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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레이디 가가 개도둑에 5000달러 현상금

유명가수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 납치범에 현상금이 걸렸다. 미국 법무부 연방보안관실(USMS)은 21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의 요청에 따라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을 훔친 일당 중 1명인 제임스 하워드 잭슨에게 현상금 5000달러(약 656만원)의 수배령이 내려졌다. AP통신 등 외신은 “이들이 지난해 2월 금품 보상 등을 노리고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인 프렌치 불도그 2마리를 납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개 도둑들은 당시 LA 길거리에서 반려견을 산책시키던 도우미에게 총을 쏜 후 세 마리 중 2마리를 훔쳐 달아났다. 이 중 잭슨을 제외한 일당은 같은 해 4월 살인 미수와 강도 혐의로 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됐다. 잭슨은 당시 교정 당국의 서류 실수로 풀려난 후 곧바로 자취를 감췄다. 연방보안관실은 “잭슨이 무기를 가진 위험한 인물”이라며 “행방을 알면 즉시 경찰에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납치됐다 되찾은 레이디 가가의 반려견은 순종 프렌치 불도그로, 마리당 우리 돈 1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가가는 코지와 구스타프로 불리는 개들이 납치됐을 당시 5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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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둑 아님" 김수용, 대중소와 만난 수드래곤

방송인 김수용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포착됐다.김수용이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병진 형 집에서 본 대중소, 상중하 아님, 웰시코기, 개도둑 아님"이라는 재치있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에서 김수용은 주병진의 반려견인 대중소와 함께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의 김수용과 강아지의 신선한 조합이 폭소를 자아낸다.김수용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강수지, 김완선 등과 출연해 입담을 대방출,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10.2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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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레, 개도둑으로 변신은 무죄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제작보고회가 2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렸다. 이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개를 훔치는 완벽한 벙법’은 미국 여류작가 ’바바라 오코너‘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다. 사라진 아빠와 집을 되찾기 위해 개를 훔치려는 열 살 소녀(이레)의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견‘범죄 휴먼코미디다. 김혜자, 최민수, 강혜정, 이레, 이천희, 이지원, 홍은택 등이 출연한다. 12봉 개봉예정이다. 임현동 기자 hyundong30@joongang.co.kr/2014.11.26/ 2014.11.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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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시누이부터 공주병까지 대책없는 캐릭터 총집합!

‘압구정 백야’ 3회는 극단적 인물들의 등장이 더한 갈등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10월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3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에 이어 조지아(황정서 분)와 장무엄(송원근 분) 캐릭터의 개성이 확연히 드러났다. 앞서 백야는 만삭 올케 김효경(금단비 분)에게 시누이 노릇을 톡톡히 하며 오빠 백영준(심형탁 분)을 독차지하려 애쓰는 만행으로 시청자들의 분노를 터트렸다.이날 방송에서는 그런 백야 캐릭터에 이어 조지아와 장무엄의 극단적인 캐릭터가 분명해졌다. 먼저 조지아는 인턴으로 근무하는 회사에서 예쁜 시계를 발견하자 “팀장님. 이거 저 주세요. 저 예쁘잖아요. 네?”고 대책 없이 조르는 모습으로 다른 팀원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조지아는 오빠 조나단(김민수 분)에게 “나 인턴 그만뒀다. 인턴이 아니라 잔심부름꾼이다. 그리고 여자들이 다 나 미워한다. 예뻐서 미워한다. 여자들이 질투 얼마나 심한지 아냐”고 하소연하는 모습으로 중증 공주병 캐릭터를 드러냈다. 여기에 장무엄은 우연히 만난 백야를 개도둑으로 오해하자마자 머리채를 잡는 과격한 행동으로 의문을 자아냈다. 지난 방송에서 그려진 철없는 재벌남 캐릭터에 황당한 성격이 더해지며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내 질타를 받았다.막장시누이 백야의 활약에 추가된 조지아와 장무엄의 독특한 성격이 어떤 갈등을 만들어낼지 흥미와 우려를 동시에 자아냈다. '압구정 백야'의 극단적인 캐릭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압구정 백야', 정상적인 사람이 없어" "'압구정 백야', 임성한 작가 적당히 좀 했으면" "'압구정 백야', 드라마가 왜 이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3회 황정서 송원근 박하나 캡처) 2014.10.0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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