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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무릎 아이싱' 안세영 이상 없다! 亞 단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출전 준비 완료

안세영(24·삼성생명)의 '아이싱'에 배드민턴 팬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안세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사진을 하나 올렸다. 자신의 24번째 생일인 2월 5일을 앞두고 팬들이 진천 선수촌으로 커피차를 선물로 보냈다. '셔틀콕 여제'는 이 앞에서 미소와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팬들의 시선은 안세영의 오른쪽 무릎으로 쏠렸다. 두꺼운 아이싱이 감겨 있었다. 팬들은 놀랄 수 밖에 없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아게임 결승전 당시 오른 무릎 힘줄을 다쳤다. 금메달을 따냈지만 오른 무릎은 늘 걱정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당시에도 무릎 부상 관리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때문에 팬들의 걱정을 클 수 밖에 없었다.그러나 다행히 큰 이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싱은 훈련 후 근육의 열을 식히고 빠른 회복을 위한 조치였다. 야구에서도 투구를 마친 투수들이 어깨를 아이싱으로 감싸곤 한다. 축구 역시 경기 후 일부 선수들이 아이싱을 하면서 근육의 열을 식힌다. 훈련 후 휴식 차원의 조치인 것이었다. 안세영은 이제 다시 비상을 준비한다. 인도 오픈 우승 이후 한동안 휴식을 취했다. 2월 3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아시아 남녀단체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나선다. 1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이후 3월 배드민턴 최고 권위 대회인 '전영 오픈'에 출전한다. 이건 기자 2026.02.01 10:46
해외축구

클롭의 고백 또 나왔다 "손흥민 놓친 건 내 실수...다시는 영입 못 했다"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또다시 손흥민(LAFC)을 회상했다. 최근 독일 매체 RTL 스포츠가 공개한 인터뷰 영상에서 진행자가 "감독 생활을 하며 꼭 한번 지도해보고 싶었지만 끝내 인연이 닿지 않았던 선수는 누구인가"라고 묻자, 클롭 감독은 주저 없이 "손흥민"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흥민을 놓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이후 다시는 손흥민을 영입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 번 놓친 기회가 끝내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는 고백이었다.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두고 "실수"라는 단어를 꺼낸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인터뷰에서도 "내 인생에서 저지른 가장 큰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을 영입하지 못한 것"이라며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며,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선수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말한 바 있다. 리버풀 지휘봉을 내려놓은 뒤에도 "리버풀에서 영입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는 유일한 선수는 손흥민"이라며 "손흥민은 리버풀과 정말 잘 어울렸을 것"이라고 했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경기가 끝날 때마다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포착된 것도, 그런 평가와 맞물려 회자된다.두 사람의 엇갈린 인연은 분데스리가 시절부터였다.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클롭 감독은 함부르크, 레버쿠젠에 활약한 손흥민과 마주했다. 손흥민은 유독 도르트문트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국내 팬들 사이에 '양봉업자'라는 별명까지 붙었고, 클롭 감독은 그 재능을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했다. 그는 훗날 "토트넘의 손흥민도 거의 영입할 뻔했다"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손흥민을 상대할 때마다 '맙소사, 이 멍청한 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도르트문트 시절엔 사디오 마네 영입을 놓친 것까지 함께 거론하며, '놓친 이름'의 목록에 손흥민을 올려놓기도 했다.리버풀에서도 기회는 있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2021~2022시즌 이후, 리버풀이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를 찾던 상황에서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면 손흥민 영입을 시도할 계획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토트넘이 리그 4위를 확정하며 만남 시나리오는 이뤄지지 못했다. 클롭 감독의 축구는 강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이 핵심이었다. 폭발적인 스피드, 양발 활용, 성실한 수비 가담을 갖춘 손흥민이 '게겐프레싱'의 이상형에 부합한다는 평이 따라붙는 이유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리버풀이 토트넘을 2-0으로 꺾은 뒤, 클롭 감독이 손흥민을 찾아가 포옹하며 위로한 장면도 상징처럼 남았다. 한편 클롭 감독은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1회, 챔피언스리그 1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이끌었다. UEFA 슈퍼컵과 FIFA 클럽월드컵 우승도 더하며 황금기를 만들었다. 성적은 304승 100무 85패. 2023~2024시즌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그는 현재 레드불 그룹에서 글로벌 축구 책임자로 활동 중이다.김우중 기자 2026.01.30 15:05
프로야구

