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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지하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11일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다.현재 작업 관계자 2명이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이날 0시 30분께 해당 현장에서 '투아치'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터널 내부의 버팀목 다수에 균열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주변 도로 통행을 전면 통제한 상태였다.지하 공간 붕괴로 지상 도로와 상가 시설물 일부도 파손됐다. 추가 인명 피해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1 16:05
스포츠일반

연지현 앞세운 광주도시공사, H리그 3연패 탈출…인천광역시청 7연패 수렁

광주도시공사가 인천광역시청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광주도시공사는 16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인천광역시청전을 26-21(10-7, 16-14)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3승(1무 7패, 승점 7)째를 기록한 광주도시공사는 리그 6위를 유지했고 7연패 늪에 빠진 인천광역시청은 8위(1승 10패, 승점 2)에 머물렀다.승부는 일찌감치 갈렸다. 수비 짜임새를 앞세운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초반 4-0 리드를 잡았다. 위치를 가리지 않고 골을 기록했는데 특히 피벗 연지현을 활용한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강은서의 골로 득점 침묵을 깬 인천광역시청은 상대 실책과 골키퍼 최민정의 선방을 앞세워 4-5로 추격했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과 김서진의 연속 골로 7-4로 다시 달아났다. 전반을 10-7로 앞선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초중반 18-11까지 점수 차를 벌려 쐐기를 박았다. 인천광역시청은 경기 막판 박서희의 득점포를 앞세워 20-21까지 따라붙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날 광주도시공사는 연지현이 7골(이하 성공률 77.78%) 김서진이 6골(75%) 김지현이 5골(41.67%)을 책임지며 고른 득점 분포를 자랑했다. 골키퍼 이민지는 8세이브(방어율 29.63%)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인천광역시청은 박서희가 100%의 공격성공률로 6득점을 책임졌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연지현은 "최근에 계속 지는 경기를 했는데 오늘 이기는 경기를 해서 기쁘다. 피벗을 활용한 연습을 많이 했는데 효과를 본 거 같다"며 "믿어주신 감독님께 감사하고 옆에서 언니들이 잘 알려줘서 좋은 결과 있었다"라고 공을 돌렸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16 16:21
스포츠일반

"정신 무장 완벽" 두산, 정의경 5골 앞세워 승점 30점 정복…시즌 15승, 선두 고공 행진

두산이 SK호크스를 꺾고 2연승을 거두며 15승 고지에 올랐다.두산은 9일 오후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4라운드 SK호크스전 28-23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 15승 2패(승점 30점)를 기록한 두산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연승에 실패한 SK호크스는 10승 1무 6패(승점 21점)로 3위 하남시청(9승 3무 5패, 승점 21점)과 승점 차 없는 2위를 유지했다.전반은 14-11로 앞선 두산은 후반에도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초반 SK호크스는 박지원과 이주승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7명이 공격에 나서며 공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실책에 발목이 잡혔다. 엠프티 골로 격차를 벌린 두산은 상대 실책을 꾸준히 득점으로 연결, 한 수 위 전력을 자랑했다. 두산은 에이스 정의경이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여기에 고봉현과 전영제의 추가 골까지 이어지면서 25-16, 6골 차까지 달아났다. SK호크스는 두산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추격의 발판을 마련하지 못했다. 두산은 김연빈이 6골, 정의경이 5골, 이한솔이 4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골키퍼 김신학은 9세이브로 힘을 보탰다. 1골을 집어넣은 고봉현은 개인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SK호크스는 주앙이 8골, 하태현이 6골을 넣으며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정의경은 "정규리그 막바지로 가는 중요한 경기였는데 우리 선수들 정신 무장이 완벽했던 거 같다. 원사이드하게 승리해서 기분 좋다. 박빙의 승부로 갈 줄 알았는데 집중력 차이에서 우리가 이겼던 것 같다”며 “후배들이 아픈데도 내색하지 않고 희생하고 헌신하니까 팀워크가 더 빛나고 좋은 경기를 펼치는 것 같다. 후배들이 열심히 해주니까 체력적인 부분이 예전 같지 않은데 안 할 수가 없다. 남은 경기 더 열심히 해주면 나도 따라서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2.09 19:14
e스포츠(게임)

