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00건
뮤직

[단독] 리센느 “2026년에도 향기 가득한 우리 음악 기대해주세요” [한복인터뷰]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벌써 데뷔하고 두 번째 맞이하는 설이에요. 작년보다 멤버들과 더 가족 같아진 것 같아 이번 설 연휴는 더 재미있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원이)향기 가득한 음악으로 국내외 K팝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은 그룹 리센느가 2026년 병오년 설을 앞두고 일간스포츠를 찾았다. 마치 선녀가 강림한 듯, 5인 5색 곱디고운 한복을 입은 이들은 연휴 기간 동안 리센느의 숙소에 퍼져 있을 향에 대해 묻자 “연휴엔 숙소 대청소를 하고 빨래도 대거 돌릴 예정이라 아마도 샴푸, 섬유유연제 향이 가득할 것”이라며 눈을 반짝이는가 하면 “아마도 마라탕 등 다양한 배달음식 향기도 날 것”이라며 생기발랄하게 웃었다. 2024년 3월 26일 데뷔, 어느덧 만 2년 활동을 꽉 채워가는 리센느는 새해를 맞아 지난 2025년을 진솔하게 되돌아봤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정말 쉼 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당시엔 사실 엄청 크게 느끼진 못했는데, 돌아보면 세 번이나 컴백을 했고, 촬영이나 외부 스케줄도 많았고 해외도 틈틈이 갔었죠. 후회 없이 열심히 달리며 알차게 보낸 기억이 남는 한 해였어요.”(메이) “그만큼 멤버들과 같이 있던 시간이 길어져, 1년 동안 더 친해지고 몰랐던 면을 더 알게 되고, 더 돈독해질 수 있는 한 해였던 것 같아요.”(미나미) “처음엔 대학 행사 등 외부 무대가 어려워 고민도 됐는데, 하면 할수록 더 많이 알아봐주시고 노래도 따라불러 주셔서 너무 신기했어요.”(원이) 데뷔 첫 해 발표한 ‘러브 어택’이 글로벌 팝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치열한 신인 경쟁 구도에서 음악이라는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낸 리센느가 지난 한 해 동안 제일 많이 들은 칭찬은 아마도 ‘음악 좋다’였을 터다. 데뷔 첫 해 ‘러브 어택’으로 빌보드, 그래미의 조명을 받은 리센느는 지난해 2월 발표한 ‘글로우 업’은 지난 연말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올해 최고의 K팝 25곡’ 중 21위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대해 미나미는 “기사로 접하고 말로만 들었을 땐 믿기지가 않아 놀랍지도 않았다. 실감이 안 났다”고 했고, 원이는 “너무 신기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도 했다”고 큰 눈을 반짝였다. ‘좋은 노래’로 대중에 각인된 데 대해 원이는 “회사에서 우리의 음악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써주시는데, 그걸 대중도 알아봐주신 것 같아 뿌듯하다”고 했다. 메이는 “노래 좋다는 말은 들을수록 더 좋은 것 같다. 듣고 또 들어도 더 기분 좋다”고 반색했다. 특히 이들은 해맑은 표정으로 “우리도 우리 음악이 너무 좋다”고 입을 모았다. 잔향 강한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았지만 컴백마다 필연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건 대중과 평단의 평가다. 메이는 “신곡에 대한 대중의 평가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거라 생각하고, 우린 열심히 준비한 걸 잘 보여드린다는 데 초점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며 “회사에서도 자신감을 많이 키워주기 때문에 늘 아쉬움이 남지 않게 후회 없이 무대를 보여준다는 각오”라고 야무지게 말했다. 또 미나미는 “곡에 대한 여러 반응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우리끼리도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좋았던 부분, 고쳐야 할 부분을 얘기해주고 있다. 그런 게 팀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새해 목표와 포부도 가지각색이었다. 멤버들은 개인의 소소한 목표는 물론, 팀으로 이루고 싶은 원대한 포부까지 다채로운 버킷리스트를 내놓으며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작년에 첫 팬콘을 했었는데 그 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기회가 되면 올해도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메이) “저는 일본 출신이라, 일본에서도 팬콘서트나 행사가 있으면 좋겠고요, 목표는 영어공부 하기입니다.”(미나미) “길거리에 나가면 사람들이 알아봐 줄 때까지 더 열심히 할 거에요.”(리브) “작년에 못 해봤던 것들을 해보는 게 목표인데, 무엇인지는 비밀이에요.”(제나) “올해 꼭 해보고 싶은 건, 제가 운전해서 멤버들을 데리고 여행 가고 싶어요. 저만 면허증이 있거든요. 하하. 그리고 제 고향인 거제에서 팬사인회를 하는 것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입니다.”(원이) 인터뷰 말미 이들은 긴 명절 연휴에 들으면 좋을 ‘리센느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했다. 원이는 “고향 가는 길 신나는 마음으로 들으시라”며 ‘뉴 월드’를 꼽았고, 메이는 “뭔지 뽀용뽀용한 상쾌한 느낌을 위해” ‘글로우 업’을 추천했다. 미나미는 “새벽에 틀어놓으면 분위기 있을 것”이라며 ‘인 마이 로션’을, 리브는 “명절을 혼자 보내는 분들을 위해” ‘엠브이피’를, 제나는 “잠들기 전 추천곡”이라며 ‘무드’를 각각 언급했다. 여기에 리센느가 꼽은 본인들의 필살기인 ‘러브 어택’과 ‘데자뷰’까지 더해 완성된 보석 같은 플레이리스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3 06:00
산업

