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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달밤 밝힌 꽃미모 [IS하이컷]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달밤 러닝 근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28일 자신의 SNS에 “나 이러다 러닝에 빠짐 오또케(어떡해). 러닝이 좋은 건지 예쁜 야경이 좋은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사진 속 윤은혜는 어두운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고 있다.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고 러닝에 몰두하는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어 보인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화장기 거의 없이 민낯에 가까운 얼굴도 야경과 함께 빛이 난다. 누리꾼들은 “밤 러닝 좋죠”, “미모가 더 빛난다”, “러닝 하며 야경도 즐기면 좋겠다”, “달리다 윤은혜 만나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은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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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빠진 윤은혜, 달밤을 밝힌 미모 [AI 포토컷]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달밤 러닝 근황을 전했다. 윤은혜는 28일 자신의 SNS에 “나 이러다 러닝에 빠짐 오또케(어떡해). 러닝이 좋은 건지 예쁜 야경이 좋은 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사진 속 윤은혜는 어두운 야외에서 러닝을 즐기고 있다.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고 러닝에 몰두하는 가운데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어 보인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화장기 거의 없이 민낯에 가까운 얼굴도 야경과 함께 빛이 난다. 누리꾼들은 “밤 러닝 좋죠”, “미모가 더 빛난다”, “러닝 하며 야경도 즐기면 좋겠다”, “달리다 윤은혜 만나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은혜는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다. 예능에서도 활약했으며 배우 활동도 병행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냈다. 이 기사는 AI로 작성되었습니다. 2025.10.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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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이지 리스닝 ‘피프티팝’으로 돌아온다

‘믿고 듣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이지 리스닝 ‘피프티팝’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또 한 번 사로잡는다.피프티피프티는 28일 자정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컴백 타이틀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는 ‘중소의 기적’으로 불리며 미국 빌보드 차트를 휩쓸었던 ‘큐피드(Cupid)’, 올 여름 남돌 챌린지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푸키’에 이은 이지 리스닝의 감성 곡으로 ‘피프티팝’이라는 자신들만의 장르를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각인 시킬 예정이다.특히 수록곡 ‘스키틀즈’는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피프티피프티만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색다른 점은 이번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이 8bit 픽셀 아트로 제작됐다는 것이다. 귀여운 레트로 감성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멤버들이 주사위, 네잎클로버, 회중시계 등의 아이템들을 들고 있어 각 멤버들의 캐릭터들이 지니고 있는 아이템들의 정체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피프티피프티는 현재 자신들만의 편안하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 가고 있으며, ‘피프티팝’이라는 독보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아왔던 만큼 이번 신보 ‘투 머치 파트 원’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은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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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위 고 업’ MV 발매 13일 만에 1억뷰 돌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를 억대뷰 영상 반열에 올려놓으며 ‘차세대 유튜브 퀸’ 존재감을 다시금 증명했다.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위 고 업’ 뮤직비디오는 23일 오후 9시 16분께 유튜브 조회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지난 10일 공개된 지 약 13일 만으로, 올해 발표된 K팝 아티스트 뮤직비디오 중 가장 빠른 속도다.이 뮤직비디오는 곡의 강렬한 무드를 극대화한 스토리라인과 시네마틱한 연출로 전 세계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멤버들의 소화력과 화려한 액션신, 한 편의 SF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가 시너지를 이루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반응이다.실제 이 영상은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과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랐다. 메가 크루와 함께한 압도적 스케일의 ‘위 고 업’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8000만 뷰에 육박하며 쌍끌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앞으로의 추이도 기대된다.이로써 베이비몬스터는 1억 뷰 이상 영상을 총 12편 보유하게 됐다. 구독자는 K팝 걸그룹 최단 기간(1년 5개월, 데뷔일 기준) 1000만 명을 달성한데 이어 미니 2집 ‘위 고 업’ 발매 전후로 꾸준히 증가해 현재 1030만 명을 넘어섰다. 누적 조회수 또한 60억 회를 돌파해 이들에게 쏠린 글로벌 음악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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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루키’ 키라스, 11월 14일 컴백 확정

