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무비위크

'백파더', 밑반찬의 신세계..백종원의 밥도둑들

‘백파더’가 진미채부터 멸치까지, 만들기 쉽고 맛까지 완벽한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 레시피로 주말 식탁을 접수했다. 어떤 종류의 건어물이든 꿀맛으로 변신시키는 ‘백파더’ 표 만능 무침 양념장으로 버무린 환상의 밑반찬 6종은 요린이들을 건어물의 신세계로 인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건어물 종합 선물세트로 요린이들을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실시간 소통을 담당할 댓글 요정으로 ‘댓글유’ 유병재가 함께 출격했다. 이날 방송의 포문은 타이머밴드 노라조가 열었다. 각종 건어물로 장식된 수트를 입은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을 형상화한 레드 컬러 슈트로 멋을 낸 원흠이 ‘백파더송’을 부르며 대세 무대장인의 아우라를 뽐냈다. ‘건어물 맨’ 조빈과 ‘만능 양념장’ 원흠은 만화주인공처럼 ‘크로스’를 외치는 꿀잼 퍼포먼스로 웃음을 더했다. 드디어 본격적으로 도전 요리가 시작된 가운데 ‘백파더’ 백종원은 “오늘 만드는 반찬들은 주변에 선물하시기 딱 좋다”며 냉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건어물로 모두가 반기는 뜻 깊은 선물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만능 무침 양념 레시피를 공개하는 ‘백파더’. 고추장, 물엿, 설탕, 고운 고춧가루, 물을 섞고 끓이면 누구나 맛있는 만능 양념장을 만들 수 있다. 백종원은 건어물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꿀팁도 공개했다. “건새우는 그냥 무쳐도 맛있지만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지 말고 살짝 볶아 주시면 맛있다. 또한 진미채를 버무리기 전에 미리 마요네즈에 무쳐 놓으면 더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을 수 있다”며 꿀팁을 전했다. 마요네즈로 미리 무쳐 놓은 진미채, 팬에 살짝 볶아 놓은 건새우와 황태포,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볶은 뱅어포와 국물용 멸치, 잔멸치 등을 만능 양념장으로 버무려주면 밑반찬 완성. 밑반찬 6종 세트가 뚝딱 만들어진 가운데 유병재는 “진미채만 밥도둑인 줄 알았는데 새로운 밥도둑이 다섯개나 있다”며 가장 악랄한(?) 밥도둑으로 황태포 무침을 꼽았다. 다른 출연자들과 요린이들 역시 “국물 멸치 무침, 여태껏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 “정말 고소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맛”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무엇보다 이날 댓글요정으로 나선 유병재의 활약은 꿀잼 화력을 더했다. 유병재는 유용한 질문은 물론 재치만발 질문들을 콕 집어 소개하며 예능 달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백마더’ ‘뱅어포’로 삼행시를 짓는가 하면 “백파더가 정우성 닮았다는 댓글과 백일섭 닮았다는 댓글이 동시에 올라왔다”고 소개하며 백종원과 티키타카 케미까지 뽐냈다. 여기에 노라조와 함께 ‘백파더송’ 무대를 꾸미는 멀티 활약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방송은 만능 양념장 하나로 밑반찬 6종이 즉석에서 뚝딱 만들어지는 마법으로 ‘갓파더’의 면모를 보인 것은 물론 무대장인 노라조에 이어 유병재까지 꿀잼 소통요정 활약을 펼쳐주며 요리와 예능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백파더’만의 찐 매력을 드러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6 10:03
연예

'백파더', 이번주는 건어물 밑반찬 소개

누구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건어물 밑반찬을 소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백파더'에서는 백종원이 선보이는 건어물 종합 선물 세트로 든든하면서도 간단하게 한끼를 챙길 수 있는 레시피를 공개한다. 한번 해놓으면 두고두고 먹을 수 있어 '요린이'들이 꼭 배우고 싶은 요리로 손꼽는 건어물 밑반찬. 멸치·진미채·황태채 등은 가격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좋은 만큼 백종원이 선사할 건어물 종합 선물 세트에 대한 기대가 크다. 또한 백종원은 어떤 건어물과도 완벽한 합을 이루는 만능 무침 양념을 알려준다. 건어물마다 다른 양념장을 쓰지 않고 만능 무침 양념 하나로 '요린이'들의 번거로움을 덜고 요리 의욕을 자극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는 것. 어떤 건어물이든 상관 없다고 전한 백종원이 만능 무침 양념으로 어떤 마법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방송은 5일 오후 5시.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5 09:31
연예

