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8건
스타

이유영, 엄마 됐다… “8월 득녀” [공식]

배우 이유영이 출산했다.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4일 일간스포츠에 “이유영 씨가 8월에 득녀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이유영은 비연예인 남편과 지난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유영의 예정 출산일은 9월이었으나 지난 8월 이른 출산을 했다.지난해 2월 이유영은 자신의 SNS에 예비 남편과 팔베개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후 2년여간 서로에 대해 알아오다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4 17:07
연예일반

[왓IS] 이유영, 결혼‧임신 깜짝 발표…비연예인과 2년 열애 끝 결실

배우 이유영이 겹경사를 맞았다. 2년여의 열애 끝에 비연예인 남성과의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3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 또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영은 예비 남편과 지난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이유영은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 예비 남편과 팔베개를 하고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열애 소식을 알렸다. 이후 2년여간 서로에 대해 알아오다가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유영은 공개 열애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영화 ‘세기말의 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로맨틱한 운명 같은 사랑을 꿈꿨는데, 지금은 그런 게 없다.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한편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이유영은 지난 2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김홍도 역을 맡아 배우 김명수와 로맨스를 그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3 08:59
연예일반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 “이미 혼인신고 마쳐…9월 출산 예정” [전문]

배우 이유영이 결혼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3일 “이유영이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된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다”고 알렸다.소속사 측은 “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이유영은 지난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 영화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비롯한 국내외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며 주목 받았다. 이후 영화 ‘간신’,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원더풀 고스트’, ‘디바’,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터널’, ‘미치겠다, 너땜에!’, ‘친애하는 판사님께’,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에는 드라마 ‘함부로 대해줘’를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다음은 이유영 측 입장 전문이다.배우 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 알려드립니다.안녕하세요,이유영 씨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입니다.먼저 이유영 씨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이유영 씨의 결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이유영 씨는 비연예인 남편과 올해 5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정식 부부가 됐습니다.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오는 9월 부모가 됩니다. 출산일이 다가옴에 따라 별도의 결혼식은 아직 예정하고 있지 않습니다.부부로서 또 부모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이유영 씨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03 08:28
무비위크

'장르만로맨스' 명장면…고라니에 겁먹은 류승룡부터 '거실대첩'까지

큰 웃음 터지는 장면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전하는 영화 '장르만 로맨스(조은지 감독)'가 극장을 찾은 관객들을 폭소케 한 명장면 베스트3를 공개했다.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다. #1. 류승룡 식겁하게 한 고라니 울음소리 극장가를 터뜨린 첫 번째 명장면은 베스트셀러 작가 현(류승룡)과 천재 작가 지망생 유진(무진성)이 처음 만난 날에 등장한다. 늦은 밤 남진(오정세)의 집에서 나와 집으로 돌아가려는 현에게 유진이 역까지 차로 데려다주겠다고 하지만 현은 "됐어요, 다 컸는데요"라며 철벽 모드를 가동한다. 그러나 예고 없이 고라니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려오자 호기롭게 어둠 속을 걸어가던 현이 겁에 질린 듯 멈칫하고 철벽 방어를 빠르게 해제, 결국 유진의 차를 타고 만다. 절묘한 타이밍의 고라니 소리와 빠르게 태세 전환하는 현의 귀여운 모습은 관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 #2. 땡땡이치다 딱 걸린 사춘기 아들 성경 두 번째 명장면은 학교를 땡땡이친 성경(성유빈)이 미애(오나라)에게 들켜 호러 영화급 공포에 떠는 장면이다. 미애가 여행을 떠난 동안 성경은 맹장이 터졌다는 거짓말로 학교를 빼먹고 이웃사촌 정원(이유영)과 천진난만하게 놀러 다니다 계획보다 일찍 돌아온 미애에게 들키고 만 것. 어두운 거실에서 오싹한 기운을 내뿜는 미애를 마주친 성경은 두 손을 떨며 공포 영화에나 나올 법한 비명을 내질러 관객들에게 현실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했다. #3. 4자대면 거실대첩 장면 마지막 명장면은 거실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막장 몸싸움을 담은 거실대첩 장면이다. 일명 '베지밀 가족'으로 불리는 콩가루 집안의 버라이어티한 케미가 대폭발하는 이 장면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저격한다. 현을 포함해 현 몰래 비밀연애 중인 전 부인 미애와 절친 순모(김희원), 현과 미애의 사춘기 아들 성경 그리고 현의 현재 부인 혜진(류현경)까지 우연히 모인 자리에서 성경의 폭탄 발언이 버라이어티하게 치닫는 이들의 갈등 관계의 신호탄이 되었다. 서로 엉켜서 물고 뜯고 주먹을 날리는 격한 몸싸움의 현장은 관객들의 큰 웃음을 이끌어내며 '장르만 로맨스'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6 08:44
무비위크