미쳤다! '대성불패' 구대성·'불꽃야구' 선성권, 중국 야구 챔피언십 진출

구대성(57) 감독이 이끄는 상하이 드래곤스가 중국야구 도시리그(CPB) 입춘 리그에서 결승전격인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상하이는 정규리그 2위로 와일드카드에 나선 뒤 리그 3위를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정규리그 1위 선전 블루삭스다.CPB는 4개 구단(푸저우 시 나이츠, 선전, 상하이, 샤먼 돌핀스)이 참여한다. 기존 중국의 프로야구인 중국야구리그(CNBL)와는 별개의 야구 리그다. 2025년 말 창설된 CPB는 올해 1월 1일 푸저우와 선전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렸다. 입춘 리그에서는 팀당 정규리그 15경기를 치른다. 리그 2위와 3위가 와일드카드 경기를 치른 뒤, 승자가 리그 1위와 챔피언십에서 맞붙는다.상하이는 정규리그에서 9승 6패를 기록하며 1위 선전(10승 5패)에 1경기 차 뒤진 리그 2위에 올랐다. 지난 29일 선전 중산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리그 3위 푸저우 시 나이츠(6승 9패)와의 2·3위 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상하이의 에이스 투수 첸 홍지가 6이닝 무실점 투구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결승전격인 챔피언십에 진출한 상하이는 선전을 상대한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는 상하이가 선전을 앞섰다. 3승 2패로 상하이가 우위를 보였다. 리그 시작 후 첫 두 경기까지는 한 점 차로 패했지만, 이내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특히 지난 28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는 21-6 대승을 거뒀다. 타선에서는 19안타를 몰아쳤다.상하이 사령탑을 맡고 있는 구대성 감독은 KBO를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였다. 대전고와 한양대를 졸업한 뒤 1993년 1차 지명으로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에 지명돼 프로에 데뷔했다. 그는 선발과 중간, 마무리 등 보직을 가리지 않고 마운드에 올랐다. 별명은 '대성불패'. KBO 통산 13시즌 동안 67승 71패 214세이브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했다. 1996시즌에는 투수 부문 3관왕(승리, 승률, 평균자책점)에 올랐다.50대에도 현역으로 마운드에 올랐던 구대성은 은퇴 후 지도자로 변신해 2016~17시즌 호주 프로야구(ABL) 시드니 블루삭스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했다. 이후 질롱 코리아(호주) 감독을 맡았고, 올해부터 상하이의 사령탑을 맡았다. 상하이에서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출신의 선성권 등을 지도하고 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30 09:58
해외축구

‘LEE 결장+뎀벨레 PK 실축’ PSG, UCL 16강 직행 실패…뉴캐슬과 무승부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미드필더 이강인(25)은 부상 여파로 이번에도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PSG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잉글랜드)과의 대회 리그페이즈 최종전서 1-1로 비겼다. PSG는 이날 무승부로 리그페이즈 11위(승점 14)까지 추락해 8위까지 주어지는 16강 티켓을 놓쳤다. 뉴캐슬 역시 12위(승점 14)에 올라 16강 플레이오프(PO)로 향하게 됐다. 조별리그 격인 UCL 리그페이즈에선 팀당 8경기를 치른 뒤 순위에 따라 토너먼트행을 정한다. 1~8위 팀은 16강으로 직행하고, 9~24위 팀은 별도의 PO를 벌여 16강전을 노리는 구조다. PO는 2월 18~19일과 2월 25~26일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며 대진 추첨은 오는 30일 진행된다.미드필더 이강인은 이날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중순 플라멩구(브라질)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당시 왼 허벅지를 다친 뒤 여전히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뉴캐슬전을 앞둔 3번의 팀 훈련 중 2차례 나섰으나, 이날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강인은 올 시즌 UCL 5경기 나섰는데, 이는 모두 교체 출전이었다. PSG는 킥오프 1분도 지나기 전에 뉴캐슬 루이스 마일리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PK)을 얻었다.하지만 키커로 나선 우스만 뎀벨레의 슈팅이 골키퍼 닉 포프의 선방에 막혔다.다소 불안한 출발을 한 PSG는 전반 8분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으로 아쉬움을 털었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패스를 받은 그는 오른쪽 골대 구석을 가르며 포효했다.추가 득점을 노린 PSG는 뉴캐슬을 두들겼으나, 좀처럼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전반 20분에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상대의 거친 태클에 쓰러지며 결국 그라운드를 떠나는 악재까지 겹쳤다.45분 동안 슈팅 1개에 그친 뉴캐슬은 추가시간 동점 골에 성공했다. 하프라인에서 시도한 간접 프리킥 상황서, PSG 마르키뉴스의 헤더가 뒤로 흘렀다. 이를 댄 번이 머리로 다시 중앙으로 건넸고, 조 윌록이 러닝 헤더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다.찜찜하게 전반을 마친 PSG는 후반에도 슈팅 17개를 시도해 뉴캐슬을 흔들었다. 하지만 유효타로 연결된 건 비티냐의 중거리 슈팅 2번뿐이었다. 오히려 뉴캐슬이 제이컵 램지, 앤서니 고든, 하비 반스의 유효슈팅으로 PSG를 위협하기도 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뎀벨레의 박스 안 슈팅도 골대 위로 벗어났고, 결국 1-1로 마무리됐다.같은 날 김민재의 뮌헨은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를 2-1로 제압했다. 김민재는 직전 경기 퇴장 여파로 이날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뮌헨은 리그페이즈 1위 아스널(잉글랜드·승점 24)에 이은 2위(승점 21)를 기록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뮌헨은 후반 13분 자말 무시알라의 골로 앞섰다. 후반 33분 이스마엘 사이바리에게 동점 골을 내줬으나, 6분 뒤 해리 케인의 추가 득점으로 승점 3을 거머쥐었다.김우중 기자 2026.01.29 08:18
프로야구

