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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금쪽상담소’ 옥주현 “악플, 사업실패와 빚에 ‘죽어버릴까’ 생각도”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고충을 토로했다.2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뮤지컬 스테디셀러 ‘레베카’의 주역인 옥주현, 이지혜, 리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들은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되고 두렵다”는 반전 고민을 공개한다. 옥주현은 “책임질 게 너무 많다, 우리가 책임져야 할 건 곧 돈이고, 무대의 퀄리티는 우리의 미래”라며 먹고 싶은 것도 줄이고 일상을 통제하며 살아가고 있음을 토로한다. 이어 옥주현은 완벽한 무대를 위해 뮤지컬 ‘엘리자베스’ 공연 도중 무대 의상 속 두꺼운 철사에 허벅지를 찔리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공연을 위해 피를 철철 흘리면서 공연을 감행했다고도 밝힌다.또 옥주현은 공황 증상을 겪어 약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뮤지컬 ‘위키드’ 공연 당시 공중에 매달려 노래하는 씬 도중 “떨어질 수 있겠다”는 불안감 때문에 위산이 역류하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노래가 나오지 않아 무대를 망쳐버렸다는 것. 이후 “또 그렇게 되면 어떡하지?” 생각하는 순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고 노래를 못 부를 정도로 숨도 쉴 수 없었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옥주현은 걸그룹 핑클에서 뮤지컬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악플에 시달렸고, 사업 실패와 빚, 뮤지컬 무대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죽어버릴까?” 생각했던 적도 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죽을 용기가 없으니 이 시간을 괴롭지 않게 보내려면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즐겁게 살아남을 방법을 찾다 보니 스스로 습득하고 탐구한 시간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고 밝힌다.옥주현의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옥주현은 본인을 너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본인의 불안을 낮춰 나간다고 분석한다. 옥주현은 이에 공감하며 “나의 컨디션이 좋고 나쁠 때, 내가 오늘 몇 시에 일어났고, 뭘 먹었는지, 어제는 뭘 했는지” 메모하는 등 철저한 자기조절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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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펠트, 인어공주 뺨치는 다이빙 실력..허벅지에 새긴 타투 '시선강탈'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예은)가 인어공주 뺨치는 수중 다이빙 실력을 과시했다. 핫펠트는 25일 프리다이빙을 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콘서트 끝날 때까지 프리다이빙 잠시만 안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프리다이빙용 슈트를 입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하얀 수영복을 입고 물속을 다이빙한 뒤 유려하게 헤엄치는 모습을 보여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탄탄한 허벅지와 그 위에 새겨진 레터링 타투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핫펠트는 오는 11월18일 '아메바위크, 2022 오렌지 프라이데이(ORANGE Friday) 핫펠트' 무대에 오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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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2049 시청률 金 전체 1위…수도권 기준도 정상

MBC '나 혼자 산다'가 2049 시청률 3.5%를 기록하며 예능, 드라마를 포함한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의 '31살 겨울방학'과 전현무와 성훈의 '오늘부터 1일' 편이 펼쳐지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6.4%(수도권 기준)를 기록,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3.5%(수도권 기준)로 2주 연속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랭크됐다. 최고의 1분은 가구 기준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7.4%를 나타냈다. 샤이니 키가 유년 시절 단골 떡볶이집 이모님과 작별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었다. 