[단독] 이유영 '소방관' 합류…곽도원X유재명과 호흡

이유영이 스크린 열일 활동을 이어간다. 이유영은 최근 영화 '소방관(곽경택 감독)' 출연을 확정짓과 촬영을 준비 중이다. 앞서 합류를 결정한 곽도원, 유재명과 함께 호흡 맞출 전망이다. 이유영은 지난해 드라마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거짓말'을 비롯해 영화 '집 이야기(박제범 감독)'로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이후 차기작으로 '소방관'을 택하며 전작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촬영 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디바(조슬예 감독)' '입술은 안돼요(조은지 감독)'에 이어 탄탄한 스크린 필모그래피를 채우게 됐다.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곽경택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메가폰도 잡는다. '소방관'은 지난해부터 프리 프로덕션을 진행하며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4월 예정이었던 크랭크인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연 배우 중 한 명으로 낙점됐던 유승호는 스케줄 상 문제로 하차했다. 현재 유승호의 자리는 다른 톱배우에게 제안이 들어가 있는 상황. '소방관'이 막바지 정리 후 무사히 항해를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소방관'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투자와 배급을 맡았으며,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1 13:08
무비위크

오늘 종영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X이유영 "좋은 추억으로 남아"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와 이유영이 직접 종영 소감을 전했다. ‘모두의 거짓말’이 오늘(1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침묵하는 사람들 가운데서 진실을 좇는 이민기(조태식)와 이유영(김서희)은 매주 주말 밤을 불태우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 조태식으로 분해 데뷔 후 첫 형사 역 도전임에도 날카로운 이성과 따뜻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이민기. “함께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뗀 그는 “드라마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들이 어떤 방식으로든 여러분 모두에게 힘이 되었길 바란다”는 뜻 깊은 소회를 전했다. 또한 “건강하고 즐겁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도 있지 않았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 여자 김서희 역을 연기한 이유영. “6개월 동안 고생한 우리 스태프들, 항상 서희를 다독여 주신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이 어려웠던 만큼 아쉬움도 크지만 다 같이 힘들게 고생한 작품이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한 “‘모두의 거짓말’을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12.01 14:55
연예

