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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40주년 기념' 농심 신라면 골드, 출시 한 달 만에 1000만봉 판매 돌파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선보인 ‘신라면 골드’가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농심은 지난달 2일 출시한 ‘신라면 골드’의 판매량이 출시 약 한 달 만에 1000만봉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마트에서는 출시 이후부터 지난달 29일까지 라면 카테고리 누적 매출액이 농심 신라면, 짜파게티에 이은 3위로 올라섰다. 이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인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차별화된 제품력이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신라면 골드는 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라면시장의 주요 풍미인 닭고기 국물 맛을 신라면 고유의 한국적인 매운맛과 결합한 제품이다. 닭고기를 우려낸 진하고 감칠맛 나는 육수에 강황과 큐민으로 닭육수와 어우러지는 독특한 향을 구현했다.온라인상에도 신라면 골드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각종 SNS 및 커뮤니티에는 “신라면의 매운맛과 닭 육수의 감칠맛이 조화롭다”, “강황과 큐민이 주는 색다른 향으로 글로벌 요리를 먹는 기분” 등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되고 있다.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골드는 농심의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 맛의 ‘황금비율’을 추구한 제품”이라며, “기존 신라면 마니아층은 물론, 새롭고 고급스러운 맛을 찾는 소비자들까지 동시에 사로잡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2 14:42
산업

HD현대,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수조원 규모 조선·에너지 분야 협력 제안

HD현대가 최대 60조원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전을 위해 수조원 규모의 조선 및 에너지 분야 협력을 제안했다.HD현대는 27일 캐나다에 잠수함 수주를 위한 절충교역(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이전 등 반대급부 받는 것)안으로 활용할 수조원대의 패키지 딜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HD현대의 자회사인 HD현대중공업은 현재 한화오션과 ‘원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함께 숏리스트(적격 후보)에 오른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CPSP 사업 수주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다.HD현대는 구체적으로 이번 패키지 딜을 통해 조선 분야에서 잠수함 창정비(최고 단계의 정밀 정비) 역량을 기반으로 캐나다 측이 잠수함을 안정적으로 운용·보수할 수 있도록 종합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동시에 캐나다 현지 조선소에 함정 및 잠수함 기술과 선박 건조 노하우를 이전해 캐나다 조선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또 캐나다 유수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조선 및 제조업 분야뿐 아니라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연구·개발 분야까지 아우르는 연구개발(R&D) 공동협력을 추진해 양국 산업의 미래 경쟁력도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에너지 분야에서는 HD현대오일뱅크를 중심으로 캐나다 원유업체와 협력해 잠수함 사업 기간 수조원 규모의 원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패키지 딜의 전체적인 소요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향후 협상 과정에서 구체화할 전망이다.HD현대 관계자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은 함정 수출을 넘어 국가 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 산업 영역에서의 절충교역이 필수적"이라며 "HD현대의 조선, 에너지 부문에서 양국간 윈윈할 수 있는 제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앞서 한화그룹은 이날 CPSP 사업 주체인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등을 통해 캐나다 최대 철강업체인 알고마 스틸과 현지 강재 공장 건설과 잠수함 건조·정비(MRO) 인프라에 활용할 철강 제품의 공급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하는 등 캐나다 기업들과 5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김두용 기자 2026.01.27 18:00
산업

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출시

오리온은 새해를 맞아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 관리를 시작하려는 소비자들이 간편하고 든든하게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는 달걀 4개 분량에 해당하는 단백질 24g과 고구마 2개 분량의 식이섬유 5g을 담았다. 당 함량은 방울토마토 4개에 해당하는 2g으로 낮춰 당 부담 없이 든든하게 영양을 채울 수 있다. 2025년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오트’도 함께 넣어 풍부한 맛과 식감을 더했다. 특히 건강과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소비자를 위해, 최근 축구, 러닝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이 기획 및 제작 단계에 공동 개발자로 참여했다. 맛과 식감, 식단 관리 등 히밥의 노하우에 오리온의 기술력을 더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오리온 관계자는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 균형을 모두 고려한 제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고단백 저당 설계에 바삭한 식감까지 더한 닥터유PRO 단백질쉐이크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든든하고 맛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6 15:44
산업

