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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2회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 개최…총 상금 1억원

왓챠 공모전이 올해도 개최된다.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9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왓챠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제 2회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은, 장르와 소재 모두 자유이며, 총240분 이상의 시리즈물의 기획안 및 대본 또는 90분 이상의 장편 상업영화의 기획안 및 시나리오면 응모 가능하다. 신인작가, 기성작가에 관계없이 응모 가능하며, 개인당 한 편으로 응모 작품 수를 제한하며 공동 집필은 불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 수여되는 총 상금액은 1억원이다. 시리즈, 영화 두 부문에서 총 10편을 뽑아 대상은 2000만원, 우수상은 10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은 발표 이후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왓챠 시리즈, 영화 공모전을 다시 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왓챠가 더 많은 이들에게 ‘발견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많은 작가들의 열정과 영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 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에는 600편 이상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대상에는 전설 작가의 ‘공단’이 선정됐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여인과 남한 여인이 서로 교감을 통해 성장하는 줄거리의 공단은,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며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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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상금 1억원의 시리즈·영화 공모전 개최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공모전을 진행한다. 왓챠의 오리지널 영상 콘텐츠 개발을 위한 제2회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은 장르와 소재 모두 자유며 총 240분 이상의 시리즈물의 기획안 및 대본 또는 90분 이상의 장편 상업영화의 기획안 및 시나리오면 응모 가능하다. 신인작가·기성작가에 관계없이 응모 가능하며 개인당 한 편으로 응모 작품 수를 제한하며 공동 집필은 불가능하다. 접수 기간은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에 수여되는 총 상금액은 1억원이다. 시리즈·영화 두 부문에서 총 10편을 뽑아 대상은 2000만원 우수상은 1000만원 장려상은 50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은 발표 이후 왓챠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될 수 있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왓챠 시리즈·영화 공모전을 다시 열 수 있게 돼 기쁘다. 왓챠가 더 많은 이들에게 발견의 기쁨을 줄 수 있는 것은 세상의 많은 작가들의 열정과 영감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지원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에는 600편 이상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대상에는 전설 작가의 '공단'이 선정됐다.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여인과 남한 여인이 서로 교감을 통해 성장하는 줄거리의 '공단'은 현재 영화로 제작 중이며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0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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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 각본 공모전 개최… 개성공단 소재 '공단' 대상 영예

