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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전국리듬체조대회 성료…국가대표 하수이·손지인 개인종합 1위

리듬체조 국가대표 하수이와 손지인이 ‘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 대학부·고등부에서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대한체조협회는 10일 “제천시, 제천시의회가 후원하는‘제37회 회장배 전국리듬체조대회’를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천 세명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라면서 “대회 결과 개인종합 부분에서는 초등부 5학년 이아현(사설클럽) 6학년 송예지(사설클럽) 중등부에서는 박서현(김포여자중) 고등부에서는 손지인(서울세종고) 대학부에서는 하수이(한국체대)가 각 종별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라고 전했다.회장배 리듬체조 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리듬체조 전 종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전국규모대회로 37년의 역사를 지닌 리듬체조 대회다.이번 대회에는 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지인, 하수이, 오안나가 참가했다. 이어 지난 5월 주니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박서현도 참가했다.제천시는 지난 4월 ‘제7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를 개최했으며,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유치와 ‘체조 전용경기장’ 건립 등 체조 종목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장,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등이 대회장을 연일 방문하여 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차기 협회 주최 국내대회는‘제8회 국토정중앙배 초등대회(기계체조,리듬체조) 경기가 오는 14일부터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다.김우중 기자 2024.06.10 15:49
연예일반

‘썸핑’ 위험 발언 난무 “아무 남자에게나 막 내줘?”

