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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혜은이, 2달만 8kg 감량…“77→66 돼” 비법 공개 (같이삽시다)

가수 혜은이가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4남매의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4남매는 숙소에서 함께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특히 혜은이는 이전보다 확연히 헬쑥해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최근 2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고. 혜은이는 “헬스 등록한 것은 1년정도 됐다. 현재 77에서 66이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요가 매트와 폼롤러, 짐볼을 준비해 와 나머지 멤버들에게 스트레칭 비법을 전주했다. 혜은이는 “처음에는 나비 자세로 몸 전체를 펴준다. 매일 10번씩 하면 고관절이 강화된다”고 조언했다.또 폼롤러 스트레칭을 직접 시범을 보이며 코어힘을 자랑했다. 이를 본 박원숙은 “왜 예뻐지나 했더나 아주 고행을 하는구만”이라고 감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1:45
예능

[TVis] 홍진희, 25년 된 BMW 올드카 ‘눈길’…“살 땐 7천, 5년 후 가격 오를 수도” (같이삽시다)

배우 홍진희가 25년 된 클래식 오픈카를 공개했다.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 4남매의 평화로운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홍진희와 윤다훈은 홍진희의 오래된 자가용을 타고 등장했다. 홍진이의 차는 BMW사의 오픈카로 클래식한 멋이 돋보였다. 이 차는 구매한 지 25년이나 됐음에도 깨끗하게 관리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또 차 내부에는 지금은 볼 수 없는 카세트플레이어가 설치돼 있었고, 번호판도 과거 사용된 초록색으로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겼다.25년 전 이 차를 구매했을 때 홍진희가 지불한 비용은 7000만원. 현재 이 차를 팔 때의 견적이 얼마일지 차량 평가사가 점검한 결과 중고 시세는 700~800만원 정도로 평가됐다. 이에 대해 홍진희는 “올드카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오른다던데”라고 물었고, 평가사는 “이 차량이 국내에서 없어지면 값어치는 올라간다. 5년 후 30년이 되면 실제 가격이 더 오를 수도 있다”며 “이 차는 올드카에서 클래식으로 넘어 가는 준클래식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박원숙은 “5년 후 가격 더 오르면 그때 팔아라”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21:27
연예일반

[TVis] 안재욱 “美서 뇌출혈 수술, 병원비 5억…완납까지 2년” (같이삽시다)

배우 안재욱이 미국에서 뇌출혈로 쓰러졌던 일화를 공개했다.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안재욱은 “외국에서 뇌출혈을 겪었다. 뇌에 혈관이 터졌다”며 “당시 미국에 사는 지인 형이 늦장가를 가서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 근데 드라마(촬영)가 연장돼서 못 갔다. 그러다가 드라마 끝나고 뮤지컬 하다가 2주 텀이 생겼다”고 운을 뗐다.안재욱은 “그때 얼른 미국 가서 형 부부와 셋이 여행하기로 했다. 근데 첫날에 체한 기분이 들었다.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나는 방에 가서 쉬겠다고 둘이 재밌게 놀다 오라고 했다. 그러고 올라가서 혼자 토하는데 순간 숨을 못쉬겠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드라마에 어른들이 연기할 때처럼 목뒤를 짚었다. 목에서 쩍쩍 마분지 찢어지는 소리가 났다”며 “마침 형이 전화 와서 ‘약이라도 먹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그러고 올라왔는데 내가 얼굴이 하얗게 질린 거다. 그러고 바로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으로 갔다”고 떠올렸다.안재욱은 “다행히 수술이 잘 됐다”면서도 “머리를 열어서 수술했는데 처음 의식이 돌아왔을 때는 눈을 안 뜨려고 했다. 그냥 눈을 감아버렸다. 이게 현실이 아니었으면 했다.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막상 눈을 떴을 때는 ‘이게 진짜였네’ 싶으면 ‘아차’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살았다는 기쁨보다는 하늘을 원망했다. ‘왜 하필 왜 나한테’, ‘내가 왜’라는 말을 속으로 제일 많이 했다. 자꾸 내가 뭘 그렇게 잘못 산 건지 원망이 되더라”며 “어쨌든 내 인생에 가장 특별한 여행이었다”고 말했다.안재욱은 또 “당시 형수가 머리를 절개를 해야 한다고 주저앉으면서 울었다. ‘이 사람은 한국에 유명한 배우다. 다른 방법이 없냐’고 했다. 근데 의사가 배우가 아니라 사람을 살려야 한다고 했다. 수술이 잘 끝나야 배우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고 수술실 들어갔다. 나는 다 내려놨었다”고 밝혔다.안재욱은 또 “의료보험 안돼서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고 들었다”는 박원숙의 말에 “퇴원할 때 그 이야기를 들었다. 50만달러라고 해서 다시 쓰러질 뻔했다. 퇴원 못할 뻔했다. 당시 5억원이었다”며 “우리나라는 병원비를 지불해야 수술하지만 거기는 일단 살리고 병원비를 낸다. 이후에 사정 듣고 (병원비를) 낮춰주곤 한다”고 설명했다.안재욱은 “완납하는 데 2년 넘게 걸렸다. 병원비를 깎고 깎고 했다. 한국 와서 의료 전문 변호사 도움을 받아서 메일을 계속 주고받으면서 (병원비를) 반 이하로 줄였다”며 “그래도 회복 잘되고 했으니까 아내도 아이도 만나게 됐다. 그때 끝났으면 내 인생에 아내와 아이는 없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21:49
예능

