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김숙♥윤정수, 결혼 각서 있었다…“2030년까지 둘 다 솔로면” (홈즈)
윤정수와 김숙이 9년 전 결혼 약속 각서를 언급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강원도 강릉으로 임장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윤정수에게 “2030년이 다가온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두 사람은 과거 ‘최고의 사랑’에 가상부부로 출연, 2030년에도 둘 다 솔로일 경우 결혼하기로 한 각서를 썼다. 이 각서는 변호사를 통해 공증을 받기도 했다.박나래는 “변호사님 통해서 공증받았다는 건 법적 효력이 있다는 거 아니냐”며 놀랐다. 각서의 조항에는 ‘배우자만 없다면 딸린 식구 올 합병’, ‘빚이 있으면 무효’라는 내용도 있었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빚 있지?”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아니다. 다 청산했다”고 말했다.이에 당황한 김숙은 “나라도 빚 얻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13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