였다.김 단장은 이날 울산 유니폼을 입고 경기 내내 열띤 응원전을 벌였다. 이 장면이 방송 중계에 잡히면서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상기된 표정으로 손뼉을 치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이 누가 봐도 열혈팬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2015시즌을 앞두고 울산으로 부임한 김 단장은 현대중공업 베테랑 홍보맨 출신이다. "스포츠는 팬을 위해 존재한다. 축구장에 오는 모든 팬은 즐겁고 신나야 한다. 우승 역시 팬의 기쁨을 위해 이뤄야 하는 것"이라는 모토가 있는 그는 울산의 '팬 퍼스트' 축구를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폼' 나는 넥타이 대신 울산 유니폼을 입고, 경기 시작 두 시간 전부터 버스킹 공연을 여는 등 문화 행사에 관심을 쏟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단장의 소신 덕분일까. 울산은 올 시즌 내내 세련된 경기 홍보 포스터로 축구팬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이번 전북전에 등장한 '다이노소울은 단지 화석일 뿐(The Dinosoul . It's Just A Fossil)'이라는 내용의 포스터는 여느 블록버스터급 영화 포스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다.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동료와 함께 외국 디자이너인 Mostaf씨의 작품을 허락을 받아 재구성해 만든 이 포스터는 전북이 U-20 월드컵 때문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주종합경기장으로 홈구장을 잠시 옮긴 데서 착안돼 만들어졌다. 전주종합경기장은 전북의 전신인 전북 현대 다이노스의 홈이었다. 강인한 쇠붙이로 만들어진 호랑이가 이미 화석이 된 공룡을 잡아먹는 장면은 젊은 팬들의 마음을 빼앗기 충분했다. 울산 관계자는 "단장님께서 창의적인 홍보를 장려한다. 그래서인지 디자이너도 더 많은 신경을 써 주는 것 같다"고 귀띔했다.김 단장은 "젊은 감각의 포스터나 SNS 등을 활용한 홍보 방식은 나보다 어린 직원들이 더 잘한다.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하라'며 독려를 하고 나 역시 하나하나 챙겨 보고 있다"며 "이번 포스터 역시 직원들이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디자이너와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2017.05.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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