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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HN, 티메프 사태 영향으로 3분기 적자…매출은 분기 최대

NHN은 올해 3분기 티메프 사태로 인한 미회수 채권의 일회성 대손상각비 반영으로 11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6084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찍었다.게임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오른 1125억원이다. 모바일 '한게임포커 클래식'의 출시 5주년 이벤트 호조와 추석 연휴 등의 영향으로 전체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한게임포커 클래식은 3분기 월간 신규 이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데 이어, 지난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매출 7위를 찍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결제·광고 부문 매출은 NHN KCP의 국내외 가맹점 거래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926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NHN페이코의 기업 복지 솔루션 사업의 3분기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커머스 부문 매출은 NHN커머스의 중국 사업 신규 브랜드 협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610억원을 기록했다.이 외에도 기술 부문과 콘텐츠 부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1.0% 늘어난 1027억원, 505억원으로 집계됐다.NHN의 주력인 게임 사업은 지난 9월 소셜 카지노 게임 '페블시티'를 소프트 론칭 후 각 국가에서 기술 검증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내년 2월 북미와 서유럽을 중심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다키스트데이즈'는 모바일과 PC 버전을 동시 출시할 예정이며, 내년 2월에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파이널 테스트를 진행한다.서브컬처 장르의 '스텔라판타지'는 게임명을 '어비스디아'로 변경하고 내년 2분기 출시를 확정 지었다. 2025년에만 8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게임 사업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정우진 NHN 대표는 "비록 티메프 사태로 인한 일회성 비용 반영이 단기적인 수익성에 영향을 미쳤지만 해당 영향을 반영하지 않으면 영업이익 증가율이 두 자릿 수에 이를 만큼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손익 개선이 이뤄졌다"며 "2025년 출시 예정 신작 8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진하는 한편, 그룹 전반의 지속적인 경영 효율화로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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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대표 IP작 ‘던파모바일’ 중국 대륙 상륙

넥슨은 21일 2D 액션 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넥슨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던파모바일’은 원작 PC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초창기의 클래식한 버전이 지닌 던전과 아이템을 재현했고, 던파모바일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구현했다. 모바일에 특화된 조작감과 호쾌한 타격감을 구축했으며, 모바일 조작을 고려한 스킬 콤보 시스템을 도입해 연계 공격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강점이다. 회사 측은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던파모바일 고유의 ‘액션 쾌감’으로 최고의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 게임사 텐센트게임즈가 원작 ‘던파’와 더불어 던파모바일의 현지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현지 게임명 ‘지하성과용사: 기원(던전앤파이터: 오리진)’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텐센트게임즈는 중국 유명 배우 디리러바를 공식 모델로 기용하고 ‘이소룡’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는 등 이색적인 마케팅 프로모션과 함께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던파모바일만이 지닌 호쾌한 액션성, 모바일 조작 체계에 기반한 최적화된 조작감을 통해 모바일 액션 게임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전 세계 8억5000만명이 넘는 누적 이용자 수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 스테디셀러 ‘던전앤파이터’ 기반의 모바일 액션 RPG다.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된 액션성과 2D 도트 그래픽 기반의 횡스크롤 수동 전투로 구현한 몰입도 높은 조작감이 특징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5.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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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게임명 확정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회사 측은 “새로운 이름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 등을 통해,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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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민트로켓, 팀 대전 게임명 ‘웨이크러너’로 확정

넥슨은 17일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넥슨은 이날 신규 티저 영상도 선보였다. ‘웨이크러너’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을 최초로 소개하며 게임성을 압축적으로 나타냈다.넥슨은 오는 2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채현 디렉터는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재미와 참신함을 우선시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와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개발 전략을 갖고 있다. 첫 타이틀로 글로벌 흥행 싱글 패키지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였으며,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의 파밍 탈출 서바이벌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를 개발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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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대형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티저 영상 공개

넷마블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의 정식 게임명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의 합작 프로젝트로, 양사는 '아스달 연대기' 드라마 시즌2부터 IP를 공동으로 인큐베이팅해왔다.넷마블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를 기반으로 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으로 재해석한 은섬, 타곤 등 원작 주요 인물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스달만의 대규모 전투를 높은 퀄리티로 구현,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영상미를 강조했다.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이용자)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스토리로, 그 과정에서 날씨에 따른 의복 변화, 건설, 재료 채집, 요리 등 아스달 세계를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 측은 “이 게임은 세력 간의 펼쳐지는 치열한 경쟁과 갈등, 그 속에서 일어나는 정치와 경제적 협력까지 실존하는 사회를 '아스달 연대기' 세계관 속에 구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모바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1.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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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피파온라인4→FC온라인…브랜드 변경