올리비아로렌, ‘2026 봄 컬렉션’ 공개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2026 봄 컬렉션’을 출시하며, 새로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2026 봄 캠페인’은 ‘타임 투 블룸(Time to Bloom)’을 테마로, 긴 겨울을 보내고 맞이하는 각자의 ‘피어나는 순간’에 주목했다. 계절의 경계에서 각자의 일상에 찾아온 봄의 무드를 담아, ‘당신만의 분위기를 입으세요’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새로운 컬렉션은 이번 시즌을 특정 이미지나 트렌드로 규정하기보다, 개인의 분위기와 개성이 빛나는 순간으로 해석해 ‘지금의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절제된 디자인과 안정적인 실루엣에 집중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소재, 색상, 디테일의 아우터에 데님 셔츠, 화이트 진 등 베이직한 아이템을 매치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특히 기후 변동성이 큰 간절기에 활용도 높은 ‘라이트 아우터’ 라인업을 강화했다. 경량 패딩, 레더 재킷, 블루종, 점퍼 등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으로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 니즈에 따라 원하는 무드로 ‘나만의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봄에 어울리는 컬러와 과하지 않은 디테일의 균형을 고려한 아우터들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았다.대표적으로 가벼운 착용감에 보온성을 갖춘 경량 패딩과 퀼팅 재킷은 지금부터 초봄까지 데일리 아우터로 제격이며, 스웨이드 재킷과 레더 재킷은 심플하고 모던한 룩에 포인트를 더하는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된다.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올해 봄 컬렉션은 특정 스타일을 따르기보다 개인의 일상과 취향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스타일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지금부터 봄까지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올리비아로렌의 봄 컬렉션과 함께, 나를 위한 봄 데일리룩부터 설 명절 마음을 전하는 선물까지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지영 기자 2026.02.09 08:33
스타