연애 리얼리티 ‘썸핑’이 최종회인 10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썸남썸녀 8인의 마지막 날이 순탄치 않음을 예고한다. 1회 첫머리에 썸토피아에서의 마지막 날 파티를 공개하며 수많은 떡밥을 던진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프로그램 ‘썸핑’. 드디어 ‘썸핑’은 첫 회의 ‘그날’에 도달해 최종 결론을 낸다. 특히 10회에서 ‘썸 캐처’ 조세호, 이미주, 강승윤, 김진우, 엄지윤조차 몰랐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이에 ‘썸핑’ 10회에서 풀릴 핵심 미스터리를 크게 3가지로 집약했다. # 짝 없는 남자의 분노, 그 결과는? 김민성과 조재영은 중간 투입된 ‘메기녀’ 이채린을 사이에 두고 심상찮은 관계를 형성했다. 민성은 첫 데이트부터 채린과 계속 엮이며 관계를 진전시킨 반면, 재영은채린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마음과는 달리 채린과의 대화를 잘 풀어나가지 못하며 막판까지 ‘짝 없는 남자’가 되고 말았다. 그런 가운데 마지막 날 파티에서는 재영이 민성을 향해 “뭐 하는 짓이야?”라며 격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 카메라 가려 버린 커플은 누구? ‘썸핑’ 속 ‘카메라를 가려 버린 커플’은 방송 시작부터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마지막 파티의 밤 한 침대에 누운 모습으로 있다가 급기야 천으로 카메라를 가려 버린다. 썸남썸녀들 중 채병은과 박서현, 김민성과 이채린, 최재원과 이한슬 세 쌍이 커플 구도를 보이는 가운데 카메라를 가린 커플이 이들 중 하나일지, 아니면 아무도 몰랐던 뜻밖의 남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예측된 커플들 과연 무사히 성사? ‘썸핑’의 마지막 파티에서는 질투와 서운함 속 날 선 말들이 오간다. “아무 남자에게나 그렇게 막 내 줘?” 같은, 대화들이 이미 공개됐지만 이것이 누구의 말인지는 모르는 상태. 9회에서는 박서현과 서로의 마음을 이미 확인한 채병은이 “서현이가 너무 미웠다”고 말하는 한편, 김민성에게 마음을 전한 이채린도 “내가 너무 섣부르게 정했나?”라며 혼란스러워하기도 해 이미 성사된 커플들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설렘에서 시작해 온갖 감정이 소용돌이치게 된 ‘썸토피아’에서의 떡밥들은 10회에서 모두 회수될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13 18:05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이택개, 가정 폭력 논란 후 재회에도 입장차 못 좁혀...박미선, 결국 눈물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최민아의 똑부러진 육아 일상과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위태로운 갈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고딩엄빠’ 10회에서는 ‘하랑이 엄마’ 최민아가 남편 백동원의 군입대를 앞두고, 어린이집 등원을 준비하는 모습과 올해 목표한 공무원 시험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근황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서현X이택개 부부는 ‘가정 폭력’ 논란 후 스튜디오에서 어색하게 대면했지만, 깊은 감정의 골과 양육권을 둔 확연한 입장 차를 보이며 3MC와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3%(유료방송 2부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우선 ‘해피 바이러스’ 가득한 하랑이네 가족의 일상이 펼쳐졌다. 이날 최민아는 “남편이 군대를 가기 전에 (하랑이를) 어린이집에 보내야 한다”고 밝힌 뒤, 인근 어린이집을 알아보려 다녔다. 그러다가 하랑이보다 다섯 살 나이가 많은 고모를 키우고 있는 ‘현역 엄마’인 시어머니 찬스를 활용했다. 실제로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어린이집 후보를 미리 여러 개 선정해 놓고,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 한다. CCTV 같은 것도 잘 설치되어있는지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 뒤, 자신의 딸이자 하랑이의 막내 고모가 다녔던 어린이집을 추천했다. 이에 최민아는 하랑이를 데리고 어린이집 순회에 나섰다. 어린이집에 도착한 하랑이는 또래 친구들과의 첫 만남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단체 생활에 익숙하지 않아 ‘엄마 껌딱지’로 돌변했다. 최민아는 하랑이의 단체 생활 적응을 위해 여러 방법들을 배웠고, 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훈련과, 수저로 밥 먹는 연습을 시켰다. ‘엄마랑 떨어지기’ 훈련을 위해서는 시어머니의 도움을 받았다. 엄마만 찾는 하랑이가 어린이집에 적응하도록, 할머니와 30분간 함께 보내는 훈련을 한 것. 다행히 최민아의 시어머니는 얼마 후 며느리가 집에 돌아오자, “하랑이가 너 찾을 생각도 안 해~”라고 귀엽게 디스하는 한편, 하랑이 자랑을 늘어놓아 어린이집 보내기 훈련을 훈훈하게 잘 끝마쳤다. 다음으로, 최근 가정 폭력 논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그간의 근황을 밝혔다. MC 박미선은 “누구의 잘잘못을 가리거나 질타하는 것이 아닌, 아이(하은이)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고딩엄빠’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인철 변호사를 소개했다. 박서현은 “(사건 이후) 남편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어서, 이에 대한 오해를 풀고 싶었다. 그리고 하은이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잠시 후,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일어난 그날의 상황이 공개됐다. 사소한 말다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싸움은 물리적 폭력으로까지 번졌고, 이로 인해 박서현은 하은이에 대해 접근금지 처분을 받게 됐다. 현재 하은이는 아빠 이택개의 돌봄을 받고 있으며, 박서현은 딸을 볼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박서현은 “남편 말만 듣고 욕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많이 힘들었을 텐데 잘 견뎌내서 대견하다. 앞으로 악플에 대해서는 무시보다는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제작진은 박서현과 이택개 부부를 위해 한 펜션을 빌려 둘 만의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2주만에 만난 두 사람은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박서현은 “딸을 내가 키우고 싶다. (이택개와는) 함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고, 이택개는 “내가 혼자 키우거나, 아니면 셋이서 함께 살자”라고 밝혔다. 팽팽한 평행선을 달리며 입장 차를 보인 두 사람을 위해, 다시 한번 스튜디오에서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박미선은 “두 사람이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한 뒤 이택개에게 “SNS에 (가정 폭력 관련한) 글을 올린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잠시 머뭇거리던 이택개는 “(SNS 사건에 대해) 하은이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서현이에게 먼저 사과해야 하는 것은 아닐까? 하은이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이다. 딸보다 상대방한테 미안한 마음이 먼저”라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쓴소리를 했다. 박재연 심리상담가는 “두 사람은 부부 관계와 부모로서 역할이 있는데, 부부로서 관계에서 생긴 앙금이 아직도 서로에게 상처인 것 같다”며 “이택개가 가정 내에서의 ‘소속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것을 이루려면 상대에게 자유를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박서현을 통제하고자 했던 이택개의 태도에 대해 조언을 건넨 것. 이어 “박서현 같은 경우는, 본인이 원하는 걸 요구할 때 상대를 비난하는 방식보다는 부드러운 화법으로 대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3MC와 이인철 변호사, 박재연 심리상담가의 조언은 녹화 후에도 이어졌다. 하하는 이택개에게 다가가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고, 박미선은 엄마의 마음으로 박서현을 혼내면서도, 걱정스러운 마음에 박서현을 끌어안았다. 이어 박미선은 “너 보면 속상해서...”라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청소년 부모의 녹록지 않은 삶과 현실을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이 사회적으로 생각해 볼 이슈를 던지는 동시에, 이들에게 주위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함을 느끼게 해 준 한 회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하랑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하길 바랄게요!”, “박서현, 이택개 부부가 너무 힘든 상황이라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네요, “박미선님의 조언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아직 어린 박서현 이택개 부부에게 현명한 어른이 곁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등 걱정 어린 반응과 응원을 보냈다. 청소년에 부모가 된 이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 현실 솔루션까지 제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5.09 07:30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 가정폭력 사건 직접 밝힌다

