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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가 포기한 것, 남성 ‘연애’ 여성 ‘결혼’

미혼남녀들이 현재 포기하고 있는 부분 1순위로 남성은 연애를, 여성은 결혼을 꼽았다. 19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에 따르면 지난 8월26일부터 31일까지 미혼남녀 총 500명(남 250명·여 250명)을 대상으로 ‘2030 걱정거리와 미래 기대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은 ‘연애’(17.6%), 여성은 ‘결혼’(17.2%)을 현재 가장 포기하고 있는 부분으로 꼽았다. 여성 중 ‘연애’를 포기했다는 사람은 5.6%뿐이었다. 2030 미혼남녀가 현재 가장 포기하고 있는 부분은 ‘결혼’(15.6%)과 ‘내 집 마련’(15.0%)이 비슷한 수치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재산 축적’(12.4%), ‘연애’(11.6%), ‘직업적 만족’(10.8%), ‘인간관계’(9.0%)란 의견도 있었다. 이들이 직업적으로 가장 크게 걱정하는 것은 ‘결정하지 못한 진로 방향’(26.0%)과 ‘일자리 부족’(24.6%)이다. 남성은 ‘일자리 부족’(29.2%)을, 여성은 ‘결정하지 못한 진로 방향’(28.4%)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좋지 않은 근무 환경’(13.4%), ‘이직의 어려움’(12.0%), ‘언제 잘릴지 모르는 불안함’(5.8%) 등 직업과 관련된 걱정이 뒤따랐다. 경제적으로 가장 큰 근심은 ‘높은 집값’(39.2%)이었다. 이어 ‘낮은 임금’(21.2%), ‘높은 물가’(16.6%) 순이다. ‘걱정거리 없다’는 입장은 8명(1.6%)에 불과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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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수, 4년 연속 결혼정보회사 듀오 전속모델

배우 서은수가 올해도 결혼정보회사 광고 모델 활동을 이어간다. 서은수의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는 8일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모델로 4년 연속 발탁돼 2020년 새 광고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광고계의 잇단 러브콜에도 장기간 전속모델로 활약한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에 선보인 모습은 일상 속의 행복을 친근하고 로맨틱하게 표현해내 감성을 자극했다. 서은수는 배우 최웅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설렘을 자극하며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은수는 현재 OCN 주말극 '미씽: 그들이 있었다' 최여나로 활약 중이다. 극 중 실종된 연인이자 미스터리 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역할에 녹아들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데뷔 이래 드라마와 영화, 광고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서은수는 자신만의 색으로 경계 없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듀오 2020.09.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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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유튜버와 혼인 의향’ 설문 조사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0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미혼남녀 총 412명(남 201명, 여 211명)을 대상으로 ‘유튜버와의 혼인 의향’에 대해 설문 조사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유튜버와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68.0%(남 69.2%, 여 66.8%)였다. 그 이유는 ‘일과 가정 양립가능’(35.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고수익 가능’(22.1%), ‘투잡(two-job) 병행 가능’(21.4%), ‘평생직업으로서의 장래성’(14.3%) 등을 유튜버의 매력으로 생각했다. 성별로 분석하면, 남성의 경우 ‘고수익 가능’(33.8%), 여성은 ‘일과 가정 양립 가능’(41.1%)의 응답률이 높게 나와 남녀의 인식 차이가 드러났다. 유튜버와 결혼 의향이 ‘없다’고 답한 사람은 32.0%(132명)였다. 이들은 ‘수입의 불안정성’(40.9%), ‘사생활이 없을 것 같음’(24.2%), ‘직업이 아닌 취미생활로 인식됨’(18.9%) 등을 결혼 불가 이유로 들었다. 유튜버 외 신종 직업 선호도는 드론 전문가(29.0%), 사이버분쟁 조정사(26.0%), 사물인터넷 분석가(21.7%), 소셜미디어 컨설턴트(16.0%), 유품 정리사(6.0%)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유정아 선임은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로운 직업이 등장하면서 만남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등급제가 아니라 취미, 식성, 직업 등 다양한 기호에 맞춰서 인연을 소개한다. 직업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면 좋은 만남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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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68.4% 연인의 과거 연애사 중요해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미혼남녀 총 418명(남 208명, 여 210명)을 대상으로 ‘연인의 과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7명(68.4%)은 연인의 과거 연애사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가장 궁금한 내 연인의 과거 1위는 남녀 모두 ‘옛 연인과 헤어진 이유’(28.9%)였다. 