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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지금 나랑 하냐 " 개그맨 이세진, 8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개그맨 이세진이 새 신랑이 된다. 13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세진은 같은 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이다. 이세진은 3년 전 동료 개그맨 서태훈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 교제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주례가 없는 대신 서태훈이 사회를 보고 다른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맡는다. 이세진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이후 공백기도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는데, (예비 신부가) 옆에서 의지가 됐다"며 "신뢰가 많이 쌓였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역할을 패러디했다.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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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진, 8세 연하 일반인과 11월 결혼식 "서태훈 소개로 만나"

개그맨 이세진이 결혼한다. 이세진은 11월 13일 오후 3시 플로팅아일랜드에서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와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서 이세진과 예비 신부는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9년 무명 설움을 날려준 이병원 캐릭터로 변신한 이세진과 예비 신부의 코믹한 모습도 담겼다. 이세진은 동료 개그맨 서태훈의 소개로 예비 신부를 처음 만나 3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서태훈이 사회를, 동료 개그맨들이 축가를 맡을 예정이다. 그는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이후 공백기도 있고, 코로나19 때문에 일이 별로 없어서 힘들었는데, (예비 신부가) 옆에서 의지가 됐다"며 "신뢰가 많이 쌓였고,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2007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이세진은 KBS2 '개그콘서트'를 거쳐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개그콘서트'의 '1대 1' 코너에서 영화 '내부자들'의 배우 이병헌이 맡은 안상구 역을 패러디한 이병원으로 "장난 나랑 지금 하냐"라는 유행어를 만들었다. 2015년 KBS 연예대상에서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7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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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입맞춤"…'결혼' 허안나, 하객들 축복 속 신랑과 키스타임

개그우먼 허안나가 결혼했다. 허안나는 12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루나미엘레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허안나의 남편은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허안나는 남편과 가족을 배려, 특별한 기자회견 없이 결혼식을 진행했다. 허안나 결혼식 축가는 동료 개그우먼 안영미가 맡았다. 허안나는 하객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으며 무사히 결혼식을 마쳤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들은 허안나의 결혼식 풍경을 SNS에 올렸고, 그중 서태훈은 키스타임을 갖는 허안나와 남편의 모습을 포착, 짧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허안나는 하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행복한 표정으로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고 있다. 허안나는 7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SNS를 통해 웨딩사진과 웨딩링 사진 등을 공개하며 결혼에 대한 설레임을 내비치기도 했다.앞서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허안나는 "남편이 코미디언 출신이다. 그래서 날 많이 이해해준다. 지금 남자친구와는 헤어짐이 상상되지 않는다. 남자친구 없는 인생도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결혼을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고 진심을 고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1.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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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성동, 미모의 예비신부와 웨딩화보... 동료 개그맨 총출동

개그맨 이성동이 미모의 예비신부를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이성동의 소속사 지앤미디어는 29일 이성동과 개그맨 동료들의 단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성동과 예비신부의 웨딩촬영을 위해 모인 KBS 개그맨들이 흰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이성동과 함께 ‘죽어도 못 보내’ 코너를 함께 만들고 있는 송영길, 송왕호, 김현기를 비롯해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인 쌍둥이 형제 이상호, 이상민, 개그맨 정승환, 김장군, 서태훈, 정진영, 김회경, 임재백, 정지민 등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웨딩화보 촬영현장에 참석, 신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해 우정을 엿볼 수 있게 했다.이성동은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고집불통’, ‘날 보러 와요’, ‘버티고’, ‘황해’, ‘어르신’, ‘체포왕’, ‘팀을 위한 길’, ‘최종병기 그녀’ 등 다수의 코너에 출연하며 개그맨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죽어도 못보내’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오는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꽃미모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정영식 기자 2016.06.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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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개그맨들 남다른 투표 독려…‘개념 연예인’

5년만의 대선을 맞아 '개콘' 개그맨들의 투표 독려 열기가 뜨겁다.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용감한 녀석들'의 정태호는 "12월 19일은 대선이다. 즉 휴일이지"라며 "'예스! 와우! 놀자!'라고 말하는 너희들 잘 들어. 5년을 기다려온 휴일이 아니라 앞으로의 5년을 결정하는 중요한 날이다"고 '용감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황현희도 '불편한 진실' 코너 말미에 "12월19일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죠? 여러분의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차분하게 의견을 밝혔다. 이 외에 송준근·서태훈·박소영 등이 출연하는 '멘붕스쿨'은 '12월19일은 투표일'이라고 씌여진 액자를 상담실 세트 뒤편에 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개콘' 멤버들의 투표 독려는 방송 전후에도 SNS 등을 통해 이어졌다. 이미 방송에서 '투표율이 70%를 넘길 시 프리허그'라는 공약을 내세운 '네가지팀'의 허경환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700명을 대상으로 한 사인회를 열겠습니다. 그러니까 투표 안하면 아니 아니 아니되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메시지를 남겼다. 한 번도 비키니를 입어 본 적이 없다고 밝힌 김지민은 17일 미투데이에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거지의 품격' 녹화 내용을 해변으로 짤 거에요~. 당연히 의상은 해변이니까^^ 투표합시다!'라며 '해변의상 공약'을 내세웠다. 방송 전날인 15일에는 박성광이 트위터에 '투표율 70% 달성시 저희 '용녀'(용감한 녀석들)는 결혼식 축가 70쌍 공짜! 투표합시다'라는 공약을 내걸기도 했다.이에 관계자는 "이번 대선에서 젊은 층의 투표가 이슈로 떠오르다 보니, 젊은층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콘' 개그맨들이 책임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개그맨들은 항상 사람들이 관심있어 할 소재에 목말라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사회 이슈에 관심이 많다. '개콘' 제작진 측에서도 특정후보 지지로 비칠 수 있는 내용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발언을 막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KBS제공 2012.1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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