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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석정, 물 공포증 부른 가정사 “친언니 익사로 세상 떠나” (같이삽시다)

배우 황석정이 물 공포증을 불러온 가정사를 언급했다.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8회에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새 멤버 황석정이 아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온천 워터파크를 찾은 황석정은 박원숙에게 “난 수영을 못 한다. 우리 집 식구들은 다 물 근처도 안 간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했다.이어 그는 “언니가 있었다. 우리 아버지가 베트남전 갔을 때 우리 언니가 어린 나이에 집 앞에 있는 물가에서 놀다가 (물에 빠져서) 못 나왔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내가 태어나기 전이었다. 아버지가 돌아왔을 때 사랑하는 딸이 없으니까 계속 울기만 했던 거다”라며 “그래서 어머니가 ‘제발 딸 하나만 낳게 해 달라’ 그렇게 기도하셨는데, 태어난 딸이 나다. 그 뒤로는 아버지가 울지 않으셨다”고 털어놨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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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5개월만 하차’ 윤다훈 근황 공개…“걱정할 일 아니네” (같이삽시다)

윤다훈이 ‘같이 삽시다’ 이후 누나들과 영상통화를 진행했다.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8회에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새 멤버 황석정이 아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진희는 “오늘 고기를 굽다가 다훈이가 생각났다”고 말했고, 박원숙은 “고기 구워주는 사람은 있지만 여자들과 편하게 있으면서 도와주려 하는 이는 없다”고 그리워했다.혜은이는 “여동생 같았다”고 떠올렸고, 윤다훈의 하차 후 투입된 황석정도 “다정하고 세심하다”며 감탄을 표했다.박원숙은 윤다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누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그는 “얼굴 보니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니네”라는 박원숙의 말에 “남말하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또 윤다훈은 마침 ‘같이 삽시다’ 재방송을 보고 있었고, 혜은이가 선물한 초록색 맨투맨을 착용하고 있었다며 “두 달 내내 입었다”고 자랑했다.황석정은 “윤다훈 님을 대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밖에서도 이야기 많이 듣고, 여기서도 그렇다. 저는 황석정일 뿐이고, 윤다훈 님은 영원한 식구”라며 리스펙을 표했다.한편 윤다훈은 지난 8월 방송에서 차기작 촬영으로 인해 ‘같이 삽시다’ 합류 5개월 만에 하차했다. 이후 9월 22일 방영분부터 황석정이 새 멤버로 투입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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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화재로 3억’ 날려도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서”…박원숙도 감탄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대형 식물원의 운영 뒷이야기에 감탄했다.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8회에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새 멤버 황석정이 아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는 황석정과 한 식물원을 찾았다. 1994년도에 개관해 30년 동안 운영중인 이 식물원은 재배 온실 시설 면적만 만평이다. 멤버들이 스케일이 대단하다고 감탄하자 식물원장은 “실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곳곳에 토기가 깨져있는 것에 대해 식물원장은 3년 전에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3억원 어치 토스카나 화분이 깨졌지만, 식물원장의 딸인 대표의 제안에 이를 인테리어로 활용하게 됐다고. 화재 피해를 입었으나 한 달 만에 재단장했다고 한다. 박원숙이 “하고싶은 것 하시느라 돈을 원없이 쓰셨다”고 하자 식물원장은 “다행히 부잣집 아들로 태어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가 부모님이 살아계셨다면 핀잔을 줬을 거라고 털어놓자, 박원숙은 “소유하면 힘들어. 즐겨야지”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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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54세 미혼’ 황석정, ‘재혼’ 버진로드 걸었다 “삼세판은 해봐야” (같이삽시다)

미혼인 배우 황석정이 버진로드를 홀로 걸었다.8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238회에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새 멤버 황석정이 아산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는 황석정과 식물원을 찾았다. 특히 결혼식장처럼 꾸며진 꽃길을 보며 박원숙은 “우리는 더 이상 걸을 수가 없다. 버진로드”라며 미혼인 황석정에게 혼자 걸어보길 추천했다.황석정은 “혼자 걷는 게 더 쓸쓸해”라면서 “어디 있어요”라며 상대를 찾는 즉흥 연기를 펼쳤다.혜은이는 “지난번에 둘이 전통 혼례를 하지 않았냐”며 홍진희와 ‘재혼’해 보라고 농담을 던졌다.상황극에 뛰어든 홍진희는 “술이 취했나. 왜 이래”라며 황석정을 놀렸고, 황석정은 “우리 헤어져”라고 받아쳤다. 혜은이는 “너희는 파혼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황석정은 “삼세판은 해봐야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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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황석정 “한 달 대출 이자만 500만원”…박원숙 깜짝 (‘같이삽시다’)

배우 황석정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발생한 거액의 대출 이자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황석정은 13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박원숙이 돈을 얼마나 모았는지 묻자 황석정은 “비닐하우스 사면서 대출금도 있고 식구들도 있다 보니까 모자란 부분은 대출받은 것도 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이 구체적으로 묻자 황석정은 “한 달 대출 이자만 500만 원”이라고 고백했다.이를 들은 박원숙은 “가까이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눙치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홍진희는 “매달 500만 원씩 어떻게 내냐”며 황석정을 걱정했다.이에 황석정은 “농사 시설을 국가에서 대출받은 것도 포함돼 있다. 어떻게든 하고 있다”며 “이자 낼 돈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현재 황석정은 1000평대 화훼농원을 운영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1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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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순실, 위고비 실패했다더니…혜은이 “슬림해졌다” 감탄 (같이삽시다)

