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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재발하는 부상, 우려스럽다" NBA 스타 아데토쿤보, 종아리 문제로 4~6주 이탈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의 간판 야니스 아데토쿤보(32)가 경기 중 종아리를 다쳐 당분간 결장한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24일(한국시간) '아데토쿤보가 덴버 너기츠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으로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경기를 102-100으로 패한 뒤 인터뷰에서 그는 부상으로 최소 4주에서 6주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데토쿤보는 정확한 상태는 체크하기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아데토쿤보는 1쿼터 중 부상을 당한 듯 라커 룸으로 향한 뒤 코트로 돌아왔다. ESPN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데토쿤보는 32분간 코트에 머물며 22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며 '그의 잠재적 결장은 밀워키에 큰 타격이다. 밀워키는 최근 6경기 중 5경기를 패하며 동부 콘퍼런스 11위(18승 26패)에 머물고 있다'고 전했다. 종아리는 최근 아데토쿤보를 괴롭힌 부상 부위다. 닥 리버스 밀워키 감독은 "종아리 부상이 계속 재발하고 있어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한편, 아데토쿤포는 NBA 2회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슈퍼스타다. 올 시즌에는 30경기(모두 선발)에 출전, 평균 28점 10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20:09
메이저리그

'최고 유망주까지 팝니다' 이정후의 SF, 워싱턴과 대형 트레이드 노렸으나 '불발'

이정후의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형 트레이드를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워싱턴 내셔널스 내야수 CJ 에이브럼스(26) 영입을 위해 최고 유망주 유격수 호수아 곤살레스를 포함한 트레이드 패키지를 제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왼손 투수 유망주 카슨 휘센헌트와 제이콥 브레스넌, 외야수 보 데이비슨 등이 트레이드 대가로 거론됐다. 그만큼 에이브럼스에게 강력한 러브콜을 보냈지만, 협상은 사실상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6순위 출신인 에이브럼스는 워싱턴의 주전 유격수다. 지난 시즌에는 144경기에 출전, 타율 0.257(580타수 149안타) 19홈런 60타점을 기록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가 유격수를 맡고 있다. 워싱턴과의 거래가 성사됐다면 에이브럼스가 2루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을 거'라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워싱턴은 전날 왼손 투수 맥캔지 고어를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했다. 그 대가로 유망주 5명을 받은 상황. 이 조치가 샌프란시스코와의 트레이드 협상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야후스포츠는 '(샌프란시스코와의) 협살 실패 소식은 워싱턴이 고어를 5명의 유망주와 교환해 텍사스로 보낸 지 하루 만에 전해졌다'며 '지난 6시즌 연속 5할 미만 승률에 머문 워싱턴이 또다시 대대적인 선수 정리를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5:45
메이저리그

'가혹한 2025시즌' 팔꿈치 부상 털고 재기 노린다…메츠 떠나 시애틀로 현금 트레이드

미국 뉴욕 지역 스포츠 매체 SNY는 '시애틀 매리너스가 현금 거래 조건으로 뉴욕 메츠 오른손 투수 쿠퍼 크리스웰(30)을 영입했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크리스웰은 최근 양도지명(DFA) 처리로 거취가 불확실했지만, 시애틀의 부름을 받으며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2021년 빅리그에 데뷔한 크리스웰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뛴 2024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그해 26경기(선발 18경기)에 등판해 6승 5패 평균자책점 4.08을 기록한 것. SNY는 '지난 시즌은 크리스웰에게 가혹했다. 29세의 그는 트리플A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냈으며, 메이저리그(MLB)에서는 단 7경기만 출전한 뒤 8월 시즌 아웃되는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라고 밝혔다. 크리스웰의 통산 MLB 성적은 45경기(선발 21경기) 8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57이다. SNY는 '크리스웰은 더 이상 마이너리그 옵션이 남아 있지 않다'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1:00
스포츠일반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 월드컵 오스트리아 대회 4위…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시동