[단독] 엑소 수호 “더할나위 없이 행복, 그 시작은 KGMA였죠” [IS인터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요. KGMA가 그 흐름의 시작이었죠.”엑소 수호가 요즘 자신이 느끼는 충만한 시간을 전했다. 2025 KGMA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뒤 올해 초 엑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호와 최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났다. 수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남성 솔로 아티스트상, 베스트 뮤직 10, 빅크 글로벌 스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렇게 불러주신 것 자체가 큰 의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시상식 무대는 보통 기존 무대보다 편곡을 더 하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게 되지 않나.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도 됐고 설렜다”며 “특히 팬 투표로 받은 상인 빅크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해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상이라 더 실감이 났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꼈다. 무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KGMA 시상식을 앞둔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KGMA 무대에서 그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라이트 더 파이어’로 포문을 연 뒤, 다른 아티스트 대기석으로 이동해 ‘후 아 유’를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수호는 무대 구성 과정에서 해당 앨범의 수록곡 ‘메디신’과 ‘라이트 더 파이어’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털어놨다. 수호는 밴드 사운드의 매력과 자신의 음악성을 보다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라이트 더 파이어’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 아 유’ 발매 후 처음 섰던 큰 무대였다”며 “그래서 더 컨셉추얼하게 접근했고, 의상을 포함한 웨스턴 무드와 록을 섞은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수호는 2020년 첫 솔로 앨범 발매 후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쌓아왔다. 엑소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수호를 합친 ‘머라이어수호’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특유의 고음 매력을 솔로 활동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는 수호만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예전에는 ‘록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공부도 많이 했는데, 결국 경계는 없다는 걸 느꼈어요. 록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진정성을 전하는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 기반의 음악이자 수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그 균형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어떤 분이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게 됐고, 앨범 타이틀곡 ‘후 아 유’ 역시 그런 지점에서 출발했어요.”수호는 공연뿐 아니라 KGMA에서 여러 화제의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수상하러 무대에 오르던 중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꽃다발을 들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수호가 서은광의 꽃다발을 뺏었다’는 반응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수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원래 친해서 계속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어요. 은광이가 ‘이번에는 네가 상 타는 거 아니야?’라고 장난을 치는데, 저는 누가 수상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고 있었죠. 그러다 은광이가 자신이 받았던 꽃을 웃기려고 건넨 줄 알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그대로 들고 나오게 됐어요.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비쳐진 것 같아요.(웃음)”2012년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어느덧 데뷔 15년 차가 됐고 그룹으로서든 솔로로서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순간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을 받을 때마다 긴장이 된다고 했다. 그는 “상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계속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큰 상을 받으면서 팬들의 사랑, 그리고 책임감을 다시 실감했다”고 KGMA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수호는 인터뷰 내내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를 고민하듯 여러 번 말을 골라 표현했고, “팬이 있어야 제가 있고, 엑소가 있다. 팬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진심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은 듯 다시 말을 고르곤 했다. 진심을 전하려 애쓰는 수호의 태도는 인터뷰 내내 인상적으로 남았다. 불안정하고 변수가 많은 연예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감사함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팬들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연습생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늘 같은 마음이었어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이죠.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삶이 있는데도 꾸준히 응원해 주신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의미잖아요. 팬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응원하는 걸 아티스트가 알까?’라고 느낄 수도 있을 텐데, 그래서 SNS 같은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진 하나를 올릴 때도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게 돼요. 그런 마음을 팬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더 표현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KGMA 현장에서 수호는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서은광 등과 유쾌하게 시상식을 즐기는 한편,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눌 때는 자상한 ‘선배미’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데뷔한 친구들을 보면 엑소로 데뷔했을 때 제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수호에게 ‘여전히 청춘 아니냐’고 눙을 치듯 묻자 그는 웃으며 “저도 불타오르는 청춘을 살고 있다. 이 시간을 엑소엘(팬덤명)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행복과 만족을 숨기지 않았다.“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조금씩 쌓이는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가짐 속에서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구나, 이게 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제 선택에 대한 확신도 커졌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연함도 생긴 것 같아요. 어떤 일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가고 싶어요.”이 같은 태도는 현재의 엑소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엑소는 최근 정규 8집 ‘리버스’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 중심에는 수호가 있다. 리더로서 이름 그대로 팀을 ‘수호’하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반응처럼 ‘K팝 근본이자 왕의 귀환’을 이끌어냈다. KGMA 시상식 당시 엑소 앨범을 한창 준비 중이었다는 수호는 “혼자 무대에 서면서도 빨리 멤버들과 다시 함께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엑소의 컴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엑소는 다시 한 번 K팝 신의 중심에 섰다. 컴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당시는 컴백 전이라서 멤버들끼리 출연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는데(웃음), 저는 오랜만에 엑소가 뭉치는 무대라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다만 이렇게까지 큰 반응이 올 줄은 몰랐는데 반가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수호는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 활동과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그는 지난 2024년 방영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기도 했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며 “배우로서도 시청자들을 빨리 뵙고 싶다”고 말했다.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MBTI가 J(계획형)라 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일단은 콘서트 등 엑소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06:00
뮤직