“충격 또 충격!” WBC 세계 대표 선수, 김태균은 빠지고 다르빗슈는 포함 왜?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맹활약을 펼친 한국 야구대표팀 김태균(44) 야구 해설위원과 이범호(45) KIA 타이거즈 감독이 미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대회 최고의 선수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당시 대회 공식 올스타팀에 이름을 올릴 만큼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는데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TV 채널인 MLB 네트워크는 28일(한국시간)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2009 WBC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 중 몇몇을 간추려 게재했다. 사무국 공식 선정은 아니고, MLB 네트워크가 자체적으로 '올스타 개념'으로 선정한 콘텐츠로 파악된다.펠릭스 에르난데스, 미겔 카브레라(이상 베네수엘라) 데릭 지터, 데이비드 라이트, 지미 롤린스(이상 미국) 조이 보토(캐나다) 카를로스 벨트란(푸에르토리코), 마쓰자카 다이스케, 이치로 스즈키, 다르빗슈 유(이상 일본), 헨리 라미레즈(도미니카공화국) 등이 선정됐다. 한국 선수로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현 클리블랜드 가디어즈) 소속의 추신수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만 선정됐다.대회 우승국인 일본은 3명, 준우승국인 한국은 1명이 각각 선정됐다. 준우승국 한국이 1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다소 아쉬운 선정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한국 선수 중에서는 대회 올스타에 선정될 만큼 괄목할 만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가 많다. 대표적인 선수가 당시 1루수였던 김태균, 3루수 이범호(이상 한화 이글스)였다.김태균은 2009 WBC에서 대회 최고 수준의 타격을 선보였다. 김태균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5(29타수 10안타) 3홈런 11타점 OPS(장타율+출루율) 1.176을 기록했다. 홈런과 타점 부문 대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 공식 올스타팀 1루수 부문 선수로 선정됐다. 일본과 본선 1라운드(1-0 승), 베네수엘라와 준결승전(10-2 승)에서 결정적인 타격을 선보였다.이범호도 2009 WBC 대회 공식 올스타팀에 3루수 부문 선수로 선정될 만큼 물오른 기량을 보였다. 그는 8경기에 출전해 타율 0.400(20타수 8안타) 3홈런 7타점 OPS 1.358을 기록했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한 방을 날리며 김태균의 뒤를 받쳤다. 특히 일본과의 결승전(3-5 패) 9회 말 상황에서 다르빗슈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 이종욱(두산 베어스)을 홈으로 불러 극적인 동점을 만들었다.김태균과 이범호가 대회 당시 현역 메이저리거가 아니어서 명단에서 제외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표팀 오른손 투수 다르빗슈 또한 당시에는 일본 프로야구(NPB) 닛폰햄 파이터스 소속이었다. 다르빗슈는 대회 당시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08을 기록하고 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등 인상적인 활약으로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 입단하는 발판을 놓았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9 00:01
해외축구