‘5세대 슈퍼 핫 루키’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11월 14일 컴백한다.키라스는 2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포일러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11월 컴백을 공식화했다.공개된 첫 번째 이미지에는 화사한 컬러와 커다란 구름 장식이 돋보이는 배경에 신곡 타이틀인 ‘BANG BANG!’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상상력을 더한다. 이와 함께 11월 14일 정오 신곡이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전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또 다른 이미지 속에는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핑크 인테리어와 업사이드 다운 콘셉트의 독특한 실내 구조의 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키라스만의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에너지와 당돌한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어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듯한 감각적 비주얼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키라스는 지난 5월 공개한 키치한 카우걸 콘셉트의 데뷔곡 ‘킬 마 보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신보를 선보이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키라스는 강렬한 총성을 의미하는 ‘뱅뱅!’이라는 제목처럼 당당한 자신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는 임팩트 넘치는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하겠다는 각오다.특히 키라스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 전원 핸드 마이크를 사용하며 독보적인 ‘실력파 아이돌’임을 증명한 만큼, ‘뱅뱅!’ 활동을 통해서도 완벽한 보컬 실력으로 대체 불가 실력파 루키 입지를 공고히 다질 예정이다. 키라스의 첫 싱글 ‘뱅뱅!’은 오는 11월 14일 낮 12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39
뮤직

올라운더 쎄이, 11월 2일 단독 콘서트 개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쎄이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5 SAAY 단독 콘서트 ‘레이디 인 무드’를 개최한다. 쎄이는 올해 몽환적이고 파워풀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무드’와 자신만의 통찰과 감정이 솔직하게 표현된 ‘F*cked Up’ 등을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게 확장시켰다. 단단히 쌓아온 내면의 세계를 음악으로 표현하며, 진정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색을 선명히 드러낸 것이다.뿐만 아니라 신인 걸그룹 키라스의 데뷔 앨범 ‘킬 마 보스’와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새 앨범 총괄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음악적 감각과 디렉팅 능력을 입증했다. 프로듀서이자 보컬, 퍼포머로서의 경계를 넘나드는 쎄이의 다채로운 행보는 K팝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주목을 것으로 기대된다.작사·작곡·프로듀싱을 아우르는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 올 해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게 채웠던 쎄이는 연말 콘서트를 통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이 직접 만들어온 음악 세계를 한층 더 깊고 진솔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레이디 인 무드’는 올해 쎄이가 쌓아온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무대이자 그 안에 담긴 감정의 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쎄이만의 감성과 퍼포먼스, 그리고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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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콘텐츠, 글로벌 팬덤 플랫폼 ‘투게더’ 정식 론칭

타이탄콘텐츠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투게더(2GATHR)’를 정식 론칭한다.타이탄콘텐츠는 “전 세계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 ‘투게더’를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투게더(2GATHR)’는 아티스트와 팬이 자유롭게 피드를 게시하며 친밀히 소통하고, 여러 참여형 활동을 통해 팬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아티스트 관련 공식 콘텐츠를 비롯해 팬덤 플랫폼 전용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은 ‘투게더’에서 출석체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그 보상으로 ‘Heart’를 받는다. 팬덤 활동 중 기억할 만한 순간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보상으로 돌려받는 형식으로, 팬들은 추후 ‘Heart’를 활용한 다양한 플랫폼 단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플랫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는 ‘Piece’로 명명된다. ‘Piece’는 미션 달성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 컬렉션으로, 아티스트의 미공개 및 비하인드컷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이처럼 타이탄콘텐츠는 새로운 글로벌 팬 경험 선사를 목표로 팬덤 플랫폼 ‘투게더’를 정식 론칭하며 K팝 산업의 혁신을 선도한다.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 중인 글로벌 K팝 시장에서 타이탄콘텐츠는 ‘투게더’를 필두로 블록체인, AI 등 최신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덕트 출시의 기회를 극대화하며 K팝 산업의 혁신을 리딩하는 프리미어 다국적 K팝 파워하우스 뮤직 컴퍼니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타이탄콘텐츠가 최근 선보인 첫 번째 걸그룹 앳하트는 할리우드 리포터, NME, 롤링스톤 등 다수의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 속에 ‘2025년 가장 주목해야 할 K팝 그룹’으로 급부상했다. 앳하트는 데뷔곡 ‘플롯 트위스트’로 중국 4대 음악 플랫폼 중 하나인 쿠거우 뮤직 한국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데 이어 유튜브 뮤직 음원 누적 재생 수 1700만 회, 뮤직비디오 조회수 1588만 건을 돌파하며 K팝 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8:03
뮤직