이순실이 다이어트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마음의 고향 남해로 동생들을 초대했다.탈북민 사업가이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순실은 ‘같이삽시다’에는 두 번째 출연이다. 박원숙의 남해 집을 처음 찾은 이순실은 “먼 남해까지 내려와 사냐”고 소감을 밝혔고, 박원숙은 “자기는 더 먼데서 왔으면서”라고 이순실이 평양 출신임을 언급했다.혜은이는 “슬림해지셨네”라고 이순실의 달라진 비주얼을 언급했고, 이순실은 “고급진 비곗살 다 들어갔다. 아직도 (뺄 살이) 많이 남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이순실은 최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요즘 제가 배 때문에 주사를 맞는데 위고비를 맞아도 반응이 없다. 한 달 반 동안 1kg 빠졌다”고 고백했다. 이에 의사는 “대표님의 식성이 주사를 이긴 것”이라고 진단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0:58
예능

[TVis] 박원숙, 남해집 싹 리모델링 했다…“동생 여럿 다녀가” (같이삽시다)

박원숙이 새 단장 한 남해 집을 공개했다.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마음의 고향 남해로 동생들을 초대했다.이날 박원숙은 2017년 ‘같이삽시다’ 방송의 시작을 함께한 남해 집에 오랜만에 찾았다. 집 안팎으로 곳곳이 리모델링 되어 눈길을 끌었다.박원숙은 “‘같이삽시다’ 시작이 남해 이 집이었다. 오랜만에 동생들과 여기 와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당엔 새로운 야외 테이블이 생겼고, 벽난로가 있던 거실은 식사를 즐길 다이닝 룸과 널찍한 주방으로 변했다. 마당의 데크가 있던 자리에는 창이 커다란 게스트룸이 새로 마련됐다.과거 박원숙의 집을 찾아 눈물의 상봉을 했던 혜은이도 새로운 공간을 찾았다. 그는 “(당시와 달리)내 모습도, 표정도 좋은 쪽으로 많이 변했다고 생각하니 새로운 느낌이었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혜은이가 당시 압력밥솥을 열지 못했던 사건으로 이야기 꽃을 피운 박원숙은 “우리 동생들 여럿 다녀갔다”며 뿌듯해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20:47
예능

[TVis] 미자 “박나래, 우울증 때 손 내밀어줘”…母전성애 “은인” (‘같이삽시다’)

코미디언 미자가 우울증을 겪었다며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미자는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서른살에 큰 고비가 왔다. 우울증이 왔다”며 “내가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정말 잠도 안 자고 초등학교 때부터 스파르타 학원을 다니며 들어갔다. 그런데 개그도 했는데 잘 안 됐다”며 “서른살에 개그 프로그램도 없어지면서 딱 혼자 남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니까 아무것도 이룬 게 없더라”며 “영화 한 번을 본 적 없더라. 20대 때 고등학교 3학년처럼 지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인지도도 없고 일이 없었는데 무슨 공연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안 하려고 했는데 계약금을 받은 게 있었고, 위약금을 내라고 해서 세상 밖으로 나가 하게 됐다”며 “사람이 무서워서 정상화로 돌리는 게 10여년 걸린 것 같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힘든 시기에 박나래를 만났다며 “그 친구가 너무 고마웠다. 연극할 때 계속 전화 오고 자신의 집으로 놀러 오라고 했다. 맛있는 것도 해줬다”며 “그때 사람 만나는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 나래가 어려운 사람을 못 지나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모친인 배우 전성애는 “은인이다”라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2:47
스타

[TVis] 박원숙, 전성애 10년 못 봤는데...“딸 미자 축의금” (‘같이삽시다’)

배우 전성애가 딸인 코미디언 미자 결혼식 축의금을 배우 박원숙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전성애는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뿌린 게 있으니까 거두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그런데 딸은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다고 했다. 그래서 남편 장광이 너무 서운해 했다”며 “그렇게 해서 20명씩 스몰웨딩을 했다. 가족들이 오니까 손님들을 초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어 “그래도 통장을 확인하니까 ‘박원숙’이라는 이름이 있더라. 선생님일 줄 전혀 몰랐고 동명이인의 친구인 줄 알았다”며 “그런데 액수가 과하긴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자는 “오늘 알았다”고 또 다시 놀라움을 드러내며 “엄마와 10년간 못 보지 않았느냐”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미자는 코미디언 김태현과 지난 2022년 결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22:39
예능

[TVis] ‘52세’ 신은경, 또래 초혼남 소개받나…“딱이네요” (같이삽시다)

신은경이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신은경이 출연했다.이날 신은경은 “박원숙 선생님이 ‘남해 한번 내려와봐’. 좋은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 했다”고 말했다.50대 초반의 초혼남을 소개해주려했다는 박원숙의 말에 신은경은 “딱이네요”라며 “제가 73년생이라 만 나이로 52세다”라고 했다.그러나 막상 홍진희가 “다시 결혼할 생각은 있는 거야?”라고 묻자, 신은경은 “선생님이 그때 그런 말씀을 하셔서 그렇지 진짜 집에만 있다. 밖에 안 나간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신은경은 “일할 때, 특히 작품할 때 한번 나오면 집에 언제 들어갈지 모르지 않나”라며 “제일 길었을 때가 5박 6일 밤 샜을 때다. 20대 초반인데도 그런 스케줄로 하니까 생니가 흔들렸다. 그래서 일 없을 때 집에 있는게 좋았다”고 말했다.특히 신은경은 마지막 작품인 ‘7인의 부활’을 두고 “33년 일한 중 가장 힘들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상황으로나 힘들었다”며 “쉬고 있지만 지금은 살살 나들이도 하고 선생님 찾아뵐 만큼은(회복했다)”고 말했다.한편 신은경은 지난 2003년 당시 소속사 대표였던 A씨와 결혼했으나 4년 후 파경을 맞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8.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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