그 다음 순위를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연애 기간’ (19.7%), ’연애 횟수’(10.1%)를, 여성은 ‘연애 횟수’(14.3%), ‘마지막 연애’(13.8%)를 각각 2, 3위로 꼽았다. 현재 연인이 “이성 친구 몇 번 사귀어 봤어?”라고 물어본다면 ‘기억이 안 난다’(25.6%)고 답했다. 이어 ‘지금이 중요하다’(20.6%), ‘자연스럽게 대답을 피한다’(17.5%)라고 반응하며 과거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았다. ‘질문에 솔직하게 답한다’는 답변은 10.8%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자신의 연애 경험을 숨기거나 축소해서 말한 경험이 있을까?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82.3%나 차지했다. 그 중 ‘연애 횟수’(29.2%)를 가장 많이 숨기거나 축소했고 ‘연애 기간’(21.1%), ‘스킨십 경험’(14.4%)도 연인을 의식하며 말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정소현 사원은 “과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과거 연인 모습을 궁금해할 수 있다”며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과거에 연연하기보다 현재 사랑에 충실하며 연인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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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부부관계 유지 위해 배려심(36.5%)이 중요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는 20~30대 미혼남녀 총 430명 (남: 204명 여: 226명)을 대상으로 ‘노부부가 미혼남녀의 결혼 인식에 끼치는 영향’을 설문 조사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6%가 길거리나 언론매체, SNS에서 금슬이 좋은 노부부의 모습을 보면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취미생활을 함께하는 모습(34.6%)’이 심경에 가장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21.4%)커플티를 맞춰 입은 모습(16.3%)손주들과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 (15.9%) 등 다양한 노부부의 모습에 결혼을 생각하는 경향을 엿볼 수 있었다.그렇다면, 20~30대 미혼남녀는 잉꼬 노부부처럼 부부관계 유지를 위해 어떤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길까? 설문 항목 중 ‘상대방을 향한 배려심(36.5%)’이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두 번째로는 ‘단점을 이해하는 인내심 (27.9%)이 꼽혔다. 이어서 가정을 지키려는 책임감(16.3%) 서로 양보하는 희생 정신(11.6%), 부부간의 사회적 지지(7.0%), 기타(0.7%) 등의 순서로 집계됐다.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유정아 선임은 “인생에서 중요한 건 함께 살아갈 사람을 찾는 것이다.”며,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중년노인의 행복한 재혼에도 힘쓰고 있으며, 듀오 아카데미를 통해 신혼부부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만나 행복한 결혼생활을 누리시는 분들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소영 기자 2019.11.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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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11월14일 무비데이에 미혼남녀는?

연인들이 함께 영화를 보는 날인 11월 14일 무비데이. 미혼남녀가 꿈꾸는 영화관 데이트 로망은 무엇일까? 그리고 영화관 데이트의 현실은 어떨까? 국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무비데이를 맞아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혼남녀 총 422명(남 208명, 여 214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데이트’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 결과, 미혼남녀가 가장 해보고 싶은 이색 영화관 데이트는 ‘자동차 극장 데이트’(32.5%)였다. ‘캠핑 텐트에서 빔 프로젝터로 영화 보기’(29.1%), ‘실내 프리미엄관 데이트’(24.4%)도 상위권을 차지해 낭만적인 영화관 데이트를 꿈꾸는 미혼남녀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영화관 데이트 때 보고 싶은 영화 장르로는 남녀 모두 ‘로맨틱 코미디’(42.9%)를 1위로 택했다. 하지만 2, 3위 답변은 성별로 의견이 갈렸다. 남성은 ‘호러ᆞ스릴러’(30.8%)와 ‘액션’(11.1%)을, 여성은 ‘멜로’(17.3%)와 ‘SFᆞ판타지ᆞ어드벤쳐’(12.1%)를 각각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장르로 골랐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영화관 데이트의 장단점은 무엇일까?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남녀는 ‘마땅히 할 게 없을 때 시간 보내기 좋다’(46.9%)는 것을 영화관 데이트 최고의 장점으로 꼽았다. ‘관람 후 작품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다’(22.5%),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13.7%), ‘영화 관람이라는 취미 생활을 함께할 수 있다’(11.4%)는 것도 영화관 데이트의 장점이었다. 