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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지영 아나운서 “검은 토끼해에 모두 지혜·풍요·번창 가득하길”

아나운서 박지영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박지영은 오늘(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복 인증샷과 함께 팬들에 설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분홍색의 화사한 한복과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초록빛의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박지영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색깔의 박술녀 한복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화보 못지않은 한복 사진과 함께 박지영은 “야구와 함께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참 알차고 의미 있었던 2022년이 가고, 이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나도 토끼띠라 기분이 남다르다”면서 “검은색은 지혜를, 귀여운 토끼는 풍요와 번창을 상징한다고 한다.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그리고 더없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곧 다가올 야구 시즌을 비롯해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가족과 행복한 설 연휴 보내”라고 따뜻한 인사를 덧붙였다.박지영은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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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킹덤, 무르익은 韓 퍼포먼스로 '승천' 굿바이 무대

그룹 킹덤이 신곡 '승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승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복의 고운 비단결이 수려하면서도 강렬한 킹덤의 움직임을 극대화시켰고, 마치 종합 예술과 같은 아름다운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에 오르면 오를수록 성장하는 퍼포먼스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 눈을 즐겁게 하는 한복 패션까지 완벽했던 킹덤. 이들은 끝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로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특성과 킹덤의 구슬프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무대마다 각기 다른 화려한 한복 패션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킹덤은 이번 활동에서 새 타이틀곡 '승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4세대 아이돌' 처음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하고,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올라 3연속 빌보드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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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한국의 멋 강조하고자 한복 디자이너 7人이 제작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준다. 킹덤은 8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3차 컨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궁을 배경으로 한 단체 사진 속 킹덤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다. 멤버들은 각자의 서사를 담아낸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했다. 이와 함께 양 옆에 세워진 화로 속 타오르는 불의 기세가 킹덤의 굳은 의지를 보여줬다.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킹덤 멤버들의 새 한복 착장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림자'를 의미하는 의상인 만큼 어두운 색감으로 킹덤의 무게감 있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 온몸을 휘감은 금빛 자수로 우아한 기품을 드러냈다. 앞서 킹덤이 개별 및 단체 컨셉트 포토 3종을 통해 한국적인 멋스러움을 선보인 가운데 개개인의 착장이 유명 한복 디자이너들의 손에서 탄생됐다고 알려져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한문화외교사절단장 정사무엘을 필두로 한복외교사절단 한복 디자이너 김정아·진혜선·강영숙·이은진·함은정·박은혜·송정희가 킹덤 7인의 '영광' '기억' '그림자'를 뜻하는 의상 3벌을 각각 디자인했다.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세계의상 페스티벌·대한민국 드레스 쇼·웨딩 한복 트렌드 쇼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한복 패션쇼를 열고 우리 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7명의 디자이너들이 킹덤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여러 한복을 소화하는 무대 위 킹덤의 모습에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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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남다른 기개… 한국의 멋 마침표 찍을 비주얼 필름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남다른 기개를 펼쳤다. 킹덤은 4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변화의 왕국'의 왕 단은 면류관을 쓰고 이번 앨범의 주인공임을 알렸고 여섯 멤버들을 이끌고 궁의 문턱을 넘으며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의 한복 착장도 눈길을 끌었다. 왕의 기품을 담은 곤룡포는 '기억', 세련되고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한복은 '영광' 의미를 담고 있는 만큼 의상에 따라 달라지는 킹덤 멤버들의 심경 변화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구슬프면서도 강렬한 한국적인 멜로디 역시 귓가를 사로잡았다. 영상 말미에는 단이 과감히 칼을 빼들고 휘두르는 모습으로 왕의 위용을 드러냈고 앞으로 펼쳐질 그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한껏 높였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앞서 킹덤은 아서·치우·아이반의 이야기를 담은 세 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에는 멤버 단을 중심으로 한 미니 4집을 통해 진정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전망이다.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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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치우 "롤모델 방탄소년단…올해 목표는 음방 1위"[일문일답]

킹덤 치우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7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치우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치우는 노란색과 보라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한복을 입고 있다. 반지, 귀걸이 등 화려한 장신구가 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치우는 왕의 품위가 느껴지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근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이끄는 단을 중심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멤버 치우는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킹덤의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은 내달 2일부터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되며, 17일 오후 6시 공식 발매된다. 다음은 킹덤 치우 일문일답 전문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구름의 왕국'의 왕 치우를 맡고 있다. 앞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통해 무릉도원이 펼쳐진 이상 세계를 위해 헌신하는 왕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는다면. "이번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가사와 무대가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무엇하나 놓쳐서는 안 될 정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유로운 영혼의 연예인' 유형인 ESFP다. 남들에게 나를 보이는 것이 두렵지 않다. 하지만 가끔 혼자 힘들 때 고뇌하는 모습이 세계관 속 캐릭터와 비슷한 거 같다. 그런 부분이 지난 앨범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을까. "데뷔 때보다 한 단계 성장했다. 내면이든, 실력이든. 나 자신이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또 킹메이커(팬덤명)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 "방탄소년단(BTS) 선배님. 킹덤도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춤, 보컬, 음악성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팀이 되고 싶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 -나에게 킹덤이란.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하는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음악 방송 1위"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부족한 점이 아직 참 많은데 킹메이커가 옆에서 지켜주고 칭찬해준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항상 건강이 우선이니 아프지 말아라. 정말 많이 사랑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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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아서 "롤모델 BTS 지민·아스트로 라키 한 무대 꿈꿔"

