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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참시' 오늘(5일) 결방 "산불 확산 뉴스특보 진행"[공식]

'전지적 참견 시점'이 결방된다. MBC 측은 5일 "산불 확산으로 인한 MBC 뉴스특보 진행으로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의 금일 결방을 안내한다"고 고지했다. 이에 따라 '전지적 참견 시점' 190회는 다음주 토요일인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니저들과 불금 데이트에 나서는 박세리와, 서울예대 복도남으로 유명했던 이무진의 복학생 캠퍼스 라이프가 전해질 예정이었다. MBC 측은 "시청자 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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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화유기' 결방 소식에 배우들 어리둥절…"연락 못 받았다"

'화유기' 3회가 결국 결방한다. 그러나 배우들은 전혀 몰랐던 눈치다.29일 한 방송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화유기'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결방된다' 소식을 제작진으로부터 듣지 못 했다"며 "먼저 보도가 됐고 이후 아니라고 했지만 1시간도 안돼 공식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그 이후 해당 배우들 소속사에 연락을 돌려 결방을 공지했다"고 밝혔다.'화유기'의 잡음은 지난 24일부터 5일째 이어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2회에서 미완성된 CG가 그대로 송출됐고, 방송이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tvN은 곧바로 사고 수습에 나섰고 사과를 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이에 따라 '화유기'는 3회는 정상 방송 하되 4회를 차주로 연기하겠다는 고육지책을 내놨다.그러나 엎친데 덮친격을 지난 23일 새벽엔 미술 스태프가 3m 높이에서 떨어지는 추락 사고를 당했고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비난의 화살이 '화유기'로 쏟아졌다.이에 지난 28일엔 고용노동부의 현장조사가 있었다. 지난 23일 벌어진 스태프 추락사고에 대한 후속조치였다. 제작사 및 세트설치 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면담이 진행됐고, 현장 근로감독도 함께 이뤄졌다.그러던 중 오디오 스태프가 쉬는 시간에 계단에서 발을 삐끗했다. 현장 감독관이 와서 쉬는 시간이었다. 이 스태프는 즉시 병원에 갔고, 인대가 다친 것으로 판단 받아 반깁스 치료를 받았다. 큰 부상이 아니라 현장에 바로 복귀했다.사고의 경중을 넘어서 또 한명의 스태프가 다쳤다는 사실은 '문제작 화유기'에게는 시련으로 다가왔다. 이에 차승원은 감독에게 촬영 중단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지난 28일 일간스포츠 확인 결과 차승원은 촬영 중단을 요구한 바가 없었다. tvN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이날 촬영은 감독과 제작사가 합의해 스케줄 조정해서 촬영이 종료됐다.29일 전면 촬영 취소는 스태프가 다치기 전 이미 결정된 사안이었다. 재정비 및 휴식 차원이었다. 방송사고부터 스태프 추락사고까지 몸살을 앓고 있는 '화유기' 현장은 분위기가 좋기 힘든 상황이다. 이를 인지하고 tvN 측은 '4회차를 차주로 미루고 재정비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에 대한 휴식이다.그러나 '화유기'는 다시 한번 시청자와의 약속을 어겼다. 3회를 결방하기로 결정한 것. '화유기'는 각종 논란이 수습되기도 전에 또다른 논란이 생기면서 산불처럼 번지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2.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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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KBS·MBC 총파업 3일째…축소·결방에 방송사고까지

KBS와 MBC가 총파업 3일째를 맞았다. KBS의 경우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노조(새노조)에 이어 KBS노동조합(1노조)역시 7일 총 파업에 돌입해 더많은 파행을 겪을 것으로 보여진다.KBS의 경우 이날 '4시 뉴스 집중'과 '5시 뉴스'가 결방 됐으며 '시니어토크쇼 황금연못'이 재방송됐다. 정오에 방송하는 '뉴스12'와 오후 5시 '뉴스5'는 20~30분씩 줄여서 축소 방송될 예정이다. 오후 5시 30분 중계 예정인 '서울드라마어워즈'도 현재 편성 시간을 확정짓지 못하고 있다.또한 '뉴스9'도 20분 줄어든 40분만 방송된다. 오후 11시 '뉴스라인' 대신 마감 뉴스 형태의 'KBS 뉴스'로 대체된다. 오후 6시 'KBS 경제타임', 6시 55분 방송되던 시사 프로그램 '시청자 칼럼 우리 사는 세상'도 결방된다.라디오 역시 DJ 정은아가 파업 기간 방송 불참을 선언, 오영실 전 아나운서가 대타를 맡게 된 '함께하는 저녁길 정은아입니다'를 비롯해 곳곳에서 임시방편 격의 방송이 이어지고 있다.MBC의 경우 총파업 여파로 6일 '라디오스타'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대부분의 예능은 결방을 하고 있다. 특히 수목극 '병원선'의 경우 5회 방송이 끝나고 중간광고가 나간 뒤 6회 방송이 15분 가량 지연됐다. 6회가 방송되야 할 시간에 뜬금 없이 산불예방법, 집중호우 등 재난 관련 캠페인 방송이 나온 것. MBC는 자막으로 '제작 지연으로 방송이 지연되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라며 방송 지연을 고지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김진경 기자 2017.09.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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