코스맥스, 도쿄대·서울대와 차세대 ‘스마트 전달체’ 개발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일본 도쿄대학교 및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대학과 약물 전달체 기술 원리를 화장품에 접목한 신규 솔루션을 개발해 연내 선보일 전망이다.코스맥스는 일본 도쿄에서 서울대학교 및 일본 도쿄대학교와 글로벌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석균 코스맥스비티아이 BI(Bio Innovation) 랩장, 오라시오 카브랄(Horacio Cabral) 도쿄대학교 바이오 엔지니어링학과 교수, 이연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교수가 참석했다. 코스맥스와 양교는 최근 의료용 시술 원리를 화장품에 접목해 고속 성장하는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주목하고, 유효성분 흡수를 돕는 피부 전달체 연구 고도화에 나선다. 코스맥스와 공동 연구팀은 연내 전달체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핵심은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신규 고분자 나노 입자를 개발하고 디바이스 작동 시 피부에 활성 성분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초음파·마이크로전류·온열·광(LED) 등 자극을 가하면 나노입자의 구조가 변화하면서, 특정 영역에 선택적으로 성분을 전달·방출하는 정밀 피부 전달체 구현이 목표다.코스맥스가 이번 프로젝트 설계 전반과 스마트 전달체 상용화 전략을 맡고, 도쿄대와 서울대가 환경 반응성 스마트 전달체의 설계, 표면 개질, 개발을 담당한다.오라시오 도쿄대 교수는 피부 활성 성분을 손쉽게 탑재하고 방출 속도를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폴리머 기반 자가조립(polymeric self-assembly)을 통해 형성되는 고분자 나노입자를 화장품 개발에 적용하고, 특정 환경에 반응하는 스마트 나노입자를 설계한다.서울대학교 이연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DDS(Drug Delivery System) 기술을 화장품에 접목한다. 온도·산성도(pH)·초음파·전기 자극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 신호에 반응하는 결합을 도입하고 피부의 특정 표적에 결합하는 등의 기능성 관련 연구를 담당한다. 코스맥스는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나노입자를 차세대 고기능성 스킨케어 성분과 연계해 디바이스 전용 앰플, 스마트 패치, 지능형 마스크팩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나아가, 일시적인 관리에 그치지 않고 피부 장벽과 마이크로바이옴, 환경 등을 통합 관리해 피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코스메틱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코스맥스 주도하에 첨단 나노 바이오 전달체 기술과 K-뷰티 연구개발 노하우를 결합하는 혁신적인 시도”라며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연결하는 스마트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선도하며 글로벌 고객사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미국 하버드대, 일본 도쿄대, 중국 푸단대, 싱가포르 국립대 등 국내외 약 30여 곳의 기관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화장품 산업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2026.01.22 09:17
자동차

카일이삼제스퍼, 26년 차량 운영 관리 노하우·AI 기술력 입증

휴맥스모빌리티의 관계사 카일이삼제스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활용을 통해 비즈니스 혁신을 꾀하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게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국책 사업이다. 카일이삼제스퍼는 자체 개발한 통합 모빌리티 관제 솔루션(FMS)인 ‘오토라이드(OTORIDE)’를 통해 수집된 고품질 모빌리티 데이터를 공급한다. 4000대 이상의 차량에서 주기별 및 이벤트 단위로 수집되는 이 데이터는 단순 추정값이 아닌 실제 측정값으로, 데이터 정밀도가 핵심인 AI 모델링과 머신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최적화돼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데이터는 총 5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차 상태 데이터(배터리 전압·온도·열화 등 17개) ▲이륜차 운행 데이터(GPS 기반 위치·속도 등 10개) ▲차량 상태 데이터(주행거리ᆞ연료량ᆞ브레이크 상태 등 24개) 등이다. 특히 배터리 열화 정도와 실시간 소모품 상태를 포함하고 있어 예측 정비 및 차량 잔존가치 평가 모델 구축에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하다.카일이삼제스퍼는 지난 26년간 축적해 온 차량 임대ᆞ정비ᆞ관제 통합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국토교통부 데이터를 연계한 AI 기반 예측 분석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데이터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카일이삼제스퍼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모빌리티, 보험,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B2B 파트너십을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스마트시티 및 자율주행 생태계의 핵심 데이터 허브로 거듭난다는 전략이다.송윤화 카일이삼제스퍼 대표는 "이번 선정은 지난 26년간 쌓아온 현장 노하우와 AI 데이터 기술력이 공인받은 결과"라며, "오토라이드의 고정밀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적기에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는 모빌리티 데이터 표준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20 09:39
산업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파란라벨’, 누적 2026만개 팔렸다