왓챠가 '1회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 결과 대상을 발표했다. 왓챠는 29일 '각본 공모전 결과 대상인 전설 작가의 '공단'을 포함해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개성공단에서 일하던 북한 여인과 남한 여인이 서로와 교감을 통해 성장하고 연대하며 희망과 사랑을 찾게 되는 이야기다. 대상에 선정된 전설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에는 전효정 작가의 '웬수의 네 번째 웨딩'과 김도연 작가의 '다시 좀비가 될 순 없어' 두 편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각각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웬수의 네 번째 웨딩'은 웨딩플래너인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남자의 새아빠가 될 자신의 철없는 친아빠의 네 번째 결혼식 웨딩플래닝을 맡게 되면서 미처 몰랐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성장 스토리다. '다시 좀비가 될 순 없어'는 좀비에게 물리는 것보다 좀비 확진자였다는 사회적 낙인이 더 무서운 세상에서 좀비 확진자였던 주인공이 회사라는 공간에서 생존해가는 이야기다. 장려상에는 조유진 작가의 '완벽한 하루'와 안세화 작가의 '손을 잡아줘'가 선정됐다. 두 작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왓챠 시리즈 각본 공모전'에는 600편 넘는 작품이 응모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29 09:37
경제

월북 20대, 한달 전 유튜브서 "개성공단 폐쇄로 힘들어 탈북"

북한이 26일 개성으로 월북했다고 밝힌 탈북자로 추정되는 김모씨(24)는 채 한달도 되기 전인 지난 6월엔 유튜브에 출연해 자신의 탈북 경위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김씨는 지인인 탈북민 김진아씨의 유튜브 채널인 '개성아낙'에 여러 차례 출연해 2017년 6월 자신이 탈북하게 된 경위 등을 소상히 밝혔다. 지난달 23일 등록된 유튜브 영상에서 김씨는 탈북 계기와 관련, "개성공단이 깨지면서(문을 닫으면서) 살기가 힘들어 한국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북에서) 장사를 했는데 개성공단 (폐쇄 이후) 잘 안 돼 금을 캐거나 약초를 캐봤지만 모두 잘 안 됐다"면서 "(어릴 때부터) 양쪽 귀가 잘 안 들린 것도 영향을 미쳐서 힘들고 희망이 안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이어 "그러다가 백마산(개성시 해평리 소재)에 올라가 3일간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지내다가) 마지막에 김포 쪽을 바라봤는데, 처음 보는 건 아니지만, 초저녁에 불빛이 반짝이는 게 너무 궁금해졌다"며 "죽기 전에 한번 가보기나 하자는 마음으로 (탈북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개성공단 폐쇄로 개성의 모든 게 잘 안 돌아갔다. 공단에 다녀 우리를 많이 도와주던 고모네도 상황이 많이 안 좋아져 시골로 내려갔다"라고 말했다. 또 김씨는 "(한국에서 귀를 치료하고) 너무 감사했다"며 "고향의 어머니나 형제들에게 알려주고 싶단 서러움에 병원에서 눈물이 나더라"고 치료 당시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김씨는 3일 후인 26일 등록 영상에선 자신의 탈북 당시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김씨가 북한 주장대로 월북했다면 탈북 경로를 되짚었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 김진아씨에 따르면 김씨는 17일 지인과 함께 교동대교 주변을 다녀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튜브에서 탈북 당시 상황에 대해 "2017년 6월 (백마산에서 내려와) 38선을 넘어가자고 마음을 먹었고, 고압선과 가시철조망을 밑으로 기어 두 차례에 걸쳐 넘었다"며 "지뢰밭이 나왔을 때는 나뭇가지를 꺾어서 발걸음마다 찌르면서 나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낮이라 갈대밭에 숨어서 세 시간 정도를 기어 다녔다"며 "갈대밭 오물 속에서 스티로폼과 밧줄을 발견했고 구명대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스티로폼으로 구명대를 만들어 준비해 놓고 밤이 되길 기다리는데, 눈으로 봤을 땐 한 시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한참 수영을 하다 보니 공장(으로 보이는) 큰 불빛이 보여 3시간 정도 헤엄을 쳤는데도 (남한) 군인들이 발견을 못 해서 죽겠구나 포기를 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래도 한참 가다 보니 (무인도인) 유도(留島)가 보이더라. 거기를 지나니 군사분계선이 가깝다는 생각에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씨는 "한국 쪽에서 그 소리를 들었는지, 불빛을 비추고 차량이 오가는 게 보였다"며 "그걸 보고 어떻게든 나가보자고 생각해 결국 총 7시간을 버틴 끝에 땅에 올라서자 군사분계선 문을 열고 군인과 경찰 8명 정도가 나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묘사했다. 