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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종영 D-1 권상우-정우성, 마지막 승부수 띄운다

'날아라 개천용' 권상우, 정우성이 마지막까지 거침없이 직진한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남겨둔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측은 19회 방송을 앞둔 22일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선 권상우(박태용)와 정우성(박삼수), 김주현(이유경)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의 마지막 반란은 엘리트 집단을 단죄하고 통쾌한 정의구현 역전극을 이뤄내는 것이다. 지난 방송에서 개천용들은 또 한 번 위기에 봉착했다. 말 한마디로 정·재계를 쥐락펴락한 숨은 배후 추적에 나섰던 권상우, 정우성, 김주현은 김갑수(김형춘)의 실체와 마주했다. 그의 죄를 밝히기 위해 분투한 개천용들은 조성하(조기수) 대법원장과의 재판 거래를 입증할 문건을 확보했다. 더 나아가 김응수(강철우) 시장이 소유한 사학재단의 비리까지 드러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갈등이 찾아왔다. 권상우가 정웅인(장윤석)에게 김갑수의 약점이 될 증거를 넘겨주면서 정우성과 다시 대립하게 된 것. 오해와 감정의 골이 깊어진 두 개천용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다시 의기투합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엘리트 집단과 정면 승부에 나선 개천용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앞에 선 조성하. 그와 날 선 대치를 벌이는 삼정시 3인조의 모습이 흥미롭다. 조성하의 오판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윤주빈(임수철), 하경(강상현), 정희민(최재필)은 재심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진실을 고백한 진범만 죗값을 받게 되고, 사건을 잘못 수사하고 조작했던 이들은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그런 조성하 앞에 삼정시 3인조가 다시 선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이 건넨 한 마디에 끓어오르는 화를 누르는 조성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학재단 비리 추적에 나선 정우성의 모습도 포착됐다. 승운 공고에 잠입한 정우성은 학교의 실세인 협력부장 이종혁(허성윤)의 레이더망에 딱 걸렸다. 능청스러운 미소로 위기를 모면하려는 정우성과 대비되는 이종혁의 날카로운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이들의 대면이 정의구현 역전극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거대 악의 뿌리를 뽑기 위한 개천용들의 치열한 분투가 숨 가쁘게 펼쳐진다. 정의구현 역전극의 마지막 승부를 보다 다이내믹하게 만들어줄 이종혁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19회는 오늘(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방송과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 보기)로 제공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튜디오앤뉴 2021.01.2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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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무-간미연-전승빈-하경-허태희, 스타휴엔터와 새출발[공식]

배우 임채무, 간미연, 전승빈, 하경, 허태희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종합엔터테인먼트로 새롭게 출발하는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임채무, 간미연, 전승빈, 하경, 허태희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다. 임채무, 간미연, 전승빈, 하경, 허태희는 매니저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리를 지키며 스타휴엔터테인먼트의 합류를 결정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들의 결정에 감사하며 보내준 믿음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매니지먼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채무는 SBS 일일극 '맛 좀 보실래요', SBS예능 '미운 우리 새끼', MBN 예능 '로또싱어'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간미연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영화 '요가학원' 등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드는 만능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허태희는 OCN '블랙독'에서 하수연 선생 역,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임종사관 역으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연기파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전승빈 또한 JTBC '보좌관', MBC '나쁜사랑'에 이어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순정남 피터 역으로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예 배우 하경은 SBS '날아라 개천용'에서 발달장애가 있는 상현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연기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최근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영화 '낮과 달'에서 태경 역으로 제주도 올로케이션 촬영을 마치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다. 스타휴엔터테인먼트는 유명 배우를 담당했던 매니저들을 주축으로 해 매니지먼트 파트를 기반으로 방송프로그램 또한 제작 준비 중에 있다. 종합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하기 위해 설립된 신생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소속 배우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스타휴엔터테인먼트 2021.01.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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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하경, 영화 '낮과 달'로 활약 이어간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서 발달장애 상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던 배우 하경이 영화 '낮과 달'에 캐스팅 됐다. 뮤지션 태경 역으로 합류한다. 11월 크랭크인 한 영화 '낮과 달'은 한국영화 아카데미 제14기 장편제작 연구과정 작품으로, 미묘한 인연으로 얽힌 두 여자(유다인, 조은지)의 성장 얘기를 그린 영화다. 제작진 측은 뮤지션 지망생 역할이라 아이돌 가수 대상으로 미팅을 진행했으나 어른스러운 면이 있고 뮤지컬 공연 경험이 있는 하경을 택했다. 하경은 영화 삽입곡 중 한 곡을 직접 작사해 뮤지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하경은 지난 2016년 명동예술극장 연극 '갈매기'로 데뷔, 뮤지컬 '록키호로쇼' '마마 돈크라이' 드라마 '마더' '시카고 타자기' '크리미널 마인드' '친애하는 판사님께' '러블리 호러블리' '안단테' '내 아이디 강남미인'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2020.11.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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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뭉클한 정의감 돋보이게 하는 '정웅인 열연'