[리뷰IS] "비밀 속 반전"…'모두의거짓말' 이준혁 납치범 대체 누굴까

비밀을 한 꺼풀 더 벗겨냈지만, 그 뒤엔 더 큰 반전이 있었다. 23일 방송된 OCN ‘모두의 거짓말' 13회에서는 신사업의 비밀과 정상훈(이준혁)과 관련된 미스터리가 끝나기는커녕, 한층 더 강력해진 반전으로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그간의 살인과 정상훈(이준혁) 납치의 범인이 서로 다른 사람일 수 있다는 정황이 드러났고, 납치범이 진영민(온주완)일 수 있다는 의심이 피어났기 때문이다. 유대용(이준혁)이 전호규(윤종석)를 살해한 진범이란 증거를 찾은 조태식과 강진경(김시은). 유대용의 옷과 신발에서 전호규 손톱 밑에서 나온 섬유조직은 물론 윤종석의 혈흔까지 나왔던 것. 두 사람은 배후 인동구(서현우)가 무슨 짓을 했는지 유대용이 직접 인정하게 만들 작전을 세웠다. 두 사람의 접선 장소 근처에 강진경과 형사들이 잠복하고, 인동구가 유대용을 의심할 것까지 계산해 함정을 파 결국 체포에 성공했다. 이에 그간의 미스터리는 말끔히 해소되는 듯싶었다. 그런데 모든 심문에서 묵비권을 행사하던 인동구가 정상훈에 관련된 질문에만 “모릅니다. 내가 데려간 게 아니니까. 이전에도 지금도 내 대답은 같습니다”라고 진술해 의문을 자아냈다. 같은 시각, 김서희(이유영)는 정상훈과 범인에게서 온 전화를 받았고 반전은 시작됐다. “서희야 나야”라던 정상훈의 목소리를 들려준 범인이 “이제 당신이 알아야 할 사실을 다 알았어요. 이젠 신사업을 막을 차롑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 조태식은 “범인이 둘이면?”이라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최수현(김용지) 기자, 김승철(김종수) 의원, 김필연(홍인), 최치득(이서환) 이 네 사람을 살해한 건 인동구가 맞았다. 유대용도 증언했고, 증거도 나왔다. 무엇보다 JQ그룹의 오염을 감추려는 목적이 같았다. 그런데 정상훈을 납치하고 손, 발, 눈을 보내서 세상에 알리고, ‘0214’ 메시지를 보내 최수현의 죽음을 드러내고, 신사업을 막으라고 한 건 목적이 달랐다. “감추려는 게 아니라 드러내려는 것”에 가까웠다. 즉, 정상훈 납치범은 따로 있었던 것. 김서희 역시 JQ그룹 정영문(문창길) 회장과의 대화를 떠올렸다. 신사업의 진짜 목적을 알게 된 후 정회장에게 물었을 때, 협박 메시지에 관해선 정말 처음 듣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 범인이 따로 있고, 그래서 처음부터 신사업을 막는 게 목적이었다면, 김서희에게 왜 국회의원이 되라 했는지, 신사업 법안을 발의하라고 한 건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게 범인이 진실로 안내하려고 계획한 일이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김서희는 홍민국(송영창) 당 대표와 인동구를 의심하기 시작했고, 신사업에 관심을 갖고 결국 JQ그룹의 오염 사실까지 알아낼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진범은 누구일까. JQ그룹 오염에 대해 잘 알고 최수현, 김승철, 정상훈이 하려던 일을 알고 있는 사람, 그러나 진실이 밝혀졌을 때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는 사람, JQ그룹에 개인적인 원한이 있으면서 동시에 정상훈이 사라지길 원했던 사람, 정회장과 인동구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하려는 사람, 김서희는 “딱 한 명뿐이에요”라고 추측했다. 그리고 새로운 용의자로 진영민이 다시 한 번 떠올랐다. 김서희가 명단의 존재를 알고 JQ그룹의 오염을 파헤칠 때 모른 척했던 그는 인동구가 체포되자 정회장에게 “인실장, 끊어내셔야 합니다”라고 했다. 그리고 회사 임원들을 만나 “인동구 실장의 일선 복귀는 당분간 없을 예정입니다”라며 “뒤집죠, 이 판”라고 해 불안감을 상승시켰다. 그동안 정회장과 인동구 몰래 JQ그룹을 차지하려던 계획을 세웠던 것. 김서희와 정상훈의 친구이던 진영민의 모진 반전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4 08:42
연예

'모두의거짓말' 측 "오늘(16일) 윤종석 살해 진범 밝혀질 것"

'모두의 거짓말' 윤종석을 살해한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OCN ‘모두의 거짓말’이 16일 방송되는 11회에서 윤종석의 죽음에 얽힌 내막이 밝혀질 것을 예고하며, 그의 마지막 순간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바른 일보 최수현(김용지) 기자가 남겨 놓은 명단을 가지고 조태식(이민기)을 기다리던 그 앞에 나타난 사람은 누구였을지, 싸늘한 죽음을 맞아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지난 10회에서 김서희(이유영)은 가장 먼저 최수현의 USB를 손에 쥐었다. 노트북으로 파일 안 명단을 확인한 그녀는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USB는 도난당했다. 이는 최수현과 그녀가 남겨 놓은 명단을 덮으려는 JQ그룹 전략기획실장 인동구(서현우)의 범행이었다. 시청자들은 전호규 살해 역시 인동구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전호규가 다운된 김서희의 노트북을 복구시키고, 역으로 해킹해 해커의 노트북에 침입, 명단을 확인한 사실을 인동구가 알게 됐기 때문. 물론 인동구가 아닌,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인물일 가능성 역시 대두되고 있다. 전호규가 상대방을 본 즉시 당황했기 때문이다. “어떻게 여길, 설마 아니죠? 제가 잘못 생각하는 거죠?”라며 겁에 질린 모습에 시청자들은 “범인은 전호규와 이미 알고 있는 사람일 것 같다”고 추측하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진은 “전호규를 살해한 범인이 드러난다"며 "과연 누가 그를 죽음에 빠트렸는지 본방송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6:16
연예

'모두의 거짓말' 이민기·이유영, 최악의 위기에도 '끝까지 간다'