김씨는 "그때 나가자마자 쓰러졌다"며 "런닝셔츠만 입고 벌벌 떨고 있으니 (한국 군인이) 이불을 덮어주고 차에 태우곤 어디론가 데려갔다"고 밝혔다. 김상진·김다영 기자 kine3@joongang.co.kr 2020.07.2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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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 모두가 울고 웃은 예술인 대잔치

인위적이지 않은 연기, 그것이 정답이었다.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의 수상 결과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반영한 결과였다. TV 부문 대상은 JTBC '눈이 부시게' 속 알츠하이머로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든 김혜자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은 '증인'에서 현실에서 모습과 작품 속 경계를 허무는 데 성공한 정우성이 받았다. 정우성의 내려놓음이 만들어 낸 '증인'은 그의 인생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대상 심사에 이견은 없었다. 남녀 최우수연기상은 치열했다. TV 부문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온 의병 유진 초이를 연기한 이병헌, 'SKY캐슬'에서 아이의 치열한 입시 경쟁을 위해 그 어떤 것도 해내는 엄마 한서진을 연기한 염정아가 영예를 안았다. 영화는 '공작'에서 냉철하고 강인한 인물 리명운을 연기한 이성민이 첫 백상예술대상의 수상을 만끽했다. '미쓰백'에서 더할 나위 없는 연기를 보여 준 한지민은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여우주연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TV 부문 조연상은 그 어느 때보다 쟁쟁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으로 이름을 알린 뒤 'SKY캐슬'에서 밉지만 귀여운 차민혁을 연기한 김병철이 생애 첫 조연상을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친 이정은도 '눈이 부시게'서 보여 준 눈물겨운 연기로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 부문에서는 유작인 '독전'으로 여럿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김주혁이 하나를 더 추가했고, '미쓰백'에서 주인공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 준 권소현이 영예를 안았다. 생애 한 번뿐인 신인상은 장기용·김혜윤·김영광·이재인에게 돌아갔다. '고백부부'로 첫 연기를 시작,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킬 잇'까지 단숨에 주연으로 성장한 장기용과 'SKY캐슬'에서 성인들과 견주어 깊은 연기를 보여 준 김혜윤이 TV 부문 신인상에 선정됐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김영광과 '사바하' 속 1인 2역으로 짙은 연기색을 띈 이재인이 첫 신인상 영광에 눈시울을 붉혔다. 예능상은 '웃음 장인'들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1년간 바쁘게 지내 온 전현무는 몸 개그와 공감 가는 진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이영자도 무려 26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옥영 심사위원장은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단순한 연기에서 벗어나 공감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송인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TV 부문 드라마작품상은 그 어느 부문보다 치열했다. 웰 메이드 수작과 화제작이 몰려 한 시간이 넘는 희의 끝에 '나의 아저씨'가 선정됐다. 영화는 흔한 액션 신 없이 입으로만 긴장감을 높여 '구강 액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발견한 '공작'에 돌아갔다. TV 부문 교양작품상은 기존의 교양·다큐멘터리의 틀을 깬 '저널리즘 토크쇼J'가 차지했다. 예능작품상은 매니저와 연예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일상을 들여다본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영예를 안았다. 18년 만에 부활된 연극 부문 상은 성수연에게 돌아갔다. 