‘엔믹스 붐은 왔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음원차트 1위의 의미 [IS포커스]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데뷔 3년 8개월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 고지를 밟으며 석 달 넘게 차트 1위를 지켜온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혼문을 깬 주인공이 됐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멜론 차트 기준, 20일 오후 11시 실시간 톱 100 차트 1위에 처음 오른 이 곡은 22일 오전 8시 차트에서도 1위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 ‘골든’ 아성 깼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첫 차트 1위‘블루 밸런타인’은 멜랑콜리한 신스 사운드, 기타 리프와 속도감이 다른 붐뱁 리듬이 어우러진 곡으로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에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완성된 곡이다. 장기 흥행곡들이 상위권을 채워 온 음원 차트에 강렬한 새 바람을 일으켰다. 발매 당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한 이 곡은 리스너들의 폭발적인 스트리밍에 힘입어 19일 자 일간 차트에서 10위, 20일 자 차트에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발매된 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아 누적 스트리밍 횟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집중적인 스트리밍이 이뤄지며 폭발력을 더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아성을 깬 점도 인상적이다. ‘골든’은 지난 7월 13일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오른 뒤 애니메이션의 글로벌 장기 흥행에 힘입어 무려 100일 넘게 1위를 지켜왔다. 지난 3개월 사이 컴백한 다수의 음원강자들도 ‘골든’의 기세를 넘지 못했는데 그동안 음원 성적 면에선 비교적 고전해왔던 엔믹스가 ‘블루 밸런타인’으로 ‘골든’을 제치고 1위에 오르며 파란을 일으켰다.이에 엔믹스는 22일 소속사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 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엔믹스 붐은 온다’(엔붐온) 등 많은 응원이 기억에 남는다.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 믹스팝 실험실에서 외친 “유레카”믹스팝이라는 고유 장르로 긴 항해를 이어온 엔믹스가 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음원차트 1위에 깃발을 꽂은 데 대한 아티스트와 팬덤의 감격은 말할 것도 없고, 음악적으로도 고무적인 성과다. 결론적으론, 우직한 ‘믹스팝’ 행보의 결실이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를 시작으로 ‘다이스’, ‘대시’,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클락’, ‘노 어바웃 미’ 등 믹스팝 실험을 이어왔는데 그 여정은 녹록하지 않았다. 두 장르의 믹스로 탄생한 이들의 곡들은 파격적이고 신선했지만, 무난한 곡을 선호하는 이지리스너들에겐 다소 난해하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믹스의 수위가 높으면 ‘진입장벽이 높다’며 반발을 샀고, 수위를 낮추면 ‘믹스팝을 버린 것이냐’는 비판을 받는 등 대중과 팬덤의 반응 사이 줄타기가 이어졌다.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대중의 반응에 따라 눈물을 머금고 그 자신의 정체성에 변화를 주곤 하지만 엔믹스의 여정엔 흔들림이 없었다. 엔믹스의 정체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대중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도전과 시도는 계속됐고, 실험은 더욱 정교해졌다. ‘믹스팝’ 실험 데이터가 쌓여감에 따라 점점 세련되고 유려하게 곡을 뽑아내기 시작했고, 어느샌가 엔믹스의 음악에 대한 물음표는 느낌표로 변했다. 특히 직전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에 대해선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줄을 이었고,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들도 큰 사랑을 받았다. ◇ 대중성 저변 확장 노력도 과소평가 말아야 여기에 ‘육각형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의 대명사답게, ‘엔믹스=라이브’라는 공식을 얻은 이들은 아카펠라 버전이나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그 실력을 거듭 입증하며 아티스트로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또 ‘대세 예능돌’ 해원을 비롯해 다수 멤버들이 각종 예능 콘텐츠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펼쳐보이는 등 친근한 행보를 이어가며 대중적 기반의 토대를 마련한 점도 주효했다. 비슷한 시기 데뷔해 활동해 온 다수의 걸그룹들이 데뷔 초부터 음원 파괴력을 보여주며 ‘4세대 대표돌’로 두각을 보인 데 반해 엔믹스는 뒤늦게 대중에 눈도장을 찍게 됐다. 4년 가까이 활동 중임에도 여전히 신선하고 ‘더 알고 싶은’ 그룹으로 거듭나며 대기만성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1월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3년 9개월 만의 첫 단독 콘서트 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여정에 돌입한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가 믹스팝이라는 자신들의 개성을 유지하며 오랜 기간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온 시간의 결실”이라며 “그 기간 동안 들인 나름의 음악적 고민과 노력만큼,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해 온 다양한 노력들도 과소평가 해서는 안 된다”고 짚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11:17
연예일반

