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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CJ, 스크린X 특별관 객석나눔…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영화 관람

CJ그룹이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을 위한 스크린X특별관 객석나눔을 진행했다.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의 대표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CJ계열사 간 유기적인 협력 및 폭넓은 문화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CJ만의 ‘문화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2008년 시작된 객석나눔은 소외 아동·청소년에게 영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환경적 요인에 따라 문화 향유 기회에 격차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신념이 가장 잘 드러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현재 CJ의 문화 산업 자원과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단체의 기부 및 후원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약 19만5000명의 어린이들이 영화관 등 문화 시설에서 문화 관람 경험을 누렸다.CJ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양질의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CGV의 기술 특별관인 스크린X 객석나눔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12개 지역아동센터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CGV왕십리 스크린X 특별관에서 상영된 영화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 객석을 지원했다. 그간 4DX, IMAX 등 CGV 최신 기술이 접목된 기술 특별관 객석나눔은 있었지만 스크린X 지원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스크린X는 3면 확장 스크린 기술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관람 경험의 질을 높였다.한편 오는 22일에는 CGV목포평화광장에서 영화 ‘명탐정 코난’ 관람이 예정돼 있으며, 8월에는 CGV왕십리에서 영화 ‘좀비딸’과 ‘악마가 이사왔다’ 객석나눔을 지원한다. 공연 분야에서도 객석나눔을 진행한다. CJ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공연 10석을 오는 26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지원한다. 또한 29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 공연마다 10석의 좌석을 기부할 예정이다.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 특수 상영관 관람 기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방식으로 경험함으로써 보다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20 15:06
산업

CJ나눔재단,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대통령 표창’ 수상

CJ나눔재단이 올해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숨은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수여하는 상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래 20년간 약 220만 명의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문화 교육과 자립 지원을 제공하고, 건강한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2014년에 이어 두 번째 받는 대통령 표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 이뤄진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CJ나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도너스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CJ도너스캠프는 나눔 문화 플랫폼이자 문화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의 주체다. 지난 20년간 누적 1만9000여 개의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2100억여 원을 후원해 아이들이 문화 경험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CJ나눔재단은 CJ그룹의 핵심영역인 ‘문화’를 중심으로 사업을 연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문화는 융복합적 사고력 향상에 꼭 필요한 요소이지만 소득 격차로 인해 접근 기회에 차이가 발생하는 분야다. 이에 CJ나눔재단은 문화 향유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전국 4000여 개 아동복지기관 소속 아동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 등을 전개하고 있다.‘CJ도너스캠프 문화제안서’는 기관에서 희망하는 아동 문화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자가 후원하고, CJ나눔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5년부터 약 46만 명의 아동들에게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약 19만5000여 명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해 문화 접근성 확대에 기여했다.‘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청소년의 성장 단계에 맞춘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2013년 프로그램 시작 이후 CJ임직원, 업계 전문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1700여 명의 멘토들과 1만7000여 명의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또한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을 대비해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존중할 수 있도록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화다양성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2년 동안 전국 600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1만여 명의 아이들이 교구재를 활용한 문화다양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이해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서 CJ나눔재단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5월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과 12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CJ나눔재단 관계자는 “CJ도너스캠프가 20년동안 이어온 문화 나눔 활동이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양질의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5.06 16:08
산업

CJ도너스캠프, 뮤지컬 ‘돈 주앙’ 아동·청소년 2000명 객석나눔

CJ도너스캠프가 오는 13일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2000명을 오리지널 내한 뮤지컬 ‘돈 주앙’에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진행한다.출범 20주년을 맞은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특히 아동·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적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객석나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나눔은 아동·청소년에게 영화, 콘서트, 뮤지컬 등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연 제작사인 마스트 인터내셔널과 3년 연속 객석나눔을 추진하고 있다.마스트 인터내셔널은 2023년에 태양의서커스 ‘루치아’ 800석, 지난해는 라이선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750석을 지원했다.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기념하고, 경제적·환경적 이유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풍성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객석나눔의 취지에 공감해 뮤지컬 ‘돈 주앙’ 2000석을 특별히 마련했다.공연 첫 날인 4일부터 8일까지 49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830여 명이 참여해 뮤지컬을 관람하며 세계적 수준의 문화를 즐겼다.뮤지컬 ‘돈 주앙’은 스페인의 전설적인 옴므파탈 귀족 돈 주앙의 삶과 사랑,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06년 첫 오리지널팀 내한 당시 3주간 3만 명 이상의 관객이 공연을 찾으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19년 만에 국내에 다시 선보이는 ‘돈 주앙’은 원작 탄생 20주년을 맞아 더욱 화려해진 조명과 초대형 LED 등을 통해 매혹적인 스페인의 모습을 보여준다.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는 창의성, 사회성, 자아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만큼 앞으로도 문화 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적은 아이들도 문화를 일상에서 즐기고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며 “아이들의 문화적 경험 격차를 줄이기 위해 3년 연속으로 객석나눔에 동참해준 마스트 인터내셔널의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9 15:11
영화