스마일게이트, '로드나인'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 발표

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드나인'의 첫 번째 오프라인 이용자 참여 행사인 '로드맵 하프 애니버서리'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11일 오후 3시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행사에는 약 200명의 이용자들을 참석했다. 행사장은 미니게임을 즐기고 로드나인 굿즈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존으로 꾸며졌다.이날 6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로드맵 라이브'에서는 향후 로드나인 내 성장 시스템 개편 내용과 신규 무기 마스터리 등이 소개됐다.먼저 로드나인의 성장 콘텐츠로 전문화 레벨, 무기 마스터리 레벨, 어빌리티 레벨의 확장 등이 발표됐다.전문화 레벨은 무기 마스터리의 상위 성장 콘텐츠다. 지금까지 육성한 모든 마스터리 무기의 경험치를 기준으로, 특정 요구 경험치를 달성한 후 개방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전문화 레벨을 개방한 뒤 전용 특성 포인트로 캐릭터를 강화할 수 있다.무기 마스터리 레벨은 최대 120레벨까지 확장된다. 어빌리티는 '마스터' 이상으로 추가 승급을 할 수 있고, 최대 800레벨까지 늘어난다. 직업별 전용 스킬도 추가돼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호문 레이싱', 채광, 연금술, 낚시 등 생활형 콘텐츠도 공개됐다.호문 레이싱은 전용 맵에서 이용자의 호문으로 경주를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승리 시 호문을 강화하거나 꾸밀 수 있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또 이용자는 맵 곳곳에서 채광을 할 수 있고 연금술로 포션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으며 낚시로 보물지도와 물고기 도감을 완성하는 등 전투 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신규 무기 마스터리 '사이드'도 공개됐다.사이드는 사신의 낫을 형상화한 거대한 양손 무기로, 짧은 쿨타임과 높은 기동력을 갖춘 근접 무기다. 원거리 공격 스킬과 일정 확률로 몬스터들의 '영혼'을 흡수해 스킬을 강화하는 이색 전투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다.한재영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사는 "올해 더욱 풍성한 게임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로드들의 게임 경험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1.13 14:27
스타

성우 겸 배우 유호한, 8일 사망…향년 52세

배우 겸 성우인 유호한이 8일 사망했다. 향년 52세.8일 공연계에 따르면 유호한은 이날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1972년생인 유호한은 2000년 대교방송 성우극회 4기로 데뷔했으며 2002년 KBS 성우극회 29기로 재입사했다. 2005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2016년 KBS 성우극회장으로 활동했다.고인은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 대모험’, ‘갓슈벨’, ‘이누야샤’를 비롯해 외화 ‘닥터 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등에도 성우로 참여했다.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광명시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장례식장이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10시이며 장지는 화성함백산추모공원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08 16:26
스포츠일반

김영수 PBA 총재 신년사 “프로당구 확장·발전 위해 더 노력할 것”

김영수 프로당구협회(PBA) 총재가 새해를 맞아 “당구 팬들과 함께 프로당구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총재는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PBA는 출범 후 처음으로 베트남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투어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며 “앞으로 PBA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PBA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11월 PBA 팀리그는 사상 최초로 경기도 광명시와 협력해 고양시 킨텍스 전용구장을 떠나 광명시 체육관에서 열전을 벌이며 팀리그 지방화를 열었다”며 “매일 대회장을 가득 채워주신 광명시 당구 팬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팬과 함께 호흡하는 프로당구의 모습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영수 총재는 “앞으로도 PBA는 글로벌 투어로서의 입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계속되는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세계적인 당구의 중심 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하며, 의미 있는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을사년 새해에도 우리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결코 녹록지 않겠지만, PBA는 당구 팬들과 함께 프로당구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총재는 “우선 PBA 팀리그 라운드의 지방 개최를 꾸준히 추진해 프로당구가 더 많은 팬과 함께 호흡하는 팬 친화적인 스포츠로 진화할 수 있게 하겠다”면서 “글로벌 투어로서 PBA의 역할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 궁극적으로는 전 세계 팬들과 함께하는 PBA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PBA는 전용 구장을 비롯한 대회장에 더욱 많은 관객을 유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팬과 함께하는 프로당구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면서 “KBF 등 아마추어 기구와의 교류 확대 및 관계 정상화, 스포츠 토토 진입을 위한 노력 등 당구 발전을 위한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김영수 총재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예로부터 뱀은 지혜롭고 신중한 동물로 여겨졌다. 또한 허물을 벗는 동물이기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면서 “저희 PBA는 출발선에 다시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지혜롭게 다시 뛰겠다”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5.01.01 12:13
스포츠일반

무려 4개 팀이 최종일 우승 경합…프로당구 팀리그 4라운드도 ‘초접전’