[IS포커스] 솔로 역량 총집합…‘완전체’ 아이브·블랙핑크, K팝 신 달군다

그룹 아이브와 블랙핑크가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해온 역량을 집약한 완전체 컴백으로 2월 K팝 신의 중심에 선다. 개인 활동을 통해 넓힌 스펙트럼과 영향력이 팀 활동으로 폭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브는 오는 9일 선공개곡 ‘뱅뱅’을 발표한 뒤, 23일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발매한다. 지난해 8월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데뷔 이후 ‘자기 확신’을 핵심 서사로 삼아 공감과 연대의 메시지를 확장해온 아이브는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그간 축적해온 음악적 역량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앨범에는 월드 투어 무대에서만 공개됐던 멤버별 솔로곡도 정식 음원으로 담아내 팀과 개인의 서사를 동시에 확장한다. 티징 콘텐츠 역시 이러한 방향성을 뚜렷하게 드러낸다. 시네마틱 무드의 커밍순 필름과 스포일러 콘텐츠를 통해 멤버 개개인의 캐릭터와 감각을 전면에 내세운 데 이어, 기자회견장을 연상시키는 블루톤 배경의 콘셉트 포토에서는 이름표를 앞에 둔 멤버들이 스타일링과 포즈로 각자의 존재감을 강조했다. 여섯 멤버를 한 프레임에 집중 배치한 구성은 팀 시너지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가사를 연상시키는 문구를 결합해 정규 앨범의 음악적 방향성을 암시했다. 콘셉트 필름에서는 웨스턴 무드와 Y2K 감성이 결합된 스타일링 속에서 선공개곡 ‘뱅뱅’의 콘셉트를 예고했고, 기타 리프와 휘파람 사운드는 정규 2집의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했다. 컴백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역량을 다져왔다. 장원영은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며 팀 메시지 구축에 기여했고, 이서는 음악방송 MC로, 레이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활동 반경을 넓혔다. 리즈와 가을은 보컬과 퍼포먼스로 무대 위 존재감을 공고히 했으며, 안유진은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대중성과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이러한 개별 경험은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하나의 결과물로 연결될 전망이다.아이브는 데뷔 이후 7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여성 그룹으로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왔다. 국내외 주요 시상식과 글로벌 차트에서 쌓아온 기록은 이번 컴백이 단순한 신보 발표를 넘어, 아이브의 현재 위치와 다음 단계를 동시에 가늠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보여준다.블랙핑크 역시 완전체 활동으로 같은 흐름에 합류한다. 오는 27일 미니 3집 ‘데드라인’을 발표하는데, 이는 정규 2집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체 앨범이다. 그동안 솔로 활동을 통해 확장한 각 멤버의 영역이 이번 앨범에 집약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티저 포스터는 절제된 흑백 톤과 미니멀한 연출만으로 블랙핑크 특유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끌어올렸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솔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제니는 정규 1집 ‘루비’로 국내외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고, 로제는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빌보드 상위권에 오르며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로제는 올해 그래미 어워즈에서 K팝 최초로 본상 후보에 오르며 주목받았고, ‘아파트’ 퍼포먼스로 시상식 오프닝을 장식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리사는 정규 1집 ‘얼터 에고’를 통해 음악성과 글로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으며, 지수는 미니앨범 ‘아모르타주’ 발매와 함께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이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축적한 성과는 블랙핑크의 완전체 컴백을 단순한 재결합이 아닌, 완전체로 모였을 때 발휘될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최근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블랙핑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아이브와 블랙핑크의 이번 컴백은 개인의 성장이 팀 단위의 성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며 “각자의 역량이 최고조에 오른 시점에서 집결된 만큼, 음악적 완성도와 상징성 양 측면에 의미 있는 장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4 06:00
스타

고윤정, 1000만 팔로워 파워… 비하인드 속 김선호 ‘쭈그린 컷’ 포착 [IS하이컷]

배우 고윤정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비하인드 사진을 방출했다.최근 고윤정은 별다른 멘트 없이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촬영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극 중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와 또 다른 인물 도라미를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자연스러운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김선호의 쭈그리고 앉은 개인 컷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 속 로맨틱한 무드와는 다른 편안한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지난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공개 2주차(1월 19일~25일) 9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TV쇼(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한편 고윤정은 최근 SNS 팔로워 100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1 22:02
스타