엔믹스 “멜론 톱100 1위, 고맙고 감격스러워”

그룹 엔믹스가 정규 1집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육각형 걸그룹’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신작이 대중과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았고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주간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컴백 일주일 만인 20일 오후 타이틀곡이 멜론 톱 100 최정상 고지에 올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 벅스, 플로 등 각종 차트 1위에 안착해 열띤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신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기세를 높였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어 “‘엔믹스 붐은 온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엔믹스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써주신 여러 댓글들도 기억에 남는데요.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 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멜론 톱 100 1위를 확인했을 때는 팬 여러분이 가장 먼저 떠오르면서 감격스러웠어요. 엔써(팬덤명)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엔써!”라고 말했다. 정규 1집과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의 믹스토피아를 향한 여정 속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표현했다.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메시지를 음악에 풀어냈고 여섯 멤버의 풍부한 표현력을 입혀 명반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로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며 리스너들로부터 '가을 캐럴' 수식을 얻고 있다.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 외에도 ‘스피닌 온 잇’, ‘피닉스’, ‘리얼리티 허츠’, ‘리코’, ‘게임 페이스’, ‘포디움’, ‘크러시 온 유’, ‘어도어 유’, ‘셰이프 오브 러브’, ‘오오 파트 1(바일라)’, ‘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트랙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해원이 ‘포디움’과 ‘크러시 온 유’, 릴리가 ‘리얼리티 허츠’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엔믹스는 컴백 2주 차 활동을 전개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탄탄한 라이브, 환상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음악방송 활약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여러 콘텐츠로 팬심을 달군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시작을 알리고 ‘육각형 걸그룹’ 입지를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10:21
뮤직

日 데뷔 앞둔 키스오브라이프, 록스타 변신…열도 달군다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록스타로 변신했다.키스오브라이프는 22일 일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 첫 번째 미니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화려한 액세서리와 데님 패션을 바탕으로 와일드한 매력을 더한 그런지 패션을 선보인 키스오브라이프는 자유분방한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기타를 들고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뽐낸 쥴리, 앰프와 함께 강렬한 눈빛으로 압도하는 나띠, 반항적인 무드와 상반되는 우아한 비주얼의 벨, 상큼발랄함을 드러낸 하늘까지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펑키한 록스타로 변신했다.그래피티도 눈에 띈다. 신곡의 무드를 알 수 있는 직설적이면서도 미스터리한 문구는 신곡을 통해 이들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하라주쿠 스타일에 도전,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통해 신선한 스타일 변신과 에너지를 선보였던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두 번째 콘셉트를 통해 자신들의 강점인 시크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11월 5일 일본 앨범 ‘도쿄 미션 스타트’를 발매하고 현지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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