파리바게뜨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파란라벨’(PARAN LABEL)이 론칭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돌파했다.파란라벨은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2월 선보인 건강빵 브랜드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을 적용해 뛰어난 풍미는 물론 장시간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유지한다. 출시 직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기존 건강빵 제품 대비 5배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고, 론칭 1년이 채 되지 않아 누적 판매량 2,026만 개를 달성했다.파란라벨의 인기 비결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킨 점이다. 차세대 발효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를 통해 기존 건강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저당·고단백·통곡물 등 최신 건강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건강빵은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건강빵의 대중화를 이끌며, 건강빵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온라인상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블로그와 SNS 등에서는 “통곡물빵인데도 거칠지 않고 쫄깃하고 촉촉해 맛있다”,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 있어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느껴진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건강빵은 가격이 비싸고 접하기 어려웠는데, 파란라벨 덕분에 맛있는 건강빵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소비자 반응은 판매로 나타났다. 파란라벨 제품 중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제품은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로, 고소한 통곡물 호밀빵에 상큼한 크랜베리·해바라기씨·아마씨 등을 더해 원료의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뒤를 이어 통밀·호밀·해바라기씨·호박씨·호두 등 통곡물과 견과류를 듬뿍 담은 ‘멀티그레인 호밀빵’, 저온 장시간 발효 후 전통 방식의 돌 오븐에서 구워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한 ‘쫄깃담백 루스틱’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제품군을 케이크·선물·음료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저당 그릭요거트 케이크’는 100g당 당류 5g 미만으로 저당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케이크의 달콤한 맛을 구현했으며, 생(生) 유산균 500억 CFU(보장균수) 이상을 함유해 호응을 얻고 있다.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단백질 11g을 함유하고, 목초란(木醋卵)과 특허 발효기술, 숙성된 쌀누룩을 활용한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단맛으로 프리미엄 선물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저당 요거트 쉐이크’는 100g당 당류 2.4g, 음료 1잔 기준 생(生)유산균이 30억 CFU(보장균수) 이상이 함유돼 인기음료로 자리 잡았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브랜드의 독자적인 원천 기술과 수십 년간 축적된 제빵·제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뛰어난 영양과 맛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새로운 제품을 선보여 건강 베이커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19 16:08
생활문화

1년 만에 50호점 눈앞…‘경성맥주’ 소규모 맥주 창업으로 관심

외식업 전반이 경기 침체와 고정비 상승이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한 가운데 레트로 감성 호프 브랜드 경성맥주가 가맹사업 개시 1년 만에 가맹점 5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경성맥주는 단기간 내 안정적인 출점 속도를 이어가며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검증된 신흥 프랜차이즈’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외식업 시장 전반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가맹 문의와 출점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성맥주 본사는 현재 시장 환경을 고려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창업 지원 정책을 운영 중이다. 가맹비, 교육비, 이행보증금을 전액 면제했으며 기존 3%였던 로열티를 2%로 인하해 고정비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선착순 5호점에 한해 오픈 당일 현금 500만 원을 지급하는 한시적 혜택도 마련했다. 공간과 메뉴 구성에서도 경성맥주의 경쟁력은 두드러진다. 레트로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모임·회식·데이트 등 다양한 목적의 방문이 가능한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주 가격대는 2900원부터 구성돼 접근성이 높으며, 다양한 소비 성향을 고려한 폭넓은 메뉴 라인업을 통해 체류 시간 증가와 추가 주문 유도 등 매출 구조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경성맥주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영하 45도로 얼린 '빙맥주'는 살얼음처럼 시원한 식감과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재방문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빙맥주를 경험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SNS와 입소문을 통해 확산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성맥주 운영사는 제이에프엔디(JFND)로 전집 프랜차이즈 '경성술집'을 함께 운영하며 7년 이상 가맹사업을 지속해 온 기업으로 메뉴 개발, 물류, 교육, 운영 지원 등 검증된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같은 운영 노하우는 경성맥주에도 적용돼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를 강화하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는 브랜드 성장성과 운영 안정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성맥주 관계자는 "경기 침체기일수록 가맹점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창업 혜택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창업을 고려 중인 예비 창업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1.19 12:16
예능

