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624건
예능

김숙♥윤정수, 결혼 각서 있었다…“2030년까지 둘 다 솔로면” (홈즈)

윤정수와 김숙이 9년 전 결혼 약속 각서를 언급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강원도 강릉으로 임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윤정수에게 “2030년이 다가온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최고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출연, 2030년에도 둘 다 솔로일 경우 결혼하기로 한 각서를 썼다. 이 각서는 변호사를 통해 공증을 받기도 했다.박나래는 “변호사님 통해서 공증받았다는 건 법적 효력이 있다는 거 아니냐”며 놀랐다. 각서의 조항에는 ‘배우자만 없다면 딸린 식구 올 합병’, ‘빚이 있으면 무효’라는 내용도 있었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빚 있지?”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아니다. 다 청산했다”고 말했다.이에 당황한 김숙은 “나라도 빚 얻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08:27
예능

이찬원 “원래 20대 때 결혼이 꿈”…‘은박커플’에 혼수 약속도 (‘신랑수업’)

가수 이찬원이 박현호-은가은 커플에게 통 큰 약속을 해 눈길을 끈다.11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43회에서는 내년 4월 결혼을 앞둔 박현호가 은가은과 함께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조수석에 앉은 은가은을 “여보”라고 부르고, “결혼 발표도 했으니, 호칭을 좀 사랑스럽게 결혼한 느낌으로 하는 게 어때?”라며 웃는다. 은가은은 “그럼 나도 여보라고 해야 하나? 여보~”라고 하더니, “난 (아직은) 아닌 거 같다. 그냥 ‘자기’라고 할게”라고 쑥스러워한다.달달한 분위기 속, 박현호는 “결혼 발표 후에, 사람들한테 연락은 안 왔어?”라고 묻는다. 은가은은 “난리 났지, 뭐”라더니 “송가인 언니도 엄청 축하한다면서 자기가 축가를 해주겠다고 하더라”고 답한다. 여기에 다른 초특급 가수들이 축가 제안을 했음을 알려 부러움을 자아낸다.박현호 역시 “난 찬원이가 사회랑 축가를 해주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하던 중, 이찬원에게서 전화가 걸려 온다. 이찬원은 곧장 두 사람에게 “내가 맺어준 것 아니냐?”며, 올해 초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현호-은가은을 이어줬던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나아가 이찬원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진짜 더 부럽다. (결혼 선물로) 다 해줄게! 혼수까지!”라고 약속한다. 이를 들은 박현호는 “우리가 가장 중요한 집이 없는데, 괜찮겠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박현호는 “넌 언제 결혼하고 싶어?”라고 이찬원에게 묻는다. 이찬원은 “원래는 20대 때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라고 하더니 “다음에 함께 만날 때는 누구 한 명 데리고 나와”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찬원의 적극적인 모습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얼른 ‘신랑수업’으로 오시라”고 입학 제의를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유쾌한 통화를 마친 두 사람은 잠시 후, 한 아파트 단지에 도착한다. 여기서 박현호는 은가은과 손을 잡고 아파트 놀이터 등 곳곳을 둘러보더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이다”라며 “어디를 가든 2세와 함께하는 순간을 떠올리게 된다”고 고백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김일우는 “2세를 빨리 갖고 싶냐?”라고 묻는데, 박현호는 “내년부터 바로”라고 즉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박현호-은가은의 특별한 데이트와 ‘강릉 공유’ 김일우가 박선영과 두 번째 데이트에 나선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12:16
드라마