‘1947 보스톤’ CJ나눔재단과 객석나눔… 의미 있는 행보

영화 ‘1947 보스톤’이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47 보스톤’이 쏟아지는 신작들의 공세에도 폭발적인 입소문으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세를 예고하고 있다.이 영화는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2점, CGV 골든 에그지수 96%,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0점 등 개봉일부터 현재까지 같은 시기 개봉작 가운데 실관람객 평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또 전국 124개 CGV에서 ‘1947 보스톤’ 객석나눔이 진행됐다. CJ나눔재단이 주최한 이번 객석나눔은 도서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객석나눔에는 ‘1947 보스톤’의 주역 강제규 감독과 하정우, 김상호 배우가 참석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제규 감독과 배우들은 학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손기정 선수의 자서전을 포함,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다.개봉 2주차를 맞은 ‘1947 보스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되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9 11:04
연예일반

조유리, 아동·청소년 위해 전시 티켓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가수 조유리가 디뮤지엄 전시와 또 한 번의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간다. 소속사 웨이크원은 조유리가 CJ도너스캠프 문화지원프로그램 객석나눔을 통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디뮤지엄 전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어쨌든, 사랑: Romantic Days) 관람 티켓을 기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유리는 현재 디뮤지엄에서 진행되는 전시 ‘어쨌든, 사랑: 로맨틱 데이즈’를 더 많은 이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관람 티켓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다. 앞서 조유리는 컴백과 함께 디뮤지엄·아이즈매거진과 협업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한 데 이어 컴백일인 지난달 24일 디뮤지엄에서 네이버 NOW. ‘#아웃나우’(#OUTNOW) 컴백쇼를 진행했다. 여기에 현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포 유어 로맨틱 데이즈’(For Your Romantic Days)라는 이름의 모바일 가이드 녹음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전한 바 있다. 조유리는 “디뮤지엄과 또 한 번 특별한 현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티켓 기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다채로운 사랑의 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유리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싱글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러버블’(Loveable)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5 10:14
무비위크

CGV, 광주첨단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 개관

CGV가 극장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20일 CGV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GV광주첨단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고객 접점에 있는 극장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선보임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는 CGV의 카페, 매점, 플로어를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 고객 응대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CGV광주첨단의 2층에 위치한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서는 시청각 교육 및 음료 제조 등의 바리스타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5층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팝콘,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훈련과 함께 주문 및 결제 등의 고객 응대 훈련도 진행된다. 3층의 상영관 입구에서는 티켓 확인 및 상영관 안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프로그램 진행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담당자가 동행해 전문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실습 훈련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CGV광주첨단의 카페와 극장 공간을 활용해 현장감 있는 직업 훈련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CGV는 직업훈련센터 공간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직업 훈련 교육안 및 매뉴얼을 갖춰 체계적인 직업 훈련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극장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에서 직업훈련센터를 만나볼 수 있도록 각 시·도 교육청 및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장애인의 권리 보장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증대할 수 있도록 실제 운영했던 극장 공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교육청과 협력해 기획했다”며 “다양한 직업 훈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니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을 발판 삼아 더욱더 많은 장애인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08년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장애인 등 문화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혜택을 나누는 ‘객석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가 제공되는 ‘가치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중증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해 2018년 CGV광주첨단에 '아이 갓 에브리씽' 카페 1호점을, 2019년 CGV연수역에 2호점을 열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0 09:01
연예

일러스트 영상과 이야기 클래식 ‘너클리2’ 콘서트 개최

일러스트영상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 콘서트 – 너클리2(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이야기)가 오는 21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도 시즌1처럼 연주곡마다 곡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이 내레이션으로 소개되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일러스트 영상이 작가가 직접 그리는 방식으로 표현되어 스크린에 상영된다. ‘먼나라 이웃나라’의 표지 일러스트 작업에도 참여했던 송지혜 작가는 너클리1의 작업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감성적이고 관객과 음악이 하나 될 수 있는 일러스트를 그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루스초이 뮤직의 음악감독이자 사단법인 마제스틱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상욱 지휘자가 지휘봉을 맡을 예정이며 그가 이끄는 마제스틱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마제스틱 청소년오케스트라 그리고 연합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에 참여한다. 협연자로는 2010년 이탈리아 산마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동규가 출연한다. 아울러 ‘객석나눔’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와 아동, 초원교실 지역아동센터 아동 80여명도 초대할 예정이다. 1부에는 피아노협주곡 가운데 가장 어려운 곡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음악애호가들에게도 사랑 받고있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이 연주되며 2부에는 드보르작의 대표작 중 하나이며 우리에게 친숙한 신세계 교향곡이 연주된다. 동화같은 일러스트영상으로 펼쳐지는 작곡가들의 삶과 인생 그리고 명곡 속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는 ‘너클리2,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클래식 이야기’는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비롯한 여러 예매사이트를 통해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자 중 10명을 추첨하여 송지혜 작가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는 엽서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며 예매자 모두에게도 이번 연주회의 메인일러스트가 담긴 엽서를 1장씩 제공한다.이진아기자 2018.01.08 12:53
무비위크