박재범 첫 아이돌 롱샷, ‘손가락 욕’으로 출발…차별성과 리스크 사이 [IS포커스]

보이그룹 롱샷이 ‘박재범의 아이들’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독자적인 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출발부터 전형적인 K팝 아이돌 문법과는 거리를 둔 이들의 행보는 차별성을 띠지만, 동시에 시장 안에서의 리스크 역시 함께 떠안고 있다는 평가다. 롱샷은 가수이자 프로듀서 박재범이 처음 제작한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13일 EP ‘샷 콜러스’으로 데뷔했다. 오율·률·우진·루이 네 명의 멤버로 구성된 롱샷은 힙합과 R&B를 기반으로 한 음악 색깔을 전면에 내세운다. 힙합·R&B를 중심에 두고 팝 요소를 결합해 팀의 음악적 지향과 정체성을 비교적 선명하게 드러낸다.박재범은 지난 13일 롱샷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롱샷에 대해 “나의 뼈와 혼을 갈아 넣었다”고 강조한 동시에 “많은 분들이 아이돌 제작을 하는 걸 보면서, 나 역시 내가 원하는 음악,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을 내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는 박재범 개인이 축적한 음악적 취향과 경험을 롱샷으로 잇는 시도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롱샷의 타이틀곡 ‘문워킨’은 앨범 전체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곡이다.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된 이 곡은 불확실함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춘의 감정을 ‘문워크’에 빗대어 표현했다. 다만 이러한 접근은 최근 K팝 시장의 주류 아이돌 음악과는 결이 다르다. 강한 후크와 즉각적인 중독성을 앞세운 공식에서 벗어나, 힙합·R&B의 무드를 유지하며 서사를 강조하는 방식은 분명 개성으로 작용하지만, 팬덤 형성에는 상대적으로 더딜 수 있다는 분석도 뒤따른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롱샷에 대해 “방향성은 분명하지만, 팬덤 형성을 전제로 한 K팝 아이돌 시장에서는 다소 느린 출발이 될 수 있는 음악”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음악적 완성도와 별개로, 아이돌 시장에서는 캐릭터 구축과 서사 설계가 병행돼야 한다고 짚었다. 여기에 데뷔 전부터 불거진 ‘손가락 욕’ 논란 역시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박재범은 지난해 9월 자신의 SNS에 롱샷 멤버 전원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든 사진을 공개하며 “제일 잘 팔릴 자신은 없지만, 제일 멋있게 K팝 할 자신은 있다”고 적었다. ‘평범함에 가운데 손가락을’이라는 의미의 해시태그는 차별성을 내세우겠다는 기획 의도를 분명히 했지만, 정식 데뷔 전 팀의 음악이나 서사가 충분히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극적인 이미지가 먼저 각인됐다는 평가도 나온다.최근 K팝 시장에는 올데이프로젝트, 코르티스 등 힙합 기반의 ‘비아이돌형 아이돌’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롱샷 역시 이 흐름 위에 서 있다. 하지만 이들과 달리 롱샷은 ‘박재범이 만든 그룹’이라는 강력한 프레임을 함께 안고 출발했다는 점에서 다른 조건에 놓여 있다. 제작자의 브랜드가 팀의 정체성을 압도할 경우, 멤버 개개인의 서사와 매력이 충분히 드러나지 못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 평론가는 “박재범이라는 이름은 강력한 무기이자 동시에 롱샷이 넘어야 할 가장 높은 산”이라며 “결국 ‘박재범의 아이들’이 아닌 ‘롱샷’으로 기억될 수 있느냐가 앞으로 관건”이라고 짚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7 06:00
뮤직

영파씨, 힙하디 힙하게…새 콘셉트 포토

그룹 영파씨가 힙한 비주얼로 새로운 변신에 나섰다.영파씨는 지난 24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VISA / Pilot3’의 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영파씨는 도시의 소음과 리듬이 녹아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섯 멤버는 카모플라주 톱, 크롭 패딩 등 스트리트 무드를 극대화한 스타일링으로 거친 날 것의 매력을 자랑했다.영파씨는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로 틀에 갇히지 않는 그룹의 정체성을 잘 보여줘 눈길을 끈다.영파씨는 이번 싱글을 통해 지금의 가장 트렌디한 음악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VISA’와 수록곡 ‘Pilot3 (feat. KOONTA)’이 담겼으며, 영파씨는 고유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짙게 그리며 동세대 리스너들과의 공감대를 한층 넓힐 전망이다. 27일 오후 6시 발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5 14:18
뮤직