내달 인기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의 이름이 ‘FC온라인’으로 바뀐다. 넥슨은 ‘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의 리브랜딩을 내달 21일과 22일 각각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피파온라인4’와 ‘피파모바일’은 9월 21일과 22일 ‘FC온라인’과 ‘FC모바일’로 브랜드가 변경된다. EA는 국제축구연맹(FIFA)과 라이선스 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게임명에 ‘피파’를 떼게 됐다. 넥슨과 EA는 브랜드 변경과 함께 ‘FC온라인’ 글로벌 앰배서더로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FC모바일’ 앰배서더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선정하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EA코리아 스튜디오 유휘동 대표는 “FC로 축구의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축구계 전반에 걸쳐 300개 이상의 라이선스 파트너와 함께 글로벌 축구 경험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며 “1만9000명 이상의 선수, 700개 이상의 팀, 100개 이상의 경기장, 30개 이상의 리그로 구성된 풍부한 라이선스 포트폴리오는 수십년 동안 EA 스포츠가 추구해온 전략”이라고 말했다.이에 실제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여도 기존의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은 모두 ‘FC온라인’과 ‘FC모바일’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와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리브랜딩과 함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브랜딩을 기념해 게임 내 혜택을 제공하는 ‘파운더스 클럽’의 사전 등록을 시작하고 클럽에 가입할 시 게임 재화, 선수 카드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규 브랜드 ‘FC온라인’으로 처음 치러지는 정규 대회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를 10월 중 개최하며,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서 처음 국제스포츠 무대에 오른다. 11월에는 대규모 오프라인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에는 한국, 중국, 베트남, 태국 선수와 함께 인플루언서, 일반인 대표가 참여하며, 유럽 리그 대전과 프로 올스타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올해 5주년을 맞은 ‘피파온라인4’는 지난 7월 15일 서비스 이래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32.62%를 기록하며 PC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올해 3주년을 맞이한 ‘피파모바일’은 작년 월드컵을 기점으로 이용자 수가 2배 이상 상승하며, 2023년 상반기 게임 다운로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10 18:00
e스포츠(게임)

웹젠, 인디게임 ‘르모어' 글로벌 판권 확보

웹젠이 인디게임 개발사인 블랙앵커 스튜디오의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의 스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블랙앵커 스튜디오는 2021년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에서 아포칼립스 좀비물 ‘비포 더 던’으로 금상을 수상한 인디게임 개발사다.웹젠은 ‘비포 더 던’의 스팀 글로벌 게임 서비스 준비를 위해 게임명을 ‘르모어: 인페스티드 킹덤(이하 르모어)’으로 확정했다. 르모어는 가상의 유럽 왕국을 배경으로 재앙과 함께 나타난 변종들로부터 생존하는 과정을 게임으로 제작한 턴제 전략 RPG다. 2020년 ‘부산 인디커넥트 페스티벌(BIC)’에서 최초 공개될 당시 암울한 세계관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픽셀 그래픽과 테마의 독창성, 기존 턴제 전략 RPG와 차별화된 시스템 등으로 관심을 모았다. 블랙앵커 스튜디오는 전략성과 서바이벌 요소를 가미해 게이머가 여러 명의 생존자들을 지휘, 생존하는 과정을 개성 넘치는 턴제 전략 RPG로 게임성을 높이며 개발해 왔다.웹젠 측은 “르모어의 제작 단계에서 인디게임으로서의 독창성과 인디 개발사의 개발 독립성이라는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개발은 물론 수익 모델에도 일체 관여하지 않았다”며 “출시 과정에서도 인디게임 이용자 확보와 안정적인 퍼블리싱 등 게임 서비스 지원에만 집중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올해 하반기에 르모어의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젠 측은 “턴제 전략 RPG에 대한 선호가 높은 글로벌 하드코어 게이머 등을 대상으로 좋은 흥행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개발 완성도 및 흥행 가능성이 높은 '르모어'의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인디게임 장르의 우수 게임들과 개발력도 확보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3.14 18:40
e스포츠(게임)