차승원, ‘K-매운맛’ 소스 개발 도전…‘차가네’ 태국 입맛 잡는다

배우 차승원이 ‘차가네’를 통해 ‘보스’와 ‘셰프’를 오가는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선보였다.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시트콤 예능 ‘차가네’ 1회에서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매운맛 소스 개발을 목표로, 보스 차승원이 태국 방콕으로 첫 출장을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한 차승원은 누아르 설정 속에서도 특유의 유머와 현실적인 시선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며 ‘차가네’의 서막을 알렸다.차승원은 16년 지기 추성훈, 트레이너 토미와 조직을 결성하고, 소스 이름을 ‘차바스코’와 ‘추바스코’의 이니셜을 살린 ‘C-바스코’로 명명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를 열었다. 그는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엄청 미미할 거야”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안기는 한편, 시장 조사와 미식 탐구에 있어서는 중심을 잡으며 여정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이날 방송의 백미는 차승원의 ‘미식 열정’과 ‘요리 본능’이었다. 방콕 야시장과 현지 맛집에서 수십 개의 메뉴를 분석한 그는 ‘쏨땀’과 ‘피쉬 소스’의 맛 포인트를 포착, 곧장 숙소로 돌아가 파파야와 쥐똥고추, 라임 등에 김치 노하우를 접목한 ‘한국X태국’ 퓨전 김치를 탄생시켰다. 낯선 재료로 뚝딱 완성한 이 김치로 그는 스태프들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차셰프’의 내공을 제대로 입증했다.조직원들과의 시너지 또한 놓칠 수 없는 포인트였다. 차승원은 본능대로 움직이는 추성훈, 엉뚱한 막내 토미와 티격태격하면서도 음식을 잘라주고 수저를 먼저 챙기는 등 무심한 듯 다정한 ‘츤데레’ 보스의 매력으로 훈훈함을 더했다.첫 방송부터 소스 개발에 진심인 ‘차연구원’의 면모와 특유의 예능감을 동시에 보여준 차승원. 그가 이끄는 ‘차가네’가 과연 세계를 사로잡을 매운맛 한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tvN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09 13:28
자동차

휴맥스모빌리티, 퓨처링크·코나투스와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용화 ‘맞손’

종합 모빌리티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퓨처링크, 코나투스와 함께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사는 기술 개발부터 사업 운영, 인프라 구축까지 전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하여 2027년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3사 협력의 핵심은 모빌리티 인프라와 자율주행 기술의 융합이다. 휴맥스모빌리티가 보유한 전국 1300여 개 주차장과 3300개 전기차 충전소 네트워크는 로보택시 충전·정비 거점으로 활용된다. 여기에 퓨처링크의 자율주행 기술력과 코나투스의 택시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통합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협약에 따라 3사는 ▲전국 주요 도시 로보택시 서비스 단계별 확대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상 로보택시 사업 공동 추진 ▲자율주행 기술과 택시 호출 플랫폼 연동 ▲배차 시스템 및 알고리즘 최적화 ▲주차장·충전 인프라 공동 활용▲정비 네트워크 및 차량관리 시스템 연계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제안 등을 추진한다.휴맥스모빌리티는 ‘투루파킹(주차)’, ‘투루차저(전기차 충전)’, ‘투루카(카셰어링)’ 등 '투루' 브랜드로 축적한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MHP)’과 ‘Ai-PAS’ 기술을 활용해 로보택시의 실시간 차량 관리와 충전 인프라 최적화를 지원한다.퓨처링크는 ‘포니에이아이(Pony.ai)’의 자율주행 개발 키트(ADK)를 탑재한 차량으로 강남 지역에서 4만㎞ 이상의 무사고 실증을 완료했다. 레벨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며, 서울·경기·부산 등 주요 도시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코나투스는 자체 택시 플랫폼과 '투루택시'를 운영하며 쌓은 현장 운영 노하우로 로보택시 상용화 과정의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담당한다. 지역 맞춤형 택시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등 B2B와 B2G 모빌리티 솔루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가 가능하다.정성민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전국 모빌리티 인프라와 AI 기반 운영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해왔다"며, "이번 협력으로 국내 자율주행 로보택시 상용화를 앞당기고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차두원 퓨처링크 대표는 "실증으로 검증된 자율주행 기술과 정부·지자체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로보택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3사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동 코나투스 대표는 "투루택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로보택시의 안정적인 서비스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1.07 10:14
산업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오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를 정식 오픈했다.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부터 근무자의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페 ‘달다’를 운영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당 카페를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으로 오픈했다. 오랜 운영으로 노후화된 카페의 각종 제조 장비 교체·가구 교체·전기 및 냉난방 시설·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인테리어를 지원함은 물론 바리스타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청소년이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매장 인테리어에 밝은 우드와 그린 컬러를 활용해 희망찬 느낌의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 특성에 맞춰 노트북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테이블을 조성하는 등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카페 ‘달다’에서 근무하는 김도연 청소년 바리스타는 “익숙했던 공간이 멋지게 변화한 모습을 보며 마치 다시 출근 첫날로 돌아간 듯한 설렘이 느껴진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스타벅스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카페 ‘달다’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광주 사회적협동조합 홀더의 ‘카페 홀더’·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 카페’·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순천YMCA의 ‘NO 플라스틱 카페’·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날’·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카페 별무리’ 등의 재능기부 카페를 오픈했다. 재능기부 카페에는 약 70여 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또한 지난 2021년에는 재능기부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상생음료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직접 개발해 음료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를 재능기부 카페에 기부한 바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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