프로당구 PBA 팀리그 4라운드 우승팀이 최종일에 가려지게 됐다. 선두 우리금융캐피탈과 2위 하나카드, 3위 하이원리조트, 5위 휴온스 등 무려 네 팀이 우승을 놓고 경합을 펼친다.경기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5시즌은 27일 최종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최종전을 앞두고 우리금융캐피탈이 승점 15(5승 2패·세트 득실률 1.471)로 선두에 올라 있고, 그 뒤를 하나카드가 승점 14(5승 2패·세트 득실률 1.438), 하이원리조트가 승점 14(4승 3패·세트 득실률 1.294)로 잇고 있다. 4위 웰컴저축은행(4승 4패·승점 13)은 이미 리그를 마쳤고, 5위 휴온스는 승점 12(4승 3패)다.선두 우리금융캐피탈은 최종전에서 7위 SK렌터카(3승 4패)와 격돌한다. 풀세트까지 가지 않고 승점 3을 획득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할 수 있다. 우승을 차지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가장 간단하다. 다만 풀세트 승리 등 최종전에서 승점 2 이하에 그치면 하나카드, 하이원리조트의 성적에 따라 우승을 놓칠 수도 있다.2위 하나카드는 최하위 에스와이를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한 상황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의 경기를 지켜봐야 한다. 만약 우리금융캐피탈이 승점 2에 그치면 승점 17로 동률을 이루는데, 하나카드의 세트득실률이 우리금융캐피탈보다 앞서 역전 우승이 가능하다.하나카드가 풀세트 승리로 승점 2를 획득하고, 우리금융캐피탈이 풀세트 패배로 승점 1을 획득해도 두 팀은 승점 동률을 이룬다. 이 경우에는 다승에서 앞서는 하나카드가 우리금융캐피탈을 제친다. PBA 팀리그 정규리그 순위는 승점과 다승,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결정된다. 3위 하이원리조트는 앞선 두 팀과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반드시 승점 경쟁에서 앞서야만 우승할 수 있다. 이날 가장 늦게 NH농협카드와 경기를 치르는 만큼, 앞선 팀들의 결과에 따라 우승을 도전하는 마지막 경기를 치를 수도 있다.5위 휴온스(4승3패·승점12)도 우승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크라운해태를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한 후, 다른 우승 경쟁 팀들이 모두 승점 15로 동률인 상태가 돼야 한다. 여기서 세트득실률이 앞선다면 그야말로 기적의 우승이 가능하다.4라운드 최종일인 27일에는 정오 휴온스-크라운해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에스와이-하나카드 오후 6시 우리금융캐피탈-SK렌터카, 오후 9시 NH농협카드-하이원리조트 경기가 차례로 진행된다. 4위 웰컴저축은행은 26일 경기를 끝으로 4라운드 일정을 모두 마쳤다.앞선 팀리그에선 1라운드 SK렌터카, 2라운드 웰컴저축은행, 3라운드 NH농협카드가 각각 우승을 차지해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확보했다. 총 5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팀리그는 각 라운드별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고, 우승팀이 중복되면 정규리그 종합순위 차순위 팀이 포스트시즌에 나선다.김명석 기자 2024.11.27 10:49
생활문화

현대장미원, 30여 년째 장미 재배의 외길 걸으며 국내 화훼산업 발전 기여해

30여 년째 장미 재배의 외길을 걸으며 국내 화훼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인물이 있다. 경기도 일대에서 장미 전문농원 현대장미원을 운영하는 김성래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1994년 고양시 소재 500여 평 규모 농원에서 정원용 장미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장미 육종의 최고 목표인 향기가 강하고 개화 기간이 길며 내한성/내병성이 우수한 장미 품종을 만들고 재배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밤낮없이 연구하며 갖은 노력을 다했다. 그 덕분에 현대장미원에서 재배된 장미가 화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며 현대장미원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현대장미원은 현재 고양시와 시흥시, 파주시, 화성시, 광명시 등지에 10개 농장(총 5만여 평 규모)을 두고 있다. 이곳에서 최고급 정원수로 손꼽히는 스탠더드 장미, 미니어처, 칠자화 등 국산 품종 370여 종을 연간 70~80만 주 재배하고, 장미 묘목을 연간 40~50만 주 생산해 제주도 포함 국내 전역에 보급한다. 네덜란드 베르슈른, 덴마크 폴센/쉐렌, 영국 하크니스 등 기술 계약을 체결한 글로벌 화훼 육종사에서 수입한 장미 600종도 생산하고 에버랜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품종 장미 에버로즈를 독점 판매하고 있다. 한편, 이 업체는 장미 재배와 함께 장미원 설계 및 조성, 장미 식재 공사 업무도 담당한다. 장미를 가장 많이 보유한 강원도 삼척장미공원, 대구 장미공원, 서울 한내장미원, 풍암호수 장미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에버랜드, 올림픽공원, 서울/울산/인천/부천 등지에 마련된 장미원과 지자체 공원/산책로에 장미 식재 공사를 완수했다. 이외에도 현대장미원에서는 매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서울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직접 기른 아름다운 장미를 선보이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김성래 대표는 “장미 수입 농가들의 로열티 부담을 줄이고 내수 시장 경쟁력을 키우고자 우리 토양과 환경에 적합하고 변화하는 향기 소비 트렌드에 부응하는 신품종 장미를 개발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4.11.26 11:50
생활문화