김포대명항 개발이슈 더해지며 `대명항 수산물타운 2차분양` 활성화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상가시장은 전혀 딴 판이다. 시중 부동자금이 상가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인기 지역에서 분양하는 상가를 중심으로 조기 완판이 잇따르고 입지가 좋은 곳은 적지 않은 웃돈까지 붙고 있다.이에 현재 서해안 대표 수산관광지로 꼽히는 김포대명항의 수산물시장 건립에 더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부권의 대표적인 해안 관광지로 꼽히는 김포 대명항의 대형 수산물시장인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이 본격 선착순 2차 분양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의 배후수요와 관광컨텐츠 등의 지역적인 특징과 함께 미래의 개발이슈까지 더해지면서 분양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다.김포시 대곶면 대명리 487-21번지 외 6필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2개동 규모의 인천 서부권 최초 수산물시장 직판장으로 조성이 확정된 ‘김포대명항 수산물타운’은 다양한 업종구성과 효율적인 동선으로 꾸며지는 상가구조로 자체적인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1층 1차분양 분은 조기에 100% 모두 분양이 마감된 상태며, 2~3층 2차분양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김포 대명항은 연 100만명의 관광객을 품기 위한 김포 대명항 일대 관광포구 개발사업 본격화를 바탕으로 2020년까지 대형주차장부터 어구보관창고시설, 어업인 편의시설 등이 대거 설치될 예정인데, 기존의 어항구역에서 37% 확대되는 등 해당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의 증가와 이에 따른 수산물매출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넓게는 대형 수산물타운의 수산시장과 김포 대명항 일대의 관광비전을 밝게 할 것으로 보고 있다.관광객들에게는 해당 지역의 다양한 연계 관광지와 관광축제도 매력적일 수 밖에 없어 단일성 관광객이 아닌 상시 반복 방문자 확률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데, 봄 쭈꾸미, 밴댕이 가을 꽃게를 주인공으로 하는 김포대명항 축제 등이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유명 관광축제가 되고 있다. 때문에 계절별로 쭈꾸미, 낙지, 갑오징어, 밴댕이, 꽃게, 대하, 전어 등의 꾸준한 수요가 이뤄지고 있으며 수산물·포도축제, 계절에 따라 꽃게축제, 쭈꾸미축제, 대하축제, 전어축제, 인삼축제, 고려산 진달래축제 등의 각종 고유 지역축제가 매년 이름을 알리고 있어 관광객들이 해마다 많이 방문하고 있기에 수산물타운의 상가들도 특별한 비수기가 없는 지역이다.특히 이 곳의 상가분양이 인기를 얻는 이유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배후수요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근인 김포한강신도시는 현재 3만3천세대가 입주해 있고 향후 6만여 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 일대에는 양촌 학운산업단지 등 7개 산업단지에 6천여개 공장이 입주해 있고 이 곳들의 근로자만 6만여명에 달해 기본적인 고정 수요층도 확보되어 있어 현재와 미래 수요를 합한다면 상가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김포는 물론 일산, 청라, 서울 강서 등 풍부한 배후수요 도시들이 존재하고 있어 활성화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림픽대로와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지방국도 등으로 수도권 어디에서든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특징이다.수산물타운이 완공되면 최신시설과 현대적 설비가 구비되는데, 태양광 모듈설치로 공용전기를 활용해 저렴한 관리비를 실현하게 됨은 물론 냉장, 냉동 시스템과 휴게공간이 배치된다. 주차장인 지하1층 외에 1층에는 활어와 제철 해산물, 젓갈, 건어물 판매장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2층과 3층에는 외식, 문화, 오락, 레져가 결합해 먹거리, 즐길거리의 테마형 상가로 구축되어 단순한 수산물시장의 역할을 넘어 대명항의 랜드마크급 종합 레저 관광 수산물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수산물타운 관계자는 “풍부한 주변 관광지, 1년 내내 이어지는 풍성한 축제들로 인해 노량진 수산시장이나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인천종합어시장, 연안부두어시장, 강서 수산시장 등에 버금가는 수산물 유통 거점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이런 기대감으로 인해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박준선 기자 2019.05.14 15:32
연예

