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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날아라 개천용' 특별출연, 오늘 촬영 진행 중"[공식]

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출연한다.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특별출연 분량을 위해 오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날아라 개천용' 주인공으로 합류했던 배성우가 음주운전 혐의로 하차함에 따라 배우 정우성이 대체 투입된 상황. 곽정환 PD와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호흡을 맞추며 각별한 우정을 자랑했던 이정재는 절친 정우성, 곽정환 PD를 위해 특별출연에 나선 만큼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정우성이 출연분은 15일부터 '날아라 개천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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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날아라 개천용' 특별 출연···'보좌관' 속 장태준役

배우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 출연으로 함께한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관계자는 12일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곽정환 감독과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됐으며, 오늘 촬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정재는 앞서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선보였던 장태준 역할로 '날아라 개천용'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촬영분은 다음 주 방송으로 전해진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에서 정의 구현을 위해 힘쓰는 기자 박삼수 역으로 출연 중이던 배성우가 지난달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이때 이정재가 배성우의 대체 투입으로 논의되기도 했으나 정해진 일정으로 불발된 바 있다. 결국 박삼수 캐릭터는 또 다른 소속사 선배 정우성이 맡았고, 방송은 3주간의 재정비 이후 재개됐다. 정우성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17회부터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SBS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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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이정재… 사실상 시즌2 가동

'날아라 개천용'이 사실상 시즌2를 맞이한다. 지난 10일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성우의 음주운전 혐의가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0일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제는 '날아라 개천용' 상황. 권상우가 앞서 부상을 당해 몸이 성하지 않다. 엎친데덮친격으로 권상우 소속사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은 12일까지 올스톱 상태다. 권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양성으로 여러 사람과 접촉 등을 고려해 촬영현장을 바로 재개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가지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하겠다고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지만 문제는 그 이후. 드라마는 20회로 12회까지 방송됐기에 남은 8회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었다. 조기종영과 배성우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는 것까지 다각도로 고민하던 끝에 이정재가 투입되는 것으로 정리 중이다. 배성우 소속사 동료이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나머지 분량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막바지 촬영 중으로 제작진과 잘 조율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금껏 국내 드라마에서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배우가 하차하고 새로 투입되는 경우가 여럿 있었지만 기존의 배우보다 더 유명하고 '몸값'이 비싼 배우가 대타로 나서는건 전무후무한 일. 결국 이정재가 모든 짐을 짊어지고 드라마의 끝을 책임진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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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정재,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빈자리 채운다

이정재가 구원 투수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이정재가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운다"고 밝혔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으로 입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 12회까지 방송된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권상우의 부상과 권상우 소속사 대표의 코로나19 확진, 배성우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하차 등 여러 악재가 맞물리면서 결국 3주간 쉬기로 했다. 20회인 드라마를 줄이는 방안과 다른 배우의 투입 등 여러가지를 두고 고민했으나 결국 배성우 소속사 동료이자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에서 곽정환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정재가 나머지 분량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정재는 현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막바지 촬영 중으로 제작진과 잘 조율해 '날아라 개천용'에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배성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배성우는 더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했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헤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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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개천용' 음주운전 배성우 '삭제'

결국 지워졌다.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 사이트 등에 소개되는 등장인물란에서 배성우를 삭제 조치했다. 배성우는 지난 달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배성우는 "모든 질책을 받아들이고 깊이 뉘우치고 반성한다. 함께 일하는 분들께도 사과드리며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방면에서 신중하고 조심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특히 이번 배성우의 음주운전 사고는 배성우 개인의 문제로 끝난 것이 아니라, 출연 중인 드라마에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혀 더 큰 실망감을 안겼다. 배성우는 극중 정의구현에 앞장서는 열혈 기자 캐릭터를 연기했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배성우의 음주운전 내용이 공론화되자 고심 끝 배성우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 드라마를 이끄는 주인공으로서 신만 드러내는 간단한 편집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종영까지 남은 5회 차 분량에 대한 내부 논의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날아라 개천용' 측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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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 배성우, '날아라 개천용' 하차…SBS "3주 재정비" [전문]