‘UCL 선발 출전 0회’ 이강인, 뉴캐슬전 전망도 어둡다…“컨디션 부족할지도”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팀 훈련에 복귀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선발 출전 가능성은 이번에도 작다.프랑스 매체 르파리지엥은 28일(한국시간) 뉴캐슬(잉글랜드)과의 2025~26 UCL 리그페이즈 8차전에 나설 PSG의 예상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PSG는 오는 29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뉴캐슬과 조별리그 격인 리그페이즈 최종전을 벌인다.PSG와 뉴캐슬은 경기 전 리그페이즈 각각 6위와 7위(이상 승점 13)에 올라와 있다. UCL 리그페이즈선 8경기 성적을 바탕으로 1~8위가 대회 16강에 직행할 수 있다. 9~24위는 16강 진출 플레이오프(PO)로 향해 추가 진출권을 노리는 구조다. 두 팀은 이미 상위 24위를 확정했다.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한다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토트넘(잉글랜드)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이강인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하지만 이날 르파리지엥은 “이강인은 구단의 발표 이전인 토요일에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월요일에는 훈련하지 않았고, 화요일 오전 동료들 사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뉴캐슬과의 경기에 나서기엔 컨디션이 부족할 수 있다”고 점쳤다. PSG가 아직 UCL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상황에서, 1달 가까이 부상 이탈한 그를 무리하게 기용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강인은 지난해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당시 허벅지를 다쳐 한동안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그는 부상 전까지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올렸는데, UCL에선 아직 선발 출전이 없다.대신 다른 주전 선수들의 복귀전이 점쳐진다. 아치라프 하키미, 주앙 네베스, 누누 멘데스, 파비안 루이스가 뉴캐슬전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뉴캐슬전 대비 기자회견서 “하키미가 완벽한 모습을 보인 걸 봤다. 경기 뛸 수 있는 선수에 포함될 거”라고 했다. 하키미는 시즌 중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자리를 비웠다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팀에 복귀했다.끝으로 매체는 PSG가 우스만 뎀벨레·브래들리 바르콜라·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루이스·비티냐·워렌 자이르-에머리·멘데스·윌리안 파초·마르키뉴스·하키미·뤼카 슈발리에(GK)를 선발로 내세울 거로 내다봤다.김우중 기자 2026.01.28 16:25
일본야구

임창용 무너뜨린 그 한 방…이치로, 미국 현지 매체 선정 WBC 올스타

일본 야구대표팀 간판스타였던 스즈키 이치로(53)가 미국 현지 매체가 선정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명예의 전당 헌액 참가자'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열린 대회에서 두 차례나 자국을 두 차례 정상에 올린 스타 선수다운 평가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소식을 전하는 TV 채널인 MLB 네트워크는 27일(한국시간) 공식 SNS(소셜미디어)에 2006 WBC 창설 이후 대회에 참가한 MLB 명예의 전당(HOF) 선수를 선정해 게재했다. HOF 헌액자 중에서 WBC 대회에 참가했던 야수 명단을 추려 공개한 거다. 사무국 공식 선정은 아니고, MLB 네트워크가 자체적으로 '올스타 개념'으로 선정한 콘텐츠로 파악된다.매체는 야수 10명을 선정했다. 데릭 지터, 치퍼 존스, 켄 그리피 주니어(이상 미국) 스즈키 이치로(일본) 데이비드 오티즈, 아드리안 벨트레(이상 도미니카 공화국) 카를로스 벨트란, 이반 로드리게스(이상 푸에르토리코) 마이크 피아자(이탈리아) 앤드류 존스(네덜란드)가 선정됐다. 미국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도미니카공화국과 푸에르토리코가 각각 2명으로 뒤를 이었다.이치로의 이름이 눈에 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야수인 이치로는 2006 WBC와 2009 WBC에서 일본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그는 2개 대회 합쳐 총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2(77타수 24안타) 1홈런 10타점 4볼넷 14득점 5도루를 기록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치로는 대회에 단 두 번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대회 역대 최다 안타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2009 WBC 결승전은 명승부로 남아 있다. 이치로는 2006 WBC에 비해 2009 WBC에서는 비교적 부진했다. 그러나 이치로는 한국과 붙은 결승전에서 영웅이 됐다. 3-3으로 맞선 10회 초 2아웃 2, 3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치로는 한국 사이드암 투수 임창용의 가운데 몰린 공을 통타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 점수는 그대로 결승전 마지막 점수가 돼 자국의 우승을 이끌었다.한편, 이치로는 자타공인 MLB 역사상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치로는 통산 265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9934타수 3089안타) 117홈런 780타점 1420득점을 기록했다. 2004시즌에는 161경기에 나서 262개의 안타를 때려내며 MLB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안타 기록을 세웠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8 00:14
해외축구