킹덤 아서가 다양한 한복 착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킹덤(자한, 아이반, 치우, 아서, 단, 루이, 무진)은 26일 자정 공식 계정을 통해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아서의 개인 콘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아서는 푸른빛이 감도는 한복과 머리색으로 신비하면서도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용무늬가 새겨진 검은색 곤룡포를 입고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심한 듯 압도적인 아서의 눈빛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선에서 온 여섯 왕들의 대서사시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멤버 단을 중심으로 킹덤의 세계관을 확장해나갈 전망이다. 킹덤은 오늘(26일) 데뷔 1주년을 맞아 미니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에는 다양한 스페셜 무대와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멤버 아서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컴백 기념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하는 킹덤 아서의 일문일답.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나는 '비의 왕국'의 왕을 맡고 있다. '비의 왕국'을 배경으로 한 데뷔 앨범을 통해 왕의 무게감을 보여준 바 있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이번에 제대로 된 한국의 멋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외줄 타기'를 비롯해 '제기차기'에서 착안한 안무를 관전 포인트로 뽑고 싶다."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나는 INFP로, '비의 왕국' 세계관 속 캐릭터와 성격적인 부분은 물론 전체적으로 많이 다른 거 같다. 나와 전혀 다른 캐릭터를 구축한다는 게 더 흥미롭고 재밌게 느껴진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대 위에서의 여유와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BTS) 지민 선배님, 아스트로 라키 선배님이다. 선배님들의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춤 선을 닮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한 무대에 같이 오르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제2의 가족." -킹덤의 올해 목표는. "대중에게 킹덤의 색깔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드리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늘 킹덤 곁을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고맙다. 앞으로도 킹메이커가 우리로 인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평생 함께하자. 사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GF엔터테인먼트 제공 2022.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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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킹덤 자한 "인구 1% ENFJ, 열정 가득해요"

킹덤 자한이 남다른 한복 자태를 자랑했다. 킹덤(자한·아이반·치우·아서·단·루이·무진)은 25일 자정 공식 계정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자한의 개인 컨셉트 포토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 속 자한은 하늘색과 연노랑색이 어우러진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화사한 의상과 대조되는 검은색 한복을 입고 왕의 위엄을 뽐냈다. 특히 턱선에는 의미심장한 문양이 새겨져 있어 궁금증을 유발했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란 뜻으로 각 멤버 이름 자체가 세계관을 나타낸다. 8부작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건너와 그를 돕는 여섯 왕들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 이번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의 왕인 멤버 단을 중심으로 대서사시가 시작된다. 3월 17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킹덤의 세계관 속 본인의 캐릭터는. 자한 "나는 '태양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을 맡고 있다. 8부작 앨범을 통해 태양처럼 강렬한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니 4집의 관전 포인트를 뽑자면. 자한 "이번에는 야외에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굉장히 추워서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만큼 영상이 예쁘게 나왔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줬으면 좋겠다. 퍼포먼스적으로는 개개인의 파트가 돋보일 수 있는 안무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집중해서 봐달라." -요즘 MBTI가 화제다. 본인의 MBTI와 세계관 속 캐릭터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면. 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희귀하다는 ENFJ다. 인구의 1%밖에 없다더라. 세계관 속 캐릭터와 닮은 점은 감성이 풍부하고 열정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또 계획을 미리미리 짜 놓고 실행하는 점이 공통점인 것 같다."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았다. 1년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자한 "실력이 정말 많이 늘었다. 이번 미니 4집 활동을 보시면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킹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킹메이커(팬덤명)를 사랑하는 마음도 더욱 커졌다." -롤모델이나 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는. 자한: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선배님이다. 자신의 음악적 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하고 즐거움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나에게 킹덤이란. 자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다."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자한 "올해는 꼭 음악방송 1위 혹은 1위 후보에 들고 싶다. 더 나아가 미래에는 빌보드 차트에 오르고 슈퍼볼 공연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K팝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팀이 되고 싶다." -끝으로 킹메이커(팬덤명)에게 하고 싶은 말은. 자한 "항상 곁에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이번 앨범이 그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는 앨범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자한이 될 테니 지켜봐 달라."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5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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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1열', 한국 문화 특집..영화 '황진이' 미술감독 정구호 출연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황진이’가 방구석을 찾는다.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방구석 1열’은 개천절을 맞아 한국 문화 특집으로 꾸며진다. 소개될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황진이’와 한국 곳곳의 절경과 최초의 여성 판소리 명창 진채선을 그린 영화 ‘도리화가’. 패션계와 문화계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디자이너 정구호 미술감독과 트렌디하고 신선한 역사 강의로 사랑받는 역사 전문가 심용환 강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정구호 미술 감독은 영화 ‘정사’ ‘텔 미 썸딩’ ‘스캔들’ 그리고 ‘황진이’ 등의 미술감독을 맡아 의상상과 미술상을 수상, 한국 무용까지 연출한 인물로 참여하는 작품마다 실패하지 않는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정구호 감독은 “두 영화가 배경은 다르지만 모두 여인의 삶을 그렸다. 두 여인의 초상 같은 모습, 그 속에 담긴 화려함과 투쟁 등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라고 두 편의 영화를 설명했다. 특히 영화 ‘황진이’에 대해 “과거 여성에 대한 기록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황진이의 기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 황진이는 신여성이며 기품이 느껴지는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한복에 금기시되는 검은색을 사용한 특별한 이유를 설명해 재미를 더했고, 빗치개를 장식구로 활용한 배경에 대해서도 공개해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복만이 가진 다양하고 독특한 매력을 설명, 한복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국 문화 특집으로 꾸며진 ‘방구석 1열’은 3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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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발음도 갓…" '킹덤2'가 불러온 '갓' 재조명