반면에 미혼남녀가 생각하는 영화관 데이트 최악의 단점은 ‘보기 싫은 영화도 봐야 한다’(38.9%)는 것이었다. 남녀는 ‘색다르지 않고 항상 똑같은 데이트다’(26.3%), ‘연인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20.6%), ‘영화 값에 스낵 값까지 생각보다 비용이 많이 든다’(10.2%)는 것도 영화관 데이트의 단점으로 여겼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무비데이에 같이 영화관 데이트 하고 싶은 스타 1위의 자리는 국민 여동생 ‘아이유’, 얼굴 천재 ‘차은우’가 차지했다. 남성은 ‘아이유’(22.1%), ‘레드벨벳 아이린’(19.7%), ‘윤아’(14.9%)를, 여성은 ‘차은우’(23.4%), ‘여진구’(18.2%), ‘성훈’(14.5%)을 함께 영화관 데이트를 하고 싶은 스타라고 응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많은 미혼남녀가 낭만적인 영화관 데이트를 꿈꾼다. 연인의 손을 꼭 잡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영화 보기는 연애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라며, “이번 11월 14일 무비데이만큼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꿈꾸던 영화관 데이트의 로망을 실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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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내가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 설문 조사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어느 쪽과 연애를 해야 할 지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고민 중 하나이다. 미혼남녀는 과연 누구를 선택할까? 또 결혼 상대를 선택할 때도 연애 상대를 선택할 때와 같은 결과가 나올까?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혼남녀 총 396명(남 198명, 여 198명)을 대상으로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 vs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연애 난제답게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중 누구와 연애하겠냐는 질문에 입장이 비슷하게 나뉘었다.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하겠다는 비율은 52.3%,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하겠다는 비율은 47.7%로 집계됐다. 미혼남녀는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의 장점으로 ‘이상형과의 연애가 가능하다’(29.8%), ‘열정적인 사랑이 가능하다’(22.0%), ‘항상 설렐 수 있다’(19.7%)를 꼽았다. 성별로는 남성은 ‘열정적인 사랑이 가능하다’(29.3%), 여성은 ‘꿈꿔온 이상형과의 연애가 가능하다’(38.9%)로 답해, 차이를 보였다. 반대로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연애의 장점은 남녀의 의견이 일치했다. 남녀 모두 ‘안정적인 마음 편한 연애가 가능하다’(31.8%)에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다’(23.2%), ‘상대에게 전전긍긍하지 않는다’(16.9%),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13.4%)도 상위에 올랐다. 결혼할 상대를 선택할 때는 생각이 달라질까?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중 누구와 결혼하는 게 더 나을지도 물어봤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결혼은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하겠다는 경향이 강했다.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겠단 의견은 76.3%로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단 의견(23.7%)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과 결혼하겠단 입장은 여성(82.3%)이 남성(70.2%)보다 높았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10명 중 7명(70.2%)은 실제로 내가 더 좋아하는 사람과 나를 더 좋아해주는 사람 사이에서 고민한 적 있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김상은 사원은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 같은 게 최고지만 처음부터 양쪽 마음이 자로 잰 듯 똑같은 건 쉽지 않다”며 “혹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서 고민 중이라면, 먼저 마음을 표현하는 쪽과 누군가 먼저 다가와 주길 바라는 쪽 중 본인은 어느 성향인지 파악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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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공공장소에서 허용 가능한 스킨십 범위 ‘포옹’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미혼남녀 총 451명(남 210명, 여 241명)을 대상으로 ‘민폐 커플’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79.8%)은 애정 행각을 하는 커플을 보고 민망했던 경험이 있었다. 보기 민망한 커플 애정 행각 1위는 ‘과한 스킨십’(46.6%)이었다. ‘큰 목소리로 영상 통화하기’(20.2%), ‘서로 음식을 먹여주기’(16.4%)가 각각 2위, 3위로 나타났다. 이런 커플들의 과한 애정 행각을 목격했을 때 미혼남녀는 대부분 무시한다(44.6%)고 답했다. 자리를 피하거나(31.3%) 불쾌함을 표출(11.1%)하고 커플이 인지할 때까지 바라본다(6.7%)는 의견도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모두 공공장소에서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포옹’(30.