김세정♥이종원, 달콤한 해피엔딩…‘취하는 로맨스’ 종영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완벽한 해피엔딩을 맞았다.지난 10일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가 호응 속에 종영했다. 채용주(김세정)와 윤민주(이종원)는 ‘나’를 찾기 위한 다음 장으로 한 걸음 내디뎠다. 여기에 각기 다른 성장을 이룬 TF팀 청춘들의 엔딩은 설렘 그 이상의 여운을 남겼다.이날 채용주는 오찬휘(백성철)와 함께 백목주류가 고용한 악덕 업체에 등판했다. 두 사람은 에이스다운 활약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TF팀에게 남은 숙제는 민심 잃은 투게더 심폐소생. 확실한 사과와 보상으로 다가간 TF팀은 국제 블라인드 맥주 대회 금메달 이력으로 소비자들에게 투게더의 품질을 증명했다. 모두의 노력 덕분에 투게더 1차 물량이 완판, 신제품 출시를 성공적으로 해낸 채용주에게 남은 마지막 과제는 부산지점 폐점 건이었다. 당연히 선배도 함께 부산으로 돌아가는 거냐는 강범(류원우)의 질문에 채용주는 고민이 깊어졌다.투게더의 완판에도 생각보다 덤덤한 자신을 보며 지상주류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했다는 느낌을 받은 채용주. 부산 지점장은 새로운 여정을 찾아서 가도 된다며 지상주류에 청춘을 바친 채용주의 새로운 인생을 응원했다. 강범 역시 자신을 따라 서울로 올라온 그가 마음에 걸린다는 채용주에게 지금까지 숨겨온 마음을 고백하며 그의 행복을 바란다고 말했다. 그렇게 채용주는 부산지점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다. 채용주는 지상주류를 떠나기로 마음을 정했다. 하지만 여전히 답을 모르겠는 채용주의 머릿속은 복잡했다. 윤민주는 그런 채용주를 향해 “자신을 마주한 경험치가 없어서 헤매는 거야. 그렇게 흔들리는 모습마저 채용주야. 난 그런 채용주를 사랑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사직서가 수리되고 동료들의 인사를 받으며 홀가분하게 지상주류를 떠난 듯 보였던 채용주는 윤민주의 품에 안겨서야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열심히 달려온 기억들에 눈물을 터뜨렸다. 윤민주는 다 끝났다고 말하는 채용주에게 “끝난 게 아니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는 거야”라며 새로운 출발선 위에 선 채용주를 응원했다. 브루마스터의 삶으로 돌아온 윤민주는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맥주를 나누고 즐겼다. 평생 가까워지지 못할 것 같았던 아버지 윤창석(이기영)과는 때로는 툴툴거리고 때로는 다정한 부자 사이가 됐다. 윤민주의 가족은 예전과는 다른 단란한 모습이었다.채용주는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맥주를 들여와 소개하는 바틀샵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강범은 어엿한 과장이 됐고, 심라오(하민혁)는 자신을 넘어서는 MZ 후배의 등장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었다. 방아름(신도현)은 오찬휘의 트라우마를 끌어안았고, 오찬휘는 방아름이 그토록 원하던 평범하고 일상적인 가족의 삶을 약속하며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결혼 후 퇴사가 목표였던 방아름은 최연소 기획팀 여성 상무까지 달려보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전했다. “용주의 이름으로, 민주의 이름으로, 그리고 당신의 이름으로 오늘을 살아가길. 아름답고 찬란히 빛나는 우리를 위하여”라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내레이션 위로 그려진 각기 다른 성장을 이룬 TF팀의 엔딩은 여운을 남기며, 이들의 청춘이 그려나갈 다음 장을 향한 기대로 미소 짓게 했다. ‘취하는 로맨스’는 채용주와 윤민주의 운명적인 로맨스부터 지상주류 청춘들의 성장기, 배곡리 주민들의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일상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채워졌다. 유쾌한 웃음과 설렘,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적셨다. 무엇보다 살아온 세상과 살아온 방식 모든 게 달랐던 채용주와 윤민주가 서로의 세상에 스며들며 써 내려간 설렘 도수 끌올 로맨스에 열띤 반응이 쏟아졌다.특히 ‘주주커플’의 케미스트리를 완성한 김세정, 이종원의 열연이 빛났다. 김세정은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부터 점차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채용주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완벽 소화하며 그 진가를 발휘했다.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알아채며 겪어 온 과거의 상처와 그럼에도 주변 사람을 살뜰하게 챙기는 윤민주의 다정한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낸 이종원도 큰 사랑을 받았다. 청춘 시너지의 한 축을 담당한 신도현과 백성철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신도현은 완벽함 뒤에 불안을 숨긴 방아름의 복합적인 면모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활약했다. 백성철 역시 상처와 아픔을 가진 청춘 오찬휘로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다이내믹한 주류 회사의 풍경과 생동감 넘치는 배곡리 마을 풍경을 채운 배우진 역시 특별했다. 전국향, 이기영, 백현주, 장혁진, 박지아, 장원영, 김원식, 김중희, 류원우, 하민혁, 서이연 등 극의 웃음과 리얼리티를 책임지며 빈틈없는 열연을 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의 활약에도 호평이 쏟아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1 07:57
스타