리브라인, 차별화된 뷰티 교육 통해 K-뷰티 선도 앞장서

아름다운 외모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뷰티 관련 틈새시장이 각광을 받는다. 이런 흐름을 타고 리브라인(LeaveLine)(대표 김한나)의 존재감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이곳은 반영구 눈썹 문신, 속눈썹 펌/연장, 왁싱, 타투, 시술 전문 토털 뷰티 숍&아카데미이다. 김한나 대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프로의 손길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는 모토 아래 차별화된 시술 노하우를 발휘하며 뷰티업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리브라인에서는 머신/수지 기법을 사용해 메이크업 전문가에게서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은 것처럼 자연미가 돋보이는 반영구 눈썹 시술을 시행한다. 먼저 고객의 피부 상태와 타입, 얼굴형, 피부/모발 색상과 어울리는 색소 컬러와 눈썹 형태를 선택하고 인체에 무해한 염료로 안전하고 섬세하게 시술한다. 리브라인은 광명에서 유일하게 반영구 눈썹/속눈썹, 타투, 왁싱 등 다양한 뷰티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이다. 수강생들에게 고객 피부색과 얼굴 각도, 연령 등을 고려한 반영구 시술 기법, 장비 사용법, 위생 관리, 재료 선택, 고객 응대법 등을 가르치고 숙련될 때까지 충분한 실습 기회와 피드백을 제공한다. 또 뷰티숍 입지 선정부터 점포 계약, 브랜딩, 마케팅, 세무회계 등 뷰티숍 창업/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창업 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 하이파이스튜디오 해외 숍과 연계해 게스트워크/취업비자를 지원하며 해외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리브라인 가맹사업을 준비하는 김 대표는 “수강생들의 성공 창업을 뒷받침하면서 리브라인이 K-뷰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6 09:40
스포츠일반

하나카드, PBA 팀리그 4R 선두…종합 순위서도 2위

하나카드가 프로당구(PBA) 팀리그 선두를 꿰찼다. 하나카드는 지난 25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끝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4-2025' 4라운드에서 SK렌터카를 세트 점수 4-2로 꺾었다.하나카드는 이날 승리로 5승(1패)째를 기록, 승점 14를 쌓아 우리금융캐피탈(4승 2패)과 휴온스(4승 3패·이상 승점 12)를 제치고 4라운드 선두를 꿰찼다. 종합 순위에서도 2위(18승 12패·승점 53)로 종합 1위 SK렌터카(19승 11패·승점 55)를 턱밑까지 쫓았다.하나카드는 1세트(남자복식)에서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응오딘나이(베트남)에게 7-11로 졌다. 하지만 2세트(여자복식) 김가영-김진아가 강지은-히다 오리에(일본)를 9-8로 제압했다. 3세트(남자단식)를 내준 하나카드는 4세트(혼합복식) 초클루-사카이 아야코(일본)가 조건휘-히다를 상대로 1이닝째 9-0 완승을 따내 세트 점수를 2-2로 맞췄다.5세트(남자단식)에선 하나카드 리더 김병호가 레펀스를 11-8로 꺾었다. 이어 6세트(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이 강지은을 9-6으로 제압하고 경기를 매조졌다.우리금융캐피탈은 우승 경쟁을 벌이는 휴온스를 세트 점수 4-1로 꺾고 2위로 올라섰고, 3라운드 우승팀 NH농협카드는 2라운드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이겼다.하이원리조트는 3연승으로 4위까지 순위를 올렸다.대회 8일째인 26일에는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낮 12시) 우리금융캐피탈-크라운해태(오후 3시) NH농협카드-하나카드(오후 6시) 하이원리조트-SK렌터카(오후 9시)의 맞대결이 열린다.김우중 기자 2024.11.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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