이상호(31·넥센타이어)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에서 4위에 올랐다.이상호는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지몬회헤에서 열린 2025~26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 대회전 3·4위전에서 아론 마치(이탈리아)에게 0.2초 차로 졌다. 50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 예선을 1위(1분 01초 96)로 통과한 이상호는 준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파비안 오브만에게 0.11초 차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어 열린 3·4위전에서도 패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이상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알파인 평행 대회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종목 국내 최강자. 한국 스키가 동계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1960년 스쿼밸리 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후 58년 만이었다. 이후 어깨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잠시 슬럼프를 겪기도 했지만,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이상호와 함께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상겸(하이원)은 6위, 조완희(경남스키협회)는 29위에 올랐다. 여자부 정해림(하이원)은 출전 선수 46명 중 26위로 대회를 마쳤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4 10:31
예능

‘배구 황제’ 김연경, ‘신인감독’ 이어 ‘스파이크 워’도 접수

‘배구 황제’ 김연경이 ‘스파이크 워’에 뜬다.25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한일전에 출전한 팀을 가리기 위한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파이널 매치에 ‘한국 배구계 올타임 레전드’ 김연경이 함께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이날 ‘스파이크 워’ 방송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김연경은 “배구의 매력에 빠지신 것 같다”면서 선수들의 성장과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이어 김연경은 양 팀 선수들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말이 필요 없는 양 팀의 에이스 카엘과 윤성빈에 대해서는 파이널 매치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는 믿음을 드러낸다. 특히 “윤성빈 선수는 못하는 스포츠가 없는 것 같다”며 그의 플레이에 감탄한다.김연경은 구멍 선수도 족집게처럼 집어낸다. 신붐 팀의 ‘아픈 손가락’ 오스틴 강을 보면서 “송민준 선수가 공을 잘 올려주는데, 오스틴 강 선수한테는 공을 잘 안 주더라”고 웃으면서 파이널 매치에 주전으로 선발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낸다.단장 김세진은 “역시 보는 눈이 다르다”며 김연경의 ‘매의 눈’ 분석에 공감하고, 이에 김연경은 “제가 배구 관련해서는 나쁘지 않아요”라고 너스레를 떤다.그리고 이날 파이널 매치를 앞두고 양 팀의 감독 신진식과 김요한의 숨 막히는 신경전도 포착됐다. 신진식 감독이 “어느 정도 준비 됐어?”라고 묻자, 김요한 감독은 “벌써부터 그렇게 전략을 파악하려고 하시면”이라며 벽을 세운다.또한 두 감독은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참여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일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는 물론 ‘배구 황제’ 김연경의 활약까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한편 김연경은 MBN ‘스파이크 워’에 앞서 지난해 종영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 출연해 활약한 바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10:14
스포츠일반

린샤오쥔, 2026 밀라노 동계 올림픽 中 대표팀 출전 확정...8년 만에 올림픽 복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쇼트트랙 에이스로 금메달을 땄던 린샤오쥔(29·한국명 임효준)이 중국 오성홍기를 가슴에 달고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다. 중국 국가체육총국은 지난 23일 린샤오쥔을 포함한 참가 선수 124명의 명단을 발표했다.이 명단에 린샤오쥔이 포함됐다. 린샤오쥔은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 남자 500m 동메달을 따낸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에이스였다. 그러나 2019년 6월 국가대표 훈련 중 동성 후배 선수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다가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선수 자격 1년 정지 중징계를 받자 2020년 중국 귀화를 택했다. 린샤오쥔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을 노렸으나 '한 선수가 국적을 바꿔서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기존 국적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이후 3년이 지나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에 따라 대회 출전이 무산됐다. 중국 국내대회에만 출전하던 린샤오쥔은 2022~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을 통해 국제 무대에 복귀했다. 린샤오쥔은 2025~26시즌 월드투어 3차 대회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내 2026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우리 대표팀과 경쟁을 펼칠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에는 헝가리에서 귀화한 샤오앙 류, '반칙왕' 판커신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형석 기자 2026.01.24 06:03
스포츠일반