연극 부문의 시작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젊은연극상 부문을 신설했다. '타즈매니아 타이거' 연출 구자혜, '공주들' 연출 김수정, '비평가' 배우 김신록, '러브스토리' 배우 성수연, '줄리엣과 줄리엣' 연출 이기쁨 등 쟁쟁한 연극인들이 젊은연극상 첫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가운데 트로피는 성수연이 거머쥐었다.성수연은 만난 적 없는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들의 일상과 감성에 연기자의 상상을 통해 접근해 가는 과정 자체를 그린 '러브스토리'와 미래의 연극계에서 국민 할머니가 된 원로 배우 성수연의 간병 로봇으로 그녀로부터 연기를 배워 가며 연기의 본질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로봇을 다룬 일인극 '액트리스원: 국민로봇배우 1호'에서 뛰어난 상상력과 설득력을 보여 줬다.김 심사위원장은 "백상의 수상 결과가 시대의 흐름·분위기·트렌드 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서 심사했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다시 과거 수상 기록을 찾아봤을 때 한눈에 그 시절 대중문화사가 읽혀야 함을 염두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화 부문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은 "규모에 의해 역차별 심사가 있지 않도록 신중을 기했고, 소외받는 후보가 없도록 꼼꼼히 살폈다. 장르·소재와 상관없이 모든 영화·배우·감독의 면면을 살펴보고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05.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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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회 백상]김혜자·정우성, 이 시대의 상징이 된 '대상'

인위적이지 않은 연기, 그것이 정답이었다.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열린 55회 백상예술대상의 수상 결과는 대중문화의 흐름을 반영한 결과였다.TV 부문 대상은 JTBC '눈이 부시게' 속 알츠하이머로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만든 김혜자에게 돌아갔다. 영화 부문은 '증인'에서 현실에서 모습과 작품 속의 경계를 허무는데 성공한 정우성이 받았다. 정우성의 내려놓음이 만들어낸 '증인'은 그의 인생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대상 심사에 이견은 없었다.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치열했다. TV 부문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자신의 고국으로 돌아온 의병 유진 초이를 연기한 이병헌이 'SKY 캐슬'에서 아이의 치열한 입시 경쟁을 위해 그 어떤 것도 해내는 엄마 한서진을 연기한 염정아가 영예를 안았다. 영화는 '공작'에서 냉철하고 강인한 인물 리명운을 연기한 이성민이 첫 백상예술대상의 수상을 만끽했다. '미쓰백'에서 더할나위없는 연기를 보여준 한지민은 또 하나의 트로피를 거머쥐며 여우주연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TV 부문 조연상은 그 어느 때보다 쟁쟁했다.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으로 이름을 알린 후 'SKY 캐슬'에서 밉지만 귀여운 차민혁을 연기한 김병철이 생애 첫 조연상을 받았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약을 펼친 이정은도 '눈이 부시게'서 보여준 눈물겨운 연기로 트로피를 받았다. 영화 부문에서는 유작인 '독전'으로 여럿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쓴 김주혁이 하나를 더 추가했고 '미쓰백'에서 주인공 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준 권소현이 영예를 안았다.생애 한 번 뿐인 신인상은 장기용·김혜윤·김영광·이재인에게 돌아갔다. '고백부부'로 첫 연기를 시작 '나의 아저씨' '이리와 안아줘' '킬 잇'까지 단 숨에 주연으로 성장한 장기용과 'SKY 캐슬'에서 성인들과 견주어 깊은 연기를 보여준 김혜윤이 TV 부문 신인상에 선정됐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새로운 매력을 드러낸 김영광과 '사바하' 속 1인 2역으로 짙은 연기색을 띈 이재인이 첫 신인상 영광에 눈시울을 붉혔다.