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가벼운 뽀뽀’(23.3%), ‘어깨동무, 팔짱’(21.4%)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여성은 ‘어깨동무, 팔짱’(23.2%), ‘스킨십은 절대 안 된다’(19.1%)는 답변을 2, 3위로 선택했다. 한편, 커플의 애정 행각은 ‘길거리’(33.3%), ‘대중교통’(21.3%), ‘엘리베이터’(18.2%)에서 주로 목격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연인 간 마음을 드러내는 스킨십은 때와 장소에 따라 삼가야 한다”며 “공원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 행각으로 눈살 찌푸리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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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연인과 잘 싸우는 법’ 설문 발표

연인과 다툴 때 어떻게 싸우느냐에 따라 돌이킬 수 없는 관계가 될 수도, 더 돈독한 관계로 발전할 수도 있다. 연애를 이어 가다 보면 상대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기란 어렵다. 혹시 모를 싸움에 대비해 다툼 시작부터 화해에 이르기까지 미혼 남녀가 말하는 올바른 행동 지침을 알아보자. 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지난 10월 10일부터 10월 21일까지 미혼남녀 총 450명(남 225명, 여 225명)을 대상으로 ‘연인과 잘 싸우는 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미혼남녀는 다툼이 시작됐을 때 ‘다툼이 생긴 그 자리에서 바로 대화’(33.6%)하는 것보다 ‘감정을 가라 앉히기 위해 시간을 두고 대화’(66.4%)하는 것이 더 큰 싸움으로 번지지 않는 길이라 답했다. 그렇다면 다툴 때 피해야 할 행동에는 무엇이 있을까?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는 싸우는 도중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뱉는 행동’(25.3%)을 최악으로 꼽았다. ‘욕설을 내뱉는 것’(18.7%), ‘나의 말에 비꼬거나 시비 거는 것’(16.0%),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대화를 회피하는 것’(12.2%),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10.2%)도 상대가 피해줬으면 하는 행동 상위에 올랐다. 건강한 관계 유지를 위한 가장 좋은 화해 방법으로는 ‘재빨리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31.6%)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26.9%), ‘앞으로의 행동 지침을 정한다’(18.4%), ‘상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전한다’(12.0%)가 뒤따랐다. 남녀 나눠보면 남성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눈다’(31.1%)를, 여성은 ‘재빨리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한다’(34.2%)를 가장 많이 선택해 남녀가 원하는 화해 방법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미혼남녀는 ‘사소한 오해’(30.2%), ‘연락 문제’(22.0%), ‘이성 문제’(17.1%)로 가장 많이 다퉜다고 응답했다.결혼정보업체 듀오 홍보팀 김상은 사원은 “연인간의 다툼을 보면 싸움의 원인보단 다투면서 취하는 행동 때문에 더 큰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싸울 때 지켜야 할 원칙을 연인과 미리 정해둔다면 다툼으로 관계를 망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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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커플의 애정 행각 목격한다면?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미혼남녀 총 451명(남 210명, 여 241명)을 대상으로 ‘민폐 커플’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미혼남녀 10명 중 8명(79.8%)은 애정 행각을 하는 커플을 보고 민망했던 경험이 있었다. 보기 민망한 커플 애정 행각 1위는 ‘과한 스킨십’(46.6%)이었다. ‘큰 목소리로 영상 통화하기’(20.2%), ‘서로 음식을 먹여주기’(16.4%)가 각각 2위, 3위로 나타났다. 이런 커플들의 과한 애정 행각을 목격했을 때 미혼남녀는 대부분 무시한다(44.6%)고 답했다. 자리를 피하거나(31.3%) 불쾌함을 표출(11.1%)하고 커플이 인지할 때까지 바라본다(6.7%)는 의견도 있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설문에 참여한 미혼남녀 모두 공공장소에서 가능한 스킨십 범위는 ‘포옹’(30.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남성은 ‘가벼운 뽀뽀’(23.3%), ‘어깨동무, 팔짱’(21.4%)까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여성은 ‘어깨동무, 팔짱’(23.2%), ‘스킨십은 절대 안 된다’(19.1%)는 답변을 2, 3위로 선택했다. 한편, 커플의 애정 행각은 ‘길거리’(33.3%), ‘대중교통’(21.3%), ‘엘리베이터’(18.2%)에서 주로 목격됐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연인 간 마음을 드러내는 스킨십은 때와 장소에 따라 삼가야 한다”며 “공원이나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과도한 애정 행각으로 눈살 찌푸리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소영 기자 2019.11.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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