알카라스, 메이저 대회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호주오픈 16강 진출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16강 안착과 동시에 메이저 대회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를 기록했다. 알카라스는 2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코랑탱 무테(37위·프랑스)를 3-0(6-2, 6-4, 6-1)으로 제압했다. 알카라스는 메이저 대회 통산 87승 13패를 기록했다.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100경기 최고 승률 타이 기록이다. 비에른 보리(은퇴·스웨덴)가 1979년 메이저 대회 87승 13패로 100경기 최고 승률을 올린 바 있다. 라파엘 나달(은퇴·스페인)이 86승 14패, 로저 페더러(은퇴·스위스)는 80승 20패를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4회 우승에 빛나는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는 79승 21패를 올렸었다. 알카라스의 라이벌 얀니크 신네르(2위·이탈리아)는 81승 19패로 메이저 100경기를 마무리했다. 알카라스는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유일하게 호주오픈 우승 기록이 없다. 16강전 상대는 세계 20위 토미 폴(미국)이다. 알카라스가 상대 전적에서 5승 2패로 앞선다. 다만 하드코트 맞대결만 따지면 2승 2패로 팽팽하다.이형석 기자 2026.01.23 19:40
일본야구

영광은 버렸다…오타니, “지난 WBC 우승 잊었다” 2연패 도전 앞두고 무슨 일

“이미 잊었다.”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간판 선수이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32)가 국제 대회 2연패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차류와 청량음료 등을 판매하는 일본의 음료 회사 이토엔(伊藤園)은 지난 22일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자사 제품인 ‘오이차(お〜いお茶)’가 대회 공식 글로벌 파트너가 된 것을 소개했다. 오이차는 오타니가 평소 즐겨 마시는 녹차로 알려져 있다.기자회견에서는 오타니가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광고 촬영 장소에서 시간을 잠시 내 오타니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타니는 WBC 출전과 관련해 “일본 국민들로부터 응원을 받을 수 있다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마음 깊이 느끼고 싶다. 2연패를 하고 싶다는 마음도 물론 있지만, 지난 대회는 이미 끝난 일이니 잊고, 다시 한 번 제로(0)에서 출발해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했다.오타니는 지난 대회인 2023 WBC에서 일본 야구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그는 야구 역사에 남을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오타니는 대회 기간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1홈런, 8타점, 9득점, OPS 1.345(출루율 0.606+장타율 0.739)을 기록하며 일본 타선을 이끌었다. 투수로도 3경기에 등판(선발 2경기)해 9와 3분의 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0.72(2자책점), 2승 1세이브, 탈삼진 11개를 기록했다.경이로운 활약에 오타니는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며 개인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투타 겸업으로 팀을 정상으로 이끈 사례는 WBC 역사상 전례가 없었다. 더구나 그는 결승전인 미국과의 경기에서는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팀 동료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우승을 확정, WBC 최고의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경기 전에는 “(미국 팀을) 더 이상 동경하지 말자”는 명연설을 해 화제가 됐다.이러한 가운데 오타니는 지난 대회의 영광을 뒤로하고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 닛칸스포츠는 ‘WBC 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에서 오이차를 들고 오타니를 부르면 그가 손을 흔들어줄 수 있다’면서도 ‘오타니가 2023 WBC 대회 왕좌의 지위에 매몰되지 않는 생각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3 13:00
해외축구