예능상은 '웃음 장인'들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1년간 바쁘게 지내온 전현무는 몸개그와 공감가는 진행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제2의 전성기'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이영자도 무려 26년만에 백상예술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옥영 심사위원장은 "시대가 달라짐에 따라 단순한 연기에서 벗어나 공감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방송인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고 말했다.TV 부문 드라마 작품상은 그 어느 부문 보다 치열했다. 웰메이드 수작과 화제작이 몰려 한 시간이 넘는 희의 끝에 '나의 아저씨'가 선정됐다. 영화는 흔한 액션신 없이 입으로만 긴장감을 높여 '구강 액션'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발견한 '공작'에게 돌아갔다. TV 부문 교양 작품상은 기존의 교양·다큐멘터리의 틀을 깬 '저널리즘 토크쇼J'가 차지했다. 예능 작품상은 매니저와 연예인의 시점에서 바라본 일상을 들여다본 '전지적 참견 시점'이 영예를 안았다.18년만에 부활된 연극 부문상은 성수연에게 돌아갔다. 연극부문의 시작과 도약의 의미를 담아 젊은연극상 부문을 신설했다. '타즈매니아 타이거' 연출 구자혜 '공주들' 연출 김수정 '비평가' 배우 김신록 '러브스토리' 배우 성수연, '줄리엣과 줄리엣' 연출 이기쁨 등 쟁쟁한 연극인들이 젊은연극상 첫 후보로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트로피는 성수연이 거머쥐었다.성수연은 만난 적 없는 개성공단 북한 노동자들의 일상과 감성에 연기자로서의 상상을 통해 접근해가는 과정 자체를 그린 '러브스토리', 미래의 연극계에서 국민할머니가 된 원로배우 성수연의 간병 로봇으로서 그녀로부터 연기를 배워가며 연기의 본질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하는 로봇을 다룬 일인극 '액트리스원: 국민로봇배우 1호'에서 뛰어난 상상력과 설득력을 보여줬다.김옥영 심사위원장은 "백상의 수상 결과가 시대의 흐름·분위기·트렌드 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심사숙고해서 심사했다. 시간이 한참 흐른 뒤 다시 과거 수상 기록을 찾아봤을 때 한 눈에 그 시절 대중문화사가 읽혀야함을 염두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영화부문 심사위원장 이명세 감독은 "규모에 의해 역차별 심사가 있지 않도록 신중을 기했고 소외받는 후보가 없도록 꼼꼼히 살폈다. 장르·소재와 상관없이 모든 영화·배우·감독의 면면을 살펴보고 공정하게 심사했다"고 설명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대상 : 김혜자작품상(드라마) : tvN '나의 아저씨'작품상(예능) : MBC '전지적 참견 시점'작품상(교양) : KBS '저널리즘 토크쇼J'연출상 : 조현탁(JTBC 'SKY 캐슬')극본상 : 박해영(tvN '나의 아저씨')예술상 : 박성진(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최우수 연기상(남) :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최수우 연기상(여) : 염정아(JTBC 'SKY 캐슬')조연상(남) : 김병철(JTBC 'SKY 캐슬')조연상(여) : 이정은(SBS '눈이 부시게')신인 연기상(남) : 장기용(MBC '이리와 안아줘')신인 연기상(여) : 김혜윤(tvN 'SKY 캐슬')예능상(남) : 전현무(MBC '나 혼자 산다')예능상(여) : 이영자('전지적 참견 시점') 대상 : 정우성작품상 : '공작'감독상 : 강형철('스윙키즈')신인 감독상 : 이지원('미쓰백')시나리오상 : 곽경택('암수살인')예술상 : 홍경표('버닝')최우수 연기상(남) : 이성민('공작')최우수 연기상(여) : 한지민('미쓰백')조연상(남) : 김주혁('독전')조연상(여) : 권소현('미쓰백')신인 연기상(남) : 김영광('너의 결혼식')신인 연기상(여) : 이재인('사바하') V LIVE 인기상 : 도경수(tvN '백일의 낭군님')·이지은(tvN '나의 아저씨')바자 아이콘상 : 김혜수▶ 심사위원 명단TV 부문: 김옥영 스토리온 대표(심사위원장)·김미라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김진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윤석진 충남대학교 교수·이동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홍경수 순천향대학교 교수영화 부문: 이명세 감독(심사위원장) 권형균 지투스튜디오 대표·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변재란 순천향대학교 교수·서우식 콘텐트W 대표·신연식 감독·최건용 극동대학교 교수연극 부문: 김방옥 연극평론가, 동국대학교 명예교수(심사위원장)·김미도 연극평론가,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박상현 극작 및 연출가,한국예술종합대학교 교수· 이진아 연극평론가,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이태섭 무대미술가,용인대학교 명예교수 2019.05.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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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③] #여자 #결말 #반전, '강철비'가 놓친 것

