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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코로나19 격리 안영미, 붐과 함께 최우수상 [MBC 연예대상]

MBC ‘라디오스타’의 안영미와 ‘구해줘 홈즈’와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붐이 ‘2022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29일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생중계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주인공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안영미를 대신해 소속사 대표인 송은이가 대리 수상했다. 송은이는 전화 연결로 안영미로부터 직접 소감을 들었다. 안영미는 “집에 누워있다가 상받기는 처음”이라며 “이런 날이 온다. 코로나로 참석 못했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라디오스타’에서 제일 필요 없는 존재라 생각했는데 제가 없으면 안되겠다. ‘라디오스타’ 너무 우중충 해서 리액션도 안잡아준다. 꼭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붐은 “방송을 보고 있는 사랑하는 저의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3년에는 시청하는 가정에 행복 기운이 올라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30 00:34
연예

[MBC 연예대상] 안영미 "남편 2주 자가격리 끝, 빨리 2세 만들어야"

안영미가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남편과의 애틋한 재회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안보현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첫 시상 부문은 신인상이었다. 개그우먼 안영미와 방송인 장성규가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안영미는 "올해 2월 혼인신고한 후 남편이 미국에 가서 코로나19 때문에 돌아오지 못했다. 드디어 2주 자가격리를 끝내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한다. 오늘이 딱 그날이다. 고민을 하다가 신인상은 평생에 한 번이니 참석하게 됐다. 2주 있다가 남편이 또 미국에 가야 한다. 서둘러서 빨리 시상하고 가겠다"라고 급한 마음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장성규는 안영미를 타이르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했다.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돋보였다. 라디오 신인상은 MBC 표준FM '원더풀라디오 강수지입니다' 강수지, MBC FM4U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전효성, MBC 표준FM '표창원의 뉴스 하이킥' 표창원이 수상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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