'고딩엄빠' 박서현이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5월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9회에서는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의 갈등을 직접 털어놓고 치료를 받는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딸을 보살펴 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다짐했던 터. 하지만 박서현은 최근 제작진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제작진을 만난 박서현은 “조그마한 일로 말싸움이 시작됐는데…”라며 그간의 상황을 털어놓았다. 남편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라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냈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은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며,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도 받는다.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사건 이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를 감지하고 부부상담을 통해 화해를 도모했으며, 사건 이후엔 박서현의 정신과 진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박서현이 산후우울증에 더불어 우울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30 19:57
예능

'고딩엄빠' 박서현, 가정 폭력 논란에 입 연다...남편과 스튜디오 동반 출연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하은이 엄마’ 박서현이 최근 불거진 가정 폭력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오는 5월 1일(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고딩엄빠’ 9회에서는 박서현이 남편 이택개와의 갈등을 직접 털어놓고 치료를 받는 상황이 공개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3월 딸을 출산한 후 제작진의 후원으로 산후조리원에서 딸을 보살펴 왔으며, 이후 집으로 돌아와 새 출발을 다짐했던 터. 하지만 박서현은 최근 제작진에게 긴급 문자를 보내, “남편과 싸워서 경찰서에 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제작진을 만난 박서현은 “조그마한 일로 말싸움이 시작됐는데…”라며 그간의 상황을 털어놓는다. 남편 이택개 역시, 제작진과 만나 입장을 밝힌다. 이택개는 “(박서현에게) 아기 사진 보내도 말 한마디 없고…”라며 깊어진 갈등의 골을 드러낸다. 현재 박서현-이택개 부부의 딸은 임시 보호조치가 내려진 상황이며, 이택개의 아버지 집에서 돌봄을 받고 있다. 얼마 뒤, 박서현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찾아가 심리 상담을 받는다. 우울 척도 검사 후 전문의와 상담에서 박서현은 그간 감춰온 가족사를 고백한다. 박서현은 “초등학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아버지는 술 먹고 들어오시면 폭력을 행사하곤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한다. 그러나 이내 딸 하은이에 대해서, “너무 미안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다가 눈시울을 붉힌다. 제작진은 “최근 불거진 사건 이전부터, 두 사람의 불화를 감지하고 부부상담을 통해 화해를 도모했으며, 사건 이후엔 박서현의 정신과 진료도 병행했다. 그 결과 박서현이 산후우울증에 더불어 우울증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두 사람의 관계가 회복되고, 정신적으로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서현, 이택개는 이날 동반으로 스튜디오에 출연해 3MC 박미선, 하하, 인교진을 비롯한 전문가들과 만나 고민을 털어놓는 시간도 갖는다.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9회는 오는 5월 1일(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 2022.04.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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