CGV, 베트남 영화제 개최…베트남 흥행작 및 영화제 호평작 총 5편 상영

베트남 사회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8일 멀티플렉스 CGV는 "CGV가 한국과 베트남 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축제의 장 '2014 베트남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 CGV여의도에서 개막해 17일부터 19일까지 CGV구로에서 이어지는 이번 영화제는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고 CJ CGV와 CJ E&M,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영화국이 공동 주관한다. 상영작으로는 최근 베트남 박스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거나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던 영화 5편이 엄선됐다. 영화 '하이힐 전쟁'은 여성이 참여할 수 있는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생겨나는 사랑과 질투를 그린 최신 흥행작이다. '스캔들'은 여배우의 질투와 시기로 인해 서로를 파멸로 몰고 가는 스릴러물이며, 2012년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블러드 레터'는 베트남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시대극이다. 또한 베니스 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낭트 3대륙 영화제 등에 초청된 '표류', 후쿠오카 국제영화제·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하얀 아오자이'도 상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영화는 각각 4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CGV와 주한 베트남 교민회는 16일 개막식에서 'CGV 문화나눔 사업 지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문화나눔 사업은 영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 이해를 돕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 CGV영화관람권 100매를 베트남 교민회에게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모인 '지구촌 학교' 학생들을 연2회 초청해 영화 감상의 기회를 주는 CGV 객석나눔 형태로 진행된다.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개막식 당일 CGV여의도에서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교통수단인 ‘씨클로’ 체험과 전통 현악기 ‘단챙’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 17일·18일 오후 7시와 19일 12시 CGV 구로에서는 영화제 상영작 ‘스캔들’ 영화를 보고 전문가와 관객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무비꼴라쥬 큐레이터를 진행한다.CGV 영화제 관계자는 "베트남은 오랜 세월 동안 한국과 많은 추억을 쌓은 나라” 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베트남의 생활·문화를 소개해 양국 교류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CGV는 2011년 7월 베트남 내 1위 사업자 메가스타를 인수해 지난 1월 CGV로 브랜드를 전환했다. 현재 12개 극장 89개 스크린을 보유하며 베트남 내 1위 멀티플렉스 사업자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CJ CGV는 2012년부터 베트남에서 한국영화제를 개최하며 한국 문화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현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영화창작교육 ‘토토의 작업실’을 진행하며 양국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08 11:01
연예

6년 만에 돌아온 유니버설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는 4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될 유니버설발레단의 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발레화한 것이다. 깊은 잠에 빠진 웅장한 왕궁을 재현할 무대 세트, 화려한 궁중 의상, 고전발레의 기본기가 엄격하게 훈련된 80여명의 무용수가 출연하는 대작이기에 이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자주 접하기 힘든 명작이다. 유니버설발레단에서도 2006년 이후 6년 만에 올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색다른 매력의 다섯 커플이 각각 1회씩의 공연을 하므로써 의 희소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발하는 , 탄탄한 기본기와 풍부한 감성의 , 첫사랑 처럼 풋풋한 설렘을 안겨줄 , 숨겨진 보석들의 첫 만남 , 10년의 성숙한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이 그 주역들이다. 그 중, 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이승현은 올 3월에 유니버설발레단의 수석무용수로 승격되어 이 작품이 수석무용수로서의 첫 공식 무대이기도 하다. 특히 이승현은 "발레 한류를 이끄는 발레돌"의 대표 주자로서, 한국 무용수 최초로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미팅이 실시될 만큼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손유희, 김나은, 이동탁, 김채리는 발레단의 숨은 보석들로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샛별들이다. 한편,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스타 강예나는 오프닝 공연에서 "오로라"로 열연하고 둘째 날부터는 그동안 문훈숙 단장이 해 오던 유니버설발레단의 트레이드 마크인 의 "해설자"로도 활약 한다. 오프닝 공연의 해설을 맡게 될 문훈숙 단장은 2008년 공연부터 지금까지 매 공연마다 해설자로 활약해왔다. 덕분에 국내 관객들은 발레 보기가 전보다 쉬워졌으며, 유니버설발레단은 "친절한 발레단"이라는 기분좋은 애칭을 갖게 되었다. 문훈숙 단장이 이번 공연에서 "해설자"의 자리를 후배 발레리나 강예나에게 넘겨준다. 발레 실력 외에 부드러운 목소리와 훌륭한 진행 솜씨를 갖춘 그녀이기에 현직 발레리나가 직접 들려주는 생동감 넘치는 해설을 관객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2004년부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유니버설발레단이 이번 공연에서도 저소득층을 포함한 문화소외계층을 무료로 초대하는 객석나눔을 실천한다. 자원봉사 애원과 나눔티켓을 통해 저소득층과,한국청년정책연구원을 통해 탈북자 가족들을 매회 200명씩 총 1,00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2012.03.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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