강재준 “작고 소중한 붕어빵 子”... 똑 닮은 얼굴에 이은형 “오빠 잘자”

코미디언 강재준이 아들 현조에 무한 사랑을 약속했다.9일 강재준은 자신의 SNS에 “어느순간 얼굴을 봤는데 너무 작고 소중하네 ㅜㅜㅜㅜ 아빠가 잘해줄게 너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현조는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동그란 얼굴과 귀여운 이목구비가 랜선 이모, 삼촌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댓글에는 아내 이은형이 “재준 오빠 잘자”라고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재준은 현조의 오동통한 손 사진도 올리며 “어제는 통잠을”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현조 완전 효도하네”, “주먹고기 같다. 귀여워 ㅋㅋ”, “통잠 부럽네요” 등 댓글을 남겼다.한편 강재준,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9 08:48
예능

[TVis] 쥬얼리 이지현 “아이 품겠다던 두 번째 남편 시댁 ‘남의 자식 안 돼’ 말 바꿔” (이혼숙려캠프)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을 2번 경험한 심경을 고백했다.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이지현이 출연해 이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이지현은 첫 번째 결혼에 대해 “3개월 연애 후 결혼했는데, 와 너무”라며 “몰랐던 것들이 하나씩 양파 껍질처럼 까져서 감당할 수 없었다. 그걸 떠나 너무 가슴 아픈 일이 많았는데, 아이들이 알지 않았으면 해서 이혼 소송도 하지 않고, 조정을 5번이나 거쳐서 이혼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지현은 두 번째 결혼에 대해선 “아이가 둘이 있는데도 저를 사랑해 주는 게 쉽지 않을 거라 생각 했다. (남편이)두 아이를 품어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재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혼이 시작됨과 동시에 시댁에서 저를 부르더니 ‘남의 자식은 절대 안 된다’, 저 몰래 친정엄마를 만나서 ‘아이를 키워달라’, ‘저만 남편에게 보내라’ 등의 말을 했더라”며 “정말 힘들었던 건 남편의 약속과는 다르게 시댁의 요구에 단호히 대처하지 못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결국 혼인신고는 했는데 양쪽 살림이 합쳐지지는 못하고, 남편 쪽은 아이를 두고 저만 오길 기다렸던 것 같다. 그런데 어떤 엄마가 아이를 두고 가겠느냐”고 토로했다.이지현은 이어 “제가 오지 않겠다고 판단한 남편 쪽에서 결국 먼저 이혼 요구를 했다”며 약 1년의 이혼 소송을 거쳐 두 번째 결혼 생활도 끝이 났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05 23:52
영화

정우성, ‘혼외자 논란’ 닷새 만에 고개 숙였다…여론 돌아설까 [왓IS]

혼외자 등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던 배우 정우성이 닷새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자신을 믿어준 동료,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아빠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정우성은 2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참석했다. 시상식 직전까지도 참석 여부에 대해 침묵을 지키던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낸 건 1부 말미. 그는 황정민과 함께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오랜만에 대중 앞에 선 정우성의 얼굴은 한껏 굳어있었다. 황정민의 농담에도 미소 없이 차분히 대본만 읽어가던 정우성은 출연작 ‘서울의 봄’을 최다관객상 수상작으로 발표, 김성수 감독과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에게 직접 트로피를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무거운 분위기에 특별한 개인사 언급 없이 무대를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정우성은 김 감독과 김 대표, 황정민의 소감이 끝난 후 무대 한가운데로 나가 마이크를 잡았다.“우선 ‘서울의 봄’을 관람해 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연 정우성은 “‘서울의 봄’과 함께했던 모든 관계자에게 저의 사적인 일이 영화의 오점으로 남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이어 “저에게 사랑과 기대를 보내준 모든 분에게 염려와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다. 모든 질책은 제가 받고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며 90도로 고개를 숙였고, 객석에서는 그를 응원하는 영화인들의 박수가 쏟아졌다.이후 시상식 중계 카메라에는 종종 정우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홀로 웃음기 없는 표정을 유지한 채 무대를 지켜봤다. 다만 남우주연상 수상 순서에서 황정민이 호명될 때만큼은 가볍게 미소를 띠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정우성은 남우주연상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서울의 봄’이 작품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김성수 감독, 김원국 대표, 배우 황정민, 이성민, 박해준 등과 기쁨을 나눴으며, 별도의 수상 소감은 하지 않았다. 한편 정우성은 지난 24일 자신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을 인정하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문가비와의 관계나 향후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함구했다.동시에 정우성은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와 별개로 연인으로 추측되는 또 다른 여성과 찍은 사진 및 동영상, 인플루언서와 주고받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 등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되며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30 06:00
스타