SMP 꺼내 입고…엑소, 다시 왕관을 쓰다 [IS포커스]

엑소. 단 두 글자 이름만으로도 K팝 신을 설레게 하는 그들이 돌아온다. 엑소는 19일 오후 6시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8집 ‘리버스’를 발표한다. 2012년 데뷔 첫 해 신인상에 이어 이듬해부터 다수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일찌감치 ‘K팝 왕관’을 받아든 ‘K팝 킹’ 엑소가 다수 멤버들의 릴레이 군 복무로 인해 불가피했던 긴 공백을 딛고 ‘15년차’ 여정의 첫 발을 떼며 다시 ‘왕관’을 쓴다. 군백기 동안 주로 개인 활동에 치중했던 엑소가 팀으로 돌아오는 건 2023년 7월 발매된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앨범명 ‘리버스’(REVERXE)는 엑소 세계관 스토리에 기반해 회귀한다는 뜻의 영단어 ‘Reverse’를 재해석, ‘회귀와 재개’라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엑소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드러냄과 동시에 ‘다시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의미를 담아냈다.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여정을 딛고 다시 엑소라는 확고한 자존감으로 돌아오는 팀의 서사를 내포한 이번 앨범컴백을 맞아, 이들은 ‘퍼포먼스 그룹 엑소’의 정체성을 다시 전면에 내세우며 일찌감치 ‘SMP(SM Music Performance) 스타일’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크라운’은 소중한 존재를 수많은 이들이 바라는 왕관에 비유, 모든 것을 걸고 끝까지 지켜내겠다는 간절함을 전한다. 제목에 맞춰 ‘왕관’을 모티브로 전개되는 가사를 통해 엑소라는 팀에 대한 소중함과 엑소엘(팬덤명)과의 끈끈한 관계를 간접적으로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뿐 아니라 퍼포먼스는 단연 기대 요소다. ‘크라운’은 애틀랜타 트랩 드럼과 헤비메탈 기타, EDM 신스가 어우러져 장르의 경계를 허문 하드 댄스 곡으로 8명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힘 있는 군무로 구성된다. 왕관을 머리에 쓰는 듯한 임팩트 있는 동작이 관전 포인트다. 컴백 전날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SMP의 대표 주자로 활약한 엑소의 특유의 감각적인 스타일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5년차가 주는 원숙함은 물론, 제복 스타일링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SMP 스타일’로 돌아오는 엑소의 선택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김 평론가는 “K팝 스타일이 연성화, 소프트화 돼 진일보한 사회적 가치가 좀 덜해진 면이 있다.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스타일과 음악의 시도가 K팝에도 필요한 시점인데, 이런 점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선공개된 겨울 시즌송 ‘아임 홈’과 무대로 선공개된 ‘백 잇 업’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팝과 브라질리언 펑크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 곡, 미드 템포 R&B 곡, 미니멀한 트랙의 팝 곡 등 다양한 장르와 무드의 수록곡까지 총 9곡이 풍성하게 채워진다. 이번 활동은 우여곡절 끝에 수호·찬열·디오·카이·세훈·레이 여섯 멤버로 나서게 됐다. ‘다인원 엑소’를 기억하는 이들에겐 다소 아쉬움이 남을 수 있으나 멤버들은 일당백 이상의 활약으로 무대를 채운다. 이미 지난해 말 ‘MMA 2025’ 무대를 통해 여전히 유효한 퍼포먼스 경쟁력을 확인 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늑대와 미녀’, ‘몬스터’, ‘전야’, ‘러브 샷’, ‘으르렁’ 등 기존 히트곡과 신곡 ‘백 잇 업’ 무대를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는데, ‘MMA 2025’를 독점 생중계한 웨이브에 따르면 동시 접속자가 제일 많았던 순간이 바로 엑소의 출연 시점이었다. 그 자체로 엑소의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K팝 팬들은 물론, 업계도 엑소의 컴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이 공언한 ‘SMP 스타일’이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 지, 엑소의 최전성기 시절과 달라진 가요계 트렌드 속 엑소가 압도적 퍼포먼스로 ‘왕관’에 걸맞는 이름값을 해낼 지도 관심사다. 하재근 평론가는 “엑소는 시대를 풍미한 K팝 대표 스타이며 그 존재감은 지금도 강력하고 핵심 팬층 역시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며 “오랜만의 컴백을 통해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특히 하 평론가는 “‘SMP 스타일’로의 컴백을 공언했는데, 이같은 스타일에 대한 요구가 분명히 있고, 최근 SM 가수들의 음악 스타일도 이와 달랐던 만큼 이같은 스타일이 누군가에게는 신선하게, 혹은 추억을 자극하는 면이 있을 것”이라며 “이수만 체제 이후 SM에서 어떤 식으로 SMP를 선보일 지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9 06:00
뮤직