키는 오랜만에 고향 대구를 찾아 데뷔 초 라디오에서 고마운 사람으로 언급할 만큼 각별했던 이모님과 10여 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키는 고향에서 추억 여행을 떠나며 어머니께서 지금까지 자필로 쓰고 계신 육아일기 감상에 푹 빠지는 가 하면, 10여 년 만에 학창 시절 단골 분식집을 찾아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 천진난만함을 뽐내며 훈훈함을 전했다. 절친 경덕의 서프라이즈로 연락이 끊겼던 학창 시절 친구들과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자 키는 반가운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 고향에서 추억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가진 키는 "이렇게 할 말이 많은데 왜 이 친구들을 그동안 안 봤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대구에 올 이유가 생겼다. 훨씬 마음이 든든해 졌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하며 금요일 안방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걸그룹 허벅지' 보유자 전현무와 '일일 트레이너'로 나선 성훈은 눈물과 땀, 우정이 한데 모인 허벅지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성훈은 '트레이너 방'으로 변신, 한강 자전거 하드 트레이닝부터 오락실에서의 스쾃 지옥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 허벅지 단련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현무는 운동을 마친 후 허벅지 사이즈가 53cm에서 54cm 로 늘어났지만 얼굴은 10년은 늙은 듯한 모습으로 "몰라. 그냥 눈물이 나와. 몸에서 자꾸 물이 나와"를 외쳐 짠한 웃음과 함께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에서만 볼 수 있는 케미스트리의 끝을 자랑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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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키 든든한 추억여행→전현무 허벅지 되살리기 프로젝트

샤이니 키가 고향 대구에서 10여 년 만에 재회한 반가운 얼굴들과 유년 시절로 추억 여행을 떠나며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겨울 방학을 보냈다. '걸그룹 허벅지' 보유자 전현무와 일일 트레이너로 나선 성훈은 눈물과 땀, 우정이 한데 모인 허벅지 되살리기 프로젝트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키의 '31살 겨울방학'과 전현무와 성훈의 '오늘부터 1일' 편이 펼쳐졌다. 키는 3년 만에 고향 대구를 찾았다. 먹음직스러운 반찬과 손편지를 놓아둔 엄마의 정성에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보기만해도 든든한 엄마표 밥상 앞에 앉아 홀린 듯 전복 미역국 먹방에 빠져들려던 순간, 벌떡 일어나 밍밍한 국에 심폐소생술을 하며 "제 요리 DNA가 어디서 온지 모르겠다"라고 엄마표 없는 솜씨(?)를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스로 간을 맞춘 뒤 "엄마의 맛"이라고 포장하자 회원들은 "네 손맛이야!"라고 받아 쳐 웃음을 자아냈다. 본가 책장 속 어머니가 31년간 써 오신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키는 "어머니께서 제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육아일기를 계속 쓰고 계신다. 마지막에 '기범이가 시상식을 했다'는 내용도 있다"며 감동을 자아냈다. 키는 육아일기 속 꼬맹이 기범 시절을 소환했고 기억 속에도 없던 유치원 여자친구들의 이름을 줄줄이 소환, 배꼽을 잡으며 추억여행에 빠졌다. 외출에 나선 키는 절친과 함께 학창시절 단골이던 떡볶이집을 찾았다. 떡볶이집 사장님은 10여 년 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듯 여전한 모습으로 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어린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분식의 맛에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추억에 젖은 먹방을 이어갔다. 키의 깜짝 동창회도 펼쳐졌다. 절친 경덕의 서프라이즈로 연락이 끊겼던 학창 시절 친구들과 10여 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자 키는 반가운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 친구들은 키의 '누난 너무 예뻐' 데뷔 무대를 생생하게 떠올리는가 하면, 지묘동의 F4였던 J4를 추억하며 키의 데뷔 전 예명 '섹시 마스터 범키 기범'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키는 "너무 상스럽지 않아요? SM에 합격해서 섹시 마스터라 했다는 게?"라며 웃음을 더했다. 고향 친구들과 추억에 젖어 행복한 시간을 가진 키는 "이렇게 할 말이 많은데 왜 이 친구들을 그동안 안 봤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제 대구에 올 이유가 생겼다. 