옥션, 추석선물세트 최대 56% 할인 판매

옥션은 생필품 할인코너인 마트인옥션에서 ‘여름에 만나는 추석’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56%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5000원~5만원대의 생필품, 건강식품, 가공식품 세트로 구성됐다.하루에 두 개씩 인기 추석선물세트를 2900원부터 특가에 선보인다. 4일에는 '유니레버 애경 뷰티 3종 선물세트(2900원)’, ‘CJ 백설 카놀라유 500mlx2병 선물세트(3900원)’를, 5일에는 ‘MSG 무첨가 광천김 선물세트 10봉(5900원)’, ‘려 3종 선물세트(3900원)’를 판매한다. 이어 ‘너츠데이 견과 3종 선물세트(5900원)’, ‘슈퍼후레쉬 5종(2900원)’,‘롯데햄 런천미트 1호 선물세트(1만6900원)’, ’LG생활건강 한방 스페셜 추석 선물세트(3900)’, ‘천지양 홍삼순수 녹용진액 50mlx21포(9900원)’, ‘유니레버 라온2호 선물세트 7+1(5만2900원)’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기간에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건강식품·건어물, 생활선물세트 8종을 선보인다. ‘엔리크 해바라기씨유 유리병 500mlx2병 세트(4500원)’, ‘청정원 행복 7호 선물세트(1만6900원)’, ‘남해안 멸치 선물세트(200g 1만6900원)’, ‘휴대용 제기세트 14P(1만7900원)’, ‘에코라믹 프라이팬 4종 세트(2만7900원)’ 등 인기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 ‘아모레 종합1호 5+1(3만7500원)’, ‘LG생활건강 추석선물세트 LG 1호 5+1(37500원)’ 등 대량 주문 시 덤으로 상품 1개를 추가 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옥션은 이른 추석 준비로 벌써부터 선물세트 판매가 시작, 최근 2주 동안 선물세트의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4.08.04 09:08
스포츠일반