‘모두의 거짓말’에서 최악의 위기를 맞은 이민기와 이유영의 진실 추적은 계속된다. 16일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 측은 위기와 긴장감으로 가득 찬 스틸을 공개했다. 하루아침에 형사에서 도망자 신사가 된 이민기(조태식)와 사람들의 눈을 피해 그를 만나러 온 이유영(김서희)은 절정으로 치닫는 전개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급증시킨다. 지난 10회에서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윤종석(전호규). 사전 공개된 11회 예고 영상에서는 이민기가 범인으로 지목됐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형사님 총을 일부러 갖다 놨다는 말씀이세요?”라고 묻는 이유영과 “그날 호규가 나한테 전화했었어요. 자기가 뭘 찾았는데 급히 만나야겠다고”라는 이민기에 따르면, 그가 누군가의 덫에 빠졌음이 예측되는 상황. 윤종석을 살해하고 이민기를 함정에 빠트린 자는 과연 누구일까. 이어 두 사람은 ‘명단’을 언급했다. 투신자살로 위장되어 목숨을 잃은 바른 일보 기자 김용지(최수현)는 살해당하기 전 USB를 숨겨놓았다. 이를 발견한 이유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동시에 USB를 도난당했다. 김용지 사건을 파헤친 이민기는 정직당해 감시를 받는 상황에 이르렀고, 명단을 손에 넣은 윤종석까지 살해당했다. 범인의 정체에 이어 최대 궁금증으로 떠오른 건 ‘명단’의 의미였고, 이민기와 이유영이 “명단에 있는 사람들 전부”, “아픈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추측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윤종석의 사망 후, “나도 끝까지 갑니다. 이제 이거 내 일이기도 해요”라는 이민기의 각성으로 숨 쉴 틈 없는 폭풍 전개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내일(16일) 밤, 이민기가 진범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유영 역시 명단에 숨겨진 비밀의 실마리를 알아내고, 이를 확인하려 한다”고 귀띔하며 “과연 이민기와 이유영을 통해 드러날 진실은 무엇인지, 명단이 가리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15 14:30
연예

'모두의 거짓말' 이유영, 격변 캐릭터 이끈 '팔색조 열연'

이유영이 격변하는 인물을 팔색조 열연으로 담아내고 있다. OCN 토일극 ‘모두의 거짓말’의 이유영(김서희)이 180도 달라졌다. 혼자 이준혁(정상훈)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때와 달리 경찰과 공조를 시작하고 직접 탐문까지 나서며 수사에 속도를 더했다. 이유영은 자신이 협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경찰에 처음 알렸고, 그가 요구해 온 것들을 공유하며 협박범의 목적을 쫓기 시작했다. 이유영이 협박범의 요구를 모두 이행했을 때, 이준혁의 눈이 ‘바른 신문사’ 연예부로 배달되며 혼란은 더해졌다. 이준혁의 눈 역시 살아있을 때 도려낸 것이라는 감식 결과가 나왔고, 이유영의 집 앞에는 취재진이 기다리고 있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 의문의 인물이 이유영의 손에 쪽지를 쥐여주며 새로운 수사가 시작됐다. 쪽지에 적힌 것은 세 개의 날짜, 하나는 이유영의 아버지 사망일이었으며, 다른 하나는 이준혁의 실종일이었다. 이어 다른 한 날짜 2월 14일은 이유영이 알 수 없는 날짜로 이유영은 날짜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이유영은 직접 2월 14일 이준혁의 행적을 좇았고, 그가 한 장례식장을 찾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후 당일 장례를 치른 모든 상주를 직접 찾아 나서 그가 바른 신문사 김용지(최수현 기자)의 장례식장에 찾아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어 이유영은 이 사실을 이민기(조태식)에게 알리며 유가족을 만나고 온 뒤 자살로 판명된 사인에 대한 의혹을 함께 전했다. 기자 자살 사건은 이민기가 미흡한 수사로 종결했던 사건이라는 걸 고백하자 이유영은 그를 다독이며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이유영은 달라졌다. 불안하고 초조해하던 모습보다는 당차고 거침없는 태도로 공조에 힘썼다. 더는 약한 존재가 아닌 점차 강해지고 있는 이유영의 변화가 수사에 속도를 더하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이유영은 점차 달라지는 모습을 팔색조 열연으로 표현했다. 이유영이 알지 못했던 존재의 등장에 혼란스러워 하던 것도 잠시, 이제는 사건과 정면으로 맞서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변화하며 사건 해결 능력까지 갖추기 시작했다. 직접 발로 뛰는 탐문부터 이민기를 설득하는 추진력과 결단력까지 보이며 극의 새로운 추리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감성 열연에 이어 주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이유영의 적극적인 면모가 날카롭고도 예리하게 표현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1.04 09: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