훨씬 마음이 든든해 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네 친구 전현무와 성훈의 첫 데이트도 펼쳐졌다. 전현무는 동네친구 성훈에게 "최근 허벅지가 얇아져 고민이다. 걸그룹 다리가 됐다"라고 푸념했다. 이에 성훈은 '트레이너 방'으로 변신, 허벅지 강화를 위해 한강 자전거 트레이닝에 나섰다. 성훈이 커플들이 타는 2인용 자전거를 선택하자 전현무는 "오늘부터 1일"이라며 설렘 모드를 가동했다. 전현무는 여유도 잠시, 뒷자리에서 요지부동 중인 성훈의 무게까지 얹어진 자전거를 홀로 굴리며 곡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처절한 스쾃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전현무는 자전거로 10km를 왕복하고서 복수를 다짐하며 성훈과 오락실을 찾았다. 소싯적 쌓은 오락 내공으로 자신을 힘들게 한 성훈을 이기겠다는 계산. 스쾃 10개와 딱밤 벌칙을 걸고 야심차게 오락 대결을 펼쳤지만, 전현무는 하는 게임 족족 처참하게 지기만 했고 결국 오락실에서 60개의 스쾃 벌칙을 해내야 했다. 펌프 게임 도중 힘들어 오열 직전 표정을 짓자 기안84는 "이렇게 짠한 펌프는 처음"이라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곡소리 절로 나오는 운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만취 승객 같은 전현무의 상태를 보고 "왜 울어?"라고 당황하며 묻는 성훈에게 전현무는 "몰라. 그냥 눈물이 나와. 몸에서 자꾸 물이 나와"라고 영혼이 탈탈 털린 심경을 토로했다. 전현무는 운동을 마친 후 허벅지 사이즈가 53cm에서 54cm 로 늘어났지만 얼굴은 10년은 늙은 듯한 모습으로 짠한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중국요리 먹방으로 힐링에 나섰다. 전현무는 범접불가 '먹신' 성훈의 짜장면 면치기 스킬을 직관하며 놀라워했다. 전현무 역시 성훈에 대적할 종목이 있었으니 바로 매운 음식이었다. 겨자를 듬뿍 친 양장피를 먹었다가 힘들어하던 성훈은 "매운 음식 먹기 대결을 했으면 형 스쾃 안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언젠가 성훈에게 매운 떡볶이를 먹여서 복수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웠다.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야구선수 황재균의 '우승 뒤풀이'와 개그우먼 이은지의 '은지와 함께 춤을'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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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차일드, 홍주찬 vs 배승민...자존심 건 '허벅지 씨름' 대결 결과는?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의 홍주찬과 배승민이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다. 골든차일드는 27일(오늘) 오후 5시 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에 출연해, 고정 멤버인 준케이, 이기광의 기숙사에 방문한다. 연합 동아리 승인을 받기 위해 기숙사를 찾은 골든차일드 완전체는 각자 동아리 소개 및 ‘자기 자랑’을 하며 깨알 어필을 하다가, 범상치 않은 운동 실력을 드러낸다. 우선 홍주찬이 합기도 시범을 보이는데, 이에 질세라 배승민이 검도 유단자임을 공개해 세기의 허벅지 씨름 대결을 제안하는 것. 배승민은 “한 허벅지 하는 편이다. 홍주찬 군과 허벅지 씨름을 해보고 싶다”고 외친 뒤, “해동~”이라는 기합 소리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이후 진심을 다한 허벅지 씨름 대결이 펼쳐지고, 준케이와 이기광은 어마무시한 허벅지 힘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런가 하면 이장준은 아이돌계 최고 처세술의 달인답게, 준케이와 이기광을 ‘멘트’로 감동시키는 기술을 시전한다. 그는 “보통 가수들이 자기 앨범에다가 인사를 적어서 전달하는데 다들 내용이 다 뻔하다. 그런 건 의미 없다. 사담도 적어 넣고, 인상적인 멘트를 남겨야 한다”고 호언장담한 뒤, 준케이와 이기광에게 직접 골든차일드의 새 앨범 ‘따라’에다가 자필 메시지를 적어넣는다. 이장준의 메시지가 담긴 앨범을 받은 준케이와 이기광은 웃음을 ‘빵’ 터뜨리며 “이건 도저히 읽지 못하겠다. 저만 혼자 보겠다”라며 혀를 내둘러 모두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기광은 “이 친구가 글로 사람을 홀리네, 언어의 마술사다”라고 극찬을 쏟아낸다.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감독님 급으로 높으신 분들에게 시디를 드릴 때에는 이장준이 멘트를 쓴다”면서 이장준의 독보적인 처세술을 인정한다. 이외에도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이날 생일을 맞은 배승민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어 주며 생일 축하송을 불러주는가 하면 족발 먹방, 헬스 노래방, 팬들의 제보로 진행된 ‘TMI 토크’ 등으로 신들린 티키타카를 이거간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아돌라스쿨 기숙사’에 출연해 먹방, 토크, 개인기 등을 선보이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골든차일드가 출연한 ‘아돌라스쿨-홈커밍데이’는 27일(수) 오후 5시 공개되며 이날 오후 6시에는 윤지성과 이진혁이, 오후 9시에는 걸그룹 위클리이 생방송에 출격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10.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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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비 아리 "매니저가 모텔 가자며 성추행"…소속사 입장 반박