포레스텔라, 신곡 개인 포토 공개…품격이 가득

그룹 포레스텔라가 품격 있는 비주얼로 신곡 ‘넬라 노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더 레거시’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넬라 노테’의 개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공개된 포토에서 포레스텔라는 골드 자수와 실크 타이로 포인트를 준 세련되면서도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소화하고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내고 있다.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은 절제된 분위기 속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표정 연기로 ‘넬라 노테’의 섬세한 감성을 예고했다. 액자를 활용한 유니크한 구도와 정교한 연출은 포레스텔라만의 고급스러운 카리스마와 멋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4인 4색 서로 다른 매력을 녹이면서도 조화로운 비주얼 시너지의 품격 있는 컷을 완성한 포레스텔라가 신곡으로 어떤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정규 4집의 첫 선공개 싱글 ‘스틸 히어’에 이어 새롭게 공개되는 이번 수록곡 ‘넬라 노테’는 글로벌 명곡이자 포레스텔라의 정규 1집에도 수록된 ‘Dell'amore Non Si Sa(그대가 알지 못하는 사랑’, ‘My eden(마이 에덴)’의 작곡가 안드레아 산드리가 작사, 작곡한 이탈리아어 크로스오버 곡이다. 안드레아 산드리는 포레스텔라만의 로맨틱한 결에 어울리는 곡을 완성하기 위해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포레스텔라는 완성도 높은 오리지널 신곡으로 정규 4집을 완성해가는 한편 앨범과 동명의 2025-26 콘서트 ‘더 레거시’에서 신곡 무대를 직접 공개하며 음원과 라이브를 아우르는 귀 호강을 선사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개최되는 대구 공연에서는 ‘넬라 노테’를 음원보다 무대로 먼저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포레스텔라의 새해 첫 신곡이자 정규 4집의 두 번째 선공개 싱글 ‘넬라 노테’는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09:21
뮤직

에이핑크, ‘리 : 러브’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에이핑크가 걸리시한 매력과 클래식함을 아우르는 비주얼을 선보였다.에이핑크는 지난 19일, 22일 0시 공식 SNS에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의 MY(마이), MUSE(뮤즈) 버전 콘셉트 포토 일부를 최초로 공개했다.먼저 첫 번째 마이 버전 포토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꿈을 안고 본인의 취향이 가득 담긴 방에서 미래를 그리는 어린 시절의 소녀를 표현했다. 핸들을 잡은 박초롱은 시크한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윤보미는 인형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고, 정은지는 밴드 악기, 이어폰과 함께 포근한 감성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책을 들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전했고, 오하영은 공주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개인 컷에서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소품과 포즈로 걸리시한 무드를 연출했다면, 단체 컷에서는 타이틀곡명인 ‘러브 미 모어’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힙한 시너지를 보여줬다. 이어 공개된 뮤즈 버전 포토 속 에이핑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박초롱, 감각적인 제스처로 분위기를 이끄는 윤보미, 투톤 헤어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완성한 정은지, 매혹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은 김남주,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배가시킨 오하영까지 강한 임팩트를 선사한다.‘리 : 러브’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달아가는 치유의 스토리를 그린다. 2026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는 변함없는 팀워크로 진한 음악적 서사를 전하며, 팬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앨범은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0:0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