오반, 비연예인과 12월 결혼 “아픔을 기쁨으로 바꿔줘” [공식]

가수 오반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오반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여러 가지 일들과 관계의 실패로 삶의 어려움을 지나고 있던 제게 한 친구가 찾아왔다”며 “그 친구는 저의 모든 상황과 그로 인한 아픔들을 기쁨으로 바꿔줬고, 올해의 끝자락 12월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오반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같은 날 “오반이 12월 14일 1년 넘게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며 “오반과 그의 예비신부는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후 2년 가까이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했다. 많은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반은 지난 2017년 싱글 ‘과일’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행복’, ‘축하해’, ‘안아줘’ 등의 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결혼 전인 내달 12일 새 앨범 ‘사랑할 결심’을 발매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5 13:52
드라마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부였나... 소속사 ‘묵묵부답’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낳은 친부라는 소식이 전해졌다.24일 디스패치 측은 “지난해 6월 문가비가 정우성의 아이를 임신 했으며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나 가까운 사이로 발전했다.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소중항 생명을 기쁘게 받아들이기로 한 것. 앞서 문가비는 지난 22일 아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 아이의 엄마로 조금 더 평범한 행복한 행복을 누리며 살기 위해 용기를 냈다”며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문가비는 온스타일 ‘겟잇뷰티’에서 이국적인 외모로 화제가 됐다. 앞선 2019년까지 ‘고등학생 간지대회’와 ‘정그르이 법친 in 태즈먼’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문가비는 1989년생, 정우성은 1973년생으로 두 사람은 16살 차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21:44
스타

박성광 통크네… ♥이솔이한테 292만 원 코트 선물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292만원 코트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윈터솔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쭉입는 아우터 골라왔어요. 같이 입어요. 내돈내산, 쇼핑하울”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이솔이는 292만 6000원 상당의 고가 브랜드 크롭 코트를 소개하며 “내가 좋아하는 옷”이라고 말했다. 이솔이는 “이 브랜드 옷을 입어볼 수 있는 편집숍이나 매장의 거의 없다”라며 “크리스마스와 2월 생일 선물을 당겨 받겠다고 남편한테 약속하고 열심히 모아온 상품권으로 받은 선물”이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크롭이다 보니까 겨울에 어떻게 입냐 하지만, 밑 부분이 넓기 때문에 두껍게 입어도 부해 보이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또 이솔이는 “하이엔드 브랜드에 소장 가치가 있고, 소재와 핏, 패턴이 미니멀하고 클래식한테 은은한 곡석이 들어가서 상당히 우아한 제품”이라며 본인의 ‘최애템’이 된 이유를 밝혔다.한편 박성광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13:44
예능

민경훈, 아내 혼인서약서에 눈물... “유일하게 버즈 좋아해” (아형)

가수 민경훈의 결혼식장 현장이 최초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멤버들이 민경훈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결혼식 사회는 김희철이 맡아 분위기를 주도, 민경훈은 혼인서약서 낭독을 통해 “우리 같이 잘 걸어가고 있는 거 맞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잡고 산책하자고 했던 약속 꼭 지키자”며 아내에게 애정을 드러냈다.민경훈의 아내 역시 혼인서약서를 통해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할 날들은 평범한 행복으로 가득 채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연예인에 관심 없던 내가 유일하게 버즈는 좋아했고 TV도 잘 안 보던 내가 엉뚱하게 예능 PD가 됐다. 그 모든 길이 오빠를 만나러 오는 길이었다”고 진심을 드러냈다.아내의 서약서에 민경훈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이를 지켜보던 ‘아형’ 멤버들 역시 감동에 젖어 눈물을 훔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4 09: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