홍진희 녹화 중 병원行...뜻밖의 진단 결과에 박원숙→윤다훈 ‘얼음’ (‘같이 삽시다3’)

홍진희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한다.28일 ‘같이 삽시다3’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홍진희 모습에 식구들은 촬영 도중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다. 예전부터 무릎에 이상이 생겼음에도 병원 가기를 미뤘는데, 이를 두고 볼 수 없었던 박원숙은 긴급하게 홍진희를 병원에 데려갔다. 윤다훈의 부축을 받고 겨우 발걸음을 떼는 모습과 심각해 보이는 상태에 홍진희는 물론 보호자인 박원숙, 혜은이, 윤다훈 3인방의 표정도 굳어지고, 마침내 의사 앞에 마주한 네 사람은 뜻밖의 결과를 듣는다. 또 수많은 이별과 그리운 사람들 사남매는 지나간 인연들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는다. 박원숙은 ‘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찾았던 유년 시절 친구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한다. 그는 오랜 세월 그리워한 친구와의 재회를 꿈꿨지만, 이미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과 마주했던 일화를 전한다. “지금은 수많은 이별을 가슴에 품은 채, 그리움과 함께 살아가는 나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아울러 혜은이는 얼마 전 작고한 국민 가수고(故)송대관을 떠올린다. 그는 장례식장에서 만난 고인의 부인인 남긴 구슬픈 한마디를 전하며 헤아릴 수 없는 이별의 아픔을 공유한다.‘같이 삽시다3’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8:59
스타

‘뮤직뱅크’, 오늘(28일) 산불 재해에 결방…”녹화 방송 대체” [공식]

‘뮤직뱅크’가 산불 재해로 인해 결방한다. 28일 KBS는 일간스포츠에 “산불 재해로 인해 이날 ‘뮤직뱅크’ 생방송은 결방된다. 녹화 방송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스페셜’ 대체돼 ‘뮤직뱅크’는 오는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뮤직뱅크’는 배우 문상민과 아일릿 민주가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분 방송된다.한편 경남 산청에서 발생해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영향 구역은 역대 최다 4만8000(㏊)헥타르로 서울 면적(6만520㏊)의 80%에 달한다. 이번 산불로 사망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 등 6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주민 3만3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8 10:30
연예일반

[TVis] 김청 “母 닮아 별의별 사기 당해... 나를 품어줘서 감사” 울컥 (같이삽시다)

배우 김청이 모친을 생각하며 울컥했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김청, 윤다훈이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했다. 이들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마을로 떠났다.김청은 “절대 우리 엄마처럼 살지 말아야지 했는데, 우리 엄마처럼 되어있다”라며 어머니를 닮아 많은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돈 사기, 사람 사기, 별의별 사기를 다 당했다”라고 덧붙였다.홀로 자신을 키운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그의 어머니는 18세에 김청을 낳고, 남편을 사고로 잃었다고 알려졌다. 김청은 “나를 버리지 않은 것, 지금까지 나를 부둥켜안고 살아준 게 너무 감사하다”고 울컥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22:28
연예일반