배우 정웅인이 '날아라 개천용'에서 권상우와 재심을 놓고 맞붙으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 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마음을 움직이는 생계형 기자의 판을 뒤엎는 정의구현 역전극이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지고 있다. 정웅인은 극 중 대검 부부장 검사 장윤석 역으로 등장, 엘리트이지만 권력 앞에서는 무력한 검사와 200%의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악랄하면서도 인간적인 장윤석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담고 있다. 13일 방송된 '날아라 개천용' 5회에서 정웅인은 삼정시 3인조 사건의 오판을 덮기 위해 권상우(박태용), 배성우(박삼수)와 재심 재판에서 맞대결을 벌였다. 재심 재판이 진행되기에 앞서 정웅인은 삼정시 살인 사건의 진범인 권동호(이철규), 어성욱(김원복), 김균하(조덕종)를 만나 미리 입을 맞추고 비장의 무기로 거짓 증언이 녹음된 녹음 파일을 갖고 있었기에 재심 재판에서 떳떳하게 증언을 이어나갔다. 하지만 배성우가 재심이 열리기 전 하경(강상현)과 모친의 구슬픈 이야기를 기사로 작성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든 가운데, 죄책감에 하루하루를 시달리던 권동호의 마음 또한 동했다. 권동호는 권상우, 배성우와의 만남을 통해 법에 따라 처벌을 받기로 결정,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진범인 것을 고백하고 진범만이 알 수 있는 사건 현장의 특이점을 진술했다. 위풍당당하게 재심 재판을 진행하며 사건을 완전하게 덮고 지나가려 했던 정웅인의 계획은 틀어졌다. 이 위기에서 어떻게 빠져나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자신의 명예와 장인어른의 정치 생활을 위해 악랄하게 보일 만큼 진범들을 몰아붙이며 카리스마를 뿜어내던 정웅인. 이런 정웅인 표 악랄한 연기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살아있는 정의감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날아라 개천용'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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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하경,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 세례

배우 하경이 섬세한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 실시간 톡을 장악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는 억울한 누명을 썼던 삼정시 3인조 하경(강상현)의 안타까운 사연이 밝혀졌다. 이날 배성우(박삼수)는 진범의 얼굴을 기억한다는 하경을 찾았다. 하경은 "엄마 얼굴은 기억이 안 나는데 엄마 냄새는 기억난다. 엄마랑 마지막으로 같이 잔 날 엄마가 계속 토했다. 그때 농약 제초제 냄새가 났다"라며 "그 냄새만 기억난다. 그 냄새가 좋아서 여기 산다. 여름에 여기 농약을 많이 뿌리는데 그때마다 엄마 냄새가 난다"라는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실시간 시청자 톡에서 그를 주목하기 시작한 것. 또 하경은 "진범이 날 보고 울었다. 날 보더니 엉엉 울었다. 세상에서 날 보고 운 사람은 그 사람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자꾸 생각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 따뜻하고 기분 좋았던 날에 대해 "엄마가 나한테 팔베개해준 마지막 날 그때 되게 따뜻했다. 잠들기 전에 아주 아주 잠깐 느꼈었는데 그 순간이 제일 좋았고 자주 생각난다"라는 감정 몰입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방송 말미 권동호(이철규)의 증언으로 역전의 기회를 잡은 권상우(박태용), 배성우가 과연 기적을 이뤄낼지 회를 거듭할수록 여운을 더하는 '날아라 개천용'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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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하경, 리얼한 발달장애 연기 치밀함 덕분 가능

배우 하경의 발달장애 연기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4회에는 첫 장면부터 삼정시 3인조 강도살인사건의 재심을 두고 권상우(박태용) 변호사와 배성우(박삼수)기자, 국내 최대 로펌, 삼정시 3인조 사건 담당 정웅인(장윤석) 검사가 모여 재심 포기를 합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발달장애를 안고 있는 하경(상현)이 사람 취급도 못 받고 구타당하며 강제로 자술서를 작성한 기억을 떠올렸다. 잡고 있던 펜을 던지며 밖으로 뛰쳐나가 합의에 실패, 재심이 진행됐다. 하경은 극 중 발달장애인의 리얼한 연기 위해 원작 '지연된 정의'와 관련 영상을 참고하며 치밀한 연기준비를 했다. 그런 노력 덕분에 촬영장 스태프들 사이에서 소름 돋는 연기를 펼쳤다는 칭찬이 쏟아졌고, 방송 종료 후에도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 지난 2016년 연극 '갈매기'로 연예계에 데뷔한 하경은 뮤지컬 '록키호러쇼', '마마돈크라이'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마더' '친애하는 판사님께' 등 입대 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면서 좋은 평을 받았다. 올해 7월 전역 후 '날아라 개천용' 공개 오디션에서 1000명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상현 역에 낙점됐다. 한편 '날아라 개천용' 5화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삼정시 3인조 사건 재심을 통해 이들의 억울한 사연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오늘(1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2020.11.1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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