한 외국인 유튜버가 동영상을 올리며 물었다. "한국의 갓이 너무 예뻐 써보고 싶다." 넷플릭스 '킹덤2'가 세계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들의 배우나 내용 뿐만 아니라 한국의 의복에도 꽂혔다. 우리에겐 사극에서 익숙한 갓이고 역사책에서 늘 보던 상투지만 푸른 눈의 그들에겐 꽤 관심가는 아이템으로 언급되고 있다. '킹덤2'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죽은 자들이 살아나 생지옥이 된 위기의 조선, 왕권을 탐하는 조씨 일가의 탐욕과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되어버린 왕세자 창의 피의 사투를 그린다. 해외 팬들은 극 중 과거 사람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모자들이 모양을 넘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도 궁금해했다. 특히 과거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의관의 하나인 갓이 인기의 중심에 있고 좀비와 사투를 벌이는 상황에서도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 등이 회자됐다. 박인제 감독은 갓 인기에 대해 "이미 고증이 되어 있는 것이라 새로운 갓을 만들 수 없는 게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한국적인 것의 아름다움에 대해 "해외 시청자들을 의식한 건 없었고 최대한 장소·공간에 대한 아름다움은 담아내고 싶었다. 개인적으로 종묘를 너무 좋아하는데 미학적으로 훌륭한 우리의 건축물과 공간이 주는 소박한 압도감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첫 시즌보다 더 많은 종류의 갓이나 모자 등을 등장시키며 소품에 많은 공을 들였다. 채경화 의상감독은 "첫 시즌에서 한복·갓 등 한국 의복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했다. 시즌2에서는 대나무 갓과 방한용 모자 등 새로운 소품이 등장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세자를 맡은 주지훈이 쓴 갓을 보고 '저 투명한 재질의 귀족 모자는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라는 문의가 SNS를 타고 쇄도했다. 영의정을 연기한 류승룡은 최근 자신의 SNS에 머리에 쓴 검은색 갓에 손을 대며 '오 마이 갓'이라는 피드백 영상을 공개했다. 광장시장에서 골동품을 취급하는 한 상인은 "원래 광장시장에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왔으나 의복에는 관심이 없었다. '킹덤' 방송 이후 갓에 크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지금도 심심치 않게 가게로 들어와 가격에 대해 물어보거나 한 번 쓰고 사진을 찍는 등 지속적인 애정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3.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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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러블리 비주얼로 전한 근황···'소리꾼' 기대감도 UP

배우 이유리가 영화 '소리꾼' 개봉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유리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 해시태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유리는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검은색 스커트를 착용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띠며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최근 영화 '소리꾼'의 모든 촬영을 마친 이유리는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소리꾼' 스틸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수하고 소박한 한복 자태와 해맑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리꾼' 기대할게요", "너무 예쁘다", "보자마자 심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유리가 출연하는 영화 '소리꾼'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천민인 소리꾼들의 한과 해학의 정서를 조선팔도의풍광 명미와 민속악의 아름다운 가락으로 빚어내는 음악영화다. 올해(2020년) 상반기 개봉 예정.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1.1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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