[TVis] 윤다훈, 딸 미혼부로 몰래 키워... “미안함 크다” 눈물 (같이삽시다)

배우 윤다훈이 딸에게 미안함이 크다며 눈물을 흘렸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김청, 윤다훈이 박원숙, 혜은이와 함께했다. 이들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마을로 떠났다.윤다훈은 군대 휴가 나와서 만난 인연으로 딸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는 “부모님은 ‘네 자식이니까 우리가 키워 주는 게 당연하다’고 하셨지만 나 때문에 힘드셨겠다는 것을 (이제야) 알겠더라. 요샌 어딜가도 부모님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딸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우리 딸이 할머니가 그러셨다더라. ‘학교에서 아빠 이야기하지 말라’고, 가족끼리 어디 가게 돼도 ‘할머니 옆으로 오라’고 했다더라”면서 “그게 속상하고 미안하다”고 털어놨다.현재 딸은 결혼까지 해 어엿한 부모가 돼 있다고. 윤다훈은 “손녀가 딸보다 예쁘다는 말이 사실이냐?”는 물음에 “난 딸에게 아빠로서 어렸을 때 (미안함) 그런 게 있어서 그런지 딸이 더 예쁘고 미안하다”며 울컥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21:31
예능

‘미혼부 고백’ 윤다훈, 결국 눈물 쏟았다…딸 “버리지 않아 고마워” (같이삽시다)

배우 윤다훈이 속 깊은 딸에게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2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게스트 윤다훈, 김청과 함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양반마을로 유명한 인량리 전통 마을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난다.이날 방송에서 윤다훈은 과거 미혼부임을 숨겨야 했기에 늘 본인의 뒷모습만 봐야 했던 딸과 영상통화를 한다. 눈물을 흘리는 윤다훈에게 딸은 오히려 “날 버리지 않아 줘서 고맙다”며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 이를 듣던 김청은 홀어머니를 둔 본인의 상황을 빗대어 윤다훈의 딸 이야기에 큰 공감을 한다.어느새 기러기 아빠 10년 차로 홀로 살아온 윤다훈은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외로웠던 시간을 고백한다. 윤다훈의 첫째 딸은 배우를 꿈꾸며 아버지의 후광 아래 성공하고 싶지 않아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닌 속 깊은 딸이다. 캐나다에 있는 딸과 손녀에게 영상통화를 걸며 그리움에 눈물짓는 윤다훈의 모습에 누나들도 눈물을 훔친다. 한편 티격태격해도 찰떡 케미를 자랑하는 김청과 윤다훈에게 아찔한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청일점 윤다훈이 샤워 중 수건이 없어 김청에게 도움을 청하자 “수건 가져다 달라는 남자는 네가 처음이야”라며 여태껏 보지 못한 당황한 반응과 함께 문 열린 욕실로 다가가며 긴장감이 고조된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8:12
예능

[TVis] 이영하, 강박증 고백…”나이도 순간 잊어버려” (‘같이삽시다’)

배우 이영하가 강박증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집에 있는 것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다가도 ‘내가 선풍기를 끄고 왔다’라는 생각 이 계속 든다”며 “후배에게 집에 가봐달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행을 좋아하지만 강박증 탓에 외국에서도 그렇다고 말했다. 또 이영하는 “내 나이를 잊고 산다. 내 나이를 순간 까먹는다”고 말하자, 박원숙은 “그러니까 치매가 되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2:16
스타

[TVis] 이영하, 똑닮은 손녀 공개 “잘 때마다 사진 찾아봐” 애정 (‘같이삽시다’)

배우 이영하가 손녀딸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 이영하, 윤다훈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하는 손주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며느리가 나와 똑같다고 사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손녀의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애정을 드러낸 이영하는 “잘 때 손녀 사진이나 영상을 찾아본다”며 “그걸 보고 있으면 편하게 잠든다”고 말했다. ‘같이 삽시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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