UCL 선발 ‘0’ 이강인, 출전시간 위해 새로운 도전?…단, 1월은 ‘봉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을 영입하기 위한 문의를 했으나, 구단의 확고한 반대에 부딪혔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27일(한국시간) 팀토크의 보도를 인용, “토트넘이 PSG 공격 자원에 대해 문의했지만 퇴짜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같은 날 기브미스포츠와 풋볼 팬케스트도 최근 몇 주 사이 토트넘이 이강인 관련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토트넘은 2025~26시즌 초반을 나쁘지 않게 출발했지만, 리그 23경기 종료 기준 14위(승점 28)에 머물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다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스테이지에서는 최종 8차전을 남기고 5위에 올라 있다. 후반기에도 페이스를 잇기 위한 보강 작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추가 영입을 원한다는 전망 속에, 구단은 이미 코너 갤러거를 영입했다. 산투스에서 브라질 출신 풀백 소우자도 품었다. 최근에는 5개월 뒤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까지 노린다는 보도도 나왔다.공격진 보강은 특히 급하다. 이달 초 브레넌 존슨이 크리스털 팰리스로 떠나며 전방에 구멍이 생겼다. 직후 앙투안 세메뇨 영입을 노렸으나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택했다.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매디슨,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으로 빠진 점도 전력 운용에 부담이다. 스포츠몰은 "토트넘이 왼쪽 윙은 물론 전방 전 라인을 소화할 수 있는 ‘창의적인 공격 자원’을 찾고 있으며, 케난 일디즈(유벤투스)·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함께 이강인을 후보군으로 올려놓았다"고 했다. 특히 이강인을 두고 ‘게임 체인저’가 될 카드로 본다는 평가도 따라붙었다. 하지만 PSG는 “이강인을 1월에 내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스쿼드 뎁스를 중시하는 가운데 ‘트로피 경쟁’을 위해 이강인을 남기려 한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이 좀처럼 진척을 보지 못한 것도 이 지점과 맞물린다. 다만 시즌 종료 후에는 선수가 선택지를 검토할 수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협상 여지가 생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강인은 올 시즌 공식전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리그1 선발은 11경기, UCL에선 아직 선발 출전을 한 적이 없다. 공격 옵션이 많은 PSG에서 교체 투입이 잦은 탓이다. 지난 2024~25시즌 팀이 4관왕을 달성하는 과정에서도 UCL 주요 경기에서 벤치를 지키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포츠몰은 "이강인은 지난 시즌 리그1 30경기에서 12개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줬고, 과거 손흥민(LAFC)에게 '놀라운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재조명했다. 토트넘이 10년 넘게 손흥민을 보유하며 쌓아온 한국 시장의 상징성을 잇기 위해 이강인을 주시한다는 시각도 있다.이강인은 2023~24시즌을 앞두고 PSG에 합류해 3시즌 동안 공식전 106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FIFA 인터콘티넨탈컵 결승전 선발로 우승에 힘을 보탰지만, 당시 부상 여파로 아직 후반기 일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김우중 기자 2026.01.27 21:49
스포츠일반