걸그룹 옐로비의 소속사가 '멤버의 사생활 문란' 등을 이유로 공식해체를 선언하자, 멤버 아리가 이를 부인하며 오히려 매니저가 성희롱했다고 반박했다. 소속사 에딕션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2017년 데뷔한 옐로비는 멤버 B양의 사생활 문란을 비롯해 회사와 각 멤버들 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결국 해체를 하게 됐다"며 "앨범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달 31일 아리는 인스타그램에 "일이 이렇게 커진 만큼 저희가 꼭 해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장문의 입장문을 게재했다. 아리는 "회사에서 특정 멤버를 두고 문란하다고 했는데 회사가 말한 문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밖에 남녀가 같이 서 있기만 한 것도 문란인가"며 "문란한 행동은 멤버가 아니라 회사가 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 관계자와 매니저가 성희롱, 성추행했다. 관계자였던 그분은 한 멤버를 끌고 연습실로 가서 잠자리하려고 했다. 그 상황에 모든 사람이 있었다. 끌고 가는 걸 말리는 사람은 오직 멤버들뿐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거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신체 접촉이 있었다. 전 매니저는 '아기를 낳아줄 테니 모텔 가자', '아빠는 네가 알아서 찾아'라는 등 입에 담기 힘든 말들을 하곤 했다. 새벽에 불러서 술을 권한 적도 여러 차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그 생각 하나에 다들 쉬쉬하고 지나갔다.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또한 정신도 전혀 없었고 되려 의상이나 영상 편집을 직접 맡아서 했다. 일본 일정을 소화할 때는 스태프 한 명 없이 멤버 다섯 명이서만 움직이기도 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회사가 저희를 나쁜 사람들로 몰고 있어서 저희는 어떻게 나와야 할지 몰라 대표로 글을 적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옐로비는 5인조 걸그룹이며 지난 2017년 싱글 '딸꾹'으로 데뷔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08.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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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is] '청하에 화사 묻고 더블로 간 트와이스 맏언니의 꺾기쇼'

묻고 더블로 간 판에 트와이스 정연의 어시스트를 받아 완벽한 꺾기를 작렬한 나연이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화사둥절~ 청하둥절~뒷담화 6탄은 새해 벽두를 달군 걸그룹 멤버들의 코스프레 대전입니다.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여 예년의 골디와 차별화를 시도했습니다. 아마조네스 군단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멤버들이 선두로 무대를 점령합니다. 황금빛 미연과 우기 신인상에 빛나는 있지(ITZY-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는백설 위 빨강망토로~ ‘있지가 엣지 있게’ 하태하태 마마무 (MAMAMOO-솔라, 문별, 휘인, 화사)텔레토비 나나 복장의 화사가 씩씩하게 뚜벅뚜벅 등장합니다. 그 뒤를 이어 보라돌이 문별과 뽀 휘인~ 솔라는 나나 코스프레군요. 스웨그는 덤이죠! 아, 트와이스~~ 위기의식을 느꼈나요?지효의 표정이 어둡습니다. 쯔위와 채영이 선두에서 손을 꼭 잡은 채 신비주의로 밑밥을 깝니다. 사나와 지효도 해맑은 미소로 뒤를 이었죠.화룡점정은 트와이스 맏언니 나연과 정연이 맡았습니다. 토끼언니 나봉쓰의 뽀얀 허벅지를 향해 정연의 손이 뻗기 시작합니다.여기서 잠깐,나연의 휴대폰에 한 살 어린 정연이 ‘유정선배’로 찍혀 있다는데 이유가 뭘까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 소환??)정연의 본명 유정연에서 앞 글자를 따왔네요. 모두가 인사를 하는 틈을 타 유정선배 정연이 나연의 허리를 냅다 꺾어서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아~~ 허를 찌르는 고난도 퍼포먼스!근데 이게 끝이었을까요? 다음날 이어진 결승전에서~~'엔젤 오브 엔젤' 모모에 이어 그리고 두부천사 사나에 이어 나연은 정연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나홀로 꺾기쇼’로 대미를 장식했습니다.요런 깜직한 클리셰라니~~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3.31/ 2020.03.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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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살 빼려고 임신 증상 나는 호르몬 주사까지 맞아”