배우 배성우가 결국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11일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며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 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하여, 차질 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의로운 기자 역을 맡아 출연해온 배성우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고, 활동을 중단한다. 다음은 제작진의 입장 전문. 먼저 〈날아라 개천용〉에 출연중인 배성우 씨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사안과 관련하여 제작진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습니다.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성우 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12일(토)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하여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날아라 개천용〉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1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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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배성우 하차… 3주 재정비 후 방송(종합)

배성우가 하차한다.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 제작진은 11일 '배성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다.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으로 따라서 배성우는 더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날아라 개천용'은 12일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배성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해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 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헤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다'고 전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0일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먼저〈날아라 개천용〉에 출연중인 배성우 씨의 음주운전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이 사안과 관련하여 제작진의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연 배우의 음주운전 소식을 접하고, 제작사와 방송사(SBS)는 최선의 수습을 위한 논의를 거듭했습니다. 현재까지 협의한 내용의 결론은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배성우 씨는 더 이상 촬영에 임하지 않게 되며 이후 드라마 전개는 현재 논의 중에 있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12일(토)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여 방송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 차질없이 방송을 준비하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시청흐름이나 동료 배우 및 스태프 등이 입게 될 피해를 고려하여 결정한 점 깊은 이해 당부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날아라 개천용〉 시청에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2020.12.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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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날아라 개천용', 12일까지 촬영無… 최악의 상황(종합)

SBS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이 최악의 상황으로 몰렸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날아라 개천용'이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연기와 배성우의 음주운전 등 최악의 상황이 됐다"고 밝혔다. 우선 권상우의 소속사 대표가 이번주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인해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은 12일까지 올스톱 상태다. 권상우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소속사 대표가 양성으로 여러 사람과 접촉 등을 고려해 촬영현장을 바로 재개할 수 없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엎친데덮친격으로 배성우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성우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지난달 음주운전을 했고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10일 '배성우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날아라 개천용'은 당초 20회로 기획됐다. 현재 11회까지 방송됐으며 12회인 11일 방송분은 결방, 12일 12회를 내보낸다. 드라마는 19회 초고까지 나온 상태며 촬영은 17회까지 마쳤다. 당장 촬영이 어려울 뿐더러 드라마의 특성상 배성우를 빼고 촬영을 진행할 수 없다. 그렇다고 17회에서 멈출수도 없는 노릇, 제작진은 현재 어떻게 끝을 낼 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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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권상우 발목 수술 후 근황 공개 "팬사랑에 날아올라"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천상우상 팬분들은 권상우 씨를 날게 합니다. 그래도 조심조심. 날아라 권상우♡ #날아라개천용"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인증샷. 발에 깁스하고 목발을 짚은 권상우는 힘찬 점프로 팬들의 응원에 화답하고 있다. 영화 '해적2' 촬영 중 발목 부상을 입은 권상우는 지난 12일 수술을 받고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에 복귀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완쾌하세요", "응원합니다", "촬영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상우는 현재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영화 '해적2' 촬영에 임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1.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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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부상" 권상우 오늘(12일) 발목 수술…다음주 촬영 복귀

권상우가 발목 수술 후 현장에 복귀한다. 12일 권상우 측은 "권상우가 오늘 발목 수술을 한다. 어제 개인적으로 운동을 하다 오른쪽 아킬레스건을 다쳤다. 원래 좋지 않았던 부위인데 다시 무리가 간 것 같다. 파열까지는 아니다"며 "간단한 시술 정도의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권상우가 영화 '해적2: 도깨비 깃발'을 촬영하던 중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해적2: 도깨비 깃발' 측은 "촬영 중에 문제가 있었던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며 "현장 복귀에 큰 무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촬영 분량도 얼마 남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권상우는 '해적2: 도깨비 깃발'과 함께 현재 방영에 한창인 SBS '날아라 개천용' 촬영도 진행 중이다. 권상우는 주말까지는 휴식을 취한 후 다음주 현장으로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해적:도깨비 깃발'은 2014년 개봉한 '해적:바다로 간 사나이' 2편으로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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