‘UFC 입성→1년 넘게 무소식’ 최동훈, 드디어 데뷔전 잡혔다…‘4연승’ 브라질 강자와 대결

2024년 11월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입성을 확정한 최동훈이 드디어 데뷔전을 치른다.최동훈은 오는 4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7에서 안드레 리마(브라질)와 플라이급(56.7kg) 매치를 치른다. MMA 선수들의 전적을 집계하는 매체 탭폴로지에도 둘의 경기가 명시돼 있다. 아직 UFC 측의 공식 발표만 없다.최동훈은 2024년 11월 로드 투 UFC 시즌3 플라이급 우승자 자격으로 UFC와 계약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상 등 여러 이유로 옥타곤에 오르지 못했다.그가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2025년 말에 데뷔전을 치르고 싶다는 의사를 UFC에 피력했으나 바람이 이뤄지지 않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최동훈의 UFC 데뷔전이 성사됐다. 그는 1년 5개월 만에 실전에 나서게 된다.상대는 MMA 통산 11전 전승의 강자인 리마다. 리마는 2024년 UFC에 데뷔해 4연승을 질주했다. 탭폴로지 기준 플라이급 랭킹 23위로 평가된다.2021년부터 프로 MMA 커리어를 쌓은 최동훈도 통산 9전 전승을 달리며 매서운 기세를 자랑하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6.01.27 21:37
국가대표

‘K리그2 최하위는 승강전행’ 대한축구협회, 첫 이사회서 승강제 전면 재정비

대한축구협회가 2026년도 첫 이사회를 열고, K리그2에서부터 K3·K4리그에 이르는 승강제를 전면 재정비하고 지도자 교육 규정을 개정하는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회는 이날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제1차 이사회를 열었다.이사회는 2026시즌 K3·K4리그 참가팀 수를 각각 14팀, 13팀으로 확정했다. 이와 함께 프로리그와 직결되는 K3리그의 안정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K리그2–K3–K4리그를 잇는 승강 규정 전반을 재정비했다.이번 시즌 결과부터 적용되는 K리그2와 K3리그 간 승강은 K3리그 우승팀과 K리그2 최하위팀 간의 승강 결정전을 통해 결정된다. 승강 결정전은 단판 승부로 치러지며, K리그2 최하위팀의 홈 경기장에서 열린다. 단, K3리그 우승 팀이 정해진 기간 내 K리그2 라이선스를 취득한 경우에만 승강 결정전이 개최된다.K3리그 팀을 대상으로 한 K리그2 라이선스 신청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선스 최종 심사는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인구 50만 이상 시민구단 또는 국내 200대 기업의 기업구단이 창단되는 경우 K리그2에 바로 가입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 제도는 기존 방침에 따라 유지된다. 다만, 승강제로 승격하는 클럽의 현실적 제약을 완화하고 승강제 정착을 위해 K리그 라이선스 일부 조항의 유예제도도 운영된다.K3와 K4리그간 승강제 역시 개편된다. 그동안 K4리그 팀이 K3리그로 승격할 경우 운영비 증가, 사회복무 선수 활용 제한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일부 팀이 승격을 기피하기 위해 리그 후반부에 소극적인 경기 운영을 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각 리그의 단계적 구조와 역할을 명확히 하기 위해, 승격을 희망하는 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승강 구조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부연했다.이에 따라 기존의 K4리그 우승 팀 자동 승격과 K3리그 최하위팀 자동 강등 제도는 폐지된다. 앞으로 K4리그 팀 가운데 승격을 희망하는 팀은 해당 시즌 6월 30일까지 승격 의사를 밝혀야 한다. 승격 의사를 밝힌 팀이 K4리그에서 우승할 경우 자동 승격된다. 해당 팀이 2위를 기록할 경우, K3리그 최하위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르게 된다. 또한 K3리그가 16팀 체제로 안착할 때까지는 자동 강등을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이사회는 이와 함께 국제대회 승인 및 운영규정을 개정했다. 협회는 최근 국제 친선경기의 개최가 빈번해짐에 따라 축구팬 및 축구산업 종사자의 보호를 위해 비회원단체가 일정규모 이상의 대회 개최시, 중견기업 이상 후원사와의 공동주최를 의무화했다. 중견기업의 기준은 중견기업정보마당에서 중견기업 확인서 발급이 가능한 기업이다.한편, 협회는 같은 날 오후 개최된 대의원총회를 통해 지난해 말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받고, 각종 전국대회 및 리그 일정을 확정했다.지난해 이사회를 통해 의결된 대한축구협회의 2026년도 일반 예산안은 1048억원(코리아풋볼파크 예산 제외)이다. 이중 남녀 성인대표팀 및 각급연령별 대표팀에 투입되는 예산이 총 320억원(전체 일반 예산 대비 약 30%)이다.끝으로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가 올해부터 7월에 시작된다. 결승전은 내년도 6월에 개최된다. 여자 대학부와 WK리그 클럽들이 참가하는 W코리아컵도 올해 첫 런칭된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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