영화 '강철비(양우석 감독)'엔 여배우의 활약, 납득할 만한 결말, 놀라운 반전이 없다. 지난 11일 언론배급시사를 통해 첫 공개된 '강철비'는 기대 이상의 결과물로 호평받고 있다. 막대한 제작비를 들인만큼 화려한 액션과 CG가 돋보였고, 웃음과 감동이 적절하게 섞였다. 그러나 완벽할 수는 없었다. 호평이 이어질수록 몇 가지 옥에 티가 아쉬움을 남겼다. 일단 여배우가 사라졌다. 처음부터 남자들만의 영화는 아니었다. 정우성(엄철우)의 아내 박선영과 곽도원(곽철우)의 아내 김지호부터 남한에서 처음 만나게되는 의사 박은혜, 북한 개성공단의 두 소녀 원진아·안미나 등이 등장한다.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처럼 나타나 어느샌가 사라지는 것이 문제. 특히 제작 초기 단계에 원진아가 연기하는 려민경은 극의 전개에 중요한 캐릭터로 알려졌으나, 막상 완성된 영화 속 려민경은 너무나 전형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박은혜가 연기하는 의사는 북한 권력 1호의 목숨을 구하지만, 단순히 그 장면만을 위해 소모되고 잊혀진다. 결말도 아쉽다. 많은 영화가 그렇듯 급하게 갈등을 봉합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영화의 대부분을 제대로 달리다 끝나기 직전 엉뚱한 한 발을 디딘다. 마지막 장면은 다소 황당할 정도. 양우석 감독이 생각하는 이상을 담았다는 이 장면에서 어리둥절해질 관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일부 네티즌의 '강철비'를 향한 시선은 "또 북한이야?"다. 남북관계는 20여년 전 '쉬리'를 시작으로 '공동경비구역 JSA'·'태극기 휘날리며' 등 영화계 사골 소재 중 하나. 이 부정적 시선을 깨부술 방법은 결국 관객의 예상을 빗나가는 것인데, '강철비'는 성공하지 못했다. 반전이라 불릴만한 전개가 존재하긴 하지만, 그다지 놀랍지 않다. 어쩔 수 없이 교과서 읽는 듯한 대사도 이어진다. 도덕책처럼 당연히 예상 가능한 결과를 향해 열심히 나아갈 뿐이다. 쉽사리 건드릴 수 없는 소재의 한계가 있겠지만, 완성도 높은 '강철비'이기에 더욱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강철비'는 14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강철비①] 천만감독 양우석, 송강호→정우성 성공적 선택일까 [강철비②] 하드캐리 곽도원, 감동X웃음 두 마리 토끼 [강철비③] #여자 #결말 #반전, '강철비'가 놓친 것 2017.12.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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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선호도1위브랜드] (주)신영스텐 - 기능과 편의의 주방용품 대표 브랜드 ‘크로벨’

스텐레스 스틸 재질의 주방용품은 인체에 무해한 조리용기·기구로서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으며, 다른 용기들에 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옛날부터 지금까지 주부들이라면 꼭 사용하는 그릇 중 하나이다. (주)신영스텐(대표 김용준)의 '크로벨(CROBELL)'은 304재질 스텐레스 소재의 냄비, 캠핑용 코펠, 믹싱볼, 물컵, 합주발, 양푼 등 가정 및 식당용 조리 용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다. 믿을 수 있는 국내산 제품으로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신영스텐은 인천 검단산업단지에 본사가 있고 황해북도 개성공단에 진출해 있는 기업으로, 북한 근로자 200명이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스텐냄비의 첫 공정인 유압부터 마무리 포장까지 외주 가공 없이 완제품 생산을 하기에 품질관리 및 공정 관리에 있어서 위생적이고 편리하며 제품의 완성도가 높은 고품질의 제품으로 우수한 평을 받고 있다. 김용준 대표는 “국내에서 수십 년간 스텐레스 주방용품 업계에서 쌓아온 생산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건강한 제품, 실용적인 제품, 기능과 편의를 갖춘 제품을 제공하는 순수 국내 브랜드 크로벨(CROBELL)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영스텐은 내년 공장 증축에 따라 베트남·중국·이집트 수출도 현재 진행 중에 있어, 머지않아 해외에서도 국내 브랜드 크로벨이 대한민국 대표 주방용품 브랜드로 통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4.07.3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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