넥슨, 신작 슈팅 게임명 ‘베일드 엑스퍼트’로 확정

넥슨은 기대작 ‘프로젝트D’의 정식 명칭을 ‘베일드 엑스퍼트’로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베일드 엑스퍼트’는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전투 환경에서 개성 있는 9명의 요원을 조합해 5 대 5로 나뉘어 싸운다. 게임명인 베일드 엑스퍼트는 게임 내 세계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비밀 조직 ‘VX’의 정식 명칭이다. 전 세계적으로 ‘VX’의 미션을 받아 활동하는 베일에 싸인 요원들을 상징하기도 한다. 넥슨은 ‘베일드 엑스퍼트’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적용한 국내 및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는 전 세계 유저들이 ‘베일드 엑스퍼트’의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글로벌 베타 테스트에 보다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8개국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오는 6월 9일 오후 4시부터 26일까지 스팀에서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에 앞서 5월 26일부터 6월 7일까지 테스트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6월 9일부터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베타 테스트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3일부터는 누구나 스팀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베일드 엑스퍼트’의 온라인 쇼케이스 ‘D-Day’를 5월 27일 개최한다. 공식 유튜브,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며, 쇼케이스 종료 이후부터 30일까지 ‘베일드 엑스퍼트’의 5월 정기 테스트를 실시한다.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는 6월에 진행될 글로벌 스팀 베타 테스트 콘텐트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2.05.26 17:11
생활/문화

펄어비스 '도깨비', 글로벌 눈도장 꾹…이유는

중견 게임사 펄어비스의 행보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작 부재로 올해 상반기에 아쉬운 실적을 거두면서 주가도 타격을 받는 듯했지만 오히려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서다. 이는 글로벌에서 주목받은 신작 ‘도깨비’가 있어 가능했다. 도깨비는 펄어비스가 콘솔과 PC 플랫폼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명은 순우리말로 지었고,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냈다. 펄어비스는 한국적 정서와 스토리, 그래픽을 전면에 내세운 도깨비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도깨비는 첫 글로벌 무대에서 눈길을 끄는 데 성공했다. 지난달 말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게임전시회 ‘게임스컴 2021’ 오프닝 무대에서 공개된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주목받았다. 관련 트레일러는 공개된 지 5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700만뷰를 넘었다. 도깨비가 글로벌 게이머의 시선을 끈 데는 게임 속에 구현된 독특한 세계관과 고품질의 그래픽화를 통한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게임 구현이 한몫했다. 도깨비 신규 트레일러에는 개성 넘치는 도깨비들과 함께 오픈월드를 탐험하는 모습을 섬세하고 화려한 그래픽으로 담았다. 실시간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몬스터와의 다이나믹한 합동 전투 액션 등 높은 자유도를 보여줬다. 펄어비스의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개발되고 있는 점도 주목되는 이유다. 특히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구현된 고품질의 압도적인 그래픽은 다른 게임들과 뚜렷한 차별점을 보여준다. 이는 마인크래프트·로블록스·제페토 등 유명 메타버스 플랫폼과 비교하기 어려운 그래픽부터 콘텐트 볼륨감으로 차세대 메타버스 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이번 트레일러 속 도깨비는 작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처음 공개됐던 모습보다 발전된 게임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펄어비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도깨비를 개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도깨비는 일시적 메타버스 유행이 아닌 기술 발전과 이용자 니즈가 반영된 트렌드에 맞춰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24 07:00
생활/문화

카카오게임즈, 모바일 신작 ‘프렌즈샷:누구나골프’ 3분기 출시

카카오게임즈는 3일 모바일 신작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를 올 3분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렌즈게임즈가 개발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는 인기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 IP에 골프 소재를 접목한 캐주얼 스포츠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언’과 ‘어피치’ 등 8종의 캐릭터가 하나의 팀을 이뤄 대결 구도로 진행하는 게임의 특징을 담아 게임명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로 확정했으며, 게임의 분위기를 표현한 메인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이 게임은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코스튬 수집과 육성이 가능하며, 국가별 특징을 담은 오브젝트를 활용해 골프장을 구현하고, 다채로운 모드를 통해 긴박감 넘치는 골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조만간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8.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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