군산세계철새축제, 금빛 위에 가창오리 넘실넘실 날아오르다

늦가을의 해질 무렵, 가을 바람 일렁이는 금강 하구둑 주변은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서해안의 붉은 낙조를 보고 있자니 금강호 위에 앉아 있던 수십만 마리의 가창오리떼가 하나 둘 비상하기 시작한다. 석양을 배경으로 무리지어 원형에서 타원형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뭉치고 흩어지기를 반복한다. 느닷없는 낯선 광경에 몸은 마비되고 눈동자만 그 모양을 따라 정신없이 움직인다. 군무는 계속되지만 30여 분에 걸친 짧은 낙조는 어느새 바다 뒤로 넘어갔다. 하늘과 물과 새가 만들어낸 최고 예술의 감흥은 쉬이 식지 않는다.  이 명장면을 보기 위해 매년 늦가을부터 많은 사람들은 금강 하구를 찾는다. 국내 4대강 중 하나인 금강의 마지막 물줄기가 닿는 곳에 위치한 금강호. 한대지방과 열대지방 사이에 위치한 반도국의 특성으로 철새들이 한반도에 도래한다. 그 가운데 국내 대표 철새 도래지로 알려진 금강하구가 있다. 금강 하구둑의 건설로 인해 형성된 금강호는 갈대밭이 발달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JSA'의 촬영지로도 사용될 만큼 빼어난 절경에 눈이 즐겁다. 이러한 갈대밭과 나포면에 펼쳐진 드넓은 농경지는 새들에게도 이롭다. 금강호를 찾은 철새들에게 은신처가 될 뿐 아니라 먹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금강을 찾는 겨울 철새는 금강호를 대표하는 가창오리를 비롯해 청둥오리·흰뺨검둥오리·쇠기러기 등 40여 종. 이들은 매년 10월 중순부터 찾아와 겨울을 난다. 2월 하순에 번식지인 시베리아나 몽골 등 북쪽지역으로 이동한다. 올해는 날이 따뜻해 개체수가 적은편이지만 축제 기간에는 60만 마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을 맞아 올해로 4회를 맞는 군산세계철새축제. 지금까지의 소모성 이벤트를 줄였다. 대신 현장에서 직접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탐조투어를 대폭 증편했다. 군산시와 새만금 지역을 도는 관광 노선을 신설하고 아마추어 금강호 사진촬영대회 등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철새조망대에 새로 선보이는 알모양의 건물도 눈여겨 볼만하다. 알에서 부터 새의 부화 과정 단계별로 볼 수 있는 관찰관이다. 축제기간 중 철새조망대 입장 뿐 아니라 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다. 군산=글·사진 백혜선 기자 ■ 먹고 자고 어디로 갈까●타워 회전 레스토랑 금강철새 조망대 10층에 위치한 회전식 레스토랑. 창 밖으로 금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다보면 바닥이 서서히 회전해 2시간 만에 한바퀴를 돈다. 한 자리에 앉아 다양한 금강 주변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레스토랑과 카페를 겸하고 있는데 음식 값이 저렴하다. 후식까지 내주는 스테이크류는 1만 2000원 선. 063-453-7110.●꽃게장 백반 서해안에서 잡힌 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군산을 대표하는 먹을 거리. 특히 축제장 인근의 유성가든은 급속 냉동한 5월의 암게로 장을 담근다. 냉동 게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속이 단단하고 실하다. 죽염으로 맛을 낸 간장으로 세 번 달여 짜지 않고 담백하다. 1인당 2만 2000원으로 비싼 편이지만 음식을 맛을 보면 후회 없다. 063-453-6670. ●은파유원지·시청 모텔촌 숙소는 은파유원지 주변과 시청 부근에 많다. 은파유원지 근처에는 유흥지가 많으므로 조용하게 쉬고 싶다면 시청 근처가 좋다. 두 지역 모두 모텔급이지만 깔끔한 숙소가 많다. 1박에 3만 5000원 선. 힐튼모텔 063-452-7796.■ 주변 여행지●수산물 종합센터 100년이 넘은 군산항과 역사를 같이하는 재래시장이었지만 4년 전 정비되어 내부가 깔끔하다. 활어뿐 아니라 건어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심도 후해 다양한 해산물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건물 2층에서는 회집이 늘어서 있는데 금강 하구둑의 서해낙조를 바라보며 싱싱한 회를 맛볼 수 있어 더욱 좋다. 063-442-4822.●구 군산세관 청사 나지막한 선홍빛 벽돌 건물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앙징맞은 외관의 옛 군산세관 청사다. 1908년 서양 고전주의 양식의 건물로서의 건축사적 의미뿐 아니라 일제의 쌀 수탈의 창구로 이용된 역사적 흔적이기도 하다. 내부에는 과거 군산의 사진과 세관 관련 유물들이 전시돼 있다. 인근의 일본식 사찰 동국사, 영화 '장군의 아들' 촬영지였던 구 히로쓰가옥, 구 조선은행 건물도 돌아볼 만하다. 군산세관 청사 063-440-5590. ●고군산군도 크고 작은 섬들이 올망졸망 모여 있는 해상공원.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선유도를 중심으로 청정해역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서해바다 최고의 비경을 자랑한다. 선유도·무녀도·장자도는 대교로 연결되어 하이킹 코스로도 좋다. 장자도와 방축도는 풍부한 어장으로 낚시꾼이 즐겨찾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관광진흥과 063-450-4554.●문동신 군산시장 인터뷰-새만금 개발로 인한 환경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아직까지 이렇다할 변화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군산시는 새만금이 만들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하면 피드백할 수 있도록 자연과 환경이 변화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과학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 생태를 보존·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금강 철새도래지를 어떻게 발전시킬 예정인가.  "군산 출신이라면 누구나 나포 뜰에서 철새를 보며 자란다. 철새란 군산 시민의 추억이자 미래다. 이를 주제로 한 군산세계철새축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된 친환경 축제로 발전해갈 것이다. 영국의 생태도시 노폭(norfolk) 지구가 바로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갈대밭 사이로 조용히 지나다니며 새들을 관찰하고, 새들의 비행 동선보다 높지 않은 관망대 등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새를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가는데 주력할 것이다."-2008 군산 방문의 해를 자체 지정했는데, 관광 인프라 구축은. "26만 인구의 군산은 올 들어 점차 그 수가 늘고 있다. '50만 국제기업도시'를 모토로 공무원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군산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장기적 발전의 틀을 다지기 위해 군산의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더불어 제조업 유치를 통한 성장이 가장 큰 목표다. 본격적인 사업 기간은 2008년 9월부터 2009년 8월까지다. 군산관광시스템을 구축, 재정비하고 군산관광의 동력을 마련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제 3차 산업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2007.11.13 09:2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