걸그룹과 다이어트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대중에게 보다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는 걸그룹들, 이 중 일부는 살을 빼기 위해 호르몬 주사까지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밤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아이돌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걸그룹 멤버들의 다이어트 비법도 공개됐는데, 한 연예부 기자는 “소녀시대 써니와 전 애프터스쿨 유이가 몸에 전기를 통하게 하는 ‘EMS’라는 운동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다. 수트를 입고 패치를 붙이는 건데 미세한 전류를 흐르게 해서 운동 효과를 배로 늘리게 한다. 15분만 운동해도 30~40분 운동 효과가 나는 거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연예부 기자는 “걸그룹이 많이 하는 다이어트 중에는 호르몬 다이어트가 있다”며 “임신하면 임산부 몸에 HCG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이 호르몬 주사를 맞으면 입덧한 상황이 똑같아서 공복이 되는데 그 공복에 지방이 분해되는 거다. 그러면서 다이어트가 된다더라”고 했다. 이어 “이런 다이어트를 누가 하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의 걸그룹이 많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걸그룹들이 날씬한 몸매를 위해 시술이나 수술의 도움도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허벅지 지방흡입부터 각선미를 위해 종아리 근육 제거술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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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뻘'인 여자 아이돌에게 "김종국 허벅지 같다"고 한 연예인

그룹 터보 김정남(44)이 걸그룹 마마무 화사(22)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3인조로 돌아온 터보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남은 "만나보고 싶은 후배 걸그룹이 있냐"는 질문에 "마마무에 (김)종국이 허벅지 근육을 갖고 계신 분이 있지 않냐"고 답했다. 리포터 김태진은 "화사를 말하는 거냐"고 다시 물었다. 옆에 있던 김종국은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고 김정남의 발언을 지적했다. 잠시 당황한 김정남은 "'종국이 근육'이라고 했던 건 그만큼 관심을 가졌다는 뜻"이라고 진화에 나섰다. 그 말을 들은 김종국은 "매력이 있다고 해야지"라고 다시 한번 지적했고, 김정남은 "좋아하는 여자라 떨려 그렇다"고 해명했다. 한편 1990년대 인기 그룹 터보는 김종국과 김정남이 활동한 1기로 시작, 김종국과 마이키가 활동한 2기를 거쳐 현재 김종국·김정남·마이키 세 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2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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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사이즈 '반쪽'으로 줄였다는 걸그룹 출신 배우

걸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26)는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2013), SBS '신의 선물 - 14일'(2014), MBC '장미빛 연인들'(2014~2015) '자체발광 오피스'(2017) 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오고 있다. 특히 그는 배우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작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 것만큼, 그 미모로 나날이 업그레이드돼가고 있다. 한선화는 백옥같은 피부와 가냘픈 몸매를 자랑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뼈벅지'(허벅지에 뼈밖에 없음을 이르는 말) '상·하체 모두에 살이 없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한선화는 시크릿 활동 당시만 해도 다소 통통한 하체를 자랑했으나 꾸준히 몸매 관리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선화는 최근 방송을 시작한 KBS 2TV '학교 2017'에 스쿨 폴리스(금도고 전담경찰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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