'주급 7억 원' 맨유 MF 카세미루, 올여름 동행 마침표 [공식발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 카세미루(34)가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작별을 확정했다. 올 시즌이 종료되면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이었는데, 상호 간 협의하에 재계약 없이 결별하기로 했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세미루와 올여름을 끝으로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승리하는 데 익숙한 카세미루는 2022년 8월 맨유에 입단하여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중요한 순간 골을 넣는 결정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며 ‘전설적인 미드필더는 맨유에서 네 시즌 동안 146경기에 출전해 현재까지 21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카세미루는 “맨유는 내 마음 속에 평생 자리 잡을 거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 처음 발을 디딘 날부터 올드 트래포드의 열정을 느꼈다”며 “아직 작별 인사를 할 때가 아니다. 앞으로 (남은) 4개월 동안 더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야 할 일은 아직 많다. 언제나처럼 맨유의 성공을 위해 모든 걸 쏟아 붓는 데 온전히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2022~2023시즌 맨유에 합류한 카세미루는 입단 당시, 큰 기대를 받았다.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리그 우승 3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5회 등을 달성했다. 맨유는 베테랑 축에 속한 카세미루 영입을 위해 5년 총액 7000만 파운드(1384억 원)에 계약했다.실제 맨유에서의 기여도는 좋았다. 맨유의 중원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후방 자원인데도 불구하고 공식 경기 9골 7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격 포인트까지 꾸준하게 쌓았다. 카세미루의 활약 속 맨유는 FA컵 준우승, 카라바오(리그)컵 우승 등에 성공했다. 리그컵에서는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리그에서도 팀을 3위로 이끌며 팀이 UCL 티켓을 가져오는 데 기여했다.하지만 2023~24시즌부터 기량 하락세를 맞았다. 레알에서 뛰던 시절엔 뛰어난 판단력과 위치선정으로 다소 느린 스피드를 보완했는데, 맨유에서의 카세미루는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도 카세미루를 팀 전력에서 배제했다. 사령탑이 교체된 이후에도 카세미루는 제 기량을 회복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이적시장에 나올 거라는 관측이 많았다.2024~25시즌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체중 감량을 하는 등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약 37만 5000파운드(7억 4165만 원)에 달하는 카세미루의 주급은 경기력에 비하면 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카세미루는 맨유 잔류를 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결국 맨유와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이별 소식을 발표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3 07:27
프로농구

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BNK 지탱하는 이소희

여자프로농구(WKBL) 부산 BNK 가드 이소희(26·1m71㎝)가 꾸준한 공격력으로 팀의 순위 경쟁을 이끌고 있다.BNK는 22일 기준 2025~26 WKBL 정규리그 3위(10승8패)다. 선두 부천 하나은행(13승3패)과는 4경기 차. 2경기 덜 치른 2위 청주 KB(9승7패)와 승차가 같으나, 승률에서 밀린다.BNK는 최근 8경기에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선수단 구성상 주전 의존도가 큰데, 시즌을 소화할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며 경기력 기복으로 이어진다.하지만 주전 가드 이소회의 손끝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프로 8번째 시즌을 소화 중인 그는 팀의 전 경기(18경기) 출전해 평균 13.78점(8위) 3점슛 성공률 35.48%(5위)를 기록 중이다. 이대로 시즌이 끝난다면 6시즌 연속 평균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세울 수 있다.이소희는 지난 시즌 족저근막염으로 고전하며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부상으로 인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복귀해 팀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기여한 건 위안이었다. 시즌 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던 이소희의 올 시즌 페이스는 뜨겁다. 경기당 평균 35분8초를 소화하면서도, 여전히 두 자릿수 득점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8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2차 연장 끝에 패한 지난 18일 인천 신한은행전(79-85)에선 44분을 뛰며 개인 시즌 최다인 28점을 넣었다. 21일 아산 우리은행전에선 40분을 모두 뛰며 19점을 넣고 팀의 65-63 신승을 이끌었다. 최근 8경기 평균 득점은 17.38점(2위)에 달한다. 5경기(평균 18.6점)로 범위를 좁히면 최다 득점 1위다. 이소희는 우리은행전 뒤 “개인이 잘하더라도 팀이 지면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 신한은행전에서도 내가 수비 실수를 한 부분이 있어 반성하고 우리은행전에 임했다”며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쏘는 게 잘 들어가는 것 같다”고 했다. 많은 출전 시간에 대해선 “동료들과 함께 ‘힘들지 않다’고 서로 되새긴다. 우리 팀이 자부하는 키워드가 바로 ‘소통’이다”라며 개의치 않아 했다.BNK는 23일 KB와의 원정경기에서 